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그룹 식품BU장 내정 사장 이영호 ▲롯데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이자형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창권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사장 오성엽 ▲롯데칠성음료㈜ 음료BG 대표이사 부사장 이영구 ▲롯데푸드㈜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조경수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박찬복 (現 롯데로지스틱스 대표이사, 겸임) ▲롯데GFR㈜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준호 ▲롯데지주㈜ HR혁신실장 부사장 정부옥 ▲롯데칠성음료㈜ 주류BG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태환 ▲㈜대홍기획 대표이사 내정 전무 홍성현 ▲LC Titan 대표이사 전무 이동우 ▲롯데인재개발원장 전무 전영민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보A 정재학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배우진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상무보A 김진엽 ▲롯데콘서트홀 대표 김선광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롯데그룹 화학BU장 사장 김교현 ▲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 사장 윤종민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임병연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 갑 ▲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광영 (現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겸임) ▲롯데건설㈜ CM사업본부 대표 부사장 석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1인 미디어 육성과 비주류 아티스트 지원을 위해 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G는 상상마당 부산에 크리에이터 육성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MCN(Multi Channel Network) 거점으로 지속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오는 202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부산 서면에 지하 5층, 지상 13층 약 1만 9700m² 규모로 들어선다. 이는 상상마당 홍대·논산·춘천·대치에 이은 KT&G의 다섯 번째 복합문화공간으로, 1인 크리에이터 창작센터는이곳 내에 다양한 컨셉의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강의실 등으로 조성된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30억 규모의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청년창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상상마당에서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온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문화인들과 청년들에게 ‘함께 살아갈 만한 세상’이라는 꿈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이상학 KT&am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이하유니패스)이 메인화면을 개선하고,편리한 기능을추가하는 등 개편된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 먼저 무역업체,관세사 등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신고·조회·출력 등 서비스는유형별로 첫 화면에 배치되고인기검색어,이용상태 등도 추가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기존의 메뉴 명칭을 간소화하고 신고서식 명에 단어 간 공백을추가해 가독성을 높였으며,부적합한 메뉴위치도 재배치했다. 이번 개편을 위해 관세청은 4세대 국종망 개통부터 올해 10월까지사용자의 서비스 이용습관과 전화민원 분석,업체 간담회, 대국민 공모결과 등을다각적으로 분석했다. 관세청 관계자는"800만 해외직구 이용자 등 변화하는 통관환경에도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국민 중심의 관세행정을 구현할 수있도록관세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 자회사 코스모코스의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이 매년 약43%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코스모코스의 대표 스테디셀러인‘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은 지난 광군제에서만 약30억원을 판매하며올 한 해 동안 중국에서 약37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광군제 이후에도 약200만개의 주문이 추가로 이어져 올 해만 약360만개의 제품 판매 실적을 이뤄내 중국 내K뷰티를 이끄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코스모코스 브랜드 관계자는"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이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중국에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고,2019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은 중국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티몰에서 가장 많이판매되고 있으며징동닷컴,왓슨스,찌아런,하오린쥐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타이어를 비롯한광주지역의 주요품목의 수출 감소로 지난 11월 광주지역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3.9% 감소했다. 18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11월중 광주지역 수출은 13억 19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11월 대비타이어(-24.7%), 가전제품(-14.4%), 기계류(-10.6%), 반도체(-7.5%), 자동차(-3.8%)등 주요수출 품목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4.0% 증가한 33억3100만달러를 나타냈다. 기계류(-42.5)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했지만 목포세관을 통한 선박 수출 건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수출액 기준 382배 상당 증가했다. 이와 관련 세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선박 수주를 체결하고 1년 간의 건조과정을 거쳐 목포세관을 통한 수출이 진행됐기때문에 이 기간 수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1월 광주지역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1.3% 감소한 4억 9800만불로 8억 2100만불 무역흑자를,전남지역 수입은 37.4% 증가한 34억 4800만불로 무역수지는 1억 1700만불 적자를 기록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연말 '휴가족'을 겨냥해 SKT T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SKT T멤버십 회원이라면 번호당 월2회,회당 최대5만원까지 즉시추가할인과 원할 때 언제든지 최대 6%까지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등급이VIP·GOLD라면신세계면세점의 통합등급도GOLD로 업그레이드 해 준다. 혜택은 내년2월까지 적용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SKT T멤버십 회원 중 당일 구매 금액이200달러 이상일 경우 선불카드1만원을, 300달러 이상 시2019스타벅스 플래너를 선착순1천명에게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달BC카드 간편결제 도입에 이어이번 T 멤버십 할인혜택까지,향후에도 내국인 접근성이 높은 각종 페이와 통신사 간제휴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 알제리 관세청과 2385만달러(한화 약 271억원) 상당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구축사업 계약을 17일(현지시간 ) 체결했다. 김영문 관세청장과 파룩 바하미드 알제리 관세청장은 양국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협정(MOU)에 서명했다. 이번 알제리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은 통관·화물·심사·위험관리 등 주요 관세행정을 현대화·정보화 하는 것으로 2년간에 걸쳐 개발된다. 알제리 수출로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은 2005년첫 수출 이후,13개국에 총 15건으로 누적 수출금액 4억달러를 돌파하게 됐다. 특히 전자통관시스템 해외수출을 통해 47개의 국내 중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가 시스템 개발사업에 참여했으며, 한국은행의 SW분야 취업유발계수에 따른 수출계약금액 기준 일자리 창출효과는 6550명에 이른다. 이날 협정에서 김영문 관세청장은 알제리 정부에 전자통관시스템 도입 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통관시스템이 알제리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가 SM(에스엠)면세점을 제치고 김해공항 출국장 DF2(주류·담배) 구역의 최종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 관세청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동국대 김갑순 교수)는 17일 서울세관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는 위원회 평가 433.02점, 공항공사 평가 470.15점으로 총점 1000점 중 903.17점을 받았다.SM면세점의 점수는 업체 측의 요구로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듀프리코리아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거대 글로벌 면세점 기업 듀프리의 자회사로 지난 2013년 8월설립됐으며 2014년 김해국제공항의 중소·중견기업 대상 면세점 운영자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2019년 2월 4일 계약 종료기간을 앞두고 관세청에 특허 갱신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지역 상공업계의 '무늬만 중소기업'이라는 반발과 구비서류 미제출 등으로 갱신에 실패 후 11월 새로운 특허공고에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수출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의 17일 '2018년 11월 수출입현황(확정치)' 자료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518억 달러, 누적 수출액은 557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110억 달러로 7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16년 11월 이후 2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선박 수출은 2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166.7% 늘었는데, 이는 EU와 싱가포르 등으로 LNG·원유 선박 등을 수출하며 9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한 것이라고 세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468억 달러로, 주요 수입품목 중 원유 (38.4%), 메모리 반도체(80.7%), 의류(12.8%)는 수입이 증가한 반면 기계류(-2.9%), 승용차(-18.6%)는 감소했다. 11월 원유 수입단가는 배럴 당 80.6달러로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36.7% 증가했다. 한편, 무역수지는 49억 달러 흑자로 2012년 2월 이후 82개월 연속 흑자를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마약이 부산항에서 적발됐다. 마약은 국적 세탁을 위해 우리나라를 경유지로 이용했으며, 국내밀수입을 시도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본부세관은 부산항에서 환적해 중국으로 출발하려던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3.88kg, 시가 1900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관은 멕시코 세관으로부터 처음 정보를 받고선박이 출발할 때부터 20여 일간 추적해 지난 11월 14일 부산항에 입항한 것을 확인했다. 이후 다음날 부산 북항에서내려 부산신항으로 이동하려던 컨터이너를 확보했으며 개장검사 결과 동(銅) 스크랩에 숨겨진 검은 가방에서 코카인을 적발했다.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이번 코카인 적발은 멕시코 세관과 공조로 우리나라가국제 마약 유통의 경유지가 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앞으로도 검찰·경찰·국정원 등 국내 수사기관은 물론, 외국세관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정보수집을 강화하는 등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아이어워즈 코리아 2018’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인터넷면세점과 홍보사이트 분야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롯데면세점은올해 스마트 앱 어워드 부문에서 ‘KIPFA creative 특별대상’과 웹 어워드 부문에서 ‘모바일웹 마케팅 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올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편의를 한층 높였으며, 국내 온라인 쇼핑몰 업계 최초로 중국 번체 사이트를 오픈해중화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EC부문장은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편의 중심의 업데이트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지향형 서비스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어워즈 코리아는 국내 웹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비주얼디자인, 사용자환경(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의 18개 평가지표에 따라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온라인 플랫폼 시상식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연말연시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면세점들이 ‘휴가족’을 겨냥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소한 증정행사부터 시작해 유명 해외 명품을 최대 절반 이상 할인해주는 ‘통큰 할인’까지. 연말연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요 면세점들의 할인혜택을 알차게 활용해보자. ◆ 해외 명품구입 ‘절호의 기회’ 최대80% 할인 먼저 지난 11월 무역센터점에 문을 연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자사가 내세우는 ‘럭셔리’ 콘셉트에 맞춰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투미·막스마라·멀버리·베르사체·보테가베네타 등 20여 개의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제품에 한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에서는 가방, 신발, 의류, 선글라스 등 다양한 품목의 해외 유명 브랜드를 20~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겨울 시즌 오프 프로모션에는 막스마라·페레가모·비비안웨스트우드·발리 등 총 50여개의 해외브랜드가 참여한다. 신라면세점은 1월 7일까지를 연말 대규모 할인행사인 ‘레드세일’ 기간으로 정했으며, 이 기간에는페라가모·코치 등 해외 유명브랜드부터 럭셔리 패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현행 조세불복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중 하나로 조세법원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조세법원 설립을전제로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완일 세무법인 가나 대표세무사는 1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조세정책학회의 조세정책 세미나 토론에서 “조세소송에서 피고측 소송대리인은 국세공무원"이라며 "조세에 관한 전문가이자 국세행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세무사도 당연히 조세소송대리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대표는 공인회계사까지 조세소송대리를 허용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먼저 법리적, 법체계인 문제가 없는지 여부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용민 연세대 법무대학원 교수는 세무사를 비롯해 공인회계사도 조세소송대리인으로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회계사도 포함해야 할 지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가 더 필요하겠지만, 세무사와 공인회계사 모두 조세·회계분야에 전문성이 있다”며 “다만, 이들이 소송절차법과 일반 법률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도록 소정의 시험이나 일정기간의 연수를 거치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세무소송대리인 자격을 세무사와 공인회계사로 확대하는데에 반대하는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 복잡한 조세불복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심사 또는 심판청구 담당기관을 조세심판원으로 단일화하고, 조세법원을 설립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용민 연세대 법무대학원 교수는 13일 “현행 조세불복제도에 대해 업계·과세당국·학계 등에서 비판적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세당국의 위법부당한 처분에 따른 납세자의 피해를 보다 신속하고 확실하게 구제하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김용민 교수는 이날 열린 한국조세정책학회의 조세정책 세미나에서 "최근 3년간 행정기관 조세불복제도청구 점유비율을 보면 과세전적부심사청구는 20~23% 수준이며, 이의신청은 28~30% 수준"이라며 "전체 행정기관 조세불복 건수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두 제도는 점유율도 비슷하고 선택적인 절차라 납세자의 신속한 권리구제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며 “과세전적부심과 이의신청은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하는 행정심판전치주의 제도의 폐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세는 행정심판이 임의적 절차이지만 국세의 조세불복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가 지난해 ‘2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3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BAT 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자 중 외국계 회사는BAT 코리아가 유일하다. BAT 사천 공장은 2006년 ‘3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약 2000억 원을 투자해 공장 증축을했다. 현재BAT 사천 공장은 450개 제품군을 일본, 대만을 포함한 15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고,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사천공장의 수출액은 약 3억 4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6 배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BAT 코리아 매튜 쥬에리 사장은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1000명의 BAT 코리아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지난 7월 처음 출시한 글로 전용 스틱 네오의 인기에 힘입어 앞으로도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전 세계 더 많은 국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PD님 지난번 녹화는 좀 아쉬웠죠...이번에는 잘해볼게요.” 촬영에 들어간다는 PD의 사인에 맞춰 녹화가 시작됐다. “안녕하세요 변종화 세무사입니다. 얼마 전 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죠. 그 중에서 세금에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록색 크로마키 천 앞에 선 이 남자의 정체는 아나운서도 유튜버(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도 아닌 세무사이다. 어쩌다가 세무사인 그가 크로마키 천 앞에 서게 된 것일까? ◆ 여기가 방송국이야, 세무사 사무실이야? 경기도 일산의 한 상가 1층,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변종화 세무사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분명 1층짜리 건물인데 문을 열자마자 우측에 계단이 보였다. 1층에는 직원들이 있고 계단을 올라가자 비로소 변종화 세무사의 개인공간이 나왔다. “구조가 좀 특이하죠? 2년 전에 인테리어를 새로 한건데, 이 근처에 있는 카페를 지나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희 사무실도똑같이 리모델링 한거에요.” 그리고 바로 옆 공간에 문이 하나 더 보였다. “여기가 바로 ‘5분 특강’ 촬영하는 곳인데 방음은 물론 흡음 시설까지 다 갖췄어요. 아참, 여기 PD님은 신경재 세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 품목분류 포럼이 12일 제3차 정기 학술세미나를 열고 국제 관세 품목분류 동향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한품목분류 연구논문 공모전의 우수작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된 우수작은 기능단위기계에 대한 분류기준 연구, 부분품의 분류기준, 정보기술협정 활용실태와 확대방안 연구 등 6편이다. 포럼 회장인 고석진 관세청 심사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기업의 안정적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학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포럼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분류 기준 마련 및 국제이슈 선도의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참석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관세 품목분류 포럼은 민‧관‧학 합동연구를 위해 작년 12월 설립됐으며 현재 250여명의 각계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무역학과 교수, 수출입기업, 관세사, 관세청 내부 전문가 등 130여명의 관세 품목분류 전문가가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11일 '2018년 제도개선·혁신 추진성과 공유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부산본부세관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 제안부터 시행까지 밀착 관리하는 ‘밀착형 제도개선 추진단’을 지난 5월 발족해 활동해왔다. 그 결과 부산본부세관은 전년(34건 발굴)대비 크게 증가한 112건의 국민체감형 제도개선안을 발굴하고 그 중 40건은 본청에서 채택, 이달의 관세인·부산세관인 10건 선정 등 양적인 성장을 이뤘다. 특히 수백억대 부가가치와 연간 8000만원 상당의 물류비 절감 창출 등 ‘고품질 제도개선안’으로 국민들에게 큰 편익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공유대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 40건의 제도개선과 혁신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먼저‘최우수상’은 고지서상 금액과 납부하려는 금액이 달라 수납할 수 없던시스템을 납세자 편의에 맞춰개선안을 제출한 조정미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은FTA특혜세율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제조기업을 위해 선사와 협의해해외통관애로 해소에 기여한 조민경 관세행정관과 시스템 개발업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을11일 KT&G 사옥에서 개최하고총 42개 팀을 시상했다.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KT&G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이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광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애드(AD)’, 기획서로 제안하는 ‘플래닝(Planning)’, 글로 표현하는 ‘스토리(Story)’ 부문으로 진행됐다. ‘애드’와 ‘플래닝’ 부문은 KT&G 실무진과 정철 카피라이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총 12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최종 심사 결과, ‘애드’ 부문은 ‘기존 상상을 뒤집는 새로운 상상’을 출품한 ‘꿈꾸는 중’ 팀, ‘플래닝’ 부문은 ‘상상가게 프로젝트’를 발표한 ‘고송이’ 팀, ‘스토리’ 부문은 ‘상상이 이루어준 오직 단 하나뿐인 위로의 식탁’을 출품한 문소영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수상팀 외에도 모든 참가팀에게 ‘종합 피드백’을 발송해 실질적인 도움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한국지방세연구원은 자주재원의 확충을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등에 대한 시의성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지방세·재정포럼 창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치분권위원회 범정부 재정분권 태스크포스(TF) 단장을 역임한 윤영진 계명대학교명예교수가 ‘시대적 과제로서의 재정분권의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향후 지방세·재정포럼은 격월로 조찬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성훈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은 "앞으로 지방세·재정포럼이 지방재정건전화와 지역균형발전 등의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럼을 통해 지방세, 지방재정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협력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강병구 재정특위위원장,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이용철 행정안전부 지방세재정책관 등 지방세·재정 전문가들과 행안부 관계자들,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최경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이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