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은행의 우회 가계대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28일 금감원 임원회의에 참석한 윤 원장은 “조만간 있을 대형 시중은행 현장점검에서 우회대출 우려가 있는 가계 대출 유형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과금융회사의리스크강화 노력에 힘입어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둔화됐으나 최근 전세대출, 부동산임대업 개인사업자대출, 신용대출은 그 증가세가 지속되는 등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금융회사가 서민과 생계형 자영업자 등 실수요자에게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면서 시장 불안요인은 조기에 차단될 수 있도록 몇 가지 사항들을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윤 원장이 꼽은 중점 점검 사안으로는 ▲주담대 LTV, DTI 관련 내부통제 체계 및 운영실태 ▲신용대출 DSR 운영 현황 ▲전세대출 운영 실태 ▲부동산임대업 개인사업자대출 RTI(임대업 이자 상환 비율)제도 운영 현황 등이 있다. 그는 “점검 후 위규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근무시간 중 타인의 명의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금융감독원 직원 5명이 집행유예, 벌금형 등의 선고를 받았다. 2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의 문성호 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금감원 팀장급 직원 A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내렸다. A씨와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국장급 직원 등 4명에게는 각각 벌금 300~2500만원을 선고했다. 업계에 따르면 장모, 처형 등의 명의로 수 백만원에서 1억원 이상 규모의 주식거래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은 A씨의 경우 장모 명의 계좌로 7244회나 거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본시장법 상 금감원 직원은 본인명의 계좌로만 금융투자상품을 사고 팔 수 있다. 금감원 소속 직원이 차명 주식거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재판부는 업무상 취득 정보를 활용한 불공정거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28일부터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03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6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6기 취업학교는 1박 2일간 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열리는 입학식과 취업캠프를 시작으로 내년 2월말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취업캠프를 통해 성공 취업전략과 입사지원서 컨설팅, 실전 모의면접 등의 취업 필수 과정을 집중교육 받게 되며 캠프 종료 후에도 매월 전담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받게 된다. 정기적인 진로 상담, 우수기업과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국민은행은 “KB굿잡 취업학교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성공의 이정표를 제시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KB굿잡 취업학교에는 총 5기에 걸쳐 500여명의 취업준비생이 참여했다. 또한 국민은행은 오는 11월 21일부터 이틀간 단일 규모의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인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14차)’를 송도 컨벤시아에서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수가 1억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2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 수는 9977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말 대비 5.3% 증가한 수치며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 수 대비 70.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모바일뱅킹 실제 이용고객수는 전 분기 대비 5.3% 늘어난 6601만명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용비율은 66.16%다. 인터넷뱅킹 실제 이용 고객 수는 6949만명으로 3월말 대비 2.5% 증가하는데 그쳤다. 실제 이용고객 기준 인터넷뱅킹 대비 모바일뱅킹 비중은 95%에 달한다. 이용건수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모바일뱅킹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7348만건으로 전분기 대비 9% 증가했다. 인터넷뱅킹 역시 1억1664만건으로 같은 기간 7.5% 늘어났다. 건수 기준 모바일뱅킹의 비중은 63%로 나타났다. 반면 이용금액은 감소세를 보였다. 모바일뱅킹의 일평균 이용금액은 전분기 대비 5.3% 감소한 5조911억원을 기록했다. 인터넷뱅킹도 53조28억원을 기록하며 1.2% 줄어들었다. 금액 기준 모바일뱅킹 비중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달 예금은행의 수신금리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 평균은 연 1.8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0.05%p 하락한 수치다. 순수저축성예금금리가 0.04%p 하락한 1.79%를 기록했으며 시장형금융상품이 1.99%에서 1.93%로 낮아졌다. 순수저축성예금 중 정기적금과 상호부금 평균금리는 0.01%p, 0.03%p 상승했으나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0.04%p 하락했다. 시장형금융상품 중에서는 RP와 국고채(3년), CD금리가 각각 0.23%p, 0.08%p, 0.07%p 낮아졌다. 반면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대출 금리는 전월 대비 0.02%p 높아진 3.65%로 나타났다. 기업대출이 3.63%에서 3.64%로 소폭 증가했으며 가계대출도 3.72%에서 3.73%로 0.01%p 높아졌다. 소액대출과 일반신용대출은 평균금리가 0.04%p, 0.01%p 하락했지만 집단대출과 보증대출이 각각 0.07%p, 0.04%p 상승했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예대금리차는 0.07%p 확대된 1.85%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해주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별법’에 대한 여야합의가 또 한 번 무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7일 법안심사 1소위원회를 열어 ‘은행법 개정안’(2건)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안’(4건) 심사를 진행했으나 합의 도출에 끝내 실패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정무위 법안소위는 동일한 논의를 마치지 못하고 회의를 종료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지분 규제 완화 예외 기업 여부다. 여당의 경우 자산 10조원 이상의 대기업을 완화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일부 야당은 모든 기업에 규제 완화를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견을 보였던 지분 보유 한도 수준은 34%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회는 오는 30일 본회의를 끝으로 8월 임시국회를 종료할 예정이다. 그 전까지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인터넷전문은행 특별법 제정과 제 3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등의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27일 롯데그룹을 시작으로 금융그룹 통합 감독 현장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융그룹 통합 감독은 은행 외 금융회사를 가지고 있는 금융그룹들의 부실 방지와 건전성 관리 등을 위한 제도다. 금감원은 8월 롯데를 시작으로 현대차, DB(이상 9월), 삼성, 한화, 교보(이상 10월), 미래에셋(11월) 등을 현장 점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그룹 위험관리체계 구축·운영 상황 ▲그룹 내 내부거래 기준 운영 적정성 ▲자본적정성 등을 살필 예정이다. 지난 7월 금감원이 발표한 모범규준에 따르면 금융그룹들은 각 그룹의 대표 회사를 선정하고 대표 회사에 위험관리기구와 위험관리 전담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위험관리기구는 자체적으로 그룹의 위험관리를 측정, 평가해야 한다. 특히 롯데카드가 금감원으로부터 그룹의존도가 심하다는 지적을 한차례 받았던 만큼 내부거래 적정성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은 “처음 모범규준이 시행되는 만큼 이번 현장 점검은 자문과 지원의 성격이 강하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이 지난 24일 퇴직연금 가입고객들을 위한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는 기존에 운영 중인 ‘퇴직연금 전문 상담센터’와 달리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 퇴직연금) 고객군을 특화했다. ▲상품 만기안내 ▲운용상품 리밸런싱 ▲추천 포트폴리오 안내 등 퇴직연금 자산관리 관련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상담인력으로 프라이빗뱅커(PB)와 VIP 매니저(VM) 등 자산관리 전문 업무경력 및 FP·CFP 등 자산관리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운용상품에 대한 상담부터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한 거래방법까지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은 개인별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에 맞게 다양한 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면 은퇴 후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관리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 상반기 국내 증권회사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증권사의 총 당기순이익은 2조6974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1조9177억원) 대비 40.7%나 증가하며 2007년 상반기 (2조5702억원) 이후 11년만에 최대실적을 시현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467억원으로 전분기(1조4507억원)보다 14.1%(2040억원)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2분기 중 수수료 수익은 2조706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 대비 3.1%(819억원) 증가한 수치다. 1분기에 이어 수탁수수료(1조3048억원)가 높은 실적을 거뒀으며 IB관련 수수료도 25.6%(951억원) 증가했다. 자기매매이익은 1분기 보다 12.6%(1506억원) 줄어든 1조424억원을 기록했다. 주식관련이익과 채권관련이익은 각각 367.9%(2049억원), 34.1%(3862억원) 증가한 반면 파생관련 이익이 647.8%(7417억원) 줄어들었다. 파생관련이익은 1분기 1145억원 흑자에서 6272억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2분기 판매관리비는 2조1320억원으로 1분기(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이 27일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을 모델로 한 카카오 이모티콘 1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광고모델인 래퍼 김하온을 모티브로 만든 이번 이모티콘은 다이나믹한 무대 동작과 노래 가사를 귀엽고 익살스러운 움직이는 이모티콘 형태로 제작했다. 하나은행은 10~20대의 청년고객들을 위해 이모티콘을 만들었으며 ‘젊고 역동적인 은행’,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은행’의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출시하게 됐다. 김하온 이모티콘은 오늘(27일)부터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과 전환신규 고객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또한 하나카드에서 발급한 학생증 체크카드 손님 대상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학업과 일자리 찾기에 지친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이번 이모티콘을 통해 잠시라도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여유를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과 김하온이 함께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계속해서 손님들께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연금 수급 전용계좌 ‘신한 주거래 미래설계 통장’의 간편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앱이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미래설계포유’ 모바일 웹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통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으로 3분이면 신규가 가능하고 기존에 신한은행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 주거래 미래설계통장’은 최고 연 1.5% 이자와 창구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있지만 현재 연금 수령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주거래 미래설계통장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신한은행은 통장 신규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확대한 간편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간편신규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로 통장을 만든 고객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신한은행은 “생애 두 번째 월급인 연금을 주거래 미래설계통장으로 수령하고 이자와 수수료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국회 정무위원회가 지난 24일 마무리하지 못한 인터넷전문은행 특별법에 대한 논의를 오는 27일 재개할 방침이다. 26일 국회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내일(27일) 오전 법안심사 1소위원회를 개최해 은산분리 규제 완화 등 금융 관련 주요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무위 법안소위는 지난 24일 2건의 ‘은행법 개정안’과 4건의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안’을 심사했지만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종료한 바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지분보유 한도 수준과 규제 완화 예외 대상 설정이다. 현재 여야는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보유 한도를 인터넷은행에 한해 현행 4%에서 상향 조정하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여당은 상향 정도를 25∼34%로 주장하고 있으며 야당에서는 50%까지 제시하고 있다. 규제완화 예외 대상에 대해서는 보다 첨예한 갈등을 보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현재 자산 10조원 이상의 대기업 집단을 규제 완화 대상에서 제외하되 ICT(정보통신기술) 주력 기업에게는 규제 완화를 적용하자는 입장이다. 반면 여당 일부 의원들의 경우 ICT기업에만 특혜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으며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4대 시중은행의 글로벌 순이익이 올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의 상반기 글로벌 부문 순이익은 527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글로벌부문 순이익은 해외점포 당기순이익과 해외투자이익(투자은행, 자금운용부문 등)을 더한 값이다. 은행연합회는 “최근 3년간 4대 은행의 글로벌 부문 순이익은 연평균 11.8% 성장했다”며 “올해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시중은행의 글로벌 부문 순익 개선은 은행들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호응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은행별·지역별 차별화 전략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은행 해외점포 수는 185개에 달하며 현지법인 산하 지점까지 포함한 국내 은행의 전체 글로벌 네트워크는 772개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대 은행의 연평균 글로벌 부문 순이익은 76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당기순이익의 14.2%에 해당하는 수치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상반기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손해보험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손보사들의 총 당기순이익은 2조10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7%(4317억원)나 줄어든 수치다. 유가증권 등 금융자산 운용수익 증가로 투자영업이익(4조355억원)이 3084억원 늘어났지만 일반보험, 자동차보험의 손해액이 늘어나면서 보험영업손실(1조1132억원)도 7441억원 확대됐다. 영업외 손실은 581억원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보험종목별로는 일반 보험이 해외 수력발전소 배수로 붕괴 등 고액사고의 영향으로 이익규모가 25.3%(1688억원) 줄어들었고 2월 강설·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보험의 이익규모가 2193억원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보험은 2162억원 흑자에서 31억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장기보험은 판매 사업비 지출 증가 등으로 손실규모가 3560억원 확대되며 총 1조 6131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 총 원수보험료는 42조927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1조3805억원) 증가했다. 일반보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민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은행권의 금융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은 잇달아 태풍 피해 고객들을 위한 특별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우선 국민은행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개인고객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할 계획이다. 기업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설자금도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기업대출은 최고 1%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된다. 또한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태풍 피해고객들은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 연장을 할 수 있다.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신한은행은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태풍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3억원, 개인은 3000만원 이내로 대출 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도 지원하며 만기 연장 시 최고 1.0%p의 대출금리 감면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역시 총 3000억원 규모 대출자금과 만기연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