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민호 관세사·경제학박사) 사회 지도층의 외환거래 신고의무에 대한 무관심 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 110여명이 미국에 4억 9000만 달러(약518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일부는 해외 부동산 취득과 해외 직접투자 과정에서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 10월 29일 동아일보 기사의 내용이다. 약 5년이 지난 2019년에도 사회 지도층의 해외부동산 취득 시 외환거래 신고의무에 대한 관심과 이행 수준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지금도 사회 지도층이 외환거래법 규정을 알지 못하여 해외부동산을 취득하면서 외환거래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 부동산 취득시 외환거래 신고에 관련된 사항들을 알아보자. 외국부동산 취득에 대한 외환거래 신고의무 개인이나 기업이 외국부동산을 취득하는 때에는 부동산취득신고서를 작성하여 거래하는 은행의 외환담당자를 통해서 외국환은행의 장(지정거래외국환은행의 장)에게 제출하여 신고한다. 여기에는 부동산 매매계약서, 부동산감정서, 계약상대방의 여권사본(개인) 또는 법인등기부등본과 사업자등록증사본(법인), 외국부동산 취득 사유서 등 심
(조세금융신문=신민호 관세사·경제학박사)무역이 자유화된 오늘날 미국도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도 수출통제를 통하여 우리나라에 타격을 주려 합니다. 어제의 이웃과 오늘 날 선 대립을 하는 험난한 무역 환경에서도 성공하는 기업들의 관세, 외환, 수출입에 대한 관리 노하우는 특별합니다. 이에 따라 9월호부터 관세, 외환, 수출입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전문가인 신민호 관세사(경제학박사, 대문관세법인 대표)가 매달 이슈에 맞게 성공하는 기업의 관세, 외환, 수출입 노하우를 연재합니다. 일본과의 외교 및 경제 관계 대한민국과 일본의 외교는 해방 이후 단절되어 있다가, 1965년 6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이끄는 군사정부가 추진한 한일협정에 의해 정상화되었다. 그간 대한민국은 주로 일본의 기술과 소재·부품을 국내 및 해외 공장에서 수입하여 반제품을 생산하여 중국 등에 수출하고, 일본에는 주로 소비재를 수출하는 방식으로 거래관계를 구축해 왔다. 따라서 생산 기술, 소재, 부품에 대한 대일 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가 형성되었다.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총수입 중 일본으로부터 수입은 전체의 10.2% 수준이다. 반대로 일본의 총수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