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대리점협회와 공동으로 ‘보험대리점 대상 전국 순회교육’에 나선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보험대리점의 불완전판매비율은 0.28%로 하락추세에 있으나 보험회사 전속 설계사(0.19%)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일부 보험대리점에서는 보험설계사가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금감원은 현장교육을 통해 보험대리점과 보험설계사의 준법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천과 천안, 원주, 전주, 포항, 창원 등 6개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하며 보험대리점의 관리자와 보험설계사가 참석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보험모집질서 위반사례 ▲GA관련 정보조회시스템 구축 계획 ▲보험사기 현황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주요내용 ▲불완전판매 사전예방 방안 ▲보험대리점 공지사항 등이 있다. 금감원은 “보험대리점 준법의식 제고, 내부통제 역량 강화, 보험사기 예방 등을 통해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올해 총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6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6일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4분기 전망’에 따르면 4분기 수출선행지수가 상승하는 등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선행지수는 수출대상국 경기, 산업별 수주현황 등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지수로 2010년도(100)를 기준으로 한다. 올해 4분기 수출선행지수는 126.6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 전분기 대비 1.3% 상승했다. 또한 수출대상국 경기전망은 미국이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인도 등 신흥국의 강한 경기 상승력을 보이고 있어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로존 경기 확장세 둔화 등 글로벌 경기 하강 징후도 존재한다. 미국 기업들의 생산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ISM 제조업 신규주문지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1% 증가하는 등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증가폭이 축소되고 전분기대비로는 0.7% 하락하는 등 제조업 경기 상승세가 소폭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요 품목 측면에서는 주요국 경기 호조와 유가 상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베트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6일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의 베트남 은행 버전인 ‘Shinhan Bank Vietnam SO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Shinhan Bank Vietnam SOL’ 출시를 통해 베트남 고객들도 쏠(SOL) 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국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삼성패스, 아이폰 Face ID 등 ‘로그인방식 다양화’ ▲이체기능을 한 화면에 통합한 ‘원클릭 송금’ ▲휴대폰 번호, 수취인 성명을 이용한 ‘연락처 이체’ ▲고객별 초기화면 ‘맞춤메뉴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모두 현지화 해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초맞춤과 플랫폼이라는 관점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쏠이 해외에 데뷔하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 영역인 디지털·글로벌 전략을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경상수지가 79개월 연속 흑자를 이갔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8년 9월 경상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경상수지는 108억3000만달러(약 12조1500억원)로 지난 2012년 3월 이후 역대 최장기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576억8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지난해 동월(149억8000만달러) 대비 17억4000만달러 감소한 13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이 510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보다 5.5% 감소했으며 수입도 378억3000만달러로 3.2% 줄어들었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이 198억8000만달러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으며 화공품이 58억9000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전기·전자제품 중에는 반도체가 126억9000만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서비스수지는 지난해 동월 대비 적자폭이 149억8000만달러에서 132억4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운송서비스가 3000만달러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건설서비스도 6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여행, 지식재산권사용료 등은 각각 11억3000만달러, 4억3000만달러 적자를 보였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주회사로의 재전환을 앞두고 있는 우리은행의 지배구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우리은행장의 겸직 여부를 놓고 다양한 견해들이 나오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7일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을 인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오는 23일 정기이사회 전까지 회장 최종 후보를 선정해야 한다. 이번 정기 이사회는 내달 28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은행은 다소 촉박한 일정으로 차기 회장을 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애초에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이사회 직후 회장·행장 겸직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전날 열린 사외이사 간담회에서 금융당국의 입장이 전달되지 않아 논의를 뒤로 미룬 상태다. 금융당국은 우리은행의 최대 주주로서 공적자금의 효과적인 회수를 위해 지배구조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의 선택권은 크게 두 가지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지주 회장직을 동시에 수행하거나 외부 인사를 새롭게 지주 회장으로 선임하는 것이다. 손 행장이 회장직을 맡으며 새로운 내부출신 행장을 선임하는 방법도 있지만 1년이 채 되지 않은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이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돼 있는 대한민국 육군 UAE군사훈련 협력단(아크부대)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UAE에 진출한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AED(아랍에미리트 현지 통화) 예금과 송금 업무가 가능한 라이센스를 보유한 은행이다. 아크부대의 국고금 관리를 비롯한 각종 금융업무를 수행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돼 이번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이번 결연을 통해 하나은행은 해외 오지에 파병돼 국위 선양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파병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3만달러(약 3400만원)를 기탁했다. 노영준 KEB하나은행 아부다비 지점장은 “국내 은행 최초로 해외 파병부대와의 국고금거래를 하게 돼 영광스럽고 또한 무거운 책임도 느낀다”며 “부대의 자금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뜨거운 중동의 태양 아래 국위선양을 위해 땀흘리는 장병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연말까지 연금 상품 가입 고객들을 위한 ‘연금으로 수확행(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참여 자산운용사의 펀드 상품을 20만원 이상 신규하고 자동이체 약정을 2년 이상 하거나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들은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은행은 연금저축펀드 매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과 CJ통합상품권, 신세계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는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 세(稅)테크 상품으로 합산한 연간 납입금액 중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3.3%~5.5%의 저율과세가 적용돼 노후준비와 연말정산을 동시에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연말정산이 다가오면서 세액공제 상품을 이용해 ‘13월의 월급’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금 상품도 가입하고 세금혜택과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새로운 부동산 플랫폼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테이션3’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방’은 국내 최초 오픈형 부동산 중개 플랫폼으로 월 평균 매물 등록건수 36 만건, 매월 3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국내 대표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한은행의 부동산 금융 정보와 ‘다방’의 매물, 가격정보, 지역정보 등 부동산 데이터를 결합한 플랫폼 협업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생활밀착형 플랫폼 제휴 사업을 적극 확대해 플랫폼 사용자의 금융니즈를 만족시켜 줄 최적화 서비스를 공동 개발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동산 정보제공 및 자산관리 채널인 모바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생활밀착형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이 지난 2일 오후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 확립을 위한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8월 출범한 하나금융그룹 ‘손님불편제거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4일까지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14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손님불편제거위원회는 이 중 489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해냈다. 127건은 이미 시행 완료했고 278건은 개선 진행 중에 있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 11명과 직원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은행장이 직접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주재해서 손님들의 의견을 일일이 챙긴다는 점에서 강한 의지와 진정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손님들과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KEB하나은행을 발전시키는 커다란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이라도 불편을 느끼는 점을 제안해주시면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자산규모와 인력이 영세한 상호금융들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경영진 면담을 진행한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신협 등 영세 상호금융조합은 임직원의 법규준수 및 윤리의식 부족 등으로 타 금융권역 대비 내부통제가 취약하고 상임감사 선임, 감사실 설치 의무가 없어 잠재적인 금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최근 ‘내부통제 혁신TF’ 역시 상호금융조합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임직원 면담 등으로 맞춤형 자문과 교육을 확대할 것 권고한 바 있다. 이번 면담은 광주(담양), 무안(목포), 해남(진도), 창원(진해), 거제(통영) 등 5개 지역 총 15개 신협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영업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사장과 비상임감사 등 경영진 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신협의 명령휴가제와 순환근무제, 일상감사 및 준법·윤리 의식 교육 실시 여부 등 전반적인 내부통제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과 정기·수시감사 등 비상임 감사의 역할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추가로 지역경제 둔화에 따른 해당지역 소규모 영세조합들의 영업환경 악화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도 수렴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내부통제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상호금융권이 이달부터 가계대출 취약·연체 차주들을 지원한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금감원과 상호금융권은 ‘가계대출 취약·연체 차주 지원방안’을 마련했으며 신협, 농·수·산림조합(중앙회)은 내규 개정과 전산시스템 구축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우선 연체발생 전에는 연체우려자에 대해 원금상환 유예 등 채무부담 완화 방법을 만기 2개월 이전에 안내하고 차주 요청 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경우 일정규모 이하(주담대 6억원, 신용대출 1억원, 전세 보증금 4억원) 대출자에 한해 최대 3년까지 상환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 연체발생 후에는 차주 본인에게 유리한 채무변제 순서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 부여한다. 기존 비용, 이자, 원금 순에서 비용, 원금, 이자 순서로 변경 가능하다. 연체된 주택담보대출의 담보물건을 경매실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차주와 1회 이상 상담하도록 의무화된다. 상호금융권은 상담을 통해 차주에게 이용가능한 채무조정제도를 충분히 안내해야 한다. 금감원은 “연체 발생 전에 취약차주의 채무상환부담을 선제적으로 완화하고 연체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이 2일 양질의 법무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한법무사협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부동산 담보대출 거래에서 은행이 부담하는 근저당권설정비를 대법원이 인가한 ‘법무사 보수기준’에 맞춰 반영할 예정이다. 향후 양질의 법무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약 3만여명의 대한법무사협회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특화 금융상품과 자금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많은 주거래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 회장은 “KEB하나은행과의 상생으로 보다 나은 법률서비스를 손님들께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승오 KEB하나은행 여신그룹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법무사협회 회원사 임직원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공익적 금융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스타트업과 은행 간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본사에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우리스타트업데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2014년 과학기술통신부와 네이버가 설립한 민관 협력 기관으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포켓서베이를 포함한 20여 개 업체들이 참여해 은행과 협업 가능한 사업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이들 업체는 ▲인공지능 자산관리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정보 ▲글로벌 핀테크 및 공유경제 ▲노년층 전용 디지털금융 ▲생체인증 관련 스타트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은행은 해당 사업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를 지정해 관리하고 경영컨설팅과 금융서비스 등을 스타트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금융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찾고 이들과 공동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협업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은행이 협업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다는데 의미가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여성친화기업을 위한 펀드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국민은행은 지난 1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손병옥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회장, 박정림 국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리츠더우먼펀드’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메리츠더우먼펀드는 기초체력이 강한 여성친화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투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최대규모 SRI펀드 자문회사 서스틴베스트의 평가모형을 활용한다. 최종 투자기업은 기업의 사업모델과 재무적 성과, 기업가치 등을 종합 검토해 결정하며 펀드 판매회사와 운용회사가 받는 수수료 중 10%를 기금으로 조성해 여성관련 공익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메리츠더우먼펀드에 1호로 가입한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금융상품이 수익뿐만 아니라 성별 다양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담는 것은 기업이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책무도 함께 제시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여성임원이 많은 다양성이 높은 기업이 수익률도 높다는 해외 사례가 ‘메리츠더우먼펀드’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보여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림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여성이사협회(WCD)가 오랫동안 해외사례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최근 주식시장 불안이 과거 금융위기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한 이 총재는 “과거 금융위기 때는 주가가 하락할 때 환율과 시장 금리도 크게 바뀌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주가 하락에도 시장 금리와 환율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금융시장 움직임은 과거 불안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돼 대외 건전성이 양호하고 한국 경제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신뢰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금융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도 함께 드러냈다. 이 총재는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보다 경계감을 갖고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그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필요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시장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