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기업금융(IB) 한도 확대를 위해 3천35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시장공시스템(KIND)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이날 약 1천770억원, 460억원, 1천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각각 공시했다. 제3자배정 증자 방식으로 RCPS를 발행한다. 제3배정 대상자는 유상증자 규모별로 대신알씨제이차㈜ 등 4개사, 대신알씨제삼차㈜, 대신알씨제일차㈜ 등 6개사다. RCPS는 채권처럼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회사 청산이나 인수합병(M&A) 시 잔여재산이나 매각대금 분배에 보통주보다 유리한 권리를 가지는 우선권을 가지는 '종류주식'(보통주와 다른 주식)이다. 대신증권 측은 "IB 한도를 확대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차원"이라고 RCPS 발행 사유를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1월 20일 ◇ 국장급 전보 ▲ 지식재산분쟁대응국장 박진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은 20일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부산시,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동구, 서구, 영도구 등 인구감소 지역이나 중구, 금정구 등 인구감소 관심 지역에 사는 청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으로 시는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KB국민은행은 대·중소상생협력 기금 출연을, 동반성장위원회는 상생협의회 운영과 상생협력 기금 관리 등 역할을 맡는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려고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상생협력 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인구감소 지역 및 인구감소 관심 지역의 청년 소상공인 대상 무인 안내기 등 스마트 기기를 도입하고 영세 청년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 문화를 확산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며 1,468원대에서 마감했다. 일본 재정 우려로 엔이 약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해 상방 압력을 받았다. 20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20원 오른 1,46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65.60원 대비로는 2.90원 높아졌다. 1,465원 수준으로 뉴욕장에 들어온 달러-원 환율은 엔 약세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20조엔(약 189조원)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재정 우려가 부각되자 달러-엔 환율은 장중 156.720엔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의 주요 10개국(G10) 외환 전략 책임자인 스티븐 잉글랜더는 "많은 부정적 충격이 일본 내에서 발생할 때, 엔은 안전자산으로서 지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국채 금리 상승도 이유로 꼽힌다.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미 국채 금리가 장중 오름세로 전환했고,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 고인 : 신평재(전 교보증권 회장·전 루마니아 명예영사·향년 87세) 씨 ▲ 별세 : 2025년 11월 19일 오전 12시7분 ▲ 전화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5년 11월 21일 오전 6시2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카드는 19일 모바일 결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삼성 월렛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와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행객 대상 '삼성월렛 트래블 제휴 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 카드로 결제하면 삼성월렛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삼성월렛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하나카드와 제휴 중인 대학의 학생증을 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구축할 예정이다. 학생증을 삼성월렛에 등록하면 교내 게이트 출입, 도서관·열람실 이용, 체크카드 기능 등 실물 학생증과 동일한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은 "해외에서도 간편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생활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삼성월렛 포인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이사는 "모바일 기기와 전통 금융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 해외 결제부터 국내 결제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와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종합투자계좌(IMA) 제도가 도입된 지 8년 만에 첫 사업자가 이르면 오늘(19일) 지정될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 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12일 양사에 대해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안건을 의결해 무난히 금융위를 통과할 것으로 관측된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 지급 의무를 지면서 고객 예탁금을 기업 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 다양한 부문에 투자해 이익을 추구하는 계좌다. 금융 당국이 지난 2017년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를 마련했지만 그간 실제 지정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올해 들어 당국이 IMA 사업자 지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지난 7월 가장 먼저 신청서를 낸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나란히 1호 사업자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보다 늦게 신청한 NH투자증권에 대해서는 금융 당국이 아직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 업계에서는 이번에 IMA 사업자가 지정되면 자금 흐름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증권사들이 소액채권시장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지정 시 규모 제한이나 기존 전담회원과의 경합평가를 폐지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액채권은 주택구입·부동산 등기·자동차 등록 등 각종 인허가 시 필수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채권을 말한다. 소액채권 전담회원은 소액채권 시장에서 시장 조성, 신고수익률 제출 의무 등을 수행하는 증권사다. 기존에는 소액채권 전담회원으로 신규 지정되려면 ▲ 자기자본 거래소 결제회원 평균의 50% 이상 ▲ 총자산순이익률 거래소 결제회원 평균의 50% 이상 ▲ 3년 이상 채권 운용 직원 3인 이상 및 경력 1년 이상 증권결제 직원 1인 이상 중 2가지 요건을 갖춰야 했다. 그러나 개정안에서는 자기자본 요건을 3천억원 이상으로 대체하고, 총자산순이익률 요건을 폐지했다. 대신 채권 운용 인력 요건은 선택에서 의무로 바꾸고 소액채권 연간 4천억원 이상의 거래실적을 신설했다. 소액채권전담회원 수를 '24개 사 이내'로 명시한 문구는 삭제했다. 아울러 기존 소액채권 전담회원과의 경합 평가를 없애되 일정 요건을 충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7일 내년 채권·크레디트(신용물) 시장을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논하는 채권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데 따라 전망과 투자 전략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과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조정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동시에 내년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또한 채권시장의 변수다. 김지만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과 윤원태 SK증권 자산전략부서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채권포럼 참가 신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www.kofia.or.kr), 채권정보센터(www.kofiabond.or.kr), 채권거래전용시스템(K-Bond)을 통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460원을 약간 웃돌며 마감했다. 원화는 엔 약세에 동조하는 경향이었지만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과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 등 이번 주 '빅 이벤트'를 앞두고 한쪽으로 큰 쏠림을 보이진 않았다. 18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40원 오른 1,46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58.00원 대비로는 2.40원 높아졌다. 달러-원 환율은 뉴욕 장 들어 아마존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따른 미 국채 금리 상승, 엔 약세로 달러가 강세 압력을 받자 고개를 들었다. 아마존은 최대 40년 만기로 약 12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일본 총리실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리가 이날 오후 3시 30분에 회담한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의 취임 이후 첫 공식 회담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확장적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이 골자인 아베노믹스의 신봉자로 평가된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에서 155.304엔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지난 2월 초 이후 가장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1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5-12 금융채(AA-이상)' 상장지수펀드(ETF)를 다음 달 17일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는 해당 ETF의 존속 기한이 다음 달 19일 만료되는 데 따른 조치로, 이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 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다음 달 19일에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링크드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링크드는 17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5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394원에 신주 126만9천3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애자일스톤(최대주주의특수관계인, 126만9천36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 및 효능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사받은 기능성화장품이다. 주요 성분은 각질제거와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BHA)과 여드름의 주요 발생원인인 아크네균의 항균 효과가 있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IPMP)이다. 또한 피지분비 조절과 과다분비 억제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ZincPCA를 함유해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흉터조직 회복과 보습 강화를 위해 △ 판테놀 △ 알라토인 △ 쑥잎추출물 등을 함유해 트러블 관리부터 보습· 회복까지 더블케어가 가능하다.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아크네균 99.8% 제거 효과를 확인했으며 저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적합 인증을 완료해 평소 피부 고민이 있는 누구나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약국 전용 기능성 화장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애크온 딥 클렌징 폼은 여드름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4가지 주요
◇ 일시 : 2025년 11월 17일 ▲ 소장품자료과장 류지연 ▲ 청주관운영부장 박수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기획재정부는 16일 청년부터 전문가까지 국제금융기구 진출 돕는 양방향 플랫폼인 '국제금융기구 인재정보등록시스템'이 내일(17일)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국제기구에 관심있는 국민이 자신의 경력, 전문분야 등 인재정보를 등록하면 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국제금융기구 채용수요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국제금융기구 정보시스템'(ifi.moef.go.kr)을 개편해 채용정보를 양방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국내외 전문가뿐만 아니라 타 기구에 관심있는 국제기구 근무자도 등록할 수 있다. 국제기구별로 신규 채용공고가 공지될 때마다 등록된 인재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채용공고를 문자 및 이메일로 추천해주는 메일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민이 손쉽게 국제기구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정부로서는 한국인 인재정보 DB를 통해 기구별 인재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16일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 자금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 내일(17일)부터 은행별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은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따른 상생보증 대출로, 매출액 증대 등 경쟁력 강화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개인사업자는 5천만원), 최대 10년 분할 상환(최대 3년 거치) 조건의 보증부 대출을 제공한다. 보증 비율은 90%다. 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지역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3천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부대출을 총 6만명에게 3조3천억원 규모로 제공한다. 지역신보가 심사 기본 요건을 제시하고 은행이 자체 심사하는 위탁보증 방식으로,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사업체를 운영하며 신용평점 710점 이상·업력 1년 이상, 수익성·매출액 증대 등 일정 요건을 입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 자금'을 제공한다. 지역신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지방정부 주관 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다. 17일에는 농협·신한·우리·국민·IBK·SC제일·수협·제주 8개 은행이 먼저 출시하고 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다음 달 15일부터 해외 파생상품도 사전교육과 모의거래가 의무화된다. 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는 16일 해외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려는 일반 개인투자자는 사전교육(1시간 이상)과 모의거래(3시간 이상)를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 레버리지 ETP를 처음 거래하려는 일반 개인투자자도 1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전교육은 오는 17일부터 금융투자협회 학습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금감원은 해외 파생상품은 원금 초과손실도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상품이므로 기존 투자자들도 학습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기를 권장했다. 실제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개인투자자들은 해외 파생상품에서 연 평균 약 4천580억원의 대규모 손실을 보고 있다. 금감원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일부 금융회사의 예외적인 상황의 높은 수익률에 현혹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금융회사에는 과도한 이벤트나 과장광고 등은 고위험 상품 투자를 부추길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하라고 당부했다.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는 "개인들의 해외 파생상품 투자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소비자경보를 발령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고객이 인지하지 못하는 불편까지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는 고객 중심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융권 처음으로 대면대출 진행 절차를 '프로그레스 바(Progress bar)' 형태로 실시간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알 권리를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정책도 고도화하고 있다. 그룹사간 구축한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 정보 공유 체계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전 영업점에 배치한 '보이스피싱 전담 안심지킴이 창구 책임자'를 통해 신속한 피해 사실 확인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2~14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에서 금융위원회와 함께 'K-핀테크 공동관' 부스를 운영하고 데모데이를 열었다. 15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금융위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핀테크 특화 해외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B금융은 이번 민·관 협력 행사를 통해 국내 유망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는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주최하고 134개국에서 6만5000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시회로, 전 세계 핀테크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사는 ▲금융데이터(링크알파코리아·머니스테이션·식파마·앤톡·팀리미티드) ▲디지털 자산(하이카이브) ▲송금·결제(모인·아이오로라) ▲인증·보안 솔루션(아톤·테이텀) 등 AI에 기반한 혁신 기술 역량과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13일에는 핀테크 기업에 파트너사 발굴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K-핀테크 싱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교보증권은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는 취지로 교보증권이 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창립 76주년을 맞아 이뤄졌고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모두 280여개의 식량키트(간편식 세트)를 제작했다. 이 식량키트는 프로그램의 결연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