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종량세 도입으로 수제맥주를 활성화해야한다”며 기존 종가세 체계에서 종량세 체계로의 전환에 적극 찬성의사를 밝혔다. 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현재 수제맥주 시장 규모는 작년 매출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1%미만, 생산량 기준으로는 0.4%정도이며 종사자는 5000여 명으로 파악된다. 협회는 종량세 도입 시 인건비에 대한 주세의 부담완화로 수제맥주업체들의 고용창출이 가속화 되고, 초기사업 비용부담이 감소돼 신규 맥주제조장들의 창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수제맥주협회의 의견을 들었다. 다음은 임성빈 한국수제맥주협회 회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초 개정된 주세법 시행으로 수제맥주 유통 규제가 완화됐는데, 실제로 수제맥주 시장에 변화가 있었나 -현재 많은 수제맥주업체들이 완화된 양조설비 기준에 따라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개정과 동시에 소매점 유통을 시작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매점 유통분에 대한 주세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낮아져 판매량은 미비하다. 추후 종량세로 전환된다면 소매점 유통분에 대한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판매량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앞으로 수출입 기업의 관세조사 규모가 축소되고, 이르면 하반기내에 성실무역업체 공인제도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프로그램의 심사기준도 간소화된다. 관세청은 관세조사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실 납세신고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해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세조사 규모는 축소하고 기업이 자발적으로 정확히 신고하는 환경을 조성해 관세 심사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먼저 관세청은 홈페이지에서 산업별·품목별 오류 사례와 체크리스트를 올려 기업들이 유사 오류사례를 쉽게 참조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최근 5년간 수입세액 신고오류 사례를 모두 분석하고, 최신 관세정보를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 뉴스레터 형식으로 이메일링 서비스하는 등 맞춤형 정보 제공에 나선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도 제공된다. 관세청은 하반기 중 수출입자료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별로 과세표준 누락, 품목분류 오류, 동일 업종내 매입원가, 환급률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본부세관을 52개 주요 산업의 특화세관으로 지정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사회혁신 창업교육인 ‘상상 스타트업 캠프 2기’ 참가자들의 성과를 알리는 ‘데모데이(Demo Day)’를 18 일 개최했다. KT&G는 올해 3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2기’ 참가자 45명을 선발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14주간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발표회에는 교육과정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문제, 생활폐기물 문제 등 각종 사회 이슈에 관한 사업 모델과 성과를 나눴다. 이날 선발된 ‘페이퍼팝(PAPER POP)’ 등 5개 팀에게는 총 80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KT&G는 선발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사무실 제공, 해외 벤치마킹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전용공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G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30억 규모의 사회혁신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진행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상상 스타트업 캠프 1기’를 통해 예비 창업가 45명을 발굴해 육성했다. 김진한 KT&a
▲70년 ▲부산 ▲해운대고 ▲고려대 ▲행시41회 ▲전주세무서 징세과장, ▲의정부세무서 조사2과장, ▲국세청 재산세과, ▲서울청조사1국, 3국,▲고객만족센터 고객만족기획팀장, ▲목포세무서장, ▲미국유학(14.01.02), ▲서울청 개인신고분석과장(14.12.26), ▲국세청 소득지원과장(16.01.11) ▲국세청 심사1담당관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성동세무서장(18.08.13 부이사관 승진)
▲64년 ▲경북 상주 ▲김천고 ▲세무대 3기 ▲강남세무서 조사2계 ▲서울청 감찰계 ▲도봉세무서 납세서비스센터 ▲서울청 조사2국 1과 3반장 ▲서대문세무서 재산세2과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역외탈세담당1계장(14.01.02) ▲동대구세무서장(14.12.26) ▲서울청 조사4국 1과장(15.12.30)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부이사관 승진(17.04.18)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장
▲66년 ▲전북 정읍 ▲전주 상산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41회 ▲금천세무서 조사1과장 ▲국세청 국제업무과 ▲구로세무서 조사과장 ▲구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청 재산세과총괄계장 ▲08.10.28 서기관 승진 ▲중부청 조사2국 조사2과장(09.06) ▲미국 조지워싱턴대 국외훈련(11.06) ▲중부청 송무과장(12.12)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13.07) ▲서초세무서장(14.06.30)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15.12.30) ▲국세청 법령해석과장(16.06.30) ▲부이사관 승진(17.04.18) ▲국세청 대변인 ▲국세청 ▲광주청 조사1국장
▲69년생 ▲서울 ▲영일고 ▲고려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시41회 ▲강서세무서 징세 ▲재정경제부 재산세제과 ▲국세청 조사3과 3계장 ▲국세청 조사2과 2계장 ▲국세청 첨단탈세방지TF ▲수영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국세청 소득세과 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63년생 ▲경기 안성 ▲예산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7급공채 ▲남양주세무서 조사과조사1계 ▲광진세무서 개인신고1과신고1계 ▲국세청 법인세과법인2계 ▲국세청 조사1국2계 ▲중부청 조사2국4과5계장 ▲국세청 조사기획과 조사기획4계 ▲서울청 감사2계장 ▲국세청 인사2계장 ▲국세청 운영지원과 인사1계장 ▲국세청 심사1계장 ▲홍성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2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71년 ▲전북 익산 ▲남성고 ▲고대 경제 ▲예일대 경영 ▲행시39회 ▲중부산세무서 총무과 ▲창원세무서 소득세과장 ▲서울국세청 조사3국1과 ▲국세청 부가세과 ▲동작서 조사1과장 ▲국세청 전산조사과 ▲국세청 전자세원1계장 ▲국세청 부가1계장 ▲군산세무서장 ▲국무총리실 정보업무평가단 파견 ▲OECD 대표부(13.07.08까지) ▲서울청 조사3-1팀장(14.06.30) ▲국세청 국제조사과장(16.04.04) ▲국세청 감사담당관(16.12.21) ▲부이사관 승진(17.02.13) ▲광주청 성실납세과장 ▲국세청 ▲서울청 징세관
▲65년 12월 ▲전남 함평 ▲서울 영일고 ▲서강 경제 ▲美콜로라도 주립대회계학 ▲행시41회 ▲북전주세무서 총무과 ▲군산세무서 부가세과장 ▲삼성세무서 납세과장 ▲국세청 행정관리 담당관실 ▲서울청 국조3과 ▲동작서 조사1과장 ▲서울청 국조3과 ▲국세청 혁신기획관실 ▲국세청 정책조정관실 ▲춘천세무서장(10.06.30) ▲서울청 조사3국 1과장 ▲부천세무서장(12.06.29까지) ▲서울청 운영지원과장(12.12.31) ▲영등포세무서장(14.01.02)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차세대기획과장(15.06.30)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15.12.30) ▲법인세 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71년 ▲부산 ▲부산 용인고 ▲고려대 ▲행시40회 ▲구미세무서 총무과장 ▲경산세무서 간세과장 ▲남인천세무서 서원2과장 ▲국무조정실 파견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징세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구미세무서장 ▲미국 유학 ▲기획재정부 세제실 환경에너지세제과장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국세청 납세보호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70년생 ▲서울 ▲현대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37회 ▲서울청 조사3국2과 ▲국세청 전자세원팀 ▲국제세원정보TF팀 ▲국세청 국제세원2계장 ▲서울청 국조3국1계장 ▲서울청 조사1국1과1계장 ▲제주세무서장 ▲국세청 파견(외교통상부 일본주재관) ▲국세청 정책보좌관 ▲국세청 조사1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성동세무서장
▲64년 ▲대구 ▲경북사대부고 ▲세무대 3기 ▲방통대 경영 ▲8급 특채 ▲서울청 조사1국 ▲서울청 조사2국2과·3과 ▲국세청 국제조사담당관실 ▲서울청 법무1과 ▲국세청 혁신기획관실 ▲남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조사2국2과2계장 ▲국세청 인사1계장▲공주세무서장 ▲조세심판원 1심판관 3조 ▲서울청 조사1국3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조사1과장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감사관
▲68년 ▲대전 ▲인창고 ▲고려대 경영학과 ▲행시 39회 ▲서청주 총무 ▲제천세무서 직세과장 ▲남인천세무서 총무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과 ▲국세청 국제협력 4계 ▲국제협력 3계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국세청 조사2과 ▲서울청 조사2-4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3계장 ▲충주세무서장 ▲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 파견(워싱턴)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삼성세무서장 ▲국세청 세무조사감찰T/F팀장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62년생 ▲충남 홍성 ▲대전 대신고 ▲연세대 경영학과 ▲행시37회 ▲교육원 교세교육1년반 ▲국세청 소득파악프라추진단 ▲강동세무서 법인세과장 ▲강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소득세과 ▲중부청 조사3-3과 ▲강서세무서 ▲국세청 소득세과 1계장(서기관) ▲영덕세무서장 ▲국세청(일본 주재관)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11.08.19)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12.02.16) ▲국세청 심사1담당관(13.07.01까지) ▲(140723부이사관승진) ▲국세청 조사1과장(14.12.26) ▲대전청 성실납세지원국장(15.12.30)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과장 ▲부산청 조사1국장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임성만)은17일부터 25일까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아·태지역 세관직원을 초청해 ‘품목분류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egional Training Center)로 지정됐으며, 2015년부터는 아태 지역의 품목분류 전문가를 초청해 품목분류 쟁점사항 논의와 정보교환 등 품목분류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 기간동안 자국의 품목분류 쟁점물품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향후에도 품목분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워크숍 기간에는 품목분류 이견으로 해외통관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과 분쟁국 참가자간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참가국에서는 우리기업의 무역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전주시를 방문해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국의 품목분류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현지 진출과 통관 애로 사항 발생 시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 외교를 펼쳐 나가
◈ 고위공무원 전보 및 승진, 부이사관·과장급 전보 ◇ 고위공무원 전보(2명)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최상로(부산청 조사1)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재형(부산청 성실) ◇ 고위공무원 승진(5명)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최시헌(서울청 감사)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동운(성동) " 징세송무국장 안덕수(국세청 세원정보) " 조사1국장 윤영석(국세청 운영지원) " 조사2국장 최재봉(서울청 징세) ◇ 부이사관 전보(4명) 국세청 운영지원과장오덕근(국세청) " 세원정보과장민주원(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신희철(국세청) " 징세관구상호(국세청) ◇과장급 전보(1명) 성동 세무서장 이성진(국세청)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 인천항통관지원2과는 18일 인천보육원을 방문해 기증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기증품은 수입시 안전검사에 합격한 제품이지만 외포장이 개봉돼 판매가 어려운 완구류로, 인천본부세관이 해당 수입업체로부터 동의를 받아 보육원에 전달했다. 이와함께 인천항통관지원2과 직원들의 성금으로 드론, 축구공, 노트 등을 구매해 총 117점을 기증했으며, 기증품 전달 후 도서관 청소와 도서정리 등 환경 미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민지 관세행정관은 “폐기될 수도 있었던 완구가 작은 발상의 전환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선물이 되어 세관공무원으로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이달 31일 '유형별 기사쓰기 작성 방법'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사쓰기 특강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저널리즘 특강으로 참여대상은 인신위 참여서약사 소속 기자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구미세관의 6월 수출입이 모두 감소했다. 구미세관(세관장 김정만)의 '6월 수출입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19억불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54%), 광학제품(15%) 이었으나, 전년 동월 대비 전자제품(-18%), 광학제품(-7%) 등의 수출 저조가 6월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고 세관은 분석했다.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33%), 미국(20%), 동남아(11%), 유럽(9%) 순으로, 전년 동월 대비 미국(12%), 동남아(8%), 유럽(51%) 등은 증가한 반면 중국(-17%), 홍콩(-57%), 일본(-10%), 홍콩(-43%)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5% 감소한 7억불을 기록했다. IC, 무선통신기기부품 등 전자부품(69%) 수입이 가장 많았으며, 전년 동월 대비 광학기기류(-30%), 화학제품(-9%), 기계류(-10%)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6월 무역수지는 11억불 흑자이나 전년동월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