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에스티팜은 김경진 대표이사 사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취지로, 지난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숫자 ‘1’과 ‘0’을 손으로 표현하고 인증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를 붙여 SNS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와 이상훈 ABL Bio(에이비엘바이오) 대표를 추천했다. 에스티팜은 ▲폐열 난방 재사용 ▲냉각수가 필요하지 않은 증류시스템 구축 ▲용수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세척 시스템 구축 ▲필터 수명 연장하는 신기술 도입 등 ESG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경영 방침을 적극 반영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중이다.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일회용품 챌린지 참여와 같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의 변화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한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용기를 강조하고, 인간적이며 사람의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신년사에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대화형 인공 지능 서비스 CHAT GPT 등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술이 빠른 속도로 등장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을 융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주어진 상황에 도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질문 가운데 해답을 찾아가고 지금보다 미래에 더 나은 가치를 제안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하는 일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가치를 만드는 것이며, 동아쏘시오그룹 90년 역사의 자산과 100년을 향해 변화해야 할 가치를 지속 가능성에 바탕에 두고 성장의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재훈 사장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開新創來)를 기억하며 실수와 실패를
◇일시 : 2024년 1월 4일자 ◇ 유진투자증권 [승진] <이사대우> ▲ DT전략팀장 정종원 ▲ 인사팀장 박주태 ▲ 디지털WM추진팀장 이호선 ▲ 포항지점장 정애진 <부장> ▲ IT기획팀장 민대홍 ▲ 챔피언스랩운용팀장 이광익 ▲ 멀티금융팀장 백용진 ▲ 포항북지점장 김광재 ▲ 재경팀 이홍재 ▲ 리스크관리팀 조성렬 ▲ 디지털WM추진팀 박세영 ▲ 감사팀 정상훈 ▲ 법인영업팀 공현호 ▲ FITS팀 김상균 ▲ CM팀 윤은총 ▲ ECM팀 서용희 ▲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3센터 장대진 [전보] ▲ ECM실장 이주형 ▲ 총무팀장 강정민 ▲ 해외주식팀장 김강남 ▲ 분당WM센터장 권기환 ▲ 영업부장 김종기 ◇ 유진투자선물 [승진] <부장> ▲ 국내영업지원팀장 이경숙 ▲ IT운영팀 원동철 ▲ 국제영업팀 김석주 ▲ 리테일영업팀 김영재 [전보] ▲ IT인프라팀장 황성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정원을 증원해 민생 침해 금융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3일 정기인사에서 자본시장 특사경 정원을 26명에서 46명으로 20명 증원하고 금융위원회·검찰과 특사경 지명을 신속하게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특사경 인원 증원은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공매도 근절·투자자 피해 방지를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금감원은 검찰의 불법 공매도 관련 수사를 지원하기 위해 특사경 인력 3명을 파견한 바 있다. 오는 9일에는 불공정거래 현안 수사 지원을 위해 검찰과 금융위에 특사경 인력 11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대한 불공정거래 발생 시 검찰 등에 특사경 인력을 추가 파견하는 등 현안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디지털포렌식 등 수사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하고 카카오·핀플루언서 등 중요 불공정거래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3일자 ◇ 부서장급 승진 ▲ 사업협력부장 김기상 ▲ 남북기금사업2부장 전행렬 ▲ 자금결제실장 권민영 ▲ 데이터센터이전추진반장 유연주 ▲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김용태 ◇ 부서장급 신규 보임 ▲ 혁신성장금융3부장 홍종민 ▲ 전력에너지금융부장 이주흥 ▲ 남북기금사업1부장 이성호 ▲ 법무실장 임현정 ▲ 신용평가효율화추진반장 이윤미 ▲ 전주지점장 백승주 ▲ 여수출장소장 정경빈 ▲ 원주출장소장 김원석 ◇ 부서장급 전보 ▲ 기획부장 김진섭 ▲ 여신총괄부장 황정욱 ▲ 인재개발원장 정두화 ▲ 신성장금융1부장 박춘규 ▲ 신성장금융2부장 이도형 ▲ 인프라금융부장 심재선 ▲ 플랜트금융부장 양구정 ▲ 중소중견금융2부장 고중열 ▲ MDB사업부장문재정 ▲ 동아시아부장 조인규 ▲ 중남미·유라시아부장 안병호 ▲ 남북기금총괄부장 김정만 ▲ 리스크관리부장 이원형 ▲ 여신감리실장 장우영 ▲ 안전운영부장 안상선 ▲ 정보시스템부장 백철호 ▲ 자금시장단장 차범석 ▲ 여신심사단장 권원협 ▲ 공급망안정화기금준비단장 이동훈 ▲ 경협평가부장 정성수 ▲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정창환 ▲ 대구지점장 김관 ▲ 상해사무소장 박진오 ▲ 자카르타사무소장 양종배 ▲ 이스탄불사무소장 김환우 ▲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3일 전남도청을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2억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김영록 도지사, 정재헌 본부장, 노동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는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은 물론 쌀값 하락을 걱정하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표은행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농협은행 전남본부에 감사하다"며 "한층 더 따뜻한 전남 행복 시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국가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미래에셋컨설팅 지분 25%를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미래에셋그룹은 2일 창업주인 박현주 회장이 지난달 26일 미래에셋희망재단과 이 같은 기부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현행 공익법인의 주식 보유와 관련한 규제 등이 완화되는 시점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 회장이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1998년 설립 이후 국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업과 자기 계발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도 향후 가족 간 협의를 통해 기부할 방침이다. 미래에셋그룹 측은 "주식 기부 약속은 2세 경영이 아닌 전문 경영인 체제를 약속한 박 회장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박 회장이 미래에셋 창업 이후 재단을 설립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취지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향후 미래에셋희망재단에서 기부받은 주식을 통해 한국경제의 근간인 과학기술 발전과 청년인재육성에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상무 승진 ▲ ESG본부 김현욱 ◇ 이사 승진 ▲ 퀀트운용팀 안진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이사대우 승진 ▲ 정보시스템팀 박상호 ▲ 경영기획팀 김윤주 ▲ 리테일사업추진팀장 김나라 ▲ 총무팀장 심형준 ▲ 경영전략팀장 박정훈 ◇ 전문위원 신규 선임 ▲ S&T부문 이훈재 ◇ 실장 신규 선임 ▲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상무보 이재명 ◇ 팀장 신규 선임 ▲ 내부회계팀장 부장 이은향 ▲ HR팀장 부장 구형민 ▲ 컴플라이언스팀장 부장 김현숙 ▲ 자금팀장 부장 강인숙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실장 ▲ 자본시장실장 강소현 ◇ 센터장 ▲ 금융법연구센터장 김갑래 ▲채권연구센터장 정화영 ▲디지털금융연구센터장 권민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본부장 겸임 ▲ 경영지원· FICC·CS본부장 배성수(상무) ▲ 부동산금융·프로젝트금융본부장 오세원(이사) ◇ 부문장 승진 ▲ FM부문장 정진욱(상무) ◇ 본부장 승진 ▲ 구조화금융본부장 김완진(상무) ▲ CM본부장 박권수(상무) ▲ 채권시장본부장 김태연(상무) ◇ 실·센터장 승진 ▲ CM센터장 김현임(상무) ▲ 금융솔루션센터장 강주용(상무) ▲ BM실장 송치호(상무) ▲ 구조화금융센터장 이성일(상무) ▲ 기업금융센터장 유문성(이사) ▲ 특수IB센터장 김승범(이사) ▲ SF사업실장 박준우(부장) ◇ 부서장 승진 ▲ 채권시장2부장 신인식(상무) ▲ 채권금융부장 정성민(이사) ▲ 부동산PF부장 김현승(부장) ▲ 기업투자1부장 김진규(부장) ▲ 프로젝트금융3부장 이상훈(차장) ◇ 부문장 신임 ▲ 부동산투자부문장 안재우(상무) ◇ 본부장 신임 ▲ 부동산투자본부장 김성작(상무) ◇ 실·센터장 신임 ▲ AI운용센터장 장유진(상무) ◇ 부서장 신임 ▲ 주식파생2부장 민동욱(이사) ▲ PF사업1부장 이병석(이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임원 승진 ▲ FC본부장 박판용 이사대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상무 신규 선임 ▲ 인프라투자본부장 윤혜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상무 승진 ▲ 인사관리본부 차승주 ◇ 이사 승진 ▲ 디지털 인더스트리 정성엽 ▲ 디지털 인더스트리 암몬베르너 ▲ 디지털 인더스트리 음지성 ▲ 스마트 인프라 배리정 ▲ 스마트 인프라 지현욱 ▲ 스마트 인프라 주영식 ▲ 스마트 인프라 최낙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신한·하나·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나왔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17조2천316억원으로 집계, 지난해 순익 추정치(16조5천510억원)보다 4.1% 더 늘어난 수치를 나타냈다. 올해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은행 이자이익의 대폭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전체적으로는 별다른 이익 변동 없이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핵심 자회사인 은행만 놓고 보면 순이자마진(NIM)이 소폭 축소되더라도 가계·기업대출 잔액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깔렸다. 2조원에 달하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에 따른 비용 증가가 실적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상생 금융으로 인해 은행업 투자 심리가 좋지 않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본다"며 "총선 이후에는 비난 여론이 일부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증권사들은 금융지주별로 KB금융의 순익이 5조1천968억원으로 3.1%, 신한금융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부실기업에 대해 자기책임원칙을 엄격 적용하되 질서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시장 안정'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속 태영건설[009410]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새해에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금감원장은 "금융시장 리스크의 전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을 개편하고 시스템 리스크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금융회사의 손실 흡수능력을 제고해 위기 대응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불법 공매도 전수 조사 등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도 강조했다. 그는 "거래 상위 투자은행(IB) 대한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 전산 관리 시스템 도입 등 공매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치 테마주, 사기적 부정거래와 같은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단해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자본시장이 되도록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금융 범죄 척결과 금융소외계층 보호 등 민생 안정에 힘쓰고,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디지털 혁신과 회사 체질 개선 등에 힘쓰겠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산업의 필수 생존전략이 된 디지털 혁신에 매진해야 한다"며 "현재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업무 과정과 정보통신(IT) 인프라를 최신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 시절의 익숙함과 결별하고 회사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출범한 넥스트(Next) KSD 추진단의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지배구조, 조직구성, 성과관리, 인사·평가시스템 등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디지털 증권시장·대체거래소(ATS) 등 신시장에 대한 청산결제 인프라 구축, 전자주주총회 관리 등 많은 일정이 예정돼 있다"며 "시장과 가깝게 호흡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신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1일 '대한민국 수출 7000억 달러 돌파'와 '공급망 안정화와 주요 자원 확보',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 "수은 본연의 임무인 '수출'과 함께, 우리나라 대외 경제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대한민국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선봉이 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은의 첫번째 과제로 대한민국 수출 7000억 달러 돌파를 내세웠다. 그는 "향후 10년간 우리 수출과 일자리를 견인할 이차전지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과 차세대 수출 동력으로 육성 중인 방위산업, 사우디 네옴시티 등 핵심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 나아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을 제공하고, 수출시장 개척과 사업개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폴란드 등 사무소를 신설하고 해외사무소의 현지 RM(기업금융)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급망 안정화와 주요 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말했다. 윤 행장은 "수은의 자체 공급망 금융을 22조원까지 확대하고, 리튬과 니켈, 구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새해부터 혼인신고 혹은 자녀 출생 2년 이내에 증여받은 재산에 대해서는 최대 1억원의 공제가 신설된다. 내년 최저임금 시급이 9860원으로 인상되고, 부부가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월 4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혼인·출산 증여재산 1억 공제 신설…실손보험 전산청구 시행 기획재정부가 내년부터 혼인·출산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를 신설했다. 혼인신고일 전후 각 2년 이내(4년간) 또는 자녀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 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은 최대 1억원까지 증여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한다는 것. 기본공제 5000만원과 별도 적용되며, 2024년 이전에 혼인·출생신고한 경우라도 내년 1월 1일 이후 증여받는 경우 법 적용이 가능해진다. 국내 산업 파급효과가 큰 영상콘텐츠 제작비용(배우출연료·인건비·세트제작비 등)에 대한 공제율을 기존 최대 15%에서 30%까지 상향하며, 외국인기술자 국내 유입 유도를 위해 소득세 감면 적용기한을 5년(202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민간주도 기술개발(R&D) 역량강화를 위해 직무발명보상금 비과세 한도도 연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한다. 기부 활성화 지원을 위해 3000만원 초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캐피탈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고객과 상담원이 양방향 채팅으로 상담하는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BNK캐피탈은 이번 서비스가 개인정보 입력 등의 업무는 모두 보안 웹으로 처리하도록 하고, 내부에서만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하게 고객정보를 보호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