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2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59억2천만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7천326원에 신주 80만7천77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LG이노텍 주식회사(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 80만7천770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기업은행에서 직원 가족 대출과 관련한 배임 사고가 적발됐다. 2일 기업은행 홈페이지 공시에 따르면 자체 감사에서 서울 모 지점 직원의 18억9천900만원 규모 업무상 배임 행위가 확인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직원 배우자 소유 법인이 보유한 부동산이 담보로 제공된 2금융권 대출을 당행으로 대환 취급하면서 사내 자진 신고하지 않아 이해충돌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며 "금융사고 규모(대출액)의 100%를 담보로 잡고 있어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관련 직원을 인사 조처했고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국내 모든 카드를 배송단계부터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카드배송 원스톱 조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는 이날부터 금융결제원의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해 총 27개사의 국내 발급 카드를 배송 단계부터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수령·등록이 완료된 카드만 조회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배송 단계부터 조회가 가능하다. 카드배송 조회를 통해 카드사 사칭을 확인하면 사기범 전화번호를 바로 중지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이용중지 신고 페이지도 연계했다. '전화번호 신고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신고 페이지로 연결되며, 신고된 전화번호는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이용 중지된다. 소비자들은 신청한 적 없는 카드가 배송되는 등 사기가 의심되면 배송원이 알려주는 카드사 콜센터 번호로 전화하지 말고, 카드배송 원스톱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롯데카드가 해킹 공격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달 해킹 공격을 당해 이날 금융당국에 전자금융 침해 사고 발생 사실을 신고했다. 롯데카드는 지난 달 26일 서버 점검 중 일부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전체 서버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3개 서버에서 악성코드를 발생해 삭제 조치를 했다. 이후 지난 달 31일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외부 공격자가 자료 유출을 시도한 흔적을 발견해 이날 금융당국에 신고했다. 롯데카드 측은 내부조사 결과 현재까지 고객 정보 등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금융당국과 조사를 통해 이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유출된 데이터 규모는 약 1.7기가바이트(GB) 정도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내일부터 현장 조사를 통해 공격 발생 경로 및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토스증권이 미국에 이어 아시아 주요 금융중심지인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한다. 토스증권은 1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싱가포르에 자회사 '토스증권 글로벌'(Toss Securities Global, 가칭)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 글로벌은 토스증권이 50억원을 출자해 설립하며, 토스증권이 100% 소유한다. 설립은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8월 토스증권은 미국 현지법인으로 자회사 토스증권 아메리카(Toss Securities Americas, 이하 TSA)와 손자회사 TSAF를 설립했다. 해외주식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해외 매출 다각화를 위해서다. 미국 법인 설립에 이어 싱가포르에도 거점을 마련해 해외주식 사업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싱가포르 법인은 토스증권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자 지주회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넥스트칩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넥스트칩은 1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3천700원에 신주 27만271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경수 대표이사(27만271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9월 1일 ◇ 상무 신규 선임 ▲ 기업금융본부 김준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모닝케어 브랜드가 음주 전후 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음주로 인한 위 건강 고민을 덜어줄 기능성 표시 식품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위 점막 보호 기능성으로 식약처 개별 인정을 받은 원료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을 함유했다. 이 성분은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이 확인됐으며, 음주 등으로 약해지기 쉬운 위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위솔루션 젤리스틱은 복숭아와 배 추출물이 더해져 부담 없는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젤리 제형이다. 모닝케어 전속 모델인 배우 임시완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1+1프로모션, 간 솔루션 젤리스틱 교차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닝케어 담당자는 “모닝케어는 숙취해소를 넘어 오랜 음주 건강 문제의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고민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주 시장에서 차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테크파인더 쇼케이스'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테크파인더 쇼케이스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금융권에 소개하고 국내외 투자자에게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1월 26일 열리는 '코리아핀테크위크 2025'에서 해외 투자자 대상 쇼케이스 기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글로벌 진출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제반 서류와 소개자료를 이메일(digital@f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1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 체크카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성수기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 기간 소상공인 매출과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우체국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에 우체국 체크카드를 등록·충전한 뒤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1천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 구간별 추첨을 통해 총 65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31일 혁신기업의 초기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기업 전용 특례보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재부가 조달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해 마련한 지원책이다. 이번 특례보증에서는 ▲ 기존 보증과 관계없이 최대 3억원 지원하고 ▲ 매출(조달계약서 등) 인정비율을 기존 20~30%에서 최대 50%까지 우대하며 ▲ 보증비율을 현행 85%에서 90%로 상향하고 ▲ 보증료는 0.2%포인트 인하한다. 이와 관련, 조달청과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상품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도 관련 사업비가 반영됐다. 침구류 혁신제품을 생산하는 ㈜마이하우스 이채은 대표는 "이번 개선안이 초기 혁신기업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자금난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혁신제품 지정기업은 기술보증기금(1544-1120) 또는 신용보증기금(1588-6565)을 통해 자세한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달 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주요20개국(G20)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국제경제·금융 석학 및 정책 담당자들이 모여 글로벌 금융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대응책을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로 11번째다. 올해는 '구조변화와 불확실성 환경에서의 금융안정성 강화와 회복력 제고'를 주제로 ▲ 글로벌 불균형의 조정 ▲ 국제금융 시스템 주요 과제 ▲ 변화하는 국가부채 환경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모리스 옵스펠드 UC버클리대 경제학 명예교수와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 교수가 각각 '무역 체제 변화와 금융안정성'과 '정책 불확실성 시대의 글로벌 안전자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아이한 코제 세계은행(WB) 개발전망국장, 케네스 강 국제통화기금(IMF) 전략·정책·검토국 부국장,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경제보좌관 겸 통화정책국장, 미로슬라브 싱어 전 체코 중앙은행 총재, 조너선 오스트리 토론토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C카드는 31일 내수 경기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로컬브랜드 상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로컬브랜드 사업은 서울시가 특색 있는 상권을 선정해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2023년 최초로 선정된 2곳(경춘선공릉숲길, 용마루길)을 포함해 샤로수길, 케미스트릿 강남역, 사일구로, 회기랑길, 성북동길, 상봉먹자골목 등 8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9월 1일부터 12월까지 페이북에서 마이태그를 등록한 고객이 8개 상권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상권별 인당 7천원 할인 등 최대 5만6천원까지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의 시너지 효과로 마이태그를 활용한 마케팅이 소상공인의 매출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이 부부·커플 고객을 위한 맞춤형 '쏠(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선보였다. 3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기존 '쏠모임통장'과 달리 부부·커플 등 소모임을 위한 전용 화면과 공과금·지방세 납부 등 생활비 관리 기능 등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활비 지출과 공과금·세금 관리 등 부부·커플의 자금 관리가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전국의 모든 커플! 모임통장으로 데이트하세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명동사옥에서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금융 스마트 홍보대사는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로, 지난 7월 선발된 49명의 홍보대사는 약 2개월간 금융상품 분석, 홍보 콘텐츠 제작, 봉사활동 등 과제를 수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하며, 서류 접수는 9월 17일 오후 6시까지다. 3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종합금융,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인공지능(AI), 지역인재 등 부문에서 이뤄지며,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실무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170여명으로, 최종 합격자는 11월 말 인천광역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연수를 받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을 함께 실현할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채용을 실시한다"며 "우수한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이비온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30일 에이비온은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79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3천850원에 신주 2천6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이날 에이비온은 무상증자도 결정해 보통주 1주당 0.8주를 배정키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8월 29일 ▲ 시설안전과장 이성민 ▲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 위은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8월 29일 ◇ 서기관 승진 ▲ 금융정책과 이은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9일 '지배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상장법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주가치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바람직한 지배구조 개선 방향을 안내하고, 기업의 자체적인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울러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부합하고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사전 신청 기업에는 회계법인이 계획 수립과 공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개별 자문을 제공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상장법인의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장기업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설명회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