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일산에 1802세대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지난 11월 27일 개관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금, 토, 일 3일간 총 2만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호황을 이뤘다. 방문객 대부분은 일산에 거주하는 50~60대로 새집마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대규모 단지 프리미엄’과‘조경 특화’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층, 지상 32층 12개동 18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98㎡로 구성됐다. 면적별 가구수는 △ 59A㎡ 416가구 △ 59B㎡ 25가구 △ 84A㎡ 943가구 △ 84B㎡ 261가구 △ 98㎡ 157가구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1,183만원의 분양가로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인근단지의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3.3㎡당 시세는 1100만원 후반대에서 1200만원 후반대에 거래되는 것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특히, 인근 아파트 단지가 20년 내외된 오래된 아파트 단지인데 반해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의 일산 센
승진◇부장▲회계부 김상도◇부장대우▲채널지원부 신범수 ▲국제부 정재철 ▲스마트금융사업본부 석균철 ▲중기업심사부 이대열 ▲중기업심사부 강동원 ▲중기업심사부 하종표 ▲중기업심사부 허재민 ▲대기업심사부 강현호 ▲검사실 오갑록 ▲검사실 고정숙 ▲개인고객본부 송유수 ▲WM전략부 홍형기 ▲영업지원그룹 이해광 ▲리스크총괄부 김지일 ▲인사부 유정근 ▲직원만족센터 박정호 ▲총무부 이상빈 ▲여신업무센터 김석회 ▲수신업무센터 김동원 ▲수신업무센터 윤성현 ▲여신관리부 이흥섭 ▲기업개선부 강성숙 ▲재무기획부 신재철 ▲홍보실 노홍길 ▲준법지원부 방원종 ▲준법지원부 김민수 ▲본점영업부 김용빈 ▲국제부 최창호 ▲국제부 이상민 ▲인사부 이지환◇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 박영하 ▲삼성 조한래 ▲트윈타워 곽훈석 ▲강남 정해원 ▲중앙 송윤홍 ▲종로 송정준 ▲종로 이정미 ▲남대문 이명계 ▲미래 권진완 ▲미래 전덕수 ▲미래 전정묵 ▲미래 권영찬 ▲미래 김정현 ▲미래 김성진◇금융센터 기업지점장▲서초 김병규 ▲테헤란로 이재곤 ▲남동공단 김동현 ▲분당중앙 서양우 ▲판교테크노밸리 이정오 ▲울산중앙 홍칠식◇금융센터 개인지점장▲남역삼동 이승철 ▲서울시청 박정호 ▲서초 양진모 ▲신반포 최병창 ▲한화 박민수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강남구 일원로 81, 02-3410-6912)▲장지: 안성시 일죽면 유토피아추모관▲발인: 2015년 12월 10일 오전 9시 30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우리은행(은행장 李廣求)은 4일 기업가치를 극대화하여 성공적인 민영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통해 그룹간 책임경영과 Co-Work을 통한 조직 시너지를 극대화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영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조직들을 묶어 그룹장이 관할토록 하는 ‘그룹제’를 도입했다. 고객·시장·사업부문을 고려하여 국내그룹, 글로벌그룹, 영업지원그룹 등 3개 그룹으로 편성하고, 그룹장은 소관업무에 대한 책임경영과 조직간 협의조정이 필요사항에 대한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신설되는 영업지원그룹장에는 이동건(李東鍵, 前 수석부행장), 국내그룹장에는 남기명(南基明, 兼 개인고객본부장), 글로벌그룹장에는 손태승(孫泰升, 兼 글로벌사업본부장)이 임명되었다. ‘위비뱅크’,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 등 핀테크 선도 은행의 위상과 비대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스마트금융사업단을 스마트금융사업본부로 격상시켰다. 또한, 해외 투자와 해외 우량자산 확대를 위해 IB사업단을 본부로 격상시켜 자금시장사업단 등과 함께 글로벌그룹 산하 조직으로 개편하였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민연금공단은 공석중인 이사장을 4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사장 지원자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해당 기간 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선임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지원자에 대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복수 후보자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추천하면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임명제청을 하게 된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평가실적 결과에 따라 1년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T캐피탈은 지난달 27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이중무 전무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이 대표는 씨티리스, 효성캐피탈을 거쳐 KT캐피탈 창립 멤버로서 경영전략 담당상무 및 영업그룹장(전무)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일본이 내년부터 법인세 실효세율을 20%대로 내리기로 결정 했다. 엔저 효과로 사상 최고수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 기업들의 국제경쟁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3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법인세 실효 세율을 현재의 32.11%에서 내년부터 29.97%로 내리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아베 신조 총리가 재집권하기 전인 2011년(39.54%)과 비교하면 5년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낮아지는 셈이다.일본 정부의 법인세 인하 결정은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서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일본의 주요 기업들은 엔저로 수출 경쟁력이 높아져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지만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투자를 꺼리고 있어 사내 유보금만 갈수록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일본 정부는 경제계에 적극적인 설비 투자와 임금 인상을 주문해 왔다.한편, 일본 재계 대표 단체인 경단련(經團連)도 법인세를 낮추면 2018년까지 10조 엔(약 94조3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지난 47년 동안 정치권의 최대 숙제였던 종교인 과세 문제가 19대 국회에서 첫 진전을 이뤘다. 여야가 ‘2년 유예’ 조건을 걸긴 했지만 종교인에게도 원칙적으로 소득세를 과세하기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국민들은 웬지 '찝찝하다'는 반응이다.그동안 정부는 종교인들의 소득을 암묵적으로 묵인해온 것이 사실이다. 법 조항에는 종교인이 국민개세주의에 있어 예외라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종교계에서는 종교 박해 등의 이유로 반발이 거셌고 곧바로 ‘없던 일’이 됐던 게 우리 사회의 신성불가침 도전사였다. 특히 가장 큰 요인은 종교계의 표심(票心)을 의식한 정치권이 소극적이었던 게 결정적인 이유로 분석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2일 종교인과세 내용이 포함된 소득세법 개정안을 잠정 의결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 이었으나 여야간 입장차이로 도입 시기는 오는 2018년 1월 1일로 2년 유예됐다. 결국 내년부터 있을 총·대선을 의식한 정치권의 ‘꼼수’ 논란은 피할 수 없게 됐다.개정안은 시행령에 종교인 소득을 근로소득으로 할지 기타소득으로 할지 종교인이 선택하도록 하는 내용을 법률소득세법 개정안에 직접 명시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중국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바스켓) 편입에 성공하면서 중국 경제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금융 굴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중국은 세계 경제에서 독보적인 존재였던 미국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30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 D.C.의 IMF 본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바스켓) 편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달러화와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에 이어 위안화는 5번째로 IMF의 SDR 주요통화 역할을 하게 됐다.SDR 편입 시점은 내년 10월 1일부터다. 앞으로 위안화는 외환보유 자산으로 인정되는 국제 준비통화로 지위를 공식으로 확보하고 무역결제나 금융거래에서 자유롭게 사용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집행이사회 결정 직후 "위안화의 SDR 통화 편입은 중국의 세계 경제 통합을 위한 중대한 이정표"라며 "위안화 편입은 세계 경제의 여건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한 일"이라고 밝혔다.위안화의 SDR 바스켓 편입 비율은 10.92%로 결정됐다. 이는 미국 달러(41.73%), 유로화(30.93%)에 이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AT(Accounting Technician)자격시험이 2015년 12월 1일자로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승격되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총 14회차 시험을 진행해 온 AT(Accounting Technician)자격시험은 2015년도 민간자격 공인신청 일정에 따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교육부, 금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AT자격시험의 국가공인 취득에 따라 AT자격시험 합격자를 위해 NEIS(교육정보시스템) 자격코드 신청, 자격증의 생활기록부 등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외에도 공인받기 이전 자격취득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자격인정시험을 진행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AT자격시험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AT자격시험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회계 실무능력자를 양성하고, 기업 등의 구인난 해결과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더존 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신용카드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전자어음, 각종 계약서 등 적격증빙으로 시험이 출제되어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서 사내교육 없이도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채용이 가능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최근 한국 해외직판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중국 대도시의 30세에서 39세 사이 여성이 한국상품 온라인 쇼핑의 중국 해외직구 주력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판다코리아닷컴에서 지난 10월에 한국 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추진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30대 구매자가 조사대상의 50.7%를 차지했고,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 구매자 점유율이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여성 구매자의 점유율이 82.6%에 달했다. 가장 잘 팔리는 시간대는 퇴근 전인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였고 그 다음은 점심 휴식시간 전후, 잠자기 전인 밤 10시부터 11시 사이가 그 뒤를 이었다.한편, 한국 연합뉴스에서는 중국의 해외직구 시장 규모가 올해의 100조원(약 5400억 위안)에서 2018년에는 400조원(2016조 위안)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감정평가사가 아닌 공인회계사는 회계처리 목적이라도 토지감정평가를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기업 자산감정을 놓고 벌어진 공인회계사와 감정평가사의 직종간 영역 다툼에서, 법원이 감정평가업계의 손을 들어줬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지난 27일 감정평가사 자격 없이 토지자산 평가를 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경영자문업체 삼정KPMG어드바이저리 부대표 정모씨(51)와 상무 손모씨(42)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아울러 회계사 자격증도 없이 자산평가 업무를 한 이 회사 전 대표 이모씨(60)는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는 회계서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나 경험과 관계가 없어 공인회계사법상 직무범위인 ‘회계에 관한 감정’ 또는 ‘그에 부대되는 업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들은 2009년 10월 삼성전자로부터 서울 서초동 빌딩 부지와 수원·기흥·탕정 등지의 물류센터 등 부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의뢰받고 감정을 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정씨 등은 평가대상 토지의 장부상 가액 3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미래 경제 산업의 혁신 모델인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한국카카오 은행과 케이(K)뱅크가 선정됐다.29일 금융위원회는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을 고려해 케이(K)뱅크와 카카오 은행 등 2곳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예비인가 신청자 3곳을 상대로 서류심사 및 개별 프리젠테이션(PT) 심사를 마친 결과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의 사업계획이 타당해 예비인가가 타당 하다는 의견을 금융위에 제출했다.인터넷 전문은행 인가는 1992년 평화은행 이후 23년 만에 은행시장에 신규 사업자를 허용한 것이다.금융위는 앞서 금융개혁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 예비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카카오가 이끄는 카카오은행 컨소시엄, KT가 이끄는 케이뱅크 컨소시엄, 인터파크가 이끄는 아이뱅크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의 신청서를 제출받았다.외부평가위원회는 카카오은행의 사업계획에 대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의 혁신성이 인정될 뿐 아니라 사업초기 고객기간 구축이 용이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안정적으로 사업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카카오컨소시엄에는 카카오와 한국투자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패션특성화 취업전문교육기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서울패션’)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서울패션’은 석·박사급의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패션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패션전문인에 의해 설립 되어 전문학교 최초로 패션벤쳐기업(중소기업청)으로 지정 되었고, 실무형 교육시스템을 통해 ‘현장형 인재’, ‘창의적인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왔다. 율미 주라미(10학번) 대표는 국내 대학생 최초로 런던컬렉션에 참가했으며 이후 국내 뿐 아니라 중국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오디너리피플 장형철(07학번) 대표는 학점은행제 전문학교 출신 최초로 서울컬렉션에 6회 연속으로 참가하고, 최근 뉴욕컬렉션에 최연소 남성복 디자이너로 참가하는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한편, ‘서울패션’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청년실업해소를 위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인정 취업·창업연구소를 설립, 진로탐색·경력개발·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 School (미국)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 국비과정을 패션전문학교 최초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부회장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신안산대학교에서 세무회계학과(학과장 이재삼 교수)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세금과 세무회계사무소 취업을 위한 공부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종탁 부회장은 이날 강의에서 세금 전반에 대한 개론적 설명과 함께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현황 및 향후 비전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강의에서 이 부회장은 일반기업의 경리회계 분야와 다른 세무회계사무소 업무의 특성과 근무 시 장점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집중 제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특히 이종탁 부회장은 강의 후 학생들의 질의에 답하는 형식을 빌려, 잘못 알려진 세무회계업계의 현실과 비전을 통계수치로 조목조목 설명해 납득시켜 나갔다. 학생들이 세무회계사무소의 낮은 급여로 인해 취업을 꺼려한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한데 대해 이종탁 부회장은 세무사업계의 평균 급여 수준을 제시하며 “초임만 적을 뿐이지 2년 후에는 일반기업체를 따라잡고, 3년 후에는 오히려 많이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해 학생들의 오해를 불식시켰다.아울러 이종탁 부회장은 세무사사무소가 ‘결혼과 출산에 구애됨이 없이 장기근속의 메리트가 있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겨울 스포츠의 별미인 스키시즌이 본격 개막됐다. 최근 첫추위가 몰려온데다 눈까지 내리자스키 매니아들의 마음은 벌써 은빛 설원에 가있다.접근성이 편리해 고객들로 부터 호응도가 높기로 유명한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28일개장을 앞두고막바지준비작업에 박차를가하고 있다.강원도 춘천시 강촌 인근에 소재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내일(28일) 오후 1시에 개장한다. 개장 당일에는 리프트 이용요금이 무료로 운영되며, 장비렌탈은 1만원 균일가로 이용이 가능하다. 개장 당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개장 다음날인 29일에는 정상에서부터 이용이 가능한 드래곤 슬로프가 개방되며, 드래곤 슬로프는 초중급자도 쉽게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 공사까지 진행한 슬로프다.최근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B1A4 맴버인 공찬, 미스코리아 김유미, 문가영, 김희정 주연으로 촬영한 웹드라 “맛있는연애”의 촬영지로써도 유명하다.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국내 스키장중 유일하게 서울에서 전철이 다니는 스키장이다. 이러한 교통 여건으로 경제제적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키장으로도 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전에도 운영하였던 수도권 무료셔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극심한 취업난 속에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불안한 마음으로 해외유학으로 눈을 돌리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이마저도 포기하기 일쑤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대학원 석사과정과 현지 취업연수’를 동시에 해결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경제적인 유학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화제다.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경영과학대학교(CALUMS SD·California University of Management and Sciences San diego)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대학원 석사과정과 현지 패션업체 취업연수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프로그램은 샌디에고에 위치한 본교에서 대학원 수업을 통해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한편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패션업체에서 실무 경력을 쌓으며 학비 및 생활비를 마련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미국 LA한인의류협회 패션쇼 참가 기회 및 남미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박정원 학장은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원 석사 학위 취득과 미국 현지 취업연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부담스러운 학비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역량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무료 진료, 적정 기술 보급 등 해외사업장 위치한 지역발전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효성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일류 기업 효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2011년부터 효성의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 베트남 동나이성(省) 지역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미소원정대’ 활동을 진행해 총 6700여 명의 주민들을 진료해왔다.올해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省) 년짝현(縣) 롱토(Long Tho)지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했다.이대목동병원의 정형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가천대 길병원 치과센터,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23명 및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50명 등이 현지 주민들의 미소를 돌려주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의료봉사진은 양∙한방 통합 진료를 통해 베트남 주민들의 건강을 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 5대 전문분야의 자격사회와 손잡고, 독자적으로 전문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과 관련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전문지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발족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6일 강성원 회계사회장, 백운찬 세무사회장, 김용포 노무사회장, 하창우 변호사협회 협회장, 고영회 변리사회 회장 등 5대 자격사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경영지원단”) 발족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5대 전문분야 대표기관이 최초로 함께 모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기업 등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하였다는 점과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응급의료체계와 같이, 소기업 등의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중기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5대 전문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기업이 응답자의 76.6%인 반면, 대다수의 소기업 등은 비용이 부담되거나 마땅한 전문가를 찾을 수 없어, 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연봉 5000만원인 무주택 세대주 직장인인 A씨는 올 한 해 신용카드공제 112만5000원을 받을 것으로 보고, 10월까지 불입한 연금저축 불입액 120만 원 등을 납세자연맹 자동계산기에 입력, 99만6320원(지방소득세 포함)의 결정세액을 구했다.A씨는 예년 같으면 회사가 원천징수한 금액이 이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그냥 환급받는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만기된 적금을 타 목돈이 좀 생긴 데다 결정세액도 너무 많게 느껴졌다. 마침 직장 동료의 귀띔으로 납세자연맹의 ‘연말정산 120% 계산기’를 알게 된 A씨는 연말까지 추가로 금융상품에 가입, 소득(또는 세액)공제를 통해 결정세액을 크게 줄여보기로 했다. 별도의 브라우저 환경 설정이나 공인인증서 설치 없이 납세자연맹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회원에 가입, ‘연말정산 120% 환급계산기’에 접속한 A씨는 연말까지 남은 2달간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만 쓰고 현금영수증도 악착같이 챙겨 지출 600만원을 채우고,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에 300만원을 불입하였다.또한 연금저축에 400만원, 개인형퇴직연금(IRP)에 300만원을 불입하면 절세액이 최대로 된다는 금융기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연금저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