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프라바이오와 손잡고 오는 31일 서울 중구 메사빌딩 한류문화공연장(Boys24 Hall)에서 ‘김종국 팬 미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김종국은 최근 ‘런닝맨’ 등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터보’ 재결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국인뿐 아니라 중국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신세계면세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팬 미팅은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을 뽑아 김종국의 최근 근황과 궁금한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 된다. 또한 그 동안 사랑 받았던 히트곡과, 그룹 포토타임 등으로 구성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티켓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프라뷰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해외 우수 VIP고객 100명에게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프라뷰는 ㈜프라바이오에서 플라즈마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토탈 케어 피부관리기로서 지난 7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해 뷰티 디바이스 부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17년 세법개정안의 평가와 제언’ 조세정책심포지엄에서 토론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토론에는 사회를 맡은 김갑순 한국세무학회 학회장을 비롯해 ▲이종인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연구위원 ▲나상성 국민의당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하현철 바른정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손종필 정의당 정책본부 정책위원 ▲박기백 서울시립대 교수 ▲최원석 한국납세자연합회 사무총장 ▲장경덕 매일경제 논설위원 ▲박지웅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정책연구위원 ▲이상길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정책과장 등이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갑순 한국세무학회 학회장(동국대 교수)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17년 세법개정안의 평가와 제언’을 주제로 한조세정책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세무학회, 한국납세자연합회 및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2017년 개정세법안에 대한 여야 각 정당과 학회, 시민단체, 언론, 정부의 조세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하윤정 관세행정관을 ‘8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8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하 관세행정관은 수출물품 원재료 소요량 심사와 간이정액환급업체 자격요건 심사를 통해 부당하게 관세를 환급 받은 업체를 적발하고 5억4000만원을 추징해 세수누수를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반분야’에는 종합감사과정에서 가스터빈 발전세트 품목분류 오류를 적발해 101억8000만원을 추징한 이달근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통관분야’에는 체계적 위험관리를 통해 115톤의 가짜 경유 및 폐유 밀수입을 적발하고, 타워크레인 부품을 수입하면서 완성품 세번으로 신고하는 방법으로 관세를 탈루한 업체를 적발한 조찬제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에는 통제배달을 통해 메트암페타민 99.66g 밀반입 사범을 검거하고 가택수색으로 3.4g을 추가 적발한 이동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감시분야’에는 국제요트대회 참가를 위해 입항 중에 조난돼 표류 중인 일본국적 요트를 구조한 양희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퇴직으로 신규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조기적응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핵심인재로 육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남부지방산림청과 부산본부세관이 협업해 수입 목탄류에 대한 품질단속을 실시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여름 휴가철 캠핑족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목탄류(목탄·성형목탄)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부산세관과 협업해 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목탄류의 대부분은 고기를 굽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품질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 가능성이 높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목탄류에 대한 외국제품의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품질 및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입업체의 수입유통업 등록여부와 통관 전 목재제품 규격·품질표시 등을 검사한다. 해당 제품의 시료를 채취 후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불법·불량 제품은 전량 반송 및 폐기 처리할 계획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목재제품 중 인체 유해 가능성이 높은 목탄류를 집중 단속함으로써 국민건강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일시 : 8월 7일 오전 1시 30분, 김석출씨 별세 ▲ 빈소 :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 ▲ 발인 : 8월 9일 오전 7시 ▲ 연락처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최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1~6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339만59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여행지 맞춤형 이벤트로 올해 최고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31일까지 일본 여행 고객 전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 여행 준비 단계부터 출국 및 현지 관광까지 각종 정보와 혜택을 신세계 인터넷면세점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본여행 꿀팁과 숨겨진 핫플레이스 그리고 현지에서 필요한 각종 할인 혜택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하는 ‘일본 여행 고객 전용 이벤트’를 인터넷면세점에서 실시한다. 먼저 날씨와 비자, 전압 등 일본 여행 필수 상식 3가지와 함께 먹거리가 넘쳐나는 오사카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의 숨겨진 핫플레이스 4곳을 소개한다. 동시에 나만의 일본 여행 핫플레이스 공유하기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추천하고 싶은 맛집·거리·명소 등을 응모 받고, 응모자 중 총 10명을 선정해 인터넷면세점 적립금 1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관세행정 규제개혁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17년 관세행정 규제개혁 국민제안 공모전’을 ‘2017년 관세행정 규제개혁 국민제안 공모전’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국민신문고의 국민행복제안 코너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9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과제는 국민과 기업의 불편사항 해소를 비롯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기술·신산업 육성 등 관세행정과 관련된 제도개선 사항 및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며,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공무원 포함) 가능하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개선과제들 중에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관세청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5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관세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관세행정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 확대와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시성 있는 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공공택지 임대주택 건설 용지가 기존 경쟁입찰에서 추첨방식으로 바뀐다. 또 공공출자부동산투자회사(공공임대리츠)를 통해 임대주택 공급이 확대 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도시개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오는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방공사 등 공공시행자가 조성하는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임대주택건설용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된다. 그동안 공공 시행자가 조성한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임대주택 건설 용지는 경쟁입찰과 추첨이 병행됐지만 대부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됐다. 이로 인해 토지가 감정가의 120% 이상 비싼 가격에 팔렸고, 이는 건설 원가에 반영돼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졌다. 국토부는 추첨 방식으로 공급되면 건설 비용이 그만큼 하락해 임대료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국가,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 단독 또는 공동 출자지분이 총 지분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공공임대리츠에 대해 수의계약으로 임대주택건설용지를 공급할 수 있게 했다. 임대주택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임대주택 건설 용지의 추첨방식 공급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인도 뭄바이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성은 주(駐)뭄바이 총영사, 수더션 센 인도 중앙은행 부총재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 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지역본부와 뭄바이지점 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와 수도 뉴델리 인접 구르가온의 지점 신설 인가를 받았다. 올해 1월 구르가온지점을, 지난달 31일 인도지역본부와 뭄바이지점을 동시에 신설했다. 인도지역본부는 영업전략 수립, 통합 마케팅 추진, 리스크 관리 등 인도지역을 총괄하고, 현지법인 설립 업무도 병행한다. 뭄바이지점은 한국계 기업 및 현지 협력업체 대상으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인도 주요 대도시인 뭄바이, 구르가온, 첸나이 등 3개 지점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인도지역에 대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법인 전환 후에는 현지 금융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델리, 하이데라바드, 부바네스바르 등 지역에 매년 4~5개의 지점을 신설해 인도 네트워크를 약 20개까지 확대 할 계획”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화생명은 6일 본사 전임원 38명이 젋은 세대와 교류하도 이웃을 돌아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차남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 11명은 지난 4일 서울 혜화동 미나리하우스에서 청년 예술가와 함께 한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의 꿈을 담은 미술작품을 제작했다. ‘함께 그린 꿈’을 주제로 해피프렌즈 봉사단원의 미래에 대한 꿈을 청년 예술가가 밑그림을 그리고 한화생명 임원, 해피프렌즈 봉사단원, 청년 예술가가 함께 호흡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 후에는 청년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발표하고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완성된 그림 11점과 도자기 3점은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인 베트남 북부 박깐성에 위치한 보건소에 기증된다. 한화생명은 해외사업장인 베트남에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의료낙후지역에 보건소를 건립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오는 25일에는 ‘함께 지키는 숲’을 테마로 남한산성에서 한화생명 대학생 경제 멘토링 봉사단 해피드림업과 함께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29일에는 ‘함께 피운 꽃’을 주제로 한화생명 신입사원, 플로리스트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사단법인 한국세무학회는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17 세법개정안의 평가와 제언’을 주제로 조세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에는 나상성 국민의당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박기백 서울시립대 교수, 박지웅 기재부장관 정책보좌관, 손종필 정의당 정책위원, 장경덕 매일경제 논설위원, 최원석 한국납세자연합회 사무총장, 하현철 바른정당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세무학회·한국납세자연합회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한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본부장은 “상대방이 제기하는 사안에 대해서만 수세적, 방어적 자세로 통상업무를 해나간다면 우리는 구한말 때처럼 미래가 없다”며 “통상 협상가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국익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 “우리에게는 안이하게 상황을 판단하거나 오판할 여유가 없다”며 “전시 지도자와 평시 지도자는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호무역주의와 포플리즘이 힘을 얻어 세계 통상의 틀이 바뀌었는데 기존의 예측 가능한 대응방식으로는 앞으로 총성 없는 통상전쟁에서 백전백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한미 FTA 개정 협상 요구와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보복으로 국외 통상환경이 급박한 상황에서 통상교섭본부의 책임감과 역량강화를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김 본부장은 1959년 서울 출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로스쿨 법무박사를 취득했으며,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외교통상부의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내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전략물자인 청산소다(시안화나트륨) 35톤과 청산가리(시안화칼륨) 24톤을 연마석 등으로 위장해 베트남으로 수출한 A업체를 적발하고 무역을 총괄한 김씨(43세)를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청산소다 및 청산가리는 산이나 물과 반응하거나 유기 인과 결합하면 화학무기인 혈액작용제(시안화수소)와 신경작용제(타분)를 제조하는 원료로 사용될 수 있다. A업체는 2011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69회에 걸쳐 인체에 위해한 독성이 함유돼 화학무기로 전용이 가능한 시가 3억7000만원 상당(총 59톤)의 청산소다와 청산가리를 요건확인 등 수출제한이 없는 품목인 연마석, 지퍼 등의 원자재로 위장신고하고 수출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해 2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발생한 북한인 김정남의 사망 원인이 강력한 독극물 VX때문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인천세관은 무기로 전용이 가능 한 전략물자(화학물질) 부정수출업체 정보분석을 실시해 청산가리 등을 위장 수출한 A업체를 검거했다. 전략물자란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와 국가안보를 위해 수출허가 등 제한이 필요한 물품을 말한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 합병 안건이 미래에셋생명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양사는 내년 2월 28일 합병 등기를 완료해 총 자산이 34조원에 달하는 업계 5위 보험회사로 새 출발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은 4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PCA생명 합병 안건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합병 후 통합회사 이름은 ‘미래에셋생명’으로 결정됐다. PCA생명은 소멸 법인이다. 합병비율은 PCA생명 보통주 1주당 미래에셋생명 보통주 1.36주를 배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 지분 100%를 17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하고, 올해 5월 2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양사 실무진들로 통합추진단을 발족하고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은 미래에셋생명의 2분기 실적에 반영돼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급증이 예상된다. 두 회사의 합병이 완료되면 보험업계의 지각변동은 불가피하다. 미래에셋생명의 총자산은 5월 말 기준 약 28조 4천억원으로 PCA 통합 시 총자산 34조원으로 ING생명을 제치고 업계 5위로 도약한다. 전문가들은 양사가 합병하면 특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그룹이 2015년 7월(1차)과 11월(2차)에 면세점 심사에서 탈락하자 이를 되찾기 위해 ‘무리수’를 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롯데의 면세점 특허권 박탈에 무게를 싣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청와대는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에게 면세점 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김낙회 당시관세청장은 지난해 2월 18일 관련 보고서를 작성해 청와대에 보고했다. 검찰 수사 결과 롯데는 하루 전인 17일 당시 대외비인 관세청의 보고일정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이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의 휴대전화에서 “(관세청의) 청와대 보고일정을 절대 대외비로 하라”는 문자를 확인한 것이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진행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6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2) 등의 뇌물 사건 재판에서 김 전 관세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 전 청장은 “전직 롯데면세점 대표가 고향 후배라 안면이 있었는데, 1월 말쯤 면세점 애로사항을 말해 ‘안종범 전 경제수석이 면세점 업무를 총괄한다’고 알려준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김 전 청장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KB국민은행은 4일 여의도 본점에서 티몬과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평섭 KB국민은행 고객전략그룹대표와 김진태 티몬 부사장(CFO), 정성호 KB국민카드 전무가 참석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온라인 쇼핑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특화 상품 제공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협약을 통해 금융 거래에 온라인 쇼핑 혜택을 연계함으로써 은행에서 제공하는 금리 외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이달 중 출시하고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평섭 KB국민은행 고객전략그룹 대표는 “금융과 유통이라는 이업종 간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공적인 업무 제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중국의 한국에 대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관련 보복이 지속되는 가운데 4일 서울의 한 시내면세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홍성범 신임 영등포세무서장이 3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조세금융신문 본사를 방문해 김종상 본지대표이사 및 이지한 편집국장과 좌담을 나눴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KB국민은행은 이번 달부터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KB WM스타자문단과 함께 하는‘Dual-Care 힐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Dual-Care 힐링 프로그램’은 펀드 보유고객과 관리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펀드 사후관리 신뢰회복 프로그램이다. 펀드 보유 고객에게는 ▲힐링 특강 ▲자산관리세미나 ▲전문가 현장상담의 패키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관리직원에게는 ▲통합사후관리현황 보고서 제공 ▲현장 맞춤교육 ▲고객사례연구 ▲제안서 지원 등이 제공돼 고객별 맞춤 상담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Dual-Care 힐링 프로그램’은 단순히 펀드상품을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개선하고, 고객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KB금융그룹의 자산관리(WM) 대표전문가들이 총동원되며, 프로그램을 전담하는 ‘WM스타자문단’은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전문가, 은퇴설계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PB 등 분야별 스타급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 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