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센트럴은 23일 서울시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청년커피랩 시즌2'의 2기 참여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커피랩은 신세계센트럴과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광역청년센터, 커피 전문기관 엘카페딸이 예비 청년 사업가의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1,380원 근처로 뒷걸음질 쳤다. 미국 국채금리가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 거취 등에 대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발언을 소화하며 일제히 하락하자 달러가 약세 압력을 받은 영향이다. 23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7.20원 하락한 1,3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87.80원 대비로는 6.80원 내렸다. 1,386원 부근에서 뉴욕 거래에 진입한 달러-원은 베선트 장관의 발언 속에 달러인덱스(DXY)가 내리막을 걷자 이에 연동되는 양상을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한때 97.303까지 하락, 이달 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베선트 장관은 폭스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 거취와 관련 "그가 지금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말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그의 임기는 (내년) 5월에 끝난다. 그가 임기를 끝까지 마치고 싶거나 일찍 떠나고 싶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파월 의장의 사임을
◇일시 : 2025년 7월 22일 <JTBC> ◇ 보도본부 ▲ 보도본부장 남궁욱 ▲ 보도국장 김필규 ▲ 경제부국장 손용석 ▲ 스포츠부국장 오광춘 ▲ 제작부국장 김진우 ▲ 뉴스룸부장 오대영 ▲ 시사제작부장 이가혁 ▲ 팩트체크부장 김혜미 ▲ 산업담당 이태경 ◇ 커뮤니케이션본부 ▲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민준식 <JTBC미디어컴> ▲ 대표이사 한정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전국 수해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구호 물품, 이동 급식, 세탁, 샤워 차량, 인력 지원 등 재난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과 이봉주 경희대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백화점은 22일 명문 축구 구단 FC바르셀로나의 방한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는 15년 만에 방한해 오는 31일 아시아투어 첫 경기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FC바르셀로나의 클래식 저지와 머플러, 키링 등 인기 상품과 '제2의 메시'로 불리는 라민 야말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 등 600여종의 굿즈가 판매된다. 23일부터 30일까지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FC서울과의 친선경기 스코어를 맞추는 예측 이벤트를 열어 스코어와 최초 득점자를 모두 맞춘 고객 중 추첨해 '리오넬 메시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 또는 '린가드 & 정승원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를 증정한다. 또 28일 저녁에는 정승원·김진수 선수가 참여하는 팬미팅과 사인회도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FC서울 팬 사인회 응모권, 경기 예매권, 신상 의류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다양한 탄소 절감 전략을 실천 중인 이마트가 '2025 넷제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0'을 달성하는 '넷제로'(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지난해 29개 점포에 에너지 절약 설비를 새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점포나 물류센터에서 직접 발생한 탄소 배출량(Scope1)과 전기 등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간접 탄소 배출량(Scope2)의 총합이 52만2천502t(톤)으로, 기존 예상 배출량보다 5천300t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마트의 '가치사슬'(밸류체인)에 속한 협력사, 해외법인의 상품·운송·물류 과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3) 배출량은 390만t으로 전년보다 42.9% 감축했다. 이마트와 작년 7월 합병한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지난해 배출량은 43만t이었다. 이마트는 넷제로 달성을 위해 ▲ 운영효율 개선 ▲ 설비투자 ▲ 재생에너지 ▲ 상쇄배출권 등 4대 감축 테마를 만들었다. 지난해는 특히 운영효율 개선과 설비 투자에 힘썼다. 점포 내 냉난방 효율 개선, LED 조명 도입,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내부 감축 중심의 전략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터보 냉동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1,380원 초반대로 내려섰다.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 참패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에 하락 압력을 가하자 이에 연동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22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0.80원 하락한 1,38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88.20원 대비로는 6.00원 내렸다. 달러-원은 유럽 거래에서부터 꾸준히 내리막을 걸었다. 야간 거래 종료를 앞두고는 1,381.20원까지 하락, 일중 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공명 여당은 47석 획득에 그쳤다. 목표로 내걸었던 과반 유지에 필요한 50석에 못 미쳤다. 일본 여당은 지난해 10월 중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참패하며 중의원·참의원에서 모두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다. 그럼에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정에 정체를 초래하지 않는 것"이라며 총리직 유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애초 시장에선 여당이 참의원에서도 과반을 잃게 되면 야당의 재정지출 확대
▲ 고인 : 김창욱(협성건설 회장) 씨 ▲ 별세 : 2025년 7월 21일 오전 5시 ▲ 빈소 : 시민장례식장 MVG ▲ 발인 : 2025년 7월 23일 오전 6시 30분 ▲ 전화 : 051-818-341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방일자(향년 85세) 씨 ▲ 별세 : 2025년 7월 21일 오전 4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5년 7월 23일 오전 5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장종수(향년 102세) 씨 ▲ 별세 : 2025년 7월 20일 오후 9시 ▲ 빈소 :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5년 7월 22일 오후 3시 ▲ 전화 : 053-650-398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7월 21일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김성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앱쁠페스타'를 운영한다. 21일 롯데온에 따르면 '앱쁠페스타'는 앱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전용 특가와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온국민 생활비 세이브'를 주제로 고물가 시대에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물가안정 특집으로 기획됐다. 이달 앱쁠페스타에는 식음료, 뷰티, 주방용품, 패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펩시, 사조, 쟌슨빌, 에스쁘아, 휘슬러, 리바트, 와키윌리 등이 있다. 오는 25일에는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크림 세라마이드 1+1'을 1만6천460원에 선보인다. 오는 26일에는 '베이직엘르 여성인 후드 집업 래쉬가드 비치반바지 레깅스 세트'를 2만7천300원에 제공한다. 오는 30일에는 '와키윌리 그래픽 키키 와펜 반팔 티셔츠'를 1만8천240원에, 31일에는 '사조참치 100g 20캔'을 2만4천1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온은 앱쁠페스타를 매월 셋째 주에 정기 운영하는 상시 프로모션으로 편성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부산 해운대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팝업스토어가 지방 상권 최초로 열린다고 신세계백화점이 21일 밝혔다.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 웹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작품 중 하나다. 지난 2014년부터 10년 넘게 연재되고 있으며 최초로 누적 조회 수 100억 회를 넘겼다.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부산'이다. 부산을 여행하는 '외모지상주의'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팝업이 꾸며졌다. 애니메이션존에서는 웹툰 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체험존에서는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팬들의 응원 문구를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조성돼 있다. 팝업에서는 트레이닝복, 반지, 인형 키링(열쇠고리) 등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에 입장하려면 카카오톡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예약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이어 삼부토건의 창원 도시개발 사업 주가조작 의혹도 파헤치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삼부토건이 주가 방어를 위해 경남 창원 의창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해당 사업은 창원 의창구 북면 내곡리 일대 도시개발구역 부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삼부토건은 2020년 12월 해당 사업을 수주해 1천800억여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 시점은 삼부토건이 당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생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 뒤다. 대선후보로 거론되던 이 전 대표의 동생이 대표가 되자 삼부토건 주가는 일정 기간 급등하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공교롭게도 삼부토건이 내곡지구 등 각종 사업을 수주한 것도 이즈음이다. 이 사업은 규정에서 벗어난 수의계약으로도 논란이 됐다. 특검팀은 사업을 매개로 삼부토건이 주가를 방어하려 했다는 의혹과 함께 내곡지구 사업에 대한 감사가 무마됐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의계약에 대한 위법성을 조사해달라는 공익감사 청구를 종결 처리한 감사원, 계약이 적법 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인 '노란우산'의 홍보를 위해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노란우산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카메라 테스트, 최종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모델에게는 노란우산 TV 광고 촬영과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공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면세점은 일본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닷사이, 국내 면세 공급사 삼경리테일과 함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1천만원을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8월부터 '닷사이 미라이' 국내 출시를 기념해 판매 금액의 일정 금액을 적립해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늘(20일)부터 말일까지 강남점 신관 9층에서 유리공예 전문 브랜드 '아뜨망'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2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아뜨망은 국내외 작가들의 유리 작품을 선보이는 전문 편집숍으로, 백화점 업계에서는 이번이 첫 팝업이다. 김현철·박형진·유하나 작가를 비롯해 일본의 오키토 모키, 쇼지 구찌리키에 등 20여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유리로 만든 잔과 접시, 화병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내놓는다. 유리공예품은 신혼부부의 집들이 선물로 수요가 늘고 있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리공예 체험이 '힐링 취미'로 퍼지고 있다. 팝업을 기념해 전 품목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유리 머들러를, 30만원 이상 구매 시 수제 유리 작품을 증정한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담당은 "유리공예가 감각적인 집들이 선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만큼, 이번 팝업은 고객에게 색다른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17일 롯데몰 광명점 2층에 완구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 광명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토이저러스를 자사 점포가 아닌 외부 유통채널에 독립 매장 형태로 선보이는 '비마트형 단독 매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광명점은 5번째 비마트형 매장이다. 완구가 '목적형 구매' 비중이 높은 상품군으로, 30·40세대 가족 단위 고객이 주로 찾는 복합쇼핑몰과의 시너지가 크다는 판단이 나온다. 광명점은 '놀이 중심지' 콘셉트로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인 '라이브스케치'를 도입하는 등 체험형 콘텐츠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캐치! 티니핑' '닌텐도' '반다이' 등 인기 브랜드 존을 숍인숍 형태로 구성했다. 신규 출점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인기 완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전 세계 토이저러스가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모션 'PLAYDAY'가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돼 완구 할인과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영노 롯데마트 TRU부문장은 "체험형 콘텐츠, 캐릭터 IP 굿즈, 단독 상품 등 차별화된 요소를 집약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그룹의 다양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축구장 2만8천개 면적에 해당하는 농작물이 물에 잠긴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초동 조사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 침수 피해 규모는 지난 18일 기준 벼와 콩 등 농작물 2만90㏊(헥타르·1㏊는 1만㎡)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식품부에는 이는 축구장(0.714㏊) 약 2만8천개에 해당하는 크기로, 침수 피해 작물은 벼(1만7천519㏊)와 콩(1천559㏊)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소폭 하락하며 1,390원에 더 가깝게 내려섰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유력 인사가 거듭 이달 금리 인하 주장을 하고 나서면서 달러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19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00원 하락한 1,39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93.00원 대비로는 1.40원 내렸다. 달러-원은 완만한 내림세로 뉴욕 거래에 들어선 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을 소화하며 한때 1,386.90원까지 하락, 일중 저점을 기록했다. 연준 안에서 이달 금리 인하를 앞장서 주장하고 있는 월러 이사는 한 인터뷰에서 '9월까지 기다리면 너무 늦는가'라는 질문에 "왜 9월까지 기다려야 하는가"면서 "겨우 6주밖에 되지 않는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민간 부문은 생각하는 것만큼 잘 굴러가고 있지 않다"면서 "지난달 고용 성장의 절반은 공공 부문에서 나왔고, 이것은 민간 부문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연준 안에서 시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꼽히는 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