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고대 밀 품종인 엠머밀(emmer wheat, 파로)의 수입을 둘러싸고 품목분류 분쟁이 벌어졌다. 수입업체는 “껍질 제거 가공을 거치지 않은 통곡물”이라며 관세가 없는 품목번호로 신고했지만, 세관의 판단은 달랐다. 세관은 이를 ‘껍질을 벗긴 곡물’로 판단해 관세를 부과했다. 업체는 이에 불복해 관세청에 심사청구를 제기했으나, 관세청은 세관 결정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 엠머밀, 수입 통관서 품목분류 논란 쟁점이 된 물품은 ‘차세대 슈퍼푸드’로 알려진 엠머밀이다. 국내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10가지 고대 작물’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엠머밀 약 50톤을 사료 원료로 수입한 업체는 “별도 가공 없이 껍질째 수입됐다”며 관세율이 낮은 HSK 1001.90-9020호(사료용 밀)로 신고했다. 해당 호로 분류될 경우 한·EU FTA 협정관세율 0%가 적용돼 관세 부담이 없다. 그러나 통관 과정에서 세관은 엠머밀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미 껍질이 대부분 제거돼 있다고 판단하고, 품목번호를 HSK 1104.29-1000호(기타 가공한 곡물)로 변경했다. 제1104호로 분류되면 기본관세율 5%가 적용되고 FTA 특혜도 제한된다. 세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올 추석을 맞아 공방 장인의 손길로 완성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엄선한 원재료와 상하농원만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제품들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햄공방 프리미엄 세트는 100%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해 상하농원 햄공방에서 직접 수제로 만든 독일식 정통 햄·소시지 세트다.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햄&치즈 프리미엄 세트는 수제 햄·소시지와 함께 1A등급 원유로 만든 치즈를 담았다. 공방 장인들이 직접 선별한 원재료와 독자 레시피를 활용했다. 과일공방 잼 1호 세트는 제철 과일을 엄선해 수작업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수제 잼이다.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발효공방 수제 장아찌 세트는 고창산 무와 아기멜론을 활용해 꼬들꼬들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을 담았다. 간장게장 세트는 알이 꽉 찬 특대 암꽃게를 상하농원 비법 간장소스에 저온 숙성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카스텔라 혼합 세트 2종도 마련했다. 계란을 41% 이상 사용해 촉촉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상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2L(리터) 20만병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뭄 피해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강릉 주민, 소상공인들에게 오는 3일까지 이틀간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쿠팡은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생필품·간식 등 3만5000여 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도 생필품·위생용품·의류 등 4만여 개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강릉시민을 위해 생수를 후원해 주신 쿠팡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에 강릉시도 한 마음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팡 CSR(사회공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지은 신규 만두 공장이 완공돼 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치바 공장은 CJ제일제당이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축구장 6개 크기 넓이의 부지(4만 2000㎡)에 연면적 약 8200㎡ 규모로 건설됐다.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건설한 일본 현지 생산시설이다. 현재 최첨단 생산라인에서 비비고 만두를 생산해 일본 전역에 납품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0년부터 현지 업체 ‘교자계획’을 인수해 오사카‧군마‧아키타‧후쿠오카 등 총 4곳의 만두공장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직접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CJ제일제당은 치바 공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원재료 조달과 제품 공급 등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해 일본 사업 대형화에 나설 방침이다. 연간 1조 1000억 원에 달하는 일본의 냉동만두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와 유사한 ‘교자’ 형태 만두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 만큼, 사업 성장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비비고 만두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CJ제일제당의 올해 상반기 일본 만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에서 BBQ와 처갓집양념치킨 1만5000원 할인 쿠폰이 사실상 무제한 발급되면서 순식간에 ‘주문 대란’이 벌어졌다. 우아한형제들 배민 앱에는 ‘공짜 치킨’을 주문하려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일부 치킨 가맹점에는 큰 혼란이 빚어졌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짜 치킨 가져가세요’ 등의 제목으로 전날부터 배민에서 진행된 할인 쿠폰 획득 방법이 공유됐다. 작성자는 “배민을 탈퇴 후 재가입하면 BBQ와 처갓집양념치킨 15,000원 할인 쿠폰을 계속 받을 수 있다”며 인증샷까지 공개했다. 실제 쿠폰 발급 화면에는 ‘사용 후 재발급 가능 (본인인증 기준 1일 999회)’이라는 안내문이 공지됐다. 사실상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발급받아 쓸 수 있다는 믿기 힘든 내용이었다. 이 글이 올라오자마자 댓글 창에는 "진짜 되네", "나도 방금 성공" 등 놀라움과 환호의 반응이 빗발쳤다. 같은 방법으로 쿠폰 받기에 성공했다는 이용자들의 인증도 속속 공유됐다. 커뮤니티에는 급기야 “무료 치킨 파티”라는 말까지 등장하며 수백 명이 한꺼번에 쿠폰 대전에 뛰어들었다. 무제한 쿠폰 소식은 전날 밤부터 온라인 전역으로 퍼졌다. SNS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세탁기 배수용 원심펌프 모터를 ‘전동기’로 보고 낮은 협정관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수입업체의 주장이 조세심판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심판원은 세관의 분류 처분이 적법하다며 해당 물품을 ‘펌프’로 결정한 판단을 유지했다. 다만 가산세 면제 거부 처분은 취소해 업체 주장을 일부 인정했다. ◆ 업체 "케이싱 빠져 펌프 기능 불가… 전동기로 봐야" 쟁점 물품은 세탁기나 식기세척기에 장착되는 배수용 모터 어셈블리다. 작은 전동기에 임펠러(날개바퀴)가 결합된 형태다. 이 부품에는 물을 밀어내는 펌프의 외곽 케이싱이 없기 때문에 수입업체는 이를 하나의 전동기로 보고 세관에 수입 신고했다. 자세한 것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세탁기 배수용 원심펌프 모터를 ‘전동기’로 보고 낮은 협정관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수입업체의 주장이 조세심판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심판원은 세관의 분류 처분이 적법하다며 해당 물품을 ‘펌프’로 결정한 판단을 유지했다. 다만 가산세 면제 거부 처분은 취소해 업체 주장을 일부 인정했다. ◆ 업체 "케이싱 빠져 펌프 기능 불가… 전동기로 봐야" 쟁점 물품은 세탁기나 식기세척기에 장착되는 배수용 모터 어셈블리다. 작은 전동기에 임펠러(날개바퀴)가 결합된 형태다. 이 부품에는 물을 밀어내는 펌프의 외곽 케이싱이 없기 때문에 수입업체는 이를 하나의 전동기로 보고 세관에 수입 신고했다. 해당 부품은 관세율표상 HSK 8501.10-2000호(전동기)로 분류돼 한-중 FTA 협정세율 2.4~4%를 적용받았다. 하지만 세관은 이 물품이 원심식 배수펌프의 핵심 부품이므로 펌프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전동기가 임펠러를 돌려 물을 이동시키는 구조인 만큼, 케이싱만 없을 뿐 사실상 완성된 펌프의 기능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수입업체는 쟁점 부품이 어디까지나 전기에너지를 기계적 동력으로 바꾸는 전동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모터에 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은 정희원 박사와 협업을 통해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바’는 햇반에서 받침을 뺀 것에 착안한 명칭이다. 저속라이프를 실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햇반 라이스플랜’이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햇반 라이스플랜은 똑똑하고 체계적인 건강 습관을 모토로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말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는 정희원 박사의 레시피를 활용했다. 건강한 맛 덕분에 햇반 라이스플랜 2종(렌틸콩현미밥·파로통곡물밥)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500만개를 돌파했다.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은 정 박사가 직접 진행하는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와 함께한다. ‘햇반 해바’를 가사로 활용한 ‘해바송’ 제작을 비롯해 매주 목요일 고정 코너를 통해 정 박사가 청취자 사연에 맞는 저속라이프를 진단해주고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 박사의 저속라이프 실천법을 주제로 한 ‘해바 챌린지’도 진행한다. 다음달에는 ‘작은 시작이 만드는 큰 변화’를 콘셉트로 정 박사와 함께 4.2㎞를 천천히 달리는 ‘정희원과 러닝해바’ 챌린지를 한다. 4.2㎞ 완주 후 해시태그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이마트는 올 추석 가치소비 자체브랜드(PL) ‘자연주의’ 선물세트 준비 물량을 10% 이상 늘리고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우선 추석 사전예약 기간 동안 자연주의 과일 선물세트 9종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자연주의 선물세트 1위 ‘저탄소인증 사과·배 세트(12과)’는 지난해보다 할인율을 30% 높인 69,860원에 판매한다. 가장 저렴한 ‘청도 반건시 세트(1.4㎏)’는 35% 할인된 가격인 42,900원에 선보인다. 자연주의 가공 선물세트는 신상품 2종을 포함해 총 5종으로 구성했다. ‘자연주의 부드러운 쌀전병 세트’는 국내산 무농약 쌀가루·무항생제 계란·무염버터를 사용해 만든 전병 3종으로 출시한다. ‘자연주의 전통음료 세트’는 유기농 곡물로 전통 당화방식으로 만든 식혜 2종과 유기농 계피·곶감·설탕으로 완성한 수정과 1종으로 구성됐다. 사전예약 기간 내 구매하면 각각 29,800원이며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자연주의는 저탄소, 유기농, 무농약, 무첨가 등 프리미엄 먹거리를 말한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마트는 자연주의 철학에 맞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일본에서 들여온 판화의 품목분류를 둘러싼 분쟁에서 조세심판원이 수입업체의 청구를 인용했다. 업체는 해당 작품이 예술성이 인정되는 ‘오리지널 판화’로 부가가치세 면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인천공항세관은 이를 ‘일반 인쇄물’로 분류해 부가세를 부과했다. 업체가 세관 결정에 불복하자 사건은 조세심판원으로 넘어갔고, 심판원은 세관의 처분을 취소했다. 쟁점이 된 작품은 지난 2021년 5월 일본 경매사를 통해 수입된 A 작가의 실크스크린(스텐실) 판화 1점이다. 최초 수입신고 당시 이 작품은 ‘그 밖의 인쇄물’(HSK 4911.91-9000호)로 분류됐다. 이후 업체는 ‘오리지널 판화’(HSK 9702.00-2000호)에 해당한다며 경정청구를 통해 이미 납부한 부가세의 환급을 요구했으나, 세관은 이를 거부했다. 업체는 곧바로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냈다. 자세한 것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럭셔리 주방용품 브랜드를 한데 모아 할인하는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세일’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인정신이 깃든 테이블웨어 브랜드부터 전문 셰프들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까지 총 20여 개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웨지우드 ▲로얄코펜하겐 ▲르크루제 등 명품 테이블웨어와 ▲휘슬러 ▲즈윌링 ▲드부이에 등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가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웨지우드 페스티비티 머그 ▲로얄코펜하겐 블루 코펜하겐 한식기 찬기 ▲휘슬러 인덕션 샌프란시스코 냄비세트 ▲즈윌링 파이브스타 블록세트 ▲르크루제 플라워접시 세트 등을 준비했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테마관도 마련했다. 우선 인기 베스트셀러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BEST 대표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브랜드별 세일’ 코너에서는 원하는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평소 소장하고 싶었던 글로벌 명품 키친 브랜드를 쿠팡의 특별한 혜택과 편리한 로켓배송으로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농심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3호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명소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이번 베트남 신라면 분식은 지난 7월 수립한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 가치를 오프라인에서 구체적으로 선보인 첫 사례다. 회사는 방문객들이 신라면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신라면 분식 외부에 신라면 글로벌 슬로건을 부각했다. 고유의 강렬한 레드 색상을 전면에 활용해 현지에서 프리미엄 라면으로 자리 잡은 신라면의 위상을 나타냈다. 내부는 농심 K라면 시식체험을 포함해 K팝·e스포츠 등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준비된 라면 즉석조리기와 다양한 토핑으로 취향이 담긴 나만의 신라면을 즐길 수 있다. 현지 음식문화를 담은 신라면, 셰프·인플루언서의 비법이 담긴 라면 등 신라면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일본에서 들여온 판화의 품목분류를 둘러싼 분쟁에서 조세심판원이 수입업체의 청구를 인용했다. 업체는 해당 작품이 예술성이 인정되는 ‘오리지널 판화’로 부가가치세 면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인천공항세관은 이를 ‘일반 인쇄물’로 분류해 부가세를 부과했다. 업체가 세관 결정에 불복하자 사건은 조세심판원으로 넘어갔고, 심판원은 세관의 처분을 취소했다. 쟁점이 된 작품은 지난 2021년 5월 일본 경매사를 통해 수입된 A 작가의 실크스크린(스텐실) 판화 1점이다. 최초 수입신고 당시 이 작품은 ‘그 밖의 인쇄물’(HSK 4911.91-9000호)로 분류됐다. 이후 업체는 ‘오리지널 판화’(HSK 9702.00-2000호)에 해당한다며 경정청구를 통해 이미 납부한 부가세의 환급을 요구했으나, 세관은 이를 거부했다. 업체는 곧바로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냈다. 두 품목번호(제9702호와 제4911호) 모두 관세율은 0%로 동일하지만, 부가세는 다르다. 제9702호의 판화는 부가세법상 ‘예술창작품’에 분류돼 수입부가세가 면제된다. 반면 일반 인쇄물인 제4911호는 부가세가 부과된다. ◆ 실크스크린과 관세율표 분류 기준 실크스크린은 천이나 나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서해안 꽃게 금어기가 21일자로 해제되자마자 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가을 햇꽃게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이마트 등은 금어기 해제 첫날부터 제철 꽃게를 100g당 700원대, 10년 만의 최저가로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 이마트, 10년 만의 최저가로 ‘꽃게 잔치’ 이마트는 금어기 해제 직후인 이날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서해산 가을 햇꽃게를 100g당 788원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마지막 판매가였던 100g당 1,980원보다 최대 60% 낮은 가격으로 약 10년 만에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활꽃게(생물 꽃게)와 조업 직후 얼음에 보관한 빙장 꽃게를 동일한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첫 행사 이후인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은 가격을 100g당 985원으로 소폭 올려 판매할 계획이다. 초저가 판매가 가능했던 비결은 물량 공세에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꽃게잡이 배 약 50척과 산지 직거래 네트워크를 구축해, 8일 동안 150톤이 넘는 역대급 물량을 확보했다. 또한 계열사인 트레이더스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참여하는 ‘통합 매입’을 통해 규모의 경제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샘표가 끓이지 않고 재료에 바로 붓는 ‘만능게장간장’을 오는 28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9월부터 금어기가 풀리는 가을 꽃게 시즌에 손쉽게 간장게장을 만들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만능게장간장’은 샘표 양조간장에 국산 당귀와 대추, 생강 등 각종 재료를 더했다. 간장을 끓이고 식힐 필요 없이 깨끗하게 손질한 꽃게에 바로 붓고 냉장고에 2~3일 숙성하면 손쉽게 간장게장을 만들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간장게장 외에도 삶은 달걀이나 표고버섯, 새우, 연어, 전복 등 좋아하는 재료에 붓기만 하면 별미 반찬이 완성된다”며 “만능게장간장을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