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치아는 위치나 형태에 따라 고유 기능을 갖고 있다. 어느 것 한 곳의 치아라도 상실되게 되면 생활하는데 매우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강한 힘으로 저작작용을 주로 담당하는 어금니의 경우 치주질환이나 사고 등에 의해 상실하게 되면 큰 불편함을 불러오게 되므로 치과의 어금니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어금니를 상실하게 된 후 빈 자리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서로 지지하고 있던 인근의 치아들이 빈 자리의 공간으로 서서히 이동하거나 누워버리게 되어 서로의 치아 뿌리가 맞닿게 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압박 등으로 인해 치아의 뿌리가 깨지게 되거나 금이 가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저작문제로 소화불량 및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어금니를 상실했다면 가능한 빠른 치과 내원 후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어금니임플란트의 경우 손상된 어금니 자리에만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때문에 주변치아의 손상이 없는 편이고 잇몸의 통증도 덜한 편이다. 또한 치아를 상실해도 임플란트와 잇몸뼈가 유착되어 잇몸뼈를 보존한다는 장점도 있다. 임플란트 시술은 우선 환자의 구강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춰서 치료계획을 수립한 후 1
치열 이상으로 치아교정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긴 기간 동안 눈에 띄는 교정기를 부착하고 있어야 한다는 부담 등으로 치과 내원을 미루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은 민감한 사춘기이기에, 성인들은 사회생활로 인한 대인관계가 잦기에 작은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치아교정술이 발달하면서 치아 전체가 아닌 필요한 일부 부분에만 교정장치를 장착하고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교정을 하는 부분 치아교정이 가능하게 되어 이전과 같은 치아교정 부담을 한층 덜 수 있게 됐다. 부분교정은 일반적으로 약 2년 정도 소요되는 전체교정에 비해 빠르면 수 개월 내의 현저히 짧은 치료기간이 소요되어 교정기간에 대한 부담이 적다. 부분교정 장치는 대부분 크기가 작아 일반 브라켓에 비해 이물감이 덜하며 상대적으로 약한 힘이 전달되어 통증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기존의 일반 치아교정이 갖고 있던 단점들을 여러 방면에서 해소해주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성인들은 직장과 같은 사회생활을 하거나 타인과의 접촉이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치아교정 교정기에 대한 부담으로 치아교정이 시급한 경우라 해도 쉽게 치아교정을 시작하기 힘들어 하는 사례가 많아 성인 교
치아는 신경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치아에 이상이 생길 경우 치통을 느끼게 되고 심하면 두통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치아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간혹 관리를 철저하게 하더라도 유독 참기 힘들어 식사가 어려워지고 볼이 부어 오르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사랑니 때문일 수 있다. 입 안 가장 안쪽에 나는 큰 어금니인 사랑니는 보통 17~25세 무렵에 자라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사랑을 느낄만한 나이에 나는 이’라는 의미로 명명된 치아로 ‘제3대구치’라고도 불린다. 사랑니는 일반적으로 어금니 뒷쪽에서 오며 올바르게 자라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자라나는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비뚤게 자라 염증을 일으키고 치아의 교합을 해치는 등 문제를 유발하곤 한다. 때문에 통증을 느끼거나 사랑니를 인지하게 되면 즉시 치과를 찾아 정밀한 상담 후 발치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난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잘못된 형태와 위치 이상이 있을 경우 문제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치열이 고르지 못하거나 위 아래가 어긋난 형태는 기능과 심미성 저하를 불러오고 입 안에 음식물 끼임이 잦은 구조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