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LP)’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자립형 모델의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기아차가 지난 2013년 모잠비크 자발라와 말라위 릴롱궤 지역에 세운 중학교로써 지난해 이양된 탄자니아 중학교와 말라위 보건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양됐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젝트의 지역사회 이양을 위해 지난 5년간 글로벌 NGO 단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사단법인 기아대책과 협력해 중등학교 건립 및 운영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교육보건서비스 ▲수익 창출 가능한 자립사업 등을 지원해 두 지역의 온전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왔다. 또 모잠비크 자발라 지역에 스쿨버스 및 이동보건소 차량 등 총 3대를 지원해 지리적으로 소외된 10개 마을 지역주민에게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리적으로 멀어 교류가 없었던 학교간 체육활동 및 문화체험을 보조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이자소득 및 사업에 대한 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소액저축대부사업을 운영했다. 말라위 릴롱궤 지역에서는 봉고트럭 1대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알뜰폰 사업자들이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2000여개의 U+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 한 달 월정액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달간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첫 달 월정액 납부만으로 총 두 달간 통신 서비스 사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선불요금 상품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는 머천드, 미디어로그, 스마텔, 에넥스, 여유, 유니컴즈, 인스코비, 큰사람 등 8개사다. 고객들은 이 사업자들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정액형 선불요금제’ 5종을 통해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액형 선불요금제는 음성·문자를 기본으로 쓸 수 있고 제공된 데이터 용량을 다 소진하더라도 일정 속도 내에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정액을 납부하면 한 달 동안 음성·문자·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상무)은 “자사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폭넓은 요금상품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자체 유통망이 부족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신규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는 상생 기회를 마련
◇ 과장급 전보 ▲ 미래인재양성과장 최준환 ▲ 정보통신방송기반과장 이준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3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통신비 인하 요소로 인해 무선 매출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고객 맞춤형 요금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윤경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요금감면 등으로 무선 매출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기초연금 수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요금감면 등이 매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KT는 소비자들의 데이터 이용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신규 요금제 출시, 가입자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하반기에도 데이터 트렌드에 부합한 요금제 등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KT는 최근 출시한 고객 맞춤형 요금제인 ‘데이터온(ON)’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CFO는 “데이터온 요금제 출시 이후 신규 가입자의 70% 이상이 선택하고 있다”며 “데이터온 요금제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확보했으며 요금제 출시 후 음성 통화량이 평균 80%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QM3와 클리오, SM6 차량에 장착하는 액세서리와 선택사양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QM3와 클리오의 경우 전용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새로 나왔다. HUD는 차량에 적용된 T맵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길 안내 정보, 안전운전 정보, 정보 알림 등 기능을 제공한다.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 Ⅱ’가 장착된 모델에 탑재할 수 있으며, 품질보증 기간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다. 가격은 장착비와 부가세를 포함해 28만원이다. 또 ADAS는 차선이탈 경보(LDW), 전방추돌 경보(FCW), 차간거리 경보(DW), 앞차 출발 알림(FVSA) 등 다양한 주행보조 기능을 탑재했다. 품질보증 기간은 3년 또는 주행거리 6만km이며 가격은 35만원이다. SM6에는 스마트키 버튼을 눌러 자동으로 트렁크를 여닫는 파워 트렁크가 선택사양으로 추가됐다. 파워 트렁크는 안전을 고려해 24가지 동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부드럽게 여닫도록 설계됐으며 천장이 낮은 공간에서 트렁크를 원하는 높이까지만 열리게 하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8 펫서울 카하(KAHA) 엑스포’에 참가해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차량을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펫서울 카하 엑스포는 전 세계의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를 총망라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로 이날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에서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 ‘튜온펫’을 전시하고 이 패키지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인 ‘더 뉴 레이’도 함께 선보인다. 튜온펫 패키지는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겸용)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넘어오는 돌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카펜스 ▲반려동물로 인한 시트 오염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2열용 방오 시트커버 등으로 구성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제품이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히 차량을 이용하길 원하는 펫팸족의 펫심을 저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분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아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의 더 뉴 레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튜온펫 패키지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올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새로운 회계기준(K-IFRS 1115호)을 적용한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069억원, 영업이익 399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10.8% 감소한 것이다.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인건비 요인 등 영업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당기순이익은 2807억원으로 8.8% 증가했다. 2분기 실적을 이전 회계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매출은 0.7% 증가한 5조8824억원, 영업이익은 15.7% 감소한 376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 매출을 이전 회계기준으로 환산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보면 무선서비스와 유선 사업 매출은 감소했지만 미디어·콘텐츠 분야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초고속인터넷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무선서비스 매출은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및 선택 증가, 취약계층 요금감면 등 부정적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1조7015억원을 기록했다. 그나마 일반이동통신(MNO) 가입자가 22만명 이상 순증한 점은 긍정적이다. 유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1조1964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선전화
◇ 과장급 전보 ▲ 산업피해조사과장 한상덕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스테디셀러 준대형 세단 SM7의 판매가격을 최대 160만원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SM7 가격인하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누적 생산대수 300만 대 돌파를 기념하는 한편, 오랜 시간 동안 롱런 모델에 보내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SM7은 가솔린 모델 2종(V6, V6 35)과 LPG 모델 2종(장애인용, 택시·렌터카)등 총 4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르노삼성은 이번에 SM7 가솔린 모델은 100만원, 장애인용 LPG 모델은 160만원(택시·렌터카 제외)을 인하했다. 모두 개별소비세 감면을 적용한 가격이다. 또 가격 인하에도 차량 옵션 등 기존 사양들은 그대로 유지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SM7 가솔린 모델에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앞좌석 파워 통풍시트, LED 주간주행등, 하이패스시스템(ETCS), 전자식룸미러(ECM)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들이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특히 SM7 V6 35 트림의 경우 프리미엄 보스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풀오토 에어컨, 리어 글라스 파워 선블라인드 등이 기본 탑재된다. 여기에 2종류의 18인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미국 자동차 시장 여름 시즌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전략적으로 내놓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의 경우 비교적 선전했다는 평가다. 2일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포함 총 5만1752대를 팔아 전년 동기(5만4063대) 대비 판매량이 4.3% 감소했다. 이 가운데 준중형 SUV 투싼은 17개월 연속 판매 신기록을 쓰며 선전했다. 투싼은 지난달에만 1만1360대를 판매해 올해 누적 판매 8만1309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약진한 셈이다. 올해 출시한 콤팩트 SUV 코나도 월간 판매량 4000대를 넘어서며 효자 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 준중형 해치백 벨로스터도 판매량이 13%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싼타페와 쏘나타는 각각 8275대, 9548대를 기록하며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달 올 뉴 싼타페 출시를 계기로 판매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5만31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5만6403대) 대비 5.8% 감소한 수치다. 다만 중형 SUV 쏘렌토가 1만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운전 허용 소식에 맞춘 브랜드 캠페인과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사우디 여성들이 운전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성취를 이뤄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왓츠넥스트(#whatsnext)’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성 운전이 허용된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부터 캠페인의 사전 티저 영상을 마이크로 사이트를 비롯한 현지 SNS 채널을 통해 게재했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캠페인의 본편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본편 영상은 패션 디자이너 겸 사업가, 영화감독, 교사 겸 달리기 선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우디 여성들이 자신의 비전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을 집중 조명하며, 다른 여성들에게도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사업가 바이란 린자위(Bayan Linjawi)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겸 여행 블로거 샤디아 압둘 아지즈(Shadia Abdulaziz) ▲패션 디자이너 림 파이잘(Reem Faisal) 등 사우디 유명 인사 3인을 선정해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이들을 한국에 초청해 브랜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정부가 지난달 19일부터 개별소비세 30% 감면 정책을 시행하면서 하반기 첫 달 국산차 업체 간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는 내수 증가세를 보인 반면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는 별다른 수혜를 보지 못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63만9099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2.4% 늘고 해외 판매는 4.4%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969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내수는 6만367대로 1.3% 늘었으나 해외 판매가 27만9327대로 8% 줄었다. 개별소비세 인하 영향 등으로내수 판매는 소폭 증가했으나 파업으로 인한 수출물량 생산 차질 및 중국시장 미회복으로 해외 판매는 감소하면서 전체 판매량이 뒷걸음질 친 것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싼타페가 9893대 팔리며 5개월 연속 내수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으며 출고 대기 물량도 9000여대에 달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그랜저(8571대), 아반떼(7522대), 쏘나타(594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 1기 모집을 통해 신사업 역량을 보유한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로봇, 스마트홈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운영 기간 종료 후에는 최종 평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스타트업 창업의 기회도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사내벤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사업 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1년간 별도 태스크포스(TF) 조직으로 발령한다. 또 ▲사내밴처 팀당 최대 1억7000만원 예산 지원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별도 업무 공간 마련 ▲사내벤처 기간 동일한 급여·복리후생 및 성과급 지급 등을 제공한다. 사내벤처 기간 동안 온라인 교육 및 선배 벤처기업인들의 멘토링은 물론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내벤처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IR/데모데이, 해외 진출 등 향후 창업 성공에 필요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에서 운용하는 ‘LG Uplus 펀드 Ⅰ’을 비롯해 KIF,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심본투자파트너스 등 출자 펀드 및 회사가 보유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오는 18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를 위해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국제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실시간으로 국내에 전송하기 위한 국제방송중계망 주관 통신사로 선정됐다. 현지 경기장에서 KT의 국제방송통신망을 통해 전송된 방송을 KT 국제통신운용센터에서 받아 지상파 3사에 단독 제공한다. 또 원활한 방송중계를 위해 자카르타 국제방송센터(IBC)와 한국 지상파 3사간 국제해저케이블 전체 구간을 주경로와 예비경로 형태로 이중화했다. KT가 홍콩에 운용 중인 해외거점시설(POP)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애 등 만약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시 우회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육로를 통한 광케이블도 활용한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대만 앞바다에서 대규모 지진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KT 홍콩 POP에서 중국을 경유하는 육로를 통한 광케이블을 활용해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KT는 대회가 종료되는 내달 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개설해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한다. 아시안게임 원정응원단 등 인도네시아 관광객을 위한 국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대구광역시의‘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2차 구축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사업 운영 주체인 대구테크노파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은 국가산단 입주 기업들이 독립형 전력체계인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고 이러한 차세대 전력망을 활용해 궁극적으로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016년 1차 구축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에너지수요관리형 ESS(에너지 저장장치), 태양광 및 지열 활용 융·복합 분산전원, 종합정보센터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2차 구축사업은 향후 5개월 동안 총 127억원(국비 60억원, 시비 8억원, 민자 59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내 40여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7.5MWh 규모의 에너지수요관리형 ESS 및 3MW 용량의 융·복합 분산전원을 구축하고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설치한다. 특히 대구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최초로 국가산업단지에 마이크로그리드를 적용한 사례로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전국적 확대가 예상되는 에너지 효율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멤버십 고객을 위한 특별할인 프로그램 ‘T데이(Day)’ 이용자가 3개월 만에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멤버십 개편과 함께 도입된 T데이는 달력에서 ‘T’자로 보이는 매월 첫째주 월~금요일과 매주 수요일에 T멤버십 전 고객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매칭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T멤버십 고객은 오는 6~10일 T멤버십 내 T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회적기업 제품인 천연비누 ‘엘레멘트’ 7종과 ‘동구밭’ 3종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SK텔레콤과 제휴 업체들은 고객들이 비누를 구매하면 같은 숫자의 비누를 보육원 등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고객들이 100개의 비누를 사면 100개를 기부하는 것이다. 한정판 ‘무슈샤’ 비누를 구매하면 예술 활동을 하는 취약 아동 청소년과 신진예술인들에게 같은 방식으로 기부된다. 배송은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 두손컴퍼니가 맡는다. 아울러 SK텔레콤은 ‘ONE FOR ONE’으로 유명한 ‘탐스(TOMS)’ 슈즈와 같은 매칭 기부 방식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이밖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업계 최대 월 3만원의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U+ Family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 매월 최대 통신비를 25% 할인해준다. 최대 할인 한도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다르다. 통신비를 제외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는 1만7000원, 70만원 이상이면 2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는 프로모션을 통해 월 할인 한도가 각각 2만원, 3만원으로 적용된다. 또 카드 제휴할인은 선택약정과 별개이기에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고객 모두 적용된다. 본인·가족의 통신요금뿐만 아니라 소액결제 및 단말기 비용, IPTV와 인터넷 요금에도 적용 가능하다. 휴대폰을 장기할부 구매하는 고객들은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이번에 선보인 하나카드 단독 제휴 출시로 업계 최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과 차별화된 제휴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통신비 절감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장급 전보 ▲ 감사관 변영만 ◇ 과장급 전보 ▲ 중부광산안전사무소장 김성용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 인하를 발표했다.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활성화 대책으로 신차 구매 시 들어가는 제비용 인하가 대표적이다. 신차를 구입할 때 붙는 개별소비세를 연말까지 기존 5%에서 3.5%로 1.5% 포인트 낮추겠다는 것이 골자다. 자동차 개별소비세란 자동차의 권장소비자가격에 포함된 각종 세금 중의 하나로 보통 공장 출고가의 5%가 부과된다. 예를 들어 2000만원짜리 자동차라면 100만원의 세금이 부과되는 것이다. 만약 이 개별소비세가 3.5%로 인하된다면 100만원의 세금은 70만원으로 줄어든다. 적용 대상은 승용차 전 차종과 이륜차, 캠핑카 등이다. 경차 세금에는 애초부터 개별소비세가 부과되지 않았던 만큼 자연스럽게 인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이번 개소세 인하를 통해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차량 구매가를 낮춰 차량 구매를 촉진하고자 한다.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입하면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 이 제조사에게 각종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에게도 직간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개소세 인하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12년 하반기 2% 포인트 ▲2015년 하반기 1.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전 차종 구매고객에게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블랙박스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주는 ‘더-드림(The-Dream) 페스티벌’을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한 달간 진행될 더-드림 페스티벌에서는 ▲가전제품(삼성전자) ▲스마트폰(갤럭시S9, LG-G7 ThinQ, 아이폰X 등) ▲블랙박스(아이나비, 폰터스, 만도) ▲캠핑용품(코베아) ▲차량용품(모비스, 레드멤버스몰) 등 5가지 테마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지난 2015년 1월 1일 이후 기아차를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며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브랜드의 URL을 선택해 접속한 후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이름과 차량 계약번호 등)를 거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자동차 구매와 함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상푸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드림 페스티벌과 같은 이색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앞으로고 고객분들께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