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중소·중견기업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 우수사례 발표회가 26일 서울세관에서 열렸다.
노석환 관세청 차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세청에서 FTA 체결국 간 원산지 검증과 기업통관애로 해소를 위해 공조를 강화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의 FTA활용에 대한 의지"라면서 "이번 발표회에서 FTA활용 우수 사례를 참고해 또 다른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는 ㈜고려제강, ㈜뜨레찬, ㈜르노삼성, ㈜머크, ㈜삼화F&F, ㈜아이엔젤, ㈜일지테크, ㈜참트웰브 기업 실무자들이 직접 맡았으며 중소 수출기업 CEO, 기업실무자, 관세사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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