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370원대 초반까지 가파르게 밀린 채 장을 마쳤다. 22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0.60원 급락한 1,371.8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87.20원과 비교하면 15.40원 떨어졌다. 미일 환율 협상을 둘러싸고 달러 약세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한국과 미국의 환율 협상에서 미국이 한국에 원화 가치 절상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더해지면서 원화 가치는 이날 유럽장 들어 빠르게 치솟았다. 기획재정부는 한미 환율 협상을 둘러싼 풍문으로 달러-원 환율이 급락하자 "미국과의 환율 협의가 진행 중이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전혀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은 미국장에서 거래를 마칠 때까지 1,370원대 초반을 유지했다.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협상이 빠르게 진전되지 않는 점도 달러화 가치에 꾸준히 하방 압력을 넣고 있다. MUFG의 데릭 핼페니 전략가는 "시장 참가자들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달러에 대한 워싱턴 정책의 변화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진 않을 것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1일 중소 상장기업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참여를 돕기 위해 밸류업 공시 우수 사례를 담은 백서를 이달 중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정은보 이사장이 주재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코스닥 상장 기업은 감성코퍼레이션, 골프존, 넥스트칩, 동국제약, 디케이앤디, 메가스터디교육, 솔브레인홀딩스, 알테오젠, 주성엔지니어링, 컴투스, 티씨케이, 피에스케이 등이다. 정 이사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은 산업 특성이나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목표를 수립하고 진정성 있게 주주와 소통하는 것"이라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이 있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밸류업 프로그램이 확산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조직과 인력이 부족해 밸류업 공시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기업설명(IR) 지원 및 사례 중심의 온라인 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거래소 측은 백서 발행 이외에도 맞춤형 밸류업 컨설팅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 상장기업이 밸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분기 배당, 자본증권 발행 한도 증액 등에 필요한 근거 조항을 정관에 추가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업은행의 새 정관이 지난 16일부터 시행됐다. 앞서 3월 26일 기업은행 주주총회는 분기 배당 근거 조항을 신설하고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의 발행 한도를 기존 10조원에서 20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새 정관은 이달 14일 금융위원회 인가도 거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분기 배당 조항은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개선 차원에서 포함됐고,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한도 증액은 자본 확충 여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해 3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 확대 영향으로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3%로 전월 말 대비 0.05%p 하락, 작년 동월말과 비교해 0.10%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3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이 3조원으로 전월 대비 1천억원 증가했으나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4조1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3천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금감원은 "신규 연체 증가에도 불구하고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 확대 등 영향으로 연체율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중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다. 반면 중소기업대출(0.76%), 중소법인(0.80%), 개인사업자대출(0.71%)은 전월말 대비 각각 0.08%p, 0.10%p, 0.05%p씩 하락했다. 가계대출 중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9%)은 전월말과 비슷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79%로 전월말보다 0.10%p 하락했다. 금감원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연
◇일시 : 2025년 5월 20일 ◇ 서기관 승진 ▲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박석훈 ▲ 가상자산검사과 박성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동아대학교병원과 오는 22일까지 캄보디아 남부 깜뽓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 약 2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의료진 등 27명을 파견해 안과, 치과, 정형외과 등 7개 진료 과목에 대한 종합 진료와 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봉사단은 성장기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운영해 아동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지역병원과 연계해 치료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진심에서 우러난 작은 진료가, 어떤 이에게는 오랫동안 참아온 아픔을 덜어주는 뜻깊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국내외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투자증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교민을 위해 '역이민 지원서비스 특별세미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7일 LA카운티, 29일 오렌지카운티에서 각각 열리며, 교민이 한국으로 돌아갈 때의 세무조사 대응 전략, 부동산 취득·자산이전·절세 비결 등에 관해 설명한다. NH투자증권은 한미 세제 체계가 얽히는 역이민 이슈에 원스톱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TAX센터'를 운영하며, 이메일·보이스톡·화상회의·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경로를 통해서도 상담 서비스를 한다. 세미나 신청 및 문의는 NH투자증권 TAX센터(☎ 02-2229-6511)로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국내 금융회사에서 최근 5년여간 발생한 크고 작은 전산장애가 1천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인터넷 거래 등 비대면 채널이 확대되고 있지만 금융사들의 전산장애에 대한 안이한 의식이 소비자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 금융권(은행·저축은행·보험·카드·증권)에서 최근 5년여간(2020년~올해 5월) 발생한 전산장애는 총 1천763건에 장애 시간은 48만4천628시간으로 집계됐다. 소비자 배상과 시스템 복구 비용 등을 합산한 피해 금액은 총 295억432만원에 달했다. 발생 원인별로는 프로그램 오류가 7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스템·시설·설비장애 564건, 외부요인으로 인한 장애 366건, 인적재해 106건 등 순이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전산장애 발생 건수와 장애 시간이 가장 큰 곳은 은행업권(577건·21만6천436시간)이었다. 발생 건수로는 카카오뱅크[323410]가 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장애 시간 기준으로는 우리은행이 6만7천836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피해 금액은 증권업권(262억8천293만원)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소폭 하락하며 1,38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20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90원 하락한 1,38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97.80원 대비로는 9.10원 떨어졌다. 달러-원 환율은 서울장 마감 후 런던장에 들어서면서 달러화 가치가 가파르게 떨어진 영향으로 1,380원대까지 내려왔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중가 대비 1% 가까이 하락하며 장 중 100.059까지 낙폭을 늘리기도 했다. 다만 1,380원대 후반으로 내려앉은 달러-원 환율은 이후 정체 흐름을 보이다 별다른 변동성을 보이지 않은 채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개장한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지수가 낙폭을 줄이고 미국 국채금리도 오름폭을 줄이면서 달러인덱스도 하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하지만 달러-원은 이에 동조하지 않고 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16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인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뉴욕장 들어서면서 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SDI는 19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주당 14만원으로 확정했다면서 이를 통해 약 1조6천500억원을 조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당초 주당 16만9천200원에 신주를 발행해 2조원을 조달하려고 했으나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과 유증 계획 발표 등의 여파로 주가가 하락, 발행가액 산정에 활용되는 기준주가가 낮아지며 전체 조달 규모도 줄어들었다. 앞서 1차 발행가액도 주당 14만6천200원, 모집총액 1조7천282억원으로 한차례 낮아진 바 있다. 삼성SDI는 오는 21일부터 구주주 청약과 일반공모 청약을 거쳐 6월 13일에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의 주식 수는 1천182만1천주, 증자 비율은 16.8%다. 삼성SDI는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을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 투자, 유럽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국내 전고체 배터리 라인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작년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 순이익이 트레이딩 부문 이익 증가로 156%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15개 증권사가 설치한 해외현지법인 70곳(시장조사 목적의 10개 사무소 제외)의 순이익은 2억7천220만 달러(4천2억원)로 전년(1억650만 달러·1천566억원) 대비 155.5%(1억6천570만달러·2천436억원) 폭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해외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15개 증권사 당기순이익의 7.3%에 달한다. 작년에 채권중개와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업무 등 트레이딩 업무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70개 현지법인 중 54.3%인 38개사는 이익을, 45.7%인 32개사는 손실을 냈다. 진출 국가별로는 미국·홍콩·베트남 등 10개국에서는 이익이 났지만, 영국·태국 등 5개국에서는 손실이 났다. 작년 말 기준 증권사 현지법인 자산총계는 342억8천만달러(50조4천억원)로 전년 말보다 9.7%(37억달러·5조4천억원) 감소했다. 이는 이들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증권사 15곳 자산총계의 8.9% 수준이다. 현지법인 자기자본은 전년 대비 5.6% 늘어난 81억4천만달러(12조원)으로, 해당 증권사 자기자본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을 초청해 현지 금융복합그룹 규제에 관한 세미나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도입된 인도네시아의 금융복합그룹 규제에 대한 현지 진출 한국 금융회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로, 국내 금융업 협회 및 금융회사 글로벌 사업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인도네시아 현지의 새로운 제도 도입 초기 단계에서 한국 금융회사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400원으로 올라서며 거래를 마감했다. 17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5.50원 오른 1,40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30분) 종가 1,389.60원 대비로는 10.4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서울장 마감 후 런던장에 들어서면서 1,39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이날 오전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자 보조를 맞췄다. 달러인덱스는 아시아장에서 약세를 보이다 유럽장으로 넘어오면서 양전했고 미국장에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도 상승 압력이 강해졌다.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5월에 50.8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7.3%로 4월의 6.5%에서 또 급등했다. 1981년 이후 최고치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5% 부근에서 고정돼 있었다. 이같은 소식에 미국 국채금리 및 달러인덱스는 조금씩 오름폭을 확대해나갔다. 오전 2시 40분께 달러-엔 환율은 145.9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횡보 끝에 1,390원대 후반에서 마감됐다. 16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2.20원 내린 1,3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30분) 종가 1,394.50원 대비로는 3.5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서울장 마감 후 런던장에 들어서며 달러화 약세 흐름에 동조해 1,390원까지 장 중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달러인덱스가 장 중 낙폭을 줄이자 달러-원 환율도 하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급락하며 예상치를 밑돌자 달러화 가치는 장 중 낙폭을 늘리기도 했다. 미국 4월 소매판매가 소폭 늘었으나 전월 수치 대비로는 크게 둔화한 점도 경계심을 자극했다. 맥쿼리의 티에리 위즈먼 글로벌 외환 및 금리 전략가는 "그것은 단순히 관세 문제가 아니라 미국 소비자들의 근본적인 약세 분위기가 깔려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회복한 달러인덱스는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며 변동성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5일 성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실용금융 강좌'를 이달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작년 2월 발간된 '실용금융(제4판)' 교재 집필에 참여한 대학교수 3인이 집필 파트를 직접 강의한다. K-MOOC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을 받으며,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수강자에게는 이수 사실을 인증하는 이수증을 발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