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2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관세의 면세 한도는 국내외 면세점과 해외 구매품목을 모두 합산해 미화 600달러 이하로 한다. 다만, ▲술(1병) ▲담배(1갑) ▲향수(60㎖)에 대해서는 기본 면세범위와는 관계없이 관세를 면제한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여행자의 성실한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여행자 휴대품 검사 비율을 현재보다 30%가량 늘리고, X-Ray 검사를 강화해 자진신고하지 않은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해 엄정하게 과세 처리할 방침이다. 부산세관은 또 면세점 고액구매자 등에 대해 입국 시 정밀검사를 실시해 동반가족 등 일행에게 고가 면세물품 등을 대리반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여행자가 휴대품을 자진신고하는 경우 15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해당물품에 부과될 관세의 30%에 상당하는 금액을 경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다가 적발되는 여행자는 납부할 세액의 40%, 반복적인 미신고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이 올해 신입회계사 200여 명을 채용한다. 이를 위해 이정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직접 신입회계사 채용을 위한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에 나섰다.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 20일 이정희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가 서강대학교 베르크만스 우정관에서 진행된 신입회계사 채용설명회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민홍기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서강대 출신 ‘캠퍼스 리크루터’ 들과 법인 소개, 고객서비스, 인재양성, 직원복지 정책, 급여와 보상, 해외 파견근무를 통한 커리어 관리 등을 예비회계사들에게 설명했다. 이 대표는 “딜로이트가 원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는 여러분과 같이 당차고 비전 있는 사람들”이라며 “딜로이트 안진은 자율과 창의성의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글로벌 프로페셔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는 10여개 대학에서 내달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29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9월 11일 입사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유통이력 신고대상물품으로 냉장갈치, 냉동멸치 등을 추가한다. 또 2000달러 이하 해외 직구 물품의 경우 스마트통관심사를 도입해 통관속도가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관세청은 21일 이같은 방안이 포함된 ‘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우선 국민보건을 위해 일부 수입품목에 대한 유통이력을 관리하는 유통이력신고대상물품을 조정한다. 냉장갈치, 냉동멸치 등을 유통이력 신고대상물품으로 추가하고 냉동조기, 냉동고등어 등을 재지정해 총 38개 품목을 대상으로 유통단계에서 원산지를 둔갑해 국내 생산자 및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과세가격 2000달러 이하 해외 직구 물품 중 우범성이 없는 물품에 한해 전자적으로 일괄 심사·수리하는 스마트통관심사를 도입한다. 관세청은 특송센터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시범운영한 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통관심사가 도입되면 해외 직구 통관 화물 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의 상세한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여행자휴대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올 하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자가 평소보다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관에 신고 없이 면세범위 초과물품, 반입제한물품 등을 반입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인천세관은 집중단속기간 동안 여행자 검사비율을 종전보다 30%가량 높이고, 해외 주요 쇼핑지역 및 테러우범국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불시 전수검사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면세점 고액 구매자와 해외 신용카드 고액 사용자에 대해서는 선별을 강화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면세한도를 초과하는 미신고 구매물품은 엄정하게 과세할 방침이라고 인천세관 관계자는 전했다. 여행자가 휴대품을 자진신고하는 경우 15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해당물품에 부과될 관세의 30%에 상당하는 금액을 경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다가 적발되는 여행자는 납부할 세액의 40%, 반복적인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60%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여행자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KEB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은행별 계좌 입출금 내역과 가맹점 매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폰 자금관리 서비스 ‘CMS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CMS(Cash Management Service) 모바일은 각 은행별 스마트폰뱅킹 앱에 접속하지 않아도 조회하고 싶은 모든 은행의 계좌와 카드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폰 자금관리 서비스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기존 스마트폰 자금관리 서비스가 외부 서버에 자신의 인증서와 비밀번호를 저장하면 서버에서 조회하는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받는 방식으로 조회 속도가 느리고 인증서를 외부에 저장해야 하는 번거로움 있었다. 하지만 CMS 모바일은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인증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거래 정보를 조회하고 개인 계좌와 카드까지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사업자의 자금 현황 파악과 관리에 보다 유용하다는 것이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또한 CMS 모바일은 가맹점주가 매장에 나가지 않아도 매장에서 발생한 카드 매출금액을 조회하고, 카드 매출대금 입금 시기가 각기 다른 카드사의 입금 예정 정보를 일자별로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가맹점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01년 이후 역대 최대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8920억원의 순이익을 내 상반기에만 1조88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01년 신한금융지주 설립 이래 최대 반기 순이익이다. 지난해 상반기(1조4548억원)와 비교했을 때 4343억원(29.9%) 증가한 실적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은행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증가와 더불어 카드, 금융투자, 생명, 자산운용, 캐피탈 등 비은행 부문이 역대 최고 실적을 실현, 균형적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시 한번 부각되고 안정적인 경상 이익 창출 능력이 재확인 됐다”고 밝혔다. 최대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10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2분기는 5698억으로 1분기 5346억 대비 6.6%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순이자마진은 1.56%으로 전분기 대비 3bp, 누적 순이자마진은 상반기 1.55%로 전년 대비 6bp 상승했다. 6월말 신한은행 원화대출금은 중소기업 위주의 성장세 지속으로 가계대출 성장 둔화에도 전년말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KB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86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65.3%(7348억원)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99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8%(1200억원) 증가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최대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의 수익성과 비용효율성이 개선되고, 비은행부문의 강화를 위해 인수했던 자회사들의 실적이 그룹 연결재무제표에 본격적으로 반영돼 한 단계 더 향상된 경영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총 1조20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2.7% 성장했다. 반기 기준 1조원대 당기순이익을 회복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이다. 2012년부터 하락을 지속했던 순이자마진(NIM)이 회복되고 있고, 수 년간의 철저한 자산건전성 관리 결과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라는 평가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향후 금리가 완만한 속도로 상승한다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회사 지분확대를 위해 추진했던 KB
[단장급] ◇ 경영관리부문 ▲ 인사부 정해근 [팀장급] ◇ 창조성장금융부문 ▲ 성장금융실 박정수 ▲ 벤처기술금융실 신권식, 제정용 ▲ 간접투자금융실 조경주 ▲ 잠실 신원용 ▲ 잠원 정유형 ▲ 한티 이윤기 ▲ 노원 양문주 ▲ 동대문 허도 ▲ 마포 박해옥 ▲ 신문로 배선태, 홍연만 ▲ 영업부 윤양원 ▲ 종로 김록수 ▲ 반월 조현갑 ▲ 부천 이상조 ▲ 시화 최대승 ▲ 안산 서근모 ▲ 일산 이동민 ▲ 분당 이진재 ▲ 산본 강석형 ▲ 수원 유현 ▲ 용인 이찬일 ▲ 원주 김경열 ▲ 정자 채경채 ▲ 판교 라풍호 ▲ 화성 박상철 ▲ 김해 정지필 ▲ 녹산 남영진 ▲ 대구 이선아 ▲ 마산 양동원 ▲ 양산 류한걸 ▲ 울산 전철수 ▲ 진주 김수길 ▲ 창원 이제현 ▲ 광주 김윤기, 이숙진 ▲ 군산 박상순 ▲ 대전 최상운 ▲ 목포 신인우 ▲ 전주 김민창 ▲ 충주 사희영 ◇ 기업금융부문 ▲ 기업금융2실 성재옥, 이봉희 ◇ 글로벌사업부문 ▲ 무역금융실 전재균, 전진효 ◇ 자본시장부문 ▲ PE실 김삼식, 나형호 ◇ 구조조정부문 ▲ 기업구조조정1실 유창호 ▲ 기업구조조정2실 김명욱 ◇ 심사평가부문 ▲ 심사1부 오락성 ▲ 컨설팅실 이정 ◇ 리스크관리부문 ▲ 자금결제부 김유성, 방효순 ◇ 정책
◇ 본부장 ▲ IT본부 박완성 ▲ 정보보호본부 김연수 ◇ 부서장 ▲ 금융결제연구소 차병주 ▲ 지로업무부 박정묵 ▲ IT기획부 김종찬 ▲ 전자인증부 안순용 ▲ VAN사업실 권영식 ◇ 부서소속 실장 ▲ 리스크관리실 신정환 ▲ 신사업개발실 안윤환 ▲ 비서실 박준열 ▲ 미래금융실 최석민 ◇ 팀장 ▲ 고객지원실 서순덕 ▲ 총무부 이경재 ▲ 전자금융부 최윤영 ▲ 전자금융부 한연규 ▲ IT운영부 한충우 ▲ 전자인증부 김현희 ▲ VAN사업실 이환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관세의 면세 한도는 국내외 면세점과 해외 구매품목을 모두 합산해 미화 600달러 이하로 한다. 다만, ▲술(1병) ▲담배(1갑) ▲향수(60㎖)에 대해서는 기본 면세범위와는 관계없이 관세를 면제한다. 관세청은 여행자 휴대품 검사비율을 현재보다 30% 가량 높이고 해외 주요 쇼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또 면세점 고액구매자, 해외 신용카드 고액 구매자에 대해서는 입국 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동반가족 등 일행에게 고가물품 등을 대리 반입하는 행위도 철저히 단속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면세범위 초과물품, 반입제한물품 등을 세관에 신고없이 반입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고 성실한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관세청은 또 집중 단속과 더불어 한 달간 공항 철도·인천공항에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해 여행자의 자진신고 방법 및 혜택 등을 안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천홍욱 전 관세청창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천 전 청장이 지난 14일 퇴임한 이후 6일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박 전 대통령 등의 공판을 열고 천 전 청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20일 진행한다. 검찰은 천 전 청장에게 지난해 4월 서울 시내면세점의 추가 특허 방안 발표와 관련해 롯데 등 4곳이 선정된 경위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당시 천 전 청장은 공직에 물러나 있어 청와대의 지시 여부 등을 직접 파악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다. 하지만 천 전 청장은 지난해 말 ‘면세점 비리’ 의혹이 제기됐을 때 면세점 특허 추가가 청와대 등의 지시가 아닌 관세청 자체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해명 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검찰은 천 전 청장에게 그 경위를 추궁할 방침이다. 이날 천 전 청장과 함께 당시 해명 자료 작성에 관여한 관세청 직원 한모 씨도 출석해 증언한다. 앞서 천 전 청장은 지난해 5월 관세청장에 취임한 이후 최순실 씨가 “민간인 신분이 관세청장이 되기 쉽지 않다”고 말하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천 전 청장이 서울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평가분류원과 한국관세사회는 19일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관세사 및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가 간의 HS(품목분류)코드 상이로 인한 통관애로 대처 요령, HS나 AEO(수출입안전관리 공인업체) 제도 등을 활용한 FTA 수출시장 확대가이드 등 기업상담 과정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실무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또 세계관세기구·국제분쟁 전담자 및 관세평가·AEO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최신 사례 중심의 현장감 있는 설명과 함께 주요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도 진행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지역 설명회에 이어 27일에 부산세관 대강당에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WCO HS위원회) 의장 김성채 관세행정관 등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19일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을 체결한 국가의 FTA 관계관(관세관, 상무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가진 국가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5개국이다. 관세청은 FTA 체결국과의 세관 분야 이행 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FTA 이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 2015년부터 ‘주한대사관 FTA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주요 쟁점들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주요 권역별로 구분해 개최하고 있다. 권역별 구분은 아세안·인도(1차), 중남미(2차), 북미·대양주·중국(3차), 유럽(4차, 10월 예정)이다. 관세청은 간담회에서 FTA 주요 화두인 직접운송, 원산지 검증 등과 관련된 이행 사례와 RCEP 등 현재 진행 중인 협상 이슈를 공유했다. 또한 FTA 이행 원활화를 위한 한국 관세청의 전자원산지증명 시스템(CO-PASS)을 소개하고 추진 현황과 전자원산지증명(이하 e-C/O) 교환의 효과를 설명했다. 전자원산지증명(e-C/O)은 전자우편, 전산시스템 등 전자적 수단을 통해 작성·교환되는 원산지증명이다. 전자원산지증명을 이용하면 과거 서류 형식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문재인 정부가 가계부채 1400조원 관리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 이를 위해 대부업법과 이자제한법상의 최고금리를 일원화하고 단계적으로 20%로 인하한다. 청와대와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정 운영 100대 과제를 19일 발표했다. 현재 대부업법상 법정 최고금리는 27.9%이고, 이자제한법상 최고금리는 25%이다. 정부는 대부업법에 따른 27.9%의 이자율을 오는 올해 안에 25%까지 내려 이자제한법상의 최고금리인 25%로 맞춰 일원화한 다음 최종적으로 20% 수준으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서민의 이자 부담 경감을 취지로 대부업법상 최고금리와 이자제한법상 최고 금리를 동일하게 맞추고, 이를 20%까지 내리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정부가 최고금리를 낮추는 가장 큰 이유는 서민 이자 부담 완화이다. 지난해 3월 대부업법에 따른 최고금리가 연 34.9%에서 27.9%로 내려간 상황에서 또다시 최고금리를 인하를 발표한 것은 그만큼 서민층의 고금리 부담이 크다는 인식이다. 정부는 또 가계부채 총량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를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문재인 정부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개편한다. 금융위는 금융정책과 감독 부문으로, 금감원은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보호 부문으로 분리한다는 방침이다. 청와대와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산업 구조 선진화’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현재 금감원이 소비자 보호 업무를 함께 맡고 있다. 하지만 금감원의 소비자 보호 기능은 금융교육과 금융 관련 민원·분쟁 조정 등 사후적인 보호에 치중돼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각각 분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정치권과 정부 내에서도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금융감독체제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최종구 신임 금융위원장 지난 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에 이견은 없다"면서도 "금감원과 분리해 별개로 만드는 것이 효율적인지, 지금처럼 금감원 내에 두는 것으로도 충분한지, 검사 권한 별도 부여 여부와 예산 문제 등을 함께 논의해서 결론을 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국정위 관계자는 “소비자보호와 건전성 감독이 금감원 내에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문재인 정부가 '만능통장'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위해 비과세 한도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놨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 예금·펀드·주가연계증권(ELS)등을 연계해 발생한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청와대와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민 재산형성 및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지난해 출시된 ISA는 5년간 매년 2000만원까지 넣으면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도입 초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후로 현재까지 가입자 수가 계속 줄고 있다. 비과세 혜택을 받고자 하는 경우 서민형은 3년간 현금을 인출할 수 없고, 면세금액도 최대 30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ISA 활성화를 위해 비과세 한도 확대 및 부분인출·중도해지 허용 범위 확대 등을 통해 서민 재산형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또 서민금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자금지원과 채무조정의 원스톱 서민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중금리 대출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사잇돌 대출 공급규모 및 공급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고 전 직원의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반으로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플랫폼 ‘KB HRD 클라우드 시스템’을 전사적으로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상의 저장공간에서 스마트기기, 인터넷으로 연수 콘텐츠를 시·공간 제약 없이 제작·학습·공유가 가능한 ‘스마트 연수 플랫폼’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시스템에는 600여 개의 동영상 연수 콘텐츠가 등재돼 있으며 현장 우수사례·업무 노하우 등 현업부서와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포함해 그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전 직원 학습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연수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종합상담 역량을 갖춘 금융전문가’로서 고객에게 질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HRD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형성된 자율적인 학습 문화는 전 직원을 최고의 금융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만족’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지난해 글로벌 화학산업 M&A 거래건수는 824건, 거래액은 32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년 간 가장 큰 규모다. 화학 기업들이 미래 성장 동력의 신기술을 선점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M&A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정KPMG는 ‘M&A로 본 화학산업(2012~2016년)’이라는 주제로 산업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화학기업들이 최근 2년간 저유가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현금보유액이 증가하자 신기술 선점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M&A에 집중하고 있다. 2016년 화학산업에서 국경을 넘어 이뤄지는 크로스보더 M&A 거래건수는 364건(44%), 자국내 M&A 거래건수는 460건(56%)이다. 보고서는 "크로스보더 M&A의 증가는 신흥 화학 기업의 대형화에 따른 국외 시장점유율 제고와 규모의 경제에 의한 비용절감 효과, 경쟁력 있는 외국기업의 구조조정 진행 등에 기인했다"며 "특히 주요국의 화학산업 M&A를 비교해 보면 미국, 독일, 일본은 크로스보더 M&A가 많은 반면, 중국과 한국은 자국내 M&A의 비중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18일 수출입 기업, 물류업체, 관세법인 등 약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통관애로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요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비관세장벽 증가 등 변화하는 국제 무역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열 관세청 차장은 개회사에서 “수출입기업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 사항을 현지 관세관 또는 한국 세관에 신고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주요 교역국에 파견된 관세관과 러시아 관세청의 관세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최근 통관환경 변화와 주요현안 등 현지의 생생한 통관정보와 쟁점이 소개됐다. 또한 각 국가별 관세관과 1:1로 상담할 수 있는 상담 데스크가 마련돼 ‘중국의 반송절차’, ‘베트남의 보세운송 제도’ 등 100여 건에 대한 현장 상담도 진행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의 통관애로를 해소하고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세관 합동 설명회, 맞춤형 상담, 관세청장회의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출기업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갈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내년 7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성별·연령·재산·자동차·소득으로 추정해 적용하던 ‘평가소득’이 폐지됨에 따라 저소득층 지역가입자의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역가입자에게 적용하던 '평가소득'을 폐지하고,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합의한 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평가소득’은 가입자의 성, 나이, 재산, 자동차, 소득 등으로 부과 기준이 되는 소득을 추정한 것이다. 평가소득이 폐지되면서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저소득층은 최저보험료만 내고, 나머지는 종합과세소득을 기준으로 지역 보험료를 매기게 된다. 또한 소형차는 자동차보험료 부과를 면제하고 중형차는 보험료의 30%를 경감한다. 구체적으로 배기량이 1600cc 이하이면서 가액이 4000만원 미만인 소형차는 부과하지 않고, 배기량이 1600cc 초과~3000cc 이하이면서 4000만원 미만인 중형차는 자동차보험료의 30%를 경감하기로 했다. 하지만 상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