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다시 방북을 신청하기로 했다. 지난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이번이 5번째 방북 신청이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북 신청 내용과 함께 '개성공단 방북승인 호소문'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개성 공장과 설비들이 남북관계 단절로 방치된 지 2년이 넘었다”며 “지금이라도 우리 기업인의 자식과도 같은 시설 점검과 보존대책을 세우는 게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그동안 우리가 두고 나온 공장과 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4차례나 방북신청을 했지만 성사되지 못했지만 이번은 이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조심스럽게 방북신청을 한다”며 “어느 때보다 큰 기대를 갖는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서해 군 통신선과 경의선 육로와 하늘, 바닷길이 열렸기에 남북관계 개선에 희망을 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는 “우리 기업인들이 재산을 확인하고 설비의 노후화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남북 양 당국은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바란다”며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개성공단 방북 승인이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이요청한 방북 시기는 내달 12일이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둔 부모가 오전 10시에 출근하는 등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해당 업체는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기 아동 부모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지원계획 등을 구체화한 ‘고용창출장려금‧고용안정장려금의 신청 및 지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일 저출산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돌봄 등 지원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개정에 따르면 사업주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자녀를 둔 노동자의 요청으로 노동자가 1일 1시간 단축(주 35시간 근로)해 근무하게 되면, 정부는 월 최대 44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임금감소액 보전금 명목으로 월 최대 24만원(모든 기업), 간접노무비 명목으로 월 20만원(중소·중견기업에 한함)을 지원한다. 지금은 1일 2시간 단축하는 경우에만 지원하고 있으나, 개정 규정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노동자에 한해 1일 1시간 단축한 경우에도 노동자 전환일로부터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사업주는 지원을 받기 위해서 취업규칙‧인사규정 등을 통해 시간선택제 전환제도를 마련하고, 해당 전환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시세조종으로 주가를 부풀려 보유 주식을 대량으로 매각, 수백억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코스닥 상장사의 전 최대주주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심형섭 부장판사)는 26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대페인트 최대주주이자 전 대표이사 이모(46)씨에게 징역 8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씨와 범행을 공모한 김모(45)씨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10억원이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1월 구속기소 돼 재판과정에서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이번 선고로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무자본 인수‧합병(M&A)으로 취득한 주식을 은밀하게 7개월에 걸쳐 처분하는 과정에서 건전한 시장 질서를 저해했다”며 “결국 현대페인트의 상장폐지로 인한 피해가 막심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전 대표에 대해서는 “현대페인트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책임이 있음에도 수사에 불성실하게 임했다”며 “이를 엄히 처벌하지 않으면 시장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 등은 사채자금으로 현대페인트를 인수‧합병한 후 지난 2015년 1~7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베네수엘라에 이어 이란도 가상통화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모하마드 자바드 아자리 자흐로미 이란 정보통신기술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국영 은행인 포스트뱅크가 가상통화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언론인 ‘이란 프론트 페이지 뉴스’도 이날 중앙은행이 다른 기관과 협력해 가상통화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흐로미 장관은 “최근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통화에 대한 포스트뱅크 이사회 회의에서 이란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통화를 도입할 수 있는 조치를 지시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가상통화를 도입하는 배경에는 미국의 제재가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미국의 제재 압력을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역시 지난 20일 자체 가상통화 ‘페트로(Petro)’의 사전판매에 돌입했다. 베네수엘라는 사전판매 첫날에만 7억 3500만달러(약 7900억원) 상당의 가상통화를 팔았다고 밝힌 바 있다. 페트로는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원유 매장량 2670억 배럴 중 50억 배럴을 담보로 하고, 가치가 석유 시장의 가격 변동에 따라 변한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정부는 장기물에 대한 수요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올해 50년 만기 국고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분기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수요 규모가 2000~3000억원 수준이면 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정확한 수요 파악을 위해 발행 3~4일 전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뒤 결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분기별 50년 만기 국고채 발행 여부‧시기 등을 긴밀히 협의하기 위해 수요자를 중심으로 ‘50년물 투자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일단 정부는 내달 중순 경쟁입찰 방식으로 1차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발행 시기는 3월 2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50년 만기 국고채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장기 재정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고 국채 만기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정부의 채무관리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초장기 자산의 준거 금리를 제공해 초장기 공사채‧회사채 발행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우리나라와 덴마크가 자율운항 선박 등 ‘해운산업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서울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덴마크 경제부‧해사청과 ‘한-덴마크 해운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과 브라이언 미켈슨 덴마크 경제부장관 등이 참석한다. 양국은 이번 MOU를 통해 자율운항 선박 기술 개발과 선박‧선원을 위한 전자인증서 발급 등 해운산업 디지털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자율운항 선박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운항하는 배로, 향후 세계해운산업 판도를 바꿀 중요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해사 분야 학생, 훈련생‧전문가 등 인적 자원을 교류하고 관련 연구개발(R&D)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덴마크와 공동으로 실제 해역의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공동 검증시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이내비게이션 언더웨이(e-Navigation Underway) 콘퍼런스’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덴마크는 세계 최대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미국 재무부 고위 관리가 중국이 비(非)시장적 행위를 하고 있다며 중국 경제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자선단체 잭 켐프 재단 주최 포럼에서 데이비드 멀패스 미국 재무부 국제문제 담당 차관이 “중국이 뭘 하든 미국과 다른 나라로부터 축하받던 시기는 끝났다”고 밝혔다. 멀패스 차관은 “중국은 1년 전 다보스 포럼에서 ‘우리는 무역에 관심이 많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시스템을 영구화해 세계 대부분에서 일자리가 사라지게 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세계의 도전과제 중 하나는 중국이 성장하면서 시장 지향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중국은 비시장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성장을 억압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멀패스 차관은 또 중국이 막대한 차관 지원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미국이 중국에 맞서 더욱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검토 중인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밝히지 않았다. 최근 미 상무부는 중국과 한국 등 외국산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KCC의 뛰어난 흡음 성능과 불연특성을 지닌 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Soundwin)’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출시된 사운드윈 (Soundwin)은 석고보드에 일정하게 구멍을 내고 후면에는 흡음 부직포를 부착한 형태의 제품으로 흡음 성능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천장재는 물론이고 흡음이 필요한 벽면 등 다양한 용도로 쓰였는데, 원형과 사각의 타공으로 다양한 패턴 구현이 가능하여 실내 마감재로 손색이 없다. 또한 일반 석고보드나 석고계 천장재와는 달리 타공을 통해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으며, 우수한 흡음성능으로 방음이 필요한 녹음실은 물론 공연장 및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 등 소음에 민감하거나 깨끗한 소리가 필요한 시설에 적용 가능하다. 사운드윈의 또다른 특징은 불연 건축마감재라는 점이다. 최근 들어 국내외 대형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도 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어 주목되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물질인 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및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치는 각종 유기화합물이 없어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지난 21일 제6차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중부지방세무사회가 22일 밝혔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2018 회계연도 사업으로서 ▲법인세 신고 실무 회원 희망교육 실시 추인 ▲회원‧직원 희망교육 강사평가 설문조사 실시 여부 ▲강사평가 설문조사 시스템 구축 ▲2018 회계연도 회원‧직원 연간 교육 계획 ▲2018 회직자 워크숍 일정 ▲2018 추계 회원 세미나와 체력단련대회 개최 일정 ▲일본 동경지방세리사회와의 국제교류 간담회 일자 선정 등의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 회장은 임원회의 이후 안홍기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국장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 회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이 세무사 업무로 넘어와 무보수로 일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국세청은 조기에 성급히 실적 위주로만 추진하는 것은 상반기 신고 업무도 많아 힘든 점이 있다”고 애로사항을 밝혔다. 아울러 이 회장은 “연말정산과 법인세 신고, 지급명세서 제출의 업무로 인해 3월 15일 보수총액 신고 시 함께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장에 가시적인 성과가 없더라도 현실을 감안해 조금 기다려달라”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앞두고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 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 장관이 22일 고리 원전 지역을 방문해 신고리 3호기 현황과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백 장관의 이번 신고리 3호기 방문은 오는 23~26일 UAE 출장을 앞둔 상황에서 신형 원전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등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한 사전 준비 활동의 일환이라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백 장관은 신고리 3호기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계획예방정비를 무사히 마치고 재가동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백 장관은 지난해 10월 말 건설을 재개한 신고리 5‧6호기의 협력사, 지역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백 장관은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가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국민들의 뜻을 모아 결정된 만큼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건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공사 일시 중단에 따른 계약‧협력업체 보상, 지역 주민과 지역 경제에 대한 대책 등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지역주민‧한수원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22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영주 현 회장을 제 30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11월 보궐선임 이후 무역협회 제 29대 회장으로 잔여 임기를 마쳤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13일 무역협회 회장단 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이날 총회에서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상·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보호무역주의 극복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4차 산업혁명 기반 하의 무역의 선도적 역할 수립 ▲미래 무역인력 양성 및 청장년 일자리 창출 ▲상생하는 무역센터 실현 ▲기업 친화적 제도 혁신과 무역기반 조성 등 6대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에 신성장산업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연구 기능을 신설하고 중소 벤처기업이 새로운 혁신을 통해 수출역량을 제고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초 신설한 '통상지원단'을 통해 한미 FTA 개정협상, 수입규제, 비관세장벽 등 통상이슈와 관련한 업계 의견을 조율해 정부에 정책제언 형태로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지난해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용자 편의성 제고와 온라인 효율성 증진을 위해 기업집단포털을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집단포털은 대기업집단 및 지주회사의 소속회사들이 공정거래법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각종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005년에 구축‧가동됐다. 공정위는 입력 시스템인 'eGROUP'을 먼저 개통하고 2년 후 정보 공개 시스템인 'OPNI'를 개시했으나 노후화돼 기업(자료 입력 담당자), 내부 사용자(제출자료 분석 담당자), 외부 사용자(정보 이용자)가 이용에불편함을 경험해왔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두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세부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등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올해 예산은 22억 3000만원을 배정했다. 지금까지는 자료를 입력할 때 기업 업무 담당자가 일일이 수작업으로 자료를 입력해야 해 과다한 인력‧시간이 소요되고, 오‧탈자 등의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를 엑셀‧PDF 등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하면 시스템에 자동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 공정위는 기업이 제출한 자료를 공정위 직원이 파일 형태로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다. 대목으로 꼽히는 설 연휴와졸업‧신학기 시즌에도 시장은 잠잠하기만 하다. 2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번호이동 건수는 총 49만 9893건이다. 지난해 12월이 60만건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이달에도 이어져 1일 평균 번호이동 건수가 1만건 안팎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해도 하루 평균 기준 15%가 감소한 수치다. 또한, 설 연휴 직후인 지난 19일 번호이동 건수도 2만 6894건에 그쳤다. 설 연휴 기간 전산 휴무로 인해 누적된 번호이동 수요를 고려할 때 만족할만한 수치가 아니다. 번호이동 시장이 침체된 요인으로 25% 요금할인이 첫 손에 꼽힌다. 선택약정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올라가면서 이통사를 옮길 필요성이 줄어들어 기존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1년 재약정 가입을 하는 이용자가 급격히 늘었다. 선택약정할인은 지원금과 달리 휴대전화만 바꾸는 기기변경과 번호이동 모두 동일하게 25%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번호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통사들은 오는 28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기획재정부가프랑스 재무부와 공동의장으로20일 열린 주요 20개국(G20) 국제금융체제 실무그룹회의를 주재했다고21일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음 달 19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앞서 국제금융 관련 주요 의제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급격한 자본이동에 대비한 자본흐름 대응 ▲다자개발은행 역할 강화 ▲저소득국가 재원확대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회의 참가자들은 통화 스와프‧외환보유액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이 양적·질적으로 개선됐다는 점에 공감하고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정비·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원국들은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향후 실무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회원국들은 개도국의 성장잠자력을 제고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 상업은행의 투자를 유인하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밖에도 저소득국가의 채무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세부담률 제고, 정보 비대칭성 완화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제 23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이에 따라박 회장은 ‘재계 맏형’으로 자리매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3년 연임할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상의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정기 의원총회에서 박 회장을 제 23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관례상 박 회장은 오는 3월 22일 열릴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직을 연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모두 3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 회장은 지난 2013년 8월 중도 사임한 손경식 전 회장(CJ그룹 회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1년 6개월가량 회장직을 수행했다. 그 후 지난 2015년부터 제 22대 서울상의‧대한상의 회장으로 첫 임기를 시작했다. 전임자의 잔여임기는 임기 연한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박 회장의 연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허기호 한일시멘트 회장 등 3명을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하는 등 서울상의 회장단을 23명으로 확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