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0일 올해 처음 외부감사를 받는 회사를 대상으로 감사인 선임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결산 이후 최초로 외부감사 대상이 된 회사는 오는 4월 말까지 감사인을 선임하고, 계약 체결 후 2주 이내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만약 외부감사 대상 회사가 체결·보고 의무를 위반하면 금감원의 감사인 지정 등 불이익을 받는다. 설명회에서는 감사인 선정 주체·선임 절차, 외부감사법, 금감원 외부감사 계약 보고시스템 이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화솔루션의 2조4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었다. 금융감독원은 9일 공시를 통해 한화솔루션이 지난 26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 형식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거나 중요사항에 관한 기재가 누락·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해당 증권신고서는 수리되지 않은 상태로 효력이 정지되며, 청약 일정 등 발행 절차 전반이 변경될 수 있다. 회사가 3개월 이내 정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신고서는 철회된 것으로 간주된다. 한화솔루션은 이에 대해 "금감원의 정정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며 "유상증자에 대한 주주 여러분과 언론 등의 지적과 고언을 깊이 새겨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정정 요구에 충실히 부합하는 신고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채무상환을 목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안을 기습 발표해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논란을 불러왔다. 사측은 글로벌 태양광·화학 업황 둔화로 악화로 신용등급 하락을 피하기 위한 재무구조 개선이 불가피했다는 입장
▲ 고인 : 박민자 씨 ▲ 별세 : 2026년 4월 9일 오전 6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5호실 ▲ 발인 : 2026년 4월 11일 오전 7시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8일 삼성증권의 발행어음 사업 인가안을 심의했다. 이르면 다음주 '8호 발행어음 사업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삼성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 안건을 심의했다. 만약 해당 안건이 오는 15일 금융위 정례회의에 상정, 의결되면 삼성증권도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1년 만기 이하의 상품으로, 자기자본의 최대 200%까지 발행할 수 있다. 현재 한국투자·미래에셋·NH농협·KB·키움·하나·신한투자증권 등 7개사가 인가를 받았다. 발행어음을 영위하는 종투사는 2028년까지 전체 운용자산에서 발행어음 조달액의 25%를 모험자본으로 의무 공급해야 한다. 한편 금융위는 현재 대기 중인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 안건은 이날 논의하지 않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거래량 적은 특정 종목을 1년 넘게 13개 계좌를 동원해 시세조종해 약 3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개인투자자를 검찰에 넘겼다.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제7차 정례회의에서 시세조종 주문을 통해 주가를 상승시키고 부당이득을 취한 개인투자자를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 통보 조치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개인투자자 A는 C사 주식의 주가상승을 통한 매매차익을 취하려고 본인·가족·본인소유 회사 B 등 총 5인의 13개 계좌를 이용해, 지난 2017년 3월 21일∼2018년 4월 30일 총 5천42회(195만1천898주)의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했다. A는 이를 통해 주가를 상승시키고 3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C사 종목은 거래량이 적어 시장지배력을 행사하기 용이했다. 이 기간 거의 매일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했고, C사 주식을 담보로 주식담보대출을 받아 C사 주식을 매수·매도하면서 대출을 상환하는 행위를 반복했다. A는 증권사로부터 불공정거래 예방조치를 받았지만 이를 무시했고, 여덟 차례 수탁거부 등 조치를 받자 여러 증권사를 옮겨 다니며 타인 명의의 계좌를 번갈아 이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행정법원이 '이혼 조정서에 '관계가 파탄 났다'는 조항이 있더라도 실질적인 혼인 관계를 유지해왔다면 전 배우자와 연금을 분할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지난 1월 전직 군인 A씨가 국군재정관리단장을 상대로 낸 분할연금 비율 재산정 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30여년간 군인으로 복무한 A씨는 B씨와 2000년 한차례 이혼한 뒤 재결합했다가 다시 이혼했다. 2차 혼인 기간을 끝내고 이혼할 때 조정 조서에는 '군인연금을 군인연금법에 따라 분할지급하기로 한다', '2000년부터 혼인 관계가 파탄 났음을 인정하고 향후 주거지로 찾아가지 않는다' 등 조항이 있었다. 국군재정관리단은 이들의 1·2차 혼인 기간을 합친 21년 3개월에 해당하는 연금을 분할지급하기로 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하며 이 사건 소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A씨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2차 혼인 기간 실질적인 혼인 관계가 없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조정조서에 '2000년부터 혼인 관계가 파탄됐음을 인정한다'는 조항이 있긴 하지만, 조서에 별도로 실질적인 혼인 기간 및 연금 분할 비율을 정하지 않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에 이어 금융위원회에도 관련 자문기구가 생기면서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위는 8일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을 평가하는 민관 합동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이르면 다음 달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가위는 금융위원장을 포함해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재정경제부·공정거래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서민금융진흥원) 인사 7명과 민간위원 12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은 학계·법조계·금융소비자 전문가 등으로 꾸려졌으며, 별도 평가 전담 소위원회를 통해 금융위의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전반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 대상은 ▲금융소비자·서민금융 정책 ▲금융사기·금융범죄 관련 정책 ▲청년금융 정책으로, 필요 시 관계 부처와 협업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위원회는 정부의 '금융투자자 및 소비자 권익 보호'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융위 내에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조직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는 지난 3월 위원회 운영 및 정책평가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도 발주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해외사례를 참고해 정책 평가 방식을 구체화하고, 향후 위원회 논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8일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보 3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차량 2부제(홀짝제)를 자율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차량 5부제를 의무화한 데 이어 공공부문에 적용되는 차량 2부제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전 계열사 임직원의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하되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동참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100% 전기차 및 수소차,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소외지역 통근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차량 2부제에 따른 업무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근무 도입도 검토한다. 이 외에 건물 냉난방 기준 온도 제어, 을지로 본점 전광판 가동시간 단축, 건물 공용부 및 지하주차장 소등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대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중동 분쟁 장기화 등 글로벌 에너지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국가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통해 경제 안정과
▲ 고인 : 정영목 씨 ▲ 별세 : 2026년 4월 7일 오전 10시 ▲ 빈소 : 대구 수성구 모레아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6년 4월 9일 오전 11시 ▲ 전화 : 053-801-999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법원이 간호조무사들에게 수당을 주면서 '제2의 프로포폴'이라 불리는 마취제를 수천회나 판매·투약한 혐의를 받는 내과 전문의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최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A씨의 상고를 기각해 징역 4년에 벌금 1천만원을 내리고 추징금 9억8천485만원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5년 동안 내원자 75명에게 총 5천71회에 걸쳐 합계 12억5천410만원 상당의 '에토미데이트' 4만4122.5㎖를 판매 및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이라 불리는 전문의약품으로, 강제로 의식소실을 유발시켜 수면 상태를 발생하게 하는 마취제다. 수면 장애에 대한 치료 효과가 없음에도 업계에서 '우유 주사'라 불리는 프로포폴처럼 수면제로 오·남용되는 약품이다. 지난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남용 우려의약품'으로 지정했다. A씨는 에토미데이트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과는 달리 식약처장에게 보고 의무가 없어 단속을 피하기 용이한 점, 질병 치료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7일)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액 120조원, 영업이익 50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예측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한국 기업 가운데 역대 분기 최대인 20조원 시대를 열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새로운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는 게 증권가의 공통된 분석이다. 6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5곳의 실적 컨센서스(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4조2천64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62.11% 증가가 예측됐다. 1분기 매출 컨센서스 역시 전년 동기보다 55.99% 증가한 123조4천501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들어 전망치가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로,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54조원으로 제시하기도 했는데, 이런 전망대로면 삼성전자는 2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는 매출 93조8천374억원, 영업익 20조737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익 모두 최대 실적을 세운 바 있다. 매출이 120조원대에 달할 경우 사상 처음으로 분기 10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영업익은 1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 6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신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이나 가족들의 국적 등 신상 관련 사항을 두고 검증이 진행되는 한편 통화정책 관련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 후보자는 인사청문요청안에서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명의로 보유한 재산으로 총 82억4천102만원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45억7천472만원(55.5%)이 해외 금융 자산과 부동산이었다. 신 후보자의 배우자 한모 씨는 미국 국적이며, 1996년생인 장남은 영국 국적이다. 청문회 당일 바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될지는 미지수지만, 이창용 현 한은 총재 임기가 이달 20일까지인 점이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인사청문요청 사유서에서 "우리 경제를 둘러싼 국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통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KRX)는 오는 9월 14일 프리·애프터 마켓 시행을 앞두고 테스트 지원을 위한 모의시장 운영을 6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의시장은 9월 11일까지 23주간 운영되며, 이 기간 3주마다 매매 거래 정지 및 시장 임시 정지 조치 등 테스트 시나리오를 변경해 운영된다. 운영 첫날인 이날 KRX 증권 시장에서 영업하는 전체 회원사 50곳이 테스트 인터페이스에 접속해 시스템 점검을 시작했다. 한국거래소는 "실제 제도 요건과 동일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회원사들이 시스템 정합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모의시장 운영 기간이 당초 15주 계획보다 8주 연장된 만큼 안정적 시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6년 4월 6일 ◇ 경영임원 선임 ▲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 신훈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법원이 지난 2023년 7월 개통한 수도권 전철 서해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구간 공사의 임시도로 부지와 관련한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중 일부를 취소했다. 본노선 부지 밖 임시시설은 관련 법령에서 부담금을 물리지 않도록 규정된 '공사용 임시시설'이라고 볼 수 없지만, 과거에 사업이 허가돼 형질이 바뀌었던 부지는 부담금을 물릴 수 없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최근 서부광역철도 주식회사가 고양시장을 상대로 낸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은 현행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21조에 따른 제도로 다른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관리 재원으로 쓰인다. 건설 시행사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부지에서 공사를 한 뒤 복구하지 않는 경우, 국토교통부는 시행사를 상대로 부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반드시 보전부담금을 부과하도록 정해져 있다. 시행사인 서부광역철도 측은 본노선 공사에 필요한 임시도로 설치 목적으로 형질변경허가를 받은 기존 개발제한구역 부지 2만8535㎡에 대해서는 보전부담금을 부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