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푸드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50여 종의 자생식물과 채소류를 심으며 '맛있는정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 50명이 참석해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보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과 정원 가꾸기를 진행했다. 또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생물다양성 교육을 받고 숲 해설가와 함께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버드 피딩'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후 약용식물원에서 오이, 토란, 당근, 들깨 등 식용식물과 자생식물을 직접 심고 파종하며 풍성한 정원을 만드는 활동을 이어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관심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7월부터 K-패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프로젝트 ‘셀럽샵(Celeb Shop)’을 베타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Z세대 소비자가 타켓으로 SNS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몰입형 큐레이션 커머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셀럽샵’은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선택하고 착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고객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 구매하는 ‘셀럽픽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상품은 동대문을 기반으로 한 국내 소싱처를 통해 제공된다. 특히 인플루언서들은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집중하고, 상품 발주부터 물류까지 전 과정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파트너사가 지원한다. 이번 7월 기획전은 ‘셀럽샵’의 베타 테스트 성격으로 초기 입점 인플루언서 중심의 특별 이벤트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인플루언서들에게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셀럽샵’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주요 국가 소비자에게 동시에 노출된다. 인플루언서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셀럽샵’ 프로젝트는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농심이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중국 주요 6개 대학에서 진행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농심은 중국 상해의 해양대와 중의대, 광주의 화남사범대와 중산대, 정주의 하남농업대와 정주사범대 등에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신제품 '신라면 툼바'를 현지 대학생들에게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약 3,000명의 현지 대학생이 참여해 ‘Creamy와 Spicy 모두 가능한, 라면 그 이상의 라면’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라면 즉석조리기로 직접 신라면 툼바를 조리해 시식했다. 또한 농심의 현지 광고모델인 ‘디에잇’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 미니게임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농심 관계자는 "SNS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인 대학생층과 소통할 수 있는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에서 신라면 툼바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중국 내 신라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심은 올해 3월부터 중국에서 신라면 툼바의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오프라인에서는 월마트, 대윤발(大潤發) 등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로켓직구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글로벌 브랜드 800여 곳이 참여해 총 2만여 종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가전·디지털 분야 대표 브랜드인 로지텍과 레노버는 무선 마우스, 게이밍 키보드, 태블릿 PC 등 최신 전자제품을 내놓았다. 샤오미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스마트 제습기, 스탠드 선풍기, 여행용 캐리어 등을 판매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스케쳐스, 아식스, 반스 등 유명 브랜드의 운동화와 스포츠 의류 및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루비(일본 과자), 헬시오리진(건강식품), 레고(글로벌 완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했다. 매일 한정 수량으로 ‘하루 특가’ 상품을 공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스케쳐스 운동화, 샤오미 제습기, 레노버 태블릿 등을 일일 특가로 선보인다. 별도의 특가 행사도 마련됐다. 타이거 파빌리온 샤워기 헤드 세트, 샌디스크 USB, 로지텍 마우스패드, 아디다스 스포츠 양말 등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하루 한 번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샘표의 육포 브랜드 질러(Ziller)가 어린이를 위한 간식인 ‘우리아이 순수육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보존료, 산도조절제, 향료 등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나트륨 함량을 국내 육포 시장 상위 3개 제품 평균 대비 26% 낮췄다. 샘표에 따르면 부드러운 식감이 제품의 강점이다. 질러만의 저온 에이징 숙성 방식으로 4℃ 이하의 저온에서 고기를 숙성시켜 육포의 질긴 식감을 개선했다. 또한 고기를 한 점씩 걸어 건조하는 전통 방식을 사용해 결대로 잘 찢어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원재료로는 지방을 제거한 호주산 소고기 순살을 사용했다. 단백질 함량은 30g 한 팩당 13g이 함유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정통 나폴리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오는 13일부터 나폴리 피자 챔피언십 수상작인 ‘로사 피자’와 ‘지오반니 피자’를 여름 시즌 메뉴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사 피자’는 최근 열린 카푸토컵 나폴리 피자 한국 챔피언십 클라시카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메뉴다. 이탈리아에서 즐겨먹는 햄 판체타와 벨기에산 알감자를 사용해 만든 피자로, 레드 페퍼 드롭과 로즈마리를 더해 독특한 풍미를 살렸다. 대회 당시 로사 피자는 ‘정통 이탈리아 피자의 특성을 잘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재료들의 조화를 훌륭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함께 출시되는 ‘지오반니 피자’는 지난 2024년 나폴리 피자 세계 챔피언십 S.T.G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오태식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다. 이탈리아 국민 햄으로 불리는 모르타델라 햄과 피스타치오 페스토를 활용해 치즈 풍미와 피스타치오 특유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맛을 선사한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최근 2년 연속으로 국내외 나폴리 피자대회에서 수상한 셰프를 배출하며 정통 나폴리 피자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특히 나폴리 피자 협회 인증 화덕과 현지에서 사용하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이 미국의 대형 유통채널 ‘크로거(Kroger)’에 ‘비비고 냉동 떡볶이’를 입점하며 현지 메인스트림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비고 냉동 떡볶이’는 CJ제일제당이 북미 시장에 처음 수출하는 냉동 형태의 제품으로, 지난해 미국 코스트코에서 ‘상온 떡볶이’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현지 그로서리 채널로 판매망을 확장한 것이다. 비비고 냉동 떡볶이는 상온 제품에 비해 조리가 간편하다. 기존 제품들과 달리 별도로 떡을 씻거나 물의 양을 맞출 필요가 없어 프라이팬으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소스 역시 한국식 ‘집떡볶이’의 맛을 구현해 현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떡볶이에 대한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 소비자들도 매콤달콤한 한국식 떡볶이 맛에 점차 익숙해지면서, 현지화된 제품뿐 아니라 정통 떡볶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의 미국 떡류 평균 수출액 성장률은 23%를 기록했으며, CJ제일제당의 미국 떡볶이 수출액은 2023년 대비 2024년에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 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상반기 무상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CES는 배달 파트너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총 3000여 명이 무상 점검과 소모품 교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2000명을 추가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과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대구, 울산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쿠팡이츠 배달 수행 이력이 있는 파트너라면 누구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상 안전점검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의 정비 전문가가 참여하며 ▲제동장치 ▲타이어 ▲소음 및 배기가스 ▲등화장치 ▲조향장치 등 안전과 직결된 부위를 점검한다. 특히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미션오일 등 주요 소모품은 상태 진단을 통해 필요 시 무상 교체해 준다. CES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륜차의 주요 고장 원인을 미리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했던 LG생활건강의 신규 화장품 브랜드 ‘ISA KNOX LXNEW BARE’(이자녹스 엘엑스뉴 베어)가 뜻밖의 장애물을 만났다. 브라질의 글로벌 화장품 기업 나투라(Natura & Co)의 자회사 Avon NA IP LLC(이하 Avon NA IP)가 브랜드 상표 출원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면서 법적 갈등이 불거진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자신들이 인수한 북미 Avon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를 출시했지만, Avon 브랜드 원소유주와 충돌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 브랜드명 유사성 두고 갈등 촉발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2021년 7월 22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신규 브랜드 ‘ISA KNOX LXNEW BARE’를 출원했다. 이 상표는 심사를 거쳐 2023년 11월 7일 공식 공고됐지만, 지난해 3월 6일 Avon NA IP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등록 절차가 중단됐다. LG생활건강 역시 지난해 4월 초 공식 답변서를 제출하며 법적 공방에 들어갔다. Avon NA IP는 LG생활건강이 출원한 ‘LXNEW’ 브랜드가 자신들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인 ‘ANEW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그룹이 대한화장품협회(KCA)와 함께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트라디노이에서 ‘K-뷰티 글로벌 점프! 비즈니스 & IP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K-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식재산권(IP) 보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의 오프닝 스피치로 시작된다. 이후 ▲2025년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 분석과 K-뷰티 성공 전략(알리익스프레스 전략팀) ▲알리바바 IP 보호 시스템을 통한 K-뷰티 브랜드 성장 지원(알리바바 글로벌 IP팀) ▲글로벌 셀링 파트너 알리익스프레스 입점 안내(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입점팀)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라자다’ 입점 안내(라자다 크로스보더 입점팀) 등 4개의 주요 세션이 진행된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알리익스프레스 및 라자다 담당자들과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K-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아시아 첫 매장이자 글로벌 2호점인 ‘신라면 분식’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신라면의 매운맛과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주요 관광지에 운영 중인 글로벌 라면 체험 공간이다.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에 첫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매장이다. 이번 일본 매장은 도쿄 내 패션과 젊은 문화의 중심지인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위치해 있다. 농심은 현지 젊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장소 특성을 살려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 신라면 분식은 신라면,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등 다양한 제품을 라면 즉석조리기로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체험형 라면 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너구리 인형과 네온사인 등을 활용한 포토존과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메시지 보드 등을 설치해 브랜드와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농심 관계자는 “하라주쿠를 찾는 젊은 세대는 색다른 경험을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하는 문화에 익숙해 높은 브랜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며 “신라면 분식을 신라면의 매운맛과 한국 식문화를 특별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이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프로그램 ‘K-스타쥬(Stage)’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K-스타쥬’는 CJ제일제당이 운영하는 K-푸드 영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젊은 한식 셰프들이 최고 수준의 한식 레스토랑에서 인턴으로서 현장 실습을 경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4기 프로그램에는 ▲산 ▲소설한남 ▲솔밤 ▲소울 ▲주은 ▲정식당 등 국내 대표적인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6곳이 참여하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는 2개월간의 실습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까지이며, 조리 관련 학력이나 레스토랑 실무 경험 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유급 인턴십과 함께 파인다이닝 미식 투어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추후 퀴진케이 알럼나이(Alumni) 셰프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영셰프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한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이번에 참여 레스토랑을 확대했다”며 “’K-푸드 영셰프 육성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오는 22일까지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인 ‘스타박스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박스카 챌린지’는 고객이 스타배송 상품 수령 후 받은 현대차 콜라보 박스 또는 일반 스타배송 박스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장난감 자동차를 만들어 참여하는 방식이다. 제작한 자동차를 사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고객 중 1명에게는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인 ‘캐스퍼’를 제공하며, 총 20명에게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치! 티니핑x현대 키즈 컬렉션’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G마켓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현대자동차 인기 SUV 모델 4종(캐스퍼, 베뉴, 코나, 투싼)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G마켓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일상 속 새로운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족이나 개인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운영하는 럭셔리 뷰티·패션 서비스 ‘알럭스(R.LUX)’가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FARFETCH)’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명품 셀렉션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알럭스 고객들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엄선한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 상품을 로켓직구 형태로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특히 쿠팡 와우회원은 무료반품(30일 이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알럭스는 지난해 10월 론칭 후 에스티로더, 랑콤 등 39개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한 서비스다. 이번 파페치와 협업으로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글로벌 4대 패션위크(파리·밀라노·런던·뉴욕)의 시즌 아이템까지 1400여 개 브랜드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알럭스는 해외 명품뿐 아니라 국내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인 아더에러, 로우 클래식, 웰던, 우영미 등도 함께 제공해 더욱 폭넓은 명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고객은 알럭스 앱 내 '패션' 탭에서 파페치 셀렉션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로켓직구로 주문할 수 있다. 배송은 상품 출고지에 따라 평균 4~7일 정도 소요되며, 모든 세금이 포함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쟁점사항】① 수입 유연탄의 개별소비세를 선적지 분석 결과에 따라 적용해야 한다는 청구주장의 타당성② 청구법인이 가산세 면제 대상이라는 청구주장의 타당성 【당사자 주장】 ▪ 청구인의 주장청구인은 입항전수입신고 시점의 유연탄 순발열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려우므로 선적지 분석표의 순발열량에 따라 개별소비세율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유연탄 특성상 기후 조건 등에 따라 순발열량이 변동될 수 있고, 거래가격 및 관세 과세가격도 선적지 분석표에 따라 결정되므로 이를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이로 인한 수정신고 납부 시 가산세는 면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 처분청의 주장처분청은 입항전수입신고의 성상 판단은 하역지 분석 결과에 따라야 하므로 선적지 분석표를 기준으로 개별소비세를 신고납부한 것은 적법하지 않다고 본다. 또한 청구인은 이미 유사한 다른 유연탄에 대해서 국내 도착 후 자체 분석한 결과로 개별소비세를 재산정한 사례가 있어 본건에 대해 선적지 분석표를 적용하는 주장은 모순이며, 개별소비세 부과 방법을 충분히 알고 있었으므로 가산세 면제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결론 및 근거】 ▪ 근거① 선적지 분석표 적용 여부「관세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NRF 빅쇼 APAC에서 롯데의 글로벌 혁신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롯데쇼핑은 김 부회장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NRF 빅쇼(Big Show) 아시아퍼시픽(APAC) 2025’ 행사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NRF 빅쇼 APAC은 미국 전국소매연맹(NRF)이 주최하는 세계적 유통 박람회인 ‘NRF 빅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행사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는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Retail Unlimited)’을 주제로 아마존, 이온 등 글로벌 유통기업 CEO와 업계 관계자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행사 첫날인 지난 3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FairPrice) 그룹 비풀 차울라(Vipul Chawla) CEO와 함께 ‘롯데의 유통 혁신(Retail Transformation, The LOTTE Story)’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와우회원을 위한 여름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 ‘쿨 서머 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전·침구·가구·식품·뷰티·스포츠 등 20여 개 카테고리에서 약 7만여 개의 여름 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일, 풀무원, CJ제일제당, 한경희, 코카콜라, LG생활건강 등 총 3000여 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했다. ‘스페셜 한정 특가관’에서는 최근 인기 높은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름 시즌 미리 준비!’ 코너는 여름 먹거리, 계절가전, 바캉스 및 아웃도어 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선풍기와 에어컨 같은 계절가전을 비롯해 냉면, 탄산음료 등 여름 먹거리, 여름 침구류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고객들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와우회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과 여름 필수템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와 폭넓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농심이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18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펀스터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일반'과 '디자인' 두 가지로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갖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후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달 9일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펀스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농심과 관련된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 기획 및 제작·신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fun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농심은 펀스터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미션 수행을 위한 팀 활동비와 신제품을 포함한 농심 제품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 및 팀 대상으로 포상도 수여한다. 농심 마케팅 실무진 멘토링을 통해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다채로운 콘텐츠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쟁점사항】 ① 보세운송 기간이 경과한 수입물품의 반입 시, 세관공무원이 신고내용을 직권 정정할 의무가 있는지 여부 ② 입항 전 보세운송신고의 경우 추가적인 5일의 운송 기간을 당연히 부여한 것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③ 보세운송 기간 내에 목적지에 물품이 도착하지 못한 것이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 【당사자 주장】 ▪ 청구인의 주장 청구인은 보세운송 기간 만료일에 물품이 지연 도착하여 반입되었고, 이로 인해 보세운송 기간을 지킬 수 없었던 정당한 사유가 존재하므로, 보세운송 기간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행정제재 처분을 한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입항 전 보세운송신고의 경우 추가적인 5일의 운송 기간을 자동 부여하는 것으로 봐야 하고, 세관공무원은 보세운송 기간이 경과된 경우 직권으로 신고 내용을 정정할 의무가 있다는 주장이다. ▪ 처분청의 주장 처분청은 보세운송신고의 변경이나 기간 연장은 보세운송인의 신청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고, 청구인이 이와 같은 신청을 하지 않은 이상 처분청이 직권으로 보세운송 기간을 정정하거나 변경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청구인은 보세운송업자로서 입항일과 반입일을 확인할 의무가 있으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식 세계화의 선두주자, 글로벌 외식기업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안내 멘트다. 회사 홈페이지 첫 화면에도 세계지도를 내세우며 “한국을 넘어 해외 곳곳으로”라는 글로벌 비전를 강조한다. 창업주 백종원 대표를 앞세워 해외 진출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최근 더본코리아의 해외 사업 성과는 목표와 현실의 괴리를 보여주고 있다. 당초 해외 진출을 이끌던 직영점이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스터프랜차이즈(MF, Master Franchise)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가 없어 본사의 해외 관리 역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 IPO 직후 해외 직영점 급감…중국서 철수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0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발표한 투자설명서에서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를 위해 마스터프랜차이즈(MF)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중국 5곳, 일본 2곳 등 총 7곳의 해외 직영점을 운영 중이었으나, 수개월 만에 일본의 직영점 2곳만 남기고 모두 철수했다. 특히 중국 사업 축소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말 더본코리아는 중국 직영법인 '청도고신본가찬음유한공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