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커피와 도넛을 함께 즐기는 커피&도넛 ‘던킨 콤보’ 프로모션 기간을 오는 1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던킨은 지난 12월 대표 제품인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도넛과 ‘아메리카노(S)’를 함께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세트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던킨 콤보’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던킨은 프로모션 기간 내 ‘던킨 콤보’ 누적 판매량이 296% 상승하며 큰 인기를 끌자,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한달 더 연장한다. 커피&도넛 ‘던킨 콤보’ 프로모션은 1월 말까지 연장 진행되며, 전국 던킨 매장에서 콤보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바코드를 스캔한 후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적용 받아 ‘던킨 콤보’를 즐길 수 있다. 1인 최대 4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제품 소진 시점은 제품별, 점포별 상이하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커피 앤 도넛’의 대명사인 ‘던킨 콤보’가 세대를 거슬러 많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전직 검찰 수사관이 법인 설립을 위한 자본금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실형 판결을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많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1부(심현욱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직업소개사업 법인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본금 명목으로 돈이 필요하니, 돈을 입금하면 잔고증명서를 발급해주겠다"라고 동업자를 속여 9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A씨는 지난해 3월 "수사관 재직 당시 출장비와 수당 등이 과도하게 집행돼 이를 메꿔야 하니 돈을 빌려주면 변제하겠다"면서 지인에게 230만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도 받는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뢰후부정처사죄에 따른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에 자숙하지 않고 2명에게서 9천230만원을 편취했다"며 "편취한 돈을 대부분 가상화폐 투자에 탕진했고, 집행유예 기간을 넘기고자 출석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등 수사 과정에서 불량한 태도를 보였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원심의 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범행 동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과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임직원들이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 12월 처음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선포식에서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다는 자율준수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리더십 및 팀 내 소통강의 등 외부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전문 지식을 함양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7년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및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했고, 2010년 9월 제약업계로는 최초로 CP팀을 신설했다. 이후 2014년 7월 기존 CP팀을 대표이사 사장 직속의 CP관리실로 격상하고 상무급의 임원 배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 광주 전남본부는 17일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모두 5천억원의 신규 특별 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은 광주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역 소재 금융기관이 다음 달부터 7월 말까지 6개월간 취급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의 일부(50∼75%)를 저리(연 2.0%)로 지원한다. 중신용(4~5등급) 대상자나 업체는 50%를 지원하고 저신용(6~10등급 등) 업체 등은 75%를 지원하는 등 자금 사정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저신용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한은 광주·전남본부는 위니아 협력업체·지역 내 중소기업·자영업자의 자금 사정과 경영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17일자 ◇ 과장급 전보 ▲ 경쟁심판담당관 이준헌 ▲ 유통대리점정책과장 류용래 ▲ 유통대리점조사과장 백영식 ◇ 과장급 승진 ▲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김유진 ▲ 신산업하도급조사팀장 김수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시중 현금 증가율이 1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화폐발행잔액은 181조947억원으로, 2022년 말(174조8천623억원)보다 3.6% 증가하는 데 그쳐 지난 2004년 말 1.6%를 기록한 뒤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화폐발행잔액은 시중에 공급된 화폐의 잔액을 가리킨다. 한은이 발행한 금액에서 환수한 금액을 뺀 수치로, 환수율이 높아지면 잔액 증가율도 둔화하게 된다. 화폐발행잔액은 지난 2016년 말 97조3천823억원에서 2017년 말 107조9천76억원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뒤 2018년 말 115조3천895억원, 2019년 말 125조6천989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동성 공급이 확대되면서 2020년 말 147조5천569억원, 2021년 말 167조5천719억원 등으로 급증했다. 화폐발행잔액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6년 12.2%, 2017년 10.8%, 2018년 6.9%로 점차 둔화하다가 2019년 8.9%로 반등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고조에 달한 2020년에는 17.4%로 뛰었고, 2021년(13.6%)에도 두 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캄보디아 상업은행 인가와 관련해 현지 공무원에게 거액을 건네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 등이 무죄를 선고받은 1심 판결에 불복한 검찰이 항소했다. 대구지검은 16일 국제상거래에 있어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김 회장 등 대구은행 임직원 4명에게 무죄가 선고된 데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 등은 대구은행이 2020년 4∼10월 캄보디아 현지법인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캄보디아 금융당국 등에 대한 로비자금 350만달러를 현지 브로커에게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비슷한 시기 로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특수은행이 사려고 했던 현지 부동산의 매매대금을 부풀려 로비자금 300만 달러가 부동산 매매대금에 포함되는 것처럼 가장한 혐의도 받았다. 앞서 검찰은 김 회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82억원, 나머지 임직원 3명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2년∼3년 개월과 벌금 82억원을 구형했다. 1심 법원은 김 회장 등이 외국 공무원에게 돈을 건넨 점은 인정했지만 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과 캄보디아 중앙은행이 내국법인과 내국기관 관계여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선물은 16일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 대상으로 해외선물 수수료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 시 해외선물옵션 편도 기준 일반⋅미니 상품은 계약당 2.49달러, 마이크로 상품은 계약당 0.79달러로 수수료 할인이 된다.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 신청은 기존고객은 유선신청으로 가능하며, 신규 고객은 계좌 개설 시 이벤트 수수료가 자동 적용된다. NH선물 관계자는 "NH선물의 파생상품 전문 영업인력들은 실시간으로 고객의 문의 사항과 요구 사항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올해도 고객들의 만족과 편리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선물 수수료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선물 대표번호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은 16일 KB국민인증서 이용 고객이면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에 로그인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자서명법 개정 전 KB국민인증서를 출시해 행정안전부 간편인증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외부 사용처 확장을 위한 3가지 정부 라이선스(전자서명인증사업자·본인확인기관·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모두 획득해 보안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인증서는 스마트폰에서 바로 발급 가능하다. 홈택스 간편로그인을 지원해 인증서 발급과 재발급을 위해 영업점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까지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청약홈, 한국전력공사 등 500여개 공공·민간기관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본인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발급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16일 NH-Amundi자산운용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상장 예정인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은 금 채굴 사업을 영위하는 미국과 캐나다 등의 해외 기업에 투자하며,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 액티브는 한국, 미국, 유럽의 재생에너지 발전 관련 기업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롯데그룹은 16일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납품 대금 8천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등 29개 계열사가 1만4천여개 협력사에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가량 앞당겨 대금을 지급한다. 롯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파트너사들을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납품 대금 조기 지급, 해외 판로 개척 등 파트너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2013년부터 중소 협력사에 명절 전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또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출연해 협력사의 대출 이자를 감면해주는 동반성장 펀드를 운용하고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서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다. 롯데지주와 6개 유통계열사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행사 등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도 돕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HB인베스트먼트는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2천400∼2천800원) 상단을 초과한 3천4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수요 예측에는 1천955개 기관이 참여해 838.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전체 참여 기관 중 약 99%에 해당하는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227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913억원 수준이다. 1999년 설립된 HB인베스트먼트는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케어 유망 기업 등에 투자해 온 벤처케피탈이다.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6천197억 원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6∼17일 일반 청약을 거쳐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15일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정책금융 역할 강화를 목표로 조직 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우선 미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데이터본부가 신설됐다. 데이터본부는 앞으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신탁과 글로벌 투자은행(IB) 등 비(非)이자 부문 강화를 뒷받침할 조직도 새로 만들었고, 비대면 금융사고 위험에서 고객을 보호할 조직도 보강했다. 신임 부행장으로는 박일규·오은선 본부장이 선임됐다. 이들은 각 디지털그룹장,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을 맡는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취임 직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직원 의견을 수렴해 인사 혁신을 추진해왔다. 예를 들어 '격지 스코어'를 도입해 산업단지·도시외곽 지점 근무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여러 휴가 제도 신설과 난임휴가 확대, 5세 이하 육아 단축근무제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15일자 ◇ 부행장 승진 ▲ 디지털그룹 박일규 ▲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오은선 ◇ 부행장 전보 ▲ 자산관리그룹 김운영 ◇ 지역본부장급 승진 ▲ 강남지역본부 김종철 ▲ 강북지역본부 정은지 ▲ 강서·제주지역본부 이승섭 ▲ 서부지역본부 조광진 ▲ 인천지역본부 박춘식 ▲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이대홍 ▲ 충청지역본부 윤옥경 ▲ 기업고객부 안봉희 ▲ 개인고객부 이동연 ▲ 데이터본부 고성환 ▲ 가치경영실 권오삼 ▲ 영업부 이범건 ◇ 지역본부장급 전보 ▲ 인사부 이승은 ▲ IBK경제연구소 김규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15일 도내 중소기업에 2천854억원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통화 긴축기조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증대와 자금 조달 여건이 어려워지는 만큼 선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10억원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은행권을 통해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업종과 신용등급에 부합하는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한다"며 "긴축 기조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금융 접근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프리미엄 펫 브랜드 ‘벳플(Vetple, Vet:수의사+Pleasure:기쁨)’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벳플은 동아제약의 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전문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맞춤 영양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헬스케어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반려견 3종(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반려묘 3종(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으로 반려동물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까지 케어하는 ‘Mindful pet health care’를 담았다. 벳플의 전 제품에는 반려동물의 면역증진을 위해 개발된 특허출원 원료 ‘이뮤노힐(Immunoheal)’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되는 L-테아닌이 함유되어 있다. 제품 내 기능성 원료들은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원료를 엄선해 사용했다. 제품 패키지는 적록색약이 있는 반려견의 시각을 고려한 푸른 계열 색상을 적용했다. 100% 신문지를 재활용한 펄프 케이스와 국제산림협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 띠지를 사용해 반려동물의 장난감으로 2차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또한, 반려인이 먹이기 쉽도록 반려견 제품은 트릿 형태, 반려묘 제품은 스틱 제형으로
◇일시 : 2024년 1월 15일자 ◇ 국장급 전보 ▲ 대변인 김문식 ▲ 카르텔조사국장 황원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은행은 14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객에게 총 3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중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 상품인 희망플러스 보증부 대출 이용 고객과 ▲제조업 ▲외식업 ▲운수업 ▲건설업 등 경기민감 업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 등 15만명을 선정했다. 이달부터 1인당 최대 20만원의 에너지 생활비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중 은행권 공통 프로그램과 별도로 각사가 자체 시행하는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해 300억원 규모의 노사 공동기금을 마련해,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과 고금리 취약차주 등에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심종린(전 한국주택은행 부행장·향년 88) 씨 ▲ 별세 : 2024년 1월 14일 오전 1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24년 1월 16일 오전 10시30분 ▲ 전화 : 02-3410-691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저축은행업권에도 모바일 금융앱 간편모드가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저축은행 통합금융앱 SB톡톡플러스에 간편모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디지털 금융격차 해소를 위해 2022년 2월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앱 구성지침'을 마련했고, 국내 18개 은행은 지난해 6월까지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 활용한 간편모드를 출시했다. 이에 금융위는 지난해 10월 '모바일 금융앱 간편모드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은행과 동일한 예금·대출상품을 취급하는 저축은행에도 간편모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업권은 전국에 79개 업체, 275개 점포를 통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데 모바일 금융앱을 보유한 곳은 31개사(39.2%)에 불과하다. 이에 금융위는 모든 저축은행에서 간편모드를 도입하기보다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운영 중인 통합금융앱 SB톡톡플러스에 간편모드를 우선 도입한다고 전했다. 전체 79개 저축은행 중 67개 저축은행은 SB톡톡플러스에서 금융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고, 12개 저축은행의 경우에도 일부 예·적금 상품에는 상품 정보 조회, 가입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간편모드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