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노조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연대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외신과 주요 고객사들이 계속되는 파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9일 200여 명이 3시간 파업한 데 이어 20일 ‘전 조합원이 4시간 파업’ 지침 속에 1500여 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이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해외 선주들의 인도 시점이 지연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실제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야당(노동당)의 방위담당 대변인인 필 고프 의원이 현지 방송을 통해 “해군 급유함 건조를 현대중공업에 발주할 경우 노사 관계로 인해 2020년까지 인도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중공업은 뉴질랜드 정부와 신형 급유함 도입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현대차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노조의 4시간씩 파업으로 매일 자동차 1700여 대를 만들지 못해 390억원 상당의 생산 차질이 빚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노조는 21일에도 4시간, 22일에는 14시간의 파업을 벌인다. 단순히 계산해도 생산 차질액은 2천억원대로 불어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전날 보다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2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7% 오른 배럴당 44.94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은 1.1% 상승한 배럴당 47.17달러에 마감됐다.이는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의 에너지정보국(EIA)은 지난주(15일 마감)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23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8주 연속으로 주간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 앞서 전미석유협회(API) 예측치 ‘230만배럴 감소’에 부합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제6회 대학생 집수리 로드’ 발대식을 갖고 수해에 취약한 산간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집수리 로드 봉사단은 산간지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건설 국내현장과 연계해 직원 50명과 별도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자원봉사자 101명이 13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1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충남 보령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경남 창원·강원 삼척·충북 제천 5개 지역에서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195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도배 및 장판 교체, 천장 보수, 생필품 선물 지원 등)과 자원봉사 활동(이불 및 옷 세탁, 영정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을 펼친다.현대건설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활동 종료 후 현대건설 국내현장(충남 보령-태안 1공구현장,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현장, 강원 삼척 그린파워 부대설비현장)을 방문하고 직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산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이 중 우수자로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8월 중 약 3주간 전공과 연관된 직무체험 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산간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제주항공이 일본 삿포로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동시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취항한 인천~삿포로 노선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제주항공의 9번째 일본노선이다.아울러 제주항공은 기존의 태국과 필리핀, 베트남에 이어 인천~코타키나발루(말레시아) 신규 노선을 선보였다.한편 이날 최규남 대표이사와 일본 홋카이도관광청 사쿠야마 마코토(作山誠), 말레이시아관광청 사이드 무하질 자말룰릴(Syed Muhadzir Jamallulil) 한국소장 등의 내외빈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등에서 촉발된 낙하산 인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 신임 사장 최종 후보 선정이 무산됐다.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신임사장 자리를 놓고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과 조응수 전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위원들 간 의견 차이로 후보 결정을 유보시켰다.그러나 사추위원들이 최종후보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8월 초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 이전 까지 신임사장이 최종 선정하지 못할 경우 장기간 공석으로 있는 가능성이 높다.이는 사추위가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진 인사 놓고 ‘낙하산 인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의식해 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이와 관련해 대우건설 노조는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정치권이 선임한 낙하산 인사”라며 후보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삼성물산이 오는 22일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솔베뉴’ 견본주택을 열고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래미안 명일역솔베뉴’는 35층, 13개동, 총 190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이 중 49~103㎡ 총 26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등에 대한 문제를 놓고 제도 개선의지를 표명했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9일 국회 본관 제4회의장에서 열린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관련 국회윤리법규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등의 문제는 국회가 더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 같아 가슴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우리 20대 국회가 지향해야 할 최우선의 가치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회 스스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명확한 윤리기준을 마련하고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와 함께 “바로 어제 국회의장 직속‘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도 출범했다”면서 “오늘 공청회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법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열린 공청회에서 시민단체, 언론계, 학계, 법조계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전략본부장(사장)이 지난 19일 중국 저장(浙江, Zhejiang)성 취저우(衢州, Quzhou)시에서 천신(陈新, Chen Xin) 취저우시 당서기와 만나 효성의 중국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천 당서기는 최근 취저우 국가 고신 기술 산업단지 내에 정밀화공, 실리콘, 생물화학 등을 중심으로 중한(中韓)산업협력단지를 육성해 오고 있다.이날 조 사장은 천 당서기를 만나 효성의 중국 내 주요 사업 및 투자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스판덱스, NF3(삼불화질소), 중전기 등 주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조 사장은 천 당서기를 만나 효성의 중국 내 주요 사업 및 투자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스판덱스, NF3(삼불화질소), 중전기 등 주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취저우 지역에 건설 중인 스판덱스 공장과 NF3 공장 역시 중국 내 주요 생산기지의 한 축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효성은 저장성 자싱, 광둥성 주하이, 베이징 등 중국 내에 18개 법인(생산 및 판매법인)과 6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건설이 진행 중인 스판덱스(연산 1만6000톤 규모)와 N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최근 국내 대기업이 경영악화·사업구조조정·부서 슬림화 등에 이유로 차·부장급 대상으로 실사하던 희망퇴직을 이젠 20~30대 평사원에게까지 적용하고 있어 청년 세대의 고용불안이 상시화되고 있다. 특히, ‘신의 직장’이라고 불렸던 대기업과 IT기업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IT기업은 티몬과 삼성물산, 두산인프라코어가 20~30대 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이 사회적 논란을 빚고 있다.지난 13일 티몬은 지역사업부 직원 170여 명에게 24일까지 희망퇴직을 접수받는다는 사측 통보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게 됐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희망퇴직을 공지 받은 한 직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블라인드’를 통해 희망퇴직을 공지 받은 한 직원은 “회사라는 게 이렇게 하루아침에 사람들에게 희망퇴직을 권고하는 그런 곳이냐”라면서 “근무한 지 6개월도 못 채운 직원들은 왜 뽑은 것이냐”며 불만을 토로했다.그는 이어 “우리가 오늘내일 실적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사업을 접어버리는 사업동아리입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계속되고 있는 논란에 티몬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역서비스부서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통보한 사실을 맞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수요 감소와 달러 강세 등에 이유로 하락 마감했다.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59달러(1.3%) 하락한 44.65달러를 기록했다.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은 0.6% 하락한 배럴당 46.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전문가들은 달러 강세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달러화와 주요 6개국 통화 관계를 나타나는 ICE달러인덱스는 0.6%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유와 금 등 원자재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 탓이다.여기에 주요 수요국인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9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해양 생산지원부 생산지원과 용접기수리실 소속 신모씨(39)가 해양사업부 아스타 톱 사이드현장(5안벽)에서 용접기 AS를 위해 이동 중 2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신씨는 사고 직후 10여 분만에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도착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2시간여만인 오후 4시 21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현장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배달의민족’이 식품안전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2’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청결왕 프로젝트 시즌2’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발행하는 식품안전관리지침을 적극 활용해 ▲업소 청결 자가진단 프로그램 ▲위생청결 지침서 및 원산지 표시 포스터 무료 배포 ▲‘우리가게 청결 자랑하기’ 이벤트를 통한 청결 업소 우수 사례 발굴 ▲청결 관리비법 무료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업소 청결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배달음식점 업주가 쉽고 빠르게 업장의 청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테스트다. 식약처의 식품안전관리지침에 기반해 식약처 권장 수준의 위생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자가진단 프로그램은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에서 PC 및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식약처에서 배포하는 ‘식품접객업체 지도/점검표’와 ‘2016 식품 안전 관리 지침’도 내려 받을 수 있다.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현장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업소 청결에 대한 의지와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위생 관리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노하우 공유하고자 실시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법원에 재상고 의사를 포기했다. 이 같은 재상고 포기로 인해 이 회장은 8·15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19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이날 대법원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과 동시에 검찰에는 형집행정지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이 같은 결정은 이 회장의 병세가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이상 재판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풀이된다.특히 이 회장은 유전병인 샤르코 마리 투스(CMT)를 앓고 있어 손과 발의 근육이 소실되고 있다. 최근에는 엄지와 검지 사이의 근육이 사라져 혼자 식사를 하기도 힘든 상태가 됐다.담당 의사 소견서에 다르면 이식 받은 신장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어 단 며칠조차 수감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다.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법원 실사 등 행정절차가 늦어져 단 며칠 간이라도 수감생활을 하게되면 건강상태가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롯데그룹 핵심 임원으로 지목된 강현구 대표이사의 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 수사에 차질을 빗게 됐다.19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방송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강 대표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설명했다.앞서 18일 강 대표에 대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와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검찰은 강 대표가 지난해 롯데홈쇼핑 사업권 재승인 심사 당시 사업 승인권을 가진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로비를 지시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강 대표가 회사자금 9억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8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도 적용했다.강 대표는 지난 12일과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2차례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검찰은 강 대표가 미래부에 로비할 목적으로 거액의 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봤다. 검찰은 롯데홈쇼핑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 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이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소폭 하락했다.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71센트(1.6%) 내린 배럴당 45.24달러에 마감했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44센트(0.9%) 낮은 배럴당 47.17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이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하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여기에 모건스탠리의 부정적인 전망도 악재로 작용했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중반까지 원유 수요-공급 불일치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