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브라질닭 파동으로 유통이 전면 금지된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각) 브라질 현지 경찰은 브라질닭 유통업체를 대거 적발했다. 적발 사유는 썩은 닭고기, 쇠고기를 유통하다가 적발된 것. 문제는 브라질닭 유통업체 중 1곳의 지난해 우리나라 닭고기 수입량 가운데 40% 가량을 들여온 대형 업체도 적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 닭에 대해 검역•검사를 강화하고, 문제의 업체가 국내로 수출한 닭고기에 대해서는 유통 판매를 잠정 중단 키로 했다. 특히 문제의 브라질닭 유통업체는 지난 해 국내로 닭고기 40%를 수출한 바 있다. 다만 이에 대해 의약품과 세균 잔류검사 등을 하고 있어 썩은 닭이 유입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밝혔지만 아직 이 회사 5개의 가공 공장 중 어느 곳에서 불량 제품이 적발됐는지 파악도 못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롯데 총수 일가 비리와 관련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3번째 부인인 서미경 씨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이날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으로 기소된 롯데 총수일가 사건 재판에 서 씨가 출석했다. 앞서 서 씨는 지난해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 297억 원을 탈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 씨는 1977년 제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여 배우로 활동하다가 1981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1977년 제1회 미스롯데에 뽑히며,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의 광고 카피를 히트시킨 주인공이 됐고, 당대 최고 스타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하지만 서 씨는 지난 1981년 “유학을 떠나 공부를 하겠다”며 돌연 연예계 은퇴해 지난 1983년 신 총괄회장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이후 서 씨는 지금까지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정유라 변호사가 돌연사하면서 정 씨에 대한 국내 송환 일정에 관심이 크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뎀나크 현지 언론 뵈르센 등에 따르면 정유라 변호사가 지난 18일 46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 현지에선 정유라 변호사 돌연사와 관련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정유라 변호사는 최근 덴마크 검찰이 정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하자 이에 불복해 대법원까지 항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한편 정 씨는 이대 특혜 의혹으로 국내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교육부에 따르면 체육특기자 전형 면접당일 이대 입학처장은 정 씨의 금메달 소지를 알고 있었고, 면접관 OT 때 정 씨를 뽑으라고 강조했다. 또 정 씨는 반입할 수 없는 금메달을 면접고사장에 들고 입장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면접당시 테이블 위에 금메달을 올려놓고 면접관들에게 “금메달을 보여드려도 되나요”라고 하는 등 공정성을 저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일부 면접관들은 다른 면접관들이 서류평가 결과 선순위자들에게 낮은 평가점수를 주도록 유도하기 위해 과락대상자의 수험번호를 불러 면접관별로 점수를 조정하는 등 정 씨에게 특혜를 부여한 사실도 발각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모바일의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 건수가 처음으로 PC를 넘어섰다. 지난 20일 서울시는 2016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 분석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전자상거래 관련해 접수된 전체 상담건수는 1만 604건으로 2015년(1만 6,718건) 대비 36.6% 감소했다. 해외직구 등 국경 간 거래가 안정화되고, 전자상거래 피해예방을 위한 사례 확산 등으로 소비자 차원의 이해도가 높아진 것이 피해가 줄어든 이유로 분석된다. 작년 한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전체 상담 1만 604건 중 계약취소 및 반품, 환불 관련 소비자불만이 5,759건(54.3%), 운영중단, 폐쇄, 연락불가가 1,651건(15.6%), 배송지연이 1,101건(10.4%)로 나타났다. 이 중 4,335건(40.9%)에 대해서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중재를 진행했다. 사업자와 소비자 합의를 이끌어내, 약 5억 5천 8백만원이 피해를 신고한 소비자에게 환급 또는 배상됐다. ‘피해구제유형’은 결제취소•환급 건이 32.9%(3,491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계약이행 6.2%(655건), 배상•합의 1%(101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앞으로 주민등록증을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 모든 읍•면•동에서 발급받도록 시행령이 개정된다. 20일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증 발급 기관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1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안에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을 받을 수 있는 읍•면•동이 늘어난다.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17세이상의 학생인 경우, 평일에 본인이 사는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 내 모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인터넷을 통해서도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하려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주민등록증을 분실하여 기존 주민등록증을 반납할 수 없는 경우에 민원24를 통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다만 주민등록증 훼손이나 주민등록증 기재사항 변경 등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 반납하여야 하므로 현재와 같이 읍•면•동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박근혜 소환 D-1인 20일 벌써부터 양측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일 박 전 대통령 측은 소환을 대비해 수백 개의 예상 질문을 뽑아서 답변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 측의 손범규 변호사는 “예상되는 질문을 뽑아내 답변을 준비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변호인들이 상호보완적으로 역할을 나눠 맡았다”고 했다. 또 “소환 당일 변호인 일부가 박 전 대통령을 수행하고 일부는 서울중앙지검에 미리 도착해 대기할 예정”이라며 “입회할 변호인은 현장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으며 나머지 행정사항은 검찰이 리드하는 대로 따를 것”이라고 했다. 박근혜 소환 D-1을 앞두고 검찰도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 박근혜 소환 전에 SK와 롯데에 대한 수사를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서울 중앙지방검찰청 청사 앞에 널찍한 포토라인이 마련됐고, 이미 포토라인 주변에는 이미 방송장비들도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로 25분만에 갈 수 있게 됐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중 인천~김포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돼 23일 0시에 도로를 개통한다. 인천~김포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서부의 남북 방향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인고속도로 등 인근 도로들의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로 가는 경우 기존보다 거리가 7.6㎞ 짧아지고, 시간도 40~60분 단축되어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가장 큰 효과를 보는 구간이 됐다. 또한 인천항과 배후 물류단지 및 인근 산업단지를 오고 가는 물동량의 효율적인 처리로 연간 2,150억 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동•서축 간선도로와 연결하여 수도권 서부지역과 광역 간 통행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김포 고속도로는 인천 중구에서 경기 김포를 연결하는 28.88km, 왕복 4∼6차선 도로로 1조 7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개 나들목*을 설치했으며 주거 및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를 위해 전체 구간의 55%를 터널,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아이유 밤편지 티저 공개와 함께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셀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앞서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성숙미 물씬 풍기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턱을 괸 채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아이유의 분홍 볼터치와 빨간 레드립이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팬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같은 날 티저가 공개된 아이유 밤편지는 그녀 특유의 서정적 감성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더해질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2호선 지하철이 고장나 월요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2호선 봉천역에서 차량이 고장나 멈춰섰다. 이 열차 고장으로 후속열차 운행에 지장이 있는 등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호선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은 SNS를 통해 우회를 알리기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이번주 전국 날씨는 대체로 맑겠지만 지역에 따라 흐리거나 비가 오는 경우가 있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 0~2도, 최고기온 : 11~15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1~3mm)보다 적겠다. 또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0~2.0m로 일겠다. 강원도 경우 동풍의 영향으로 25일~26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올 예정이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서 -1~1도, 영동 2~4도, 최고기온: 영서 11~15도, 영동 10~14도)과 비슷하겠다. 강수량은 평년(영서 1~2mm, 영동 1~3mm)보다 강원영서는 적겠고, 강원영동은 조금 많겠다. 충북 경우 이번 예보기간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도, 최고기온: 12~15도)과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2mm)보다 적겠다. 충남은 이번 예보기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3도, 최고기온: 12~15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1~3mm)보다 적겠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세월호 인양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3년 만에 수면 위로 오르는 데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해양수산부는 소조기를 맞아 세월호 인양 준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각종 시험점검 작업을 했다. 애초 해양수산부는 새벽 6시부터 2시간 정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높은 파도와 일부 문제로 인해 아쉽게도 연기됐다. 우선 업은 리프팅 빔에 연결돼 있는 와이어의 다른 한 쪽 끝을 잭킹바지선의 유압잭과 연결한다. 이후 세월호를 인양해 반잠수선이 대기하고 있는 안전지대(조류가 양호한지역)로 이동한 다음, 반잠수선에 세월호를 선적해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이동(약 87km)•육상에 거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기계장치의 작동 시스템을 점검하고 유압을 실제로 작동시켜 세월호를 해저면에서 1~2m 정도 들어 올린다. 이후 시험인양을 통해 계산한 선체무게 중심 등 각종 항목을 확인하고, 보정값을 컴퓨터 제어시스템에 적용해 66개 인양 와이어에 걸리는 하중의 정밀배분 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상이 없으면 조류가 약해지는 소조기인 내달 5일에 본격적인 인양에 들어가기로 당초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국회 탄핵소추위원들이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헌정 사상 첫 탄핵 인용’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는 ‘파면된 대통령, 그리고 남겨진 의혹들’ 편을 통해 탄핵 인용 당시의 현장 분위기와 함께 아직도 풀리지 않은 국정농단 의혹들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탄핵 인용 당시 헌법재판소 내에 있었던 국회 탄핵소추위원들이 출연해 당시 분위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국회 탄핵소추위원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은 “헌법재판소 안에서 웃고 있었던 사람들은 대통령측 대리인단 뿐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평소보다 방청객들은 많이 왔지만, 아무래도 분위기가 엄숙하고 무거웠다. 웃고 있는 대리인단의 모습에 ‘어떤 시그널을 받고 온 게 아닌가’하고 불안했다”고 털어놨다. 기각 판결이 나게 될 줄 알았다는 것. 또 다른 탄핵소추위원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 역시 “‘대리인단이 뭔가를 알고 왔으니 저렇게 웃고 있는 것 아닌가’ 하고 기각인 모양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관영 의원은 대통령측 대리인단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비롯, 논란이 불거졌던 법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5월 ‘장미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국내 현존하는 예측조사 중 가장 신뢰성이 높은 지상파 출구조사를 위한 실무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17일 한국방송협회와 방송3사가 함께 참여하는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이하 KEP)는 이번 대선에서도 정확한 당선자 예측을 위해 선거 당일 총 330개 이상의 투표소에서 전국적 규모의 출구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EP는 이번 대선에서는 과거 예측조사와 다르게 단순한 예상 당선자와 득표율 조사에 그치지 않고, 보다 깊이 있는 투표자 조사를 통해 그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되지 않았던 투표자들의 표심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심층출구조사’를 국내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 ‘심층 출구조사’는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응답자에게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는지에 관한 기본 질문 이외에도 후보 결정요인, 응답자 정치 성향, 차기 정부 과제, 주요 사회현안에 관한 의견 등 추가 문항에 대한 조사를 통해 그 동안 데이터가 없어 과학적 분석이 불가능했던 실제 투표자들의 복심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 조사방식은 미국, 유럽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기업 10곳 중 4곳은 채용시 여성보다 남성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342명을 대상으로 ‘여성 고용 및 복지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발표에 따르면 응답자의 44.4%가 ‘여성보다 남성 지원자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여성 지원자를 꺼리는 이유’로는 ‘여성의 임신 출산 육아가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라는 의견이 62.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업 및 직무의 특성상 남성이 더 유리해서’가 22.4%, ‘여직원들의 잦은 퇴사 때문에’ 9.2%, ‘남성보다 업무 능력이 떨어져서’ 5.9% 순이었다. 다음으로 ‘회사 내 여성 근로자 비율이 어떻게 되나’를 묻자 ‘10명 중 5명 이상(38.9%)’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10명 중 3명(27.8%)’, ‘10명 중 1명(16.7%)’, ‘10명 중 2명(11.1%)’, ‘10명 중 4명(5.6%)’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기업 10곳 중 4곳은 과반수 이상 직원이 여성인 것으로 드러난 반면, 여성 관리자 비율은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회사 내 여성 관리자 비율’에 대한 물음에는 응답자의 38.9%가 ‘5% 미만’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9개월 만에 총 4건의 혐의를 벗었다. 지난 16일 박유천의 소속사 측인 씨제스는 앞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지난 13일 박유천에게 제기된 강간 등 4건의 고소사건과 관련하여 4건 모두 무혐의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강남경찰서에서 성매매 의견으로 송치된 2차 고소사건에 대해서도 전혀 이유가 없어 무혐의처분을 하는 한편, 2차 사건의 고소인에 대해서는 같은 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한 공갈 등으로 구속기소된 1차 고소사건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월 고소인 등 3인에 대하여 공갈미수 및 무고죄를 인정해 징역 2년 등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3차 고소사건과 4차 고소사건의 경우에는 고소인들의 행방이 불명하여 무고죄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로써 작년 6월부터 진행된 박유천과 관련된 모든 사건은 무혐의로 최종 종결됐다. 이에 대해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같은 날 “이유를 불문하고 박유천은 본건으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큰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도덕적인 책임감을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수사 결과를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대공원이 최근 실시한 동물원 정기 분변 모니터링에서 저병원성 AI(H7N7)가 검출됐다. 17일 서울대공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황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이후 동물원을 임시 휴장하고 방역조치와 함께 AI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저병원성 AI(H7N7)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저병원성 AI H7N7형 바이러스는 주로 야생 조류의 분변 검사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34건의 철새 분변에서 발견된 바 있다. 이번 저병원성 AI가 검출된 큰물새 격리장은 연중 관람객에게 개방되지 않는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곳으로 그 동안 반복적인 분변검사에서 이번 1건 이외에는 모두 음성이었다. 서울대공원은 저병원성 AI라 하더라도, 멸종 위기종의 보호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병원성 AI 대응에 준한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생계가 어려워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경기도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생활장학금 41억 5,300만 원을 경기도가 지원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도내 저소득층 청소년 5,345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직자의 자녀 또는 자활청소년 및 근로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의 청소년에게 우선 지원된다. 도는 중학생에게는 6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9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50%씩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이달 3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생활장학금을 2004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3년간 총 4만 7,576명에게 330억여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한채영의 몸매가 훤히 드러난 셀카가 인상적이다. 한채영은 앞서 자신의 SNS에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녀는 화보 촬영을 위해 직접 셀프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화려한 화장에도 불구 그녀의 바디라인이 눈에 띈다. 특히 V자로 깊이 파인 화려한 검은색 의상을 입고 있는 한채영의 ‘바비인형’급 아찔한 볼륨감이 인상적이다. 한편 한채영은 최근 ‘언슬2’ 녹화현장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한채아의 비현실적 인형 각선미 인증샷이 화제다. 한채아는 앞서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길을 걷고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채아의 아름다운 모습과 더불어 무보정임에서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16일 방송된 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열애설 인정과 함께 자신의 연애 및 결혼관 등에 대해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한채아SNS)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헬로비너스 나라가 촬영 현장 속 우월한 비율을 과시했다. 헬로비너스는 앞서 0시 공식 SNS를 통해 "나라가 추천하는 최신 잇백~ㅎㅎ #헬로비너스 #난예술이야 #봐도봐도놀라운 #비율퀸"이라는 글과 함께 '난 예술이야' 재킷이미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속 그녀는 물 양동이를 들고있는 독특한 포즈에 시원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나라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더욱이 앞서 나라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힐 내려온 아이돌 충격적인 무보정'이란 제목으로 평상시 모습이 담긴 전신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