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흐림강릉 29.4℃
기상청 제공

서울세관,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표창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표창을 했다.

 

모범납세자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주식회사 유니테스트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엘브이디코리아(유)가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세정협조자에는 이엑스로지스틱스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주)씨엠에스켐 대표이사 등 5명은 관세청장 상을 받았다.

 

박계하 서울본부세관 통관국장(세관장 직무대리)은 수상업체를 수상자들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실납세 기업을 지원해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기반을 튼튼히 하고, 어려운 무역환경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제고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은 세관 1층에 모범납세자 사진을 게시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관세박물관 개방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