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융감독원이 2008년 발생한키코(KIKO) 사태를 분쟁조정위원회 안건으로 이르면 이달 상정, 분쟁조정 절차를 마무리한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키코 분쟁조정위원회를 이달 안에 열어달라고 하자 "곧 처리하려 한다.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윤 원장은 "키코 분쟁과 관련해 (분쟁에 연루된) 6개 은행과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면서 "완벽하게 조정을 하지는 못했지만 현재 많은 성과가 있는 상태로 의견이 어느 정도 근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분쟁조정은 (배상을) 권고하고 나서 (금융사가) 수락하지 않으면 이에 대한 강제권이 없으므로 사전에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키코는 환율이 일정 범위에서 변동하면 약정한 환율에 외화를 팔 수 있지만, 범위를 벗어나면 큰 손실을 보는 구조의 파생상품이다. 수출 기업들이 주로 환 위험 회피 목적으로 가입했다가 2008년 금융위기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기업 732곳이 약 3조3000억원의 손실을 봤다. 현재 4개 기업에 대한 분쟁조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화재피해를 입은 화재보험 가입자가 10명 중 6명이 1개월 넘게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에 가입했음에도 화재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적기에 보상받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고려, 유명무실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가지급보험금 제도를 활성화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최운열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13개 손해보험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2018년 사이 지급된 전체 화재보험금(물보험 한정) 4만7030건 중 사고접수 후1개월을 초과하여 지급된 건수는2만8075건으로59.7%에 달했고,그 중3개월을 초과한 건수는1만1358건으로24.2%로 나타났다. 반면, 1개월 이내에 지급되는 건수는1만8955건으로40.3%로 불과하여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과반 이상의 화재보험금이 사고초기에 지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손해보험사의 보험금 등 지급지연을 사유로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은 매년4~5000여 건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고,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그 누적 규모가1만2240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처럼 화재보험금 지급지연으로 인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마이너스 수익률의 늪에 빠져있는 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 상품들이 지나치게 높은 최저보증이율을 유지, 향후 보험사의 재무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8일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와생보사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2019년6월까지 적립된 생명보험사의 연금 보험 상품 중 최저보증이율이2.5~3%상품이 전체의52.57%, 3%이상인 상품이7.97%로, 2.5%이상인 상품이 전체의60.5%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보증이율별로 살펴보면1.5%미만은 전체 적립금99조4498억원 중6조3000억원으로6.35%, 1.5~2%인 상품은5조7000억원으로5.73%, 2~2.5%인 상품은27조2000억원으로27.38%, 2.5~3%상품은52조2000억으로52.57%, 3%이상은7조9000억원으로7.97%였다. 보험사는 적립금을 운용해 고객들에게 최저보증이율만큼은 무조건 지급해야 하는데,문제는 보험사의 운용수익률이 최저보증이율에 턱없이 모자란다는 것이다.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상품 평균 연 수익률을 보면2013년–0.8%, 2014년0.9%, 2015년–2%, 2016년–2.7%, 2017년–0.9%, 2018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가 판매하고 있는 연금보험 상품의 절반 이상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고객에게금전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연금보험과 연금저축 상품 모두 일정한 기간동안 일정 금액을 돌려받기로 약정한 상품이다. 보험사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만큼 고객의 연금안정성과 더불어 보험사의 건전성 악화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제윤경의원이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2013년부터2018년6년간 생명보험사가 판매한 연금보험,연금저축상품550개 중6년 평균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345개였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가 판매한 상품478개 중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24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사 전체 총1028개 중57%의 상품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생명보험사의 연간 평균 수익률을 보면, 2013년–0.8%에서2016년–2.7%로 하락했다가2018년0.2%수익률로 회복됐다. 6년간 전체 상품550개 중6년 평균 마이너스 손실을 기록한 상품은345개였다. 평균 수익률이 최저인 상품은 하나생명의 하나e연금저축보험이–43.5%를 기록해 가장 낮았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국내 시중은행이 기업에 내준 대출 가운데 부동산을 담보로 잡은 대출이 기업대출 절반인 52%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정재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 대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기업 대출의 절반 이상인 52.1%가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은행들의 올해 6월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총 900조5000억 원으로 최근 5년 사이에 기업대출 중 부동산담보대출 비중은 10%포인트 가량 증가한 것인데, 같은 기업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급격히 떨어졌다. 2015년 전체 기업대출 770조원 가운데 신용대출은 333조원으로 약 43.2%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35.2%로 내려앉더니 올해 6월말은 전체 900조원 가운데 309조원으로 비중이 34.3%로 낮아진 것이다. 정재호 의원은 “전체 부동산 담보대출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은행들이 안전한 영업만 하고 있다”며 “기업대출은 생산유발, 일자리창출, 신기술 투자 등에 쓰이는데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상황에서는 신기술을 가진 신흥 기업의 등장은 어렵고, 기업도 대출을 받기 위해 생산유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대규모 원금손실이 발생한 DLF 상품을 판매한 은행권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수익의 대다수를 수수료로 챙기면서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DLF 상품을 마구잡이로 판매한 뒤, 그 리스크는 고객에게 전가한 은행에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의원은2019년도 금융감독원국정감사에서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금리 연계DLF의 약정수익률(연4.04%)은 관련 금융회사(은행,운용사,증권사,외국계IB)수수료를 감안하면 투자부적격 등급 국가의 국채 수익률(연13.7~15.9%)정도 수익을 내야 지급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일 금융감독원의‘주요 해외금리 연계DLF관련 중간 검사결과’발표에 따르면,독일금리 연계DLF관련 금융회사별 수수료는 외국계IB 3.43%,은행1.00%,증권회사0.39%,자산운용사0.11% (6개월기준)으로,수수료 합계는4.93%수준이고,고객 약정수익률은2.02%(6개월 기준)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금1억원을 독일금리 연계DLF에 투자하였을 경우관련 금융회사 수수료금액을 계산해보면,은행1백만원,운용사 약11만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기업사냥꾼들의 무자본 M&A로 최근 5년간 3000억원 가까운 부당이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을 목표로 시체차익 극대화에 집중하는 무자본 M&A의 특성상 금융당국이 일반투자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불공정거래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8일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금융감독원에서 받은‘최근5년간 무자본M&A적발 현황’자료를 보면 최근5년간 무자본M&A관련 불공정거래 조사 결과34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자본M&A란 기업사냥꾼들이 사채업자 등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여 차명으로 상장기업을 인수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사냥꾼들이 주로 자기자금보다는 차입자금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것을 말하므로 그 자체로 불법은 아니나,단기간의 시세차익을 위해 허위사실 유포,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를 할 가능성이 높다.이 과정에서 인수가 된 기업은 경영실적이 크게 악화되거나 상장 폐지되어 일반투자자의 피해가 발생한다. 실제로 금감원은 최근5년간 총34건의 무자본M&A관련 불공정거래를 적발해231명을 수사기관에 고발하거나 통보하는 조치를 내렸다. 혐의자들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유감을 표하고 소비자보호 정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8일 국회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헌 금감원장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에 대해 "감독·검사를 책임지는 금감원장으로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윤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검사 과정에서 파악된 취약 요인과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은행들이 좀 더 본질적 역할 수행에 전력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문제가 된 DLF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독일·영국·미국의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판매했으며, 이례적인 저금리 현상에 예상 손실률이 52.3%까지 치솟았다. 윤 원장이 '은행의 본질적 역할'을 언급한 것은 이들 은행이 자금중개 기능보다는 고위험 상품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데만 열중했다는 문제의식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DLF 판매창구인 우리·하나은행을 비롯해 DLF에 편입된 DLS를 발행한 증권사(IBK·NH·하나금투)와 은행 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융당국이 보험설계사의 불완전판매이력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7월 도입한 e클린보험시스템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개인정보보호법상 e클린보험시스템에 설계사의 이력을 등록하기 위해선 설계사 본인의 동의가 필수적이나 세부 공개 동의율이 5.4%에 불과했던 것.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제윤경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9월 말 보험 모집 질서의 건전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e클린서비스의 정보 동의율이90%이하로 떨어졌다. 불완전판매율과 같은 핵심정보의 동의율은5.4%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서비스 개통 초기에는92.0%였던 동의율이 단 두 달 만에89.7%로 떨어진 것이다. 2020년1월1일 전면적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자칫 시스템의 실효성이 상실된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 셈. 제 의원은 e클린보험서비스에 공개되는 정보는 설계사의 정보동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정보공개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 지적했다. 실제로 9월 말 기준 미등록 인원은 생보사 전속9847명,손보사 전속1,345명으로 전속 설계사1만1192명에 달했다. 특히 GA소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삼성화재는지난 달부터 보다 빠르고 정확한 보험 가입을 위해 장기보험에 인공지능(AI)계약 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장기인보험에서는 심사자의 별도 확인 없이 가입 가능한 건이 늘어나 고객 대기 시간이 단축된다. 아울러 장기재물보험에서는AI이미지 인식 및 자연어 처리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업종 선택을 할 수 있다. 장기인보험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는 계약 심사자들이 추가적인 확인 없이 바로 승인한 유형들을 학습하여 전산심사만으로 가입 가능한 건들을 늘렸다. 기존에는 가벼운 질병 이력만 있어도 심사자가 하나씩 확인하여 승인을 내야 했기 때문에 심사 대기 시간이 길었다. 장기재물보험에 새로 도입되는AI이미지 인식 모델은 삼성화재가 가지고 있는 수십 만장의 사진을 바탕으로 학습되었다. 이렇게 학습된 모델은 가입설계 시 제출한 건물의 사진을 인식하여 업종과 관리 상태에 대한 판단을 스스로 내릴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심사 시스템이 일상적인 언어를 이해하는 자연어처리 모델을 통해 평소 사용하는 문장을 입력하면 적절한 업종을 선택할 수 있다. 고영일 장기U/W기획 파트장은"이번AI심사 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DB산업은행이 다시 KDB생명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시장 반응은 냉랭하다. IFRS17 및 시장환경의 변화를 앞두고 있는 보험업계에서 소형사 인수로 거둘 실익보다는 되려 재무부담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매각을 공식화한 매물보다 아직 결정된 바가 없음을 누차 강조하고 있는 중국 안방보험 그룹 계열 보험사인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최대 매물로 거론되고 있는 이유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은 지난달 30일 KDB생명 매각 공고를 내고 관련 절차를 추진 중이다. 산업은행이 KDB생명의 전신인 금호생명을 인수한 2010년 이후 네번째로 시도하는 매각으로 6500억원에 금호생명을 인수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앞선 세차례의 매각에선 최저입찰가 이상을 제시한 인수사가 단 한곳도 없었다. 산업은행이 ‘3전 4기’ 매각 도전에 나선 이유는 간단하다. 당초 부실 우려가 있던 금호생명을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인수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에도 불구, 실적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KDB생명은 지난 2016년 순손실 102억원, 2017년 순손실 767억원을 기록하는 등 적자의 늪에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삼성화재가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반려묘보험 '애니펫'을 선보인다고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묘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1년이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자유롭게 보장과 가입금액을 선택할 수 있게 구성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통원의료비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동물병원에서 사용한 의료비를 보상하며,입원과 통원 각각 연간20회 한도로 보장된다.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의50%를 보상하는 실속형(1일10만원 한도)과70%를 보상하는 안심형(1일15만원 한도)중 선택 가능하다. 수술비는 연간2회까지 보상 받을 수 있으며,실속형(회당100만원 한도)과 안심형(회당150만원 한도)중 선택할 수 있으며비뇨기질환 보장과 사망위로금도 추가할 수 있다. 생후60일부터 만8세까지의 반려묘가 가입할 수 있으며,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만2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또한 가입 시 반려묘의 사진2매(얼굴전면,측면전신)와 생년월일,묘종 및 이름 확인이 가능한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분양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반려묘를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며 반려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제공하는 금융거래제한 대상자 명단 1만5333명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접근이 용이치 않아 시스템을 개선해야 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지적한제재는2018년 11월 ‘해외동포기업인 평양대회’에 참석한 국내 기업인 일부가 만수대창작사 그림을 구입하여 국내로 반입하다 관세청에 적발된 사건이다. 정부는현재 적발경위, 적발자수, 적발품목 등 위법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하고 있으나 문제는 적발된 기업인들이 만수대창작사가 금융제재 대상인 줄 몰랐다고 호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정부의 금융제재 대상 공개방식을 찬찬히 뜯어보면 일반 국민들은 당연히 모를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금융위원회는 '공중 등 협박목적 및 대량살상무기확산을 위한 자금조달행위의 금지에 관한 법률' (약칭 : 테러자금금지법) 제4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총 685명에 해당하는 개인과 기업, 단체가 금융거래 제한대상자로 지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제처 홈페이지에 '금융거래등제한대상자 지정 및 지정 취소에 관한 규정'이라는 금융위원회 고시를 검색해서 별첨 파일로 찾아봐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이번 달부터 실업급여 보험료율이 인상됨에 따라 근로자와 기업들이 2028년까지 향후 10년간 매년 약 20조의 보험료를 추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험료율 인상으로 10년간 근로자와 기업이 추가로 부담하는 보험료 총액은 20조2천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근로자 일인당 추가 부담할 금액은 매년 7만원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정부는 이번 달부터 실직자 생계 안정을 위해 고용보험 기금으로 주는 실업급여의 지급 기간을 확대하고 지급액도 인상하면서 보험료율을 1.3%에서 1.6%로 0.3%포인트 올렸다. 6일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받은 '실업급여 보험료율 인상에 따른 근로자·기업의 추가 부담 추계' 자료에 따르면, 실업급여 보험료율 인상으로 올해 근로자 1인당 연간 추가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1만5000원이며, 내년 6만2000원, 2024년 7만1000원, 2028년 8만원 등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020년부터 2028년까지 근로자 1인당 추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평균 7만1천원으로 추산됐다. 올해 3개월 치 추가 부담금을 합치면 2028년까지 향후 10년간 추가 부담금 총액은 65만2000원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융위원회가 운영비 별도 인정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 GA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보험설계사 수수료 개편안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설계사 수수료 개편안으로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되는 GA업계의 상황을 고려해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히야 한다는 요구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받아들인 것. 주호형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의 무집수수료 개편이 GA업계의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판매조직 확장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소비자보호라는 명분을 위해 무리하게 제도를 개편할 경우, 자칫 보험시장이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받을 것이란 주장을 펼친 것이다. 금융위 입법예고안에서 금융당국은 설계사 초년도 지급 수수료를 1200%로 제한하면서 3가지의 예외조항을 삽입했으나 GA업계가 운영비로 사용하는 금액은 별도로 인정하지 않았다. GA업계는 현재 입법 예고된 보험업법 개정안이 원안대로 적용된다면 보험대리점 설계사 수수료가 3분의2로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서명운동 및 성명서 발표를 통해 법안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 의원은 “홈쇼핑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