▲ 고인 : 문세현(향년 84세) 씨 ▲ 별세 : 2025년 6월 22일 오후 8시 ▲ 빈소 : 대전 성심장례식장 VIP 3호실 ▲ 발인 : 2025년 6월 25일 오전 10시 ▲ 전화 : 042-522-44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24∼2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격년 주기로 열리는 유럽 최대 자동화·로봇 전시회로, 올해 6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이 방문할 전망이다. 108㎡ 규모로 설치하는 한국관에는 ㈜주강로보테크, ㈜에이딘로보틱스 등 11개 국내 기업이 참가하며 액추에이터, 공압·전동 구동기기, 로봇 감속기 등 유럽 제조업 현장에 최적화된 혁신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김현철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이 전시회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에너지 효율적 생산, 스마트 안전·연결 설루션 등 첨단기술이 대거 공개되는 미래 산업의 바로미터"라며 "한국 로봇·자동화 기업들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공급망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호텔에서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관련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싱가포르 FTA는 한·칠레 FTA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로 체결한 FTA로, 2006년 3월 발효됐다. 이번 공청회에서 산업부는 한·싱가포르 FTA 개선 추진 계획 및 기대 효과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FTA 개선 기대효과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기관, 업계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참석 희망자는 다음 달 6일까지 산업부 FTA이행과 이메일(wandustry@korea.kr)에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서면으로 의견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청회의 세부 계획 및 참가 신청 방법 등은 전자관보(www.gwanbo.go.kr)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19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2025 중국 메디컬 코리아' 행사를 열고 국내 의료·뷰티 등 기업·기관의 중국 진출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코트라와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 8곳, 화장품 기업 4곳, 병원 1곳 등 총 13곳이 참가해 중국 보건·의료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중국 바이어사 30곳과 수출 상담을 했으며 한중 보건의료 협력 포럼과 수출 로드쇼 등을 통해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안구건조증 치료기, 디지털 턱관절 치료제, 인공지능(AI) 기반 해부 설루션 등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행사 기간 원광대병원은 칭다오시립병원과 진료 협력 및 임상 연수 확대를 위한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병원은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5.6%에 달하며 2030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중국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무역 협상을 위해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한 연장 가능성에 대해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언급하고 "저도 내일(23일) 처음으로 장관급 미팅을 하는 것이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한 뒤 발효일인 같은 달 9일에는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와의 무역 협상을 위해 관세 효력을 7월 8일까지 90일간 유예한 바 있다. 한국은 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급 회담 1차례에 실무급 회담 2차례를 진행했고, 유예 시한까지 2주 남짓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 양국 간 합의에 관한 소식은 들리지 않는 상황이다. 여 본부장은 "이때까지 한미 협상을 가속하는 데 사실 어려움이 있었다"며 "우리가 이제 새 정부 들어 (우리 정부의) 협상 체계를 확대 개편하면서 실무 수석대표도 격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는 선의로 협상을 굉장히 가속하면서, 우리가 건설적으로 협상할 준비가 됐다는 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공사를 따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행된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조합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441명 중 396명이 투표에 참여해 HDC현대산업개발이 250표를, 포스코이앤씨가 143표를 각각 획득했다. 무효·기권표 3개를 제외하면 HDC현대산업개발의 득표율은 64.1%이다. 이 사업은 용산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정비창 기지 맞은편인 한강로 3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 높이의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및 근린 상업시설을 짓는 대형 복합 개발 프로젝트다. 부지 면적 7만1천900㎡에 사업비는 9천558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철도정비창 기지 맞은편 3개 재개발 구역 가운데서도 핵심 요지이면서, '한국판 허드슨야드'를 꿈꾸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부지와 맞닿아 있어 국제업무지구 개발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에 수주한 용산역 전면 공원의 지하공간과 철도병원 부지 개발 사업을 연계해 사업지 일대를 'HDC타운'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은 지하철 1·4호선, 신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0∼21일 캄보디아 프놈펜 다이아몬드 아일랜드 컨벤션센터에서 '프놈펜 미니 한류 박람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뷰티·푸드·생활용품 등 소비재 기업 55곳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캄보디아 및 인근 국가의 바이어 110곳이 참여해 총 330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행사 기간 3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등 수출 성과도 거뒀다.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마케팅을 위해 'K팝 월드페스티벌' 캄보디아 예선과 '한류 홍보 아시아 모델 선발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호응을 얻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코트라는 오는 26∼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릭소스호텔에서 '알마티 미니 한류박람회'를 열어 프놈펜 한류 박람회의 열기를 이어간다. 알마티 박람회에는 국내 소비재 기업 90곳이 참가해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을 비롯한 인근국 바이어 240곳과 50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동남아와 중앙아시아는 한류를 기반으로 한국 소비재 수요가 빠르게 확산하는 시장"이라며 "새 정부의 수출시장 다변화 공약에 발맞춰 K-콘텐츠를 활용한 중소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적, 상호호혜적 협상에 방점을 두겠다." 새정부 들어 첫 대미 관세 협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오전 출국을 앞두고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여 본부장은 "새 정부 들어 첫 번째로 양국의 통상 수장이 만나는 자리로 일단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게 필요하다"며 "지금부터는 국익 중심의 실용주의에 방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협상을 가속화해 상호호혜적인 협상 결과를 만들겠다는 선의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을 대표로 한 한국 통상 대표단은 22∼27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미국 정관계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이번 방미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한 한국의 입장을 전달하고, 상호호혜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산업부는 밝혔다. 새 정부 출범에 앞서 한미 통상 당국은 관세 문제 등과 관련해 7월 8일까지 '줄라이 패키지'(7월 포괄 합의)를 도출하기로 합의하고 협의를 이어왔다. 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가 부동산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실거래 가격, 거래량, 매물량과 주택금융 정보 등 시장 모니터링 체계도 개편키로 했다. 서울시는 22일 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지난 5월 주택실 산하 주택정책지원센터가 확대 개편된 조직)가 최근 이런 내용의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 개편안'을 시의회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안은 센터가 분석하는 자료의 범위를 넓힌 것이 핵심이다. 우선 가격 관련, 다른 기관 지수와 서울형 가격 지수에 더해 사업지별 실거래 평균거래가격도 분석하기로 했다. 거래량은 매매·전월세 거래량과 매물량뿐 아니라 입주권·분양권 거래와 경매 거래량도 추가로 살핀다. 주택금융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금리 외에 시중은행 대출금리, 정책금융, 은행별 내부 주택담보대출 관리 내용도 분석 대상에 포함한다. 심리조사 대상은 현행 서울지역 중개사 460명과 전문가 40명에 서울과 연접한 10개 시 100명의 공인중개사와 금융권 전문가 10명을 추가할 방침이다. 거시경제 분야는 기준금리, 물가, 통화량, 가계부채에 더해 경기지수(선행·동행)와 가계금융복지조사도 참고한다. 센터가 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정비사업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근 국제유가와 환율 하락세가 이어진 데 따라 오는 7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최근 약 4년 사이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다만 이달 초까지 하락세를 유지하던 유가가 최근 중동 정세 긴장에 다시 상승 전환하면서 다음 달 이후 산정되는 유류할증료는 오름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7월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올해 5월 16일∼6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1갤런(3.785L)당 188.62센트로 총 33단계 중 4단계에 해당한다. 적용되는 단계는 이달과 동일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항공사는 내린 환율을 반영해 자체 조정을 거쳐 금액을 다소 인하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7월에는 거리에 따라 편도 기준 최소 7천원에서 최대 5만7천400원을 부과한다. 지난달 기준 7천500원∼6만1천500원에서 최대 4천100원 인하했다. 가장 짧은 인천발 선양, 칭다오, 후쿠오카 노선 등에는 7천원이, 가장 긴 뉴욕, 애틀랜타 노선 등에는 5만7천400원이 붙는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8천200원∼4만8천100원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한다. 전달 8천500원∼4만9천700원과 비교해 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마사회는 21일 국가정보원 지부 및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으로 제6회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주요 공공기관의 정보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실무자 등 23개 기관 50여명이 참석해 기관 간 협업 방안과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공부문 내 발생한 개인 정보 유출 사례와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사이버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온라인 발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만에 동반 상승으로 전환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7.8원 오른 1천635.5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12.8원 상승한 1천709.4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8.6원 오른 1천598.8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45.9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02.2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7.6원 오른 1천498.2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에 따른 중동 지정학 리스크 상승을 반영해 올랐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6.6달러 오른 74.7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5.6달러 상승한 84.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9.6달러 오른 93.7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국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M그룹 제조 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정순원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실현은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안전, 품질, 환경이라는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효성은 19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현역 장병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2010년 육군 1군단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달 농산물과 석탄·석유제품 등이 내리면서 생산자물가가 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4월(120.14)보다 0.4% 낮은 119.66(2020년 수준 100)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0.2%)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으며 지난 2023년 11월(-0.4%) 이후 1년 6개월 만에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다만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0.3% 높은 수준이다. 전월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농산물(-10.1%)·수산물(-1.4%)을 포함해 농림수산품이 4.4% 낮아졌다. 공산품(-0.6%) 중에서는 음식료품(0.6%)이 올랐으나 석탄·석유제품(-4.2%) 등이 생산자물가를 끌어내렸다. 전력·가스·수도·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7.7%) 등이 내려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반면 서비스업(0.2%)의 경우 금융·보험서비스(1.1%)와 음식점·숙박서비스(0.4%) 위주로 물가가 올랐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참외(-53.1%), 양파(-42.7%), 기타어류(-15.3%), 아연1차정련품(-9.0%), 벤젠(-6.1%), 경유(-5.9%) 등의 하락 폭이 컸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사혁신처는 202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에 4천31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5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5천490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확정됐다. 행정직군은 3천640명, 과학기술직군은 678명이 합격했다. 장애인은 136명, 저소득층은 126명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각각 53.7%(2천319명), 46.3%(1천999명)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9.3세로, 지난해(29.5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 합격자 비율은 20대가 62.3%(2천689명)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31.9%·1천599명), 40대(5.1%·220명), 50세 이상(0.5%·23명), 18∼19세(0.2%·7명)의 순이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등록 시 임용 포기로 간주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6월 19일 ◇ 2급 승진 ▲ 항만정보화실 이은정 ◇ 3급 승진 ▲ 사장실 장진석 ▲ 재난안전실 최진희 ▲ 개발계획처 진태환 ▲ 항만시설실 김원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갤럭시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활용해, 학생들이 AI를 쉽고 재밌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 AI로 찾는 꿈과 진로 ▲ AI로 만드는 소셜 영상 ▲ AI로 꾸미는 포토 앨범 ▲ AI로 쉬워진 아트 드로잉 ▲ AI로 배우는 자기 관리 등 총 5개 과목과 각 과목에 해당하는 총 18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는 약 800곳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정규 수업 또는 방과 후 시간에 갤럭시 S25 시리즈로 찍은 셀피에 '인물 사진 스튜디오' 기능을 활용해 프로필 캐릭터를 만드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전국 주요 지역 삼성스토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갤럭시 탭S10 시리즈의 '스케치 변환' 기능을 활용해 직접 태블릿에 자신의 꿈을 그리고, 이 그림을 갤럭시 AI를 통해 이미지로 완성한 후, 티셔츠로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삼성은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학생들을 수원 디지털시티로 초대해 사업장 견학, 갤럭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19일 동반성장위원회의 '2025년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기업이 중소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오토에버는 1호 기업으로 참여한 뒤 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정보통신 업계 맞춤형 ESG 평가지표를 개발, 중소협력사의 경영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오토에버 김윤구 사장은 "중소협력사를 위한 맞춤형 ESG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동반위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엔진은 18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컴플라이언스(준법)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문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컴플라이언스 경영책임을 인식하고 윤리·준법 원칙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서약했다. 김홍기 한화엔진 경영지원부문장은 "컴플라이언스는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과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체계와 조직문화를 안착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기업으로서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