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사업과 환경교육,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ESG 동행파트너단’ 단장(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공인회계사)가 12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강조한 말이다. 이영석 대표는 이날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논현2동 환경・사회・거버넌스(ESG) 동행파트너 협약식’을 갖고 지역의 여러 기압・단체들과 함께 하는 ‘ESG 동행파트너단’ 출범식을 개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협약식 후 논현2동 소나무공원에서 ‘ESG 동행파트너단’ 발대 선언식을 갖고 기념하는 차원에서 나무도 심었다. 이영석 위원장은 선언식에서 낭독한 동행선언문에서 “우리 ESG 동행파트너단은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친환경 녹화사업, 지역사회 공헌활동, 어린이 환경교실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행파트너단은 특히 ESG 실천 문화의 일상화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정례 회의, 벤치마킹, 공동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협력 모델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영석 대표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일을 코딩하다 : AI 디지털 역량 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총 3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코딩 교육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대학교와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3일간 진행되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AI·웹 개발 교육·주니어 해커톤 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이를 AI 기반으로 구현해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프에 멘토로 참여한 인천대학교 학생은 “이번 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멘토로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유페이가 취약계층 편의성 증진을 위해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iM유페이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iM유페이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아동 100명과 멘토링 및 금융교육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55명에게 대중교통 기준 약 100회 이용에 상당하는 금액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윤재웅 iM유페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젊은 세대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ESG 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뉴스핌이 AI 기반 맞춤형 뉴스 서비스 ‘AI MY뉴스’를 본격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어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예를 들어 경제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특히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더불어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매일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디비아 등 주요 기술주는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금융위원회가 11일부터 한층 개선된 편의성을 앞세운 ‘실손24’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실손24는 소비자가 앱이나 웹페이지를 통해 병원에서 발급한 서류를 보험사에 전자 전송해 간편하게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첫 시행되어 병원 733곳과 보건소 3490곳 등 총 4223개 요양기관이 참여를 확정했다. 지난 4월 소비자단체 ‘소비자와 함께’의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와 참여 병원 모두 실손24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나타났다. 소비자는 종이서류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점과 시간 절감 효과를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그러나 참여 병원이 아직 충분하지 않아 여전히 종이서류 제출이 필요한 곳도 있어, 편의성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이에 금융당국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약 9만 6000개의 의원과 약국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손보협회와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해 요양기관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실손24) 참여 및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확대 시행과 활성화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앱 ‘M-LIFE’에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친구 초대하GO! 여행떠나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고객이 친구를 초대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이벤트에 응모하면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참여는 보험계약 유무와 관계없이 M-LIFE 디지털 헬스케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초대는 주간 단위로 고객 1인당 주 50명씩, 최대 200명까지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초대를 가장 많이 한 상위 10명에게 각각 네이버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벤트 종료 후, 전체 참여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초대한 친구 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본부장은 “가족과 친구가 함께 건강을 챙기고, 풍성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M-LIFE를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금융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 활용까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2012년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그룹사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이들의 자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을 비롯한 그룹사 협력업체 11곳의 임직원 자녀 총 20명이 참여해 실제 은행 영업점과 동일하게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통장 발급·적금 가입·환전·투자 등 금융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이 금융교육 강사를 맡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금융의 원리와 중요성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과 함께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신한금융은 어린이 및 청소년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실질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AXA손해보험이 ‘2025 여름 농촌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총 5박 6일간 충북 단양 한드미마을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40명을 초청해 여름 농촌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 콘셉트는 ‘촌캉스’로 시골에서 보내는 휴가를 테마로 구성됐으며, 여름 방학을 맞은 자녀들에게 농촌의 자연과 생태 환경을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농기구를 활용한 놀이 체험 ▲오일장 체험 ▲수중 레크레이션 ▲봉선화 물들이기 ▲수중곤충 관찰 등 농촌 환경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조별 활동과 레크레크레이션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임직원 자녀가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하나은행은 금(金) 실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운용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운용)’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금 실물 활용 방안을 고민해 왔다. 이에 지난 6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맺고 금 실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처분할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처분)’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하나골드신탁(운용)’ 출시로 금 실물 자산을 보관·운용·처분까지 모두 가능한 ‘금 신탁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금 실물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비진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골드신탁(운용)’은 손님이 보유한 금을 하나은행에 맡기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모바일 웹으로 제공하는 감정결과를 확인한 후, 운용여부 동의절차를 거쳐 만기에 감정가의 1.5%(2025.8.11. 기준, 연이율, 세전·보수 차감 후)에 해당하는 운용수익과 금 실물을 돌려받는 구조다. ‘하나골드신탁(운용)’의 가입 가능 품목은 24K 순금으로, 최소 가입중량은 100g이다. 출시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미래를 설계하는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재무설계를 돕는다. 롯데손보는 웨딩플랫폼 ‘요즘웨딩’과 제휴를 맺고 예비·신혼부부와 웨딩 산업 종사자들이 보험설계 자격을 취득한 뒤 재무설계까지 직접할 수 있도록 이색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요즘웨딩’은 예비부부가 스스로 결혼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웨딩 플랫폼이다. 신혼부부는 결혼과 동시에 주택 마련, 출산 및 육아, 부모 부양 등 다양한 인생 이벤트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로, 보험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이다. 이 같은 시기에 재무설계를 능동적으로 준비해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을 보다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향후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롯데손보의 ‘원더’(wonder)는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보험 서비스 설계·판매·청약까지 영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에 ‘요즘웨딩’ 이용자는 ‘원더’를 활용해 보다 수월하게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원더’를 통해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예비·신혼부부는 자신에게 꼭 맞는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고, 설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 가족,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NH올원모임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H올원모임 서비스’는 NH올원뱅크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간편하게 모임에 참여하고 회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모임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모임주가 변경되더라도 기존 자동이체 거래가 유지되며 회비내역 자동분류, 모임일정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한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아울러 더치페이 기능과 농촌 숙박·체험, 플라워 서비스 등 모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해 모임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농협은행은 이번 서비스와 연계된 다양한 상품도 선보인다. 모임 전용 통장인 ‘NH올원모임통장’ 개설 시 최대 연 2.5% 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NH올원모임체크카드’ 발급 시 국내·외 가맹점 결제 건에 대해 최대 0.3% 청구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강태영 농협은행 은행장은 “NH올원모임 서비스를 통해 모임을 함께하는 고객들의 모든 순간이 더 쉽고 즐거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올원뱅크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금융 편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여름 상상 놀이터’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해상 부스는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에 마련돼, ‘상상원정대’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참여를 통해 물놀이 비치타올, 패러글라이딩 천을 업사이클링한 스포츠 백, 부채 등을 제공한다. 부스에서 진행되는 ‘상상원정대’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는 10일까지 매일 13시에서 18시까지 일일 500명 현장 참여로 운영되며, 총 5개 미션 장소에 설치된 안내판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게임을 풀고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79주년을 맞은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대표회사로서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서비스 출시 약 3년 만에 누적 공급액 4조원에 육박하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로 소상공인에게 내어준 공급액은 지난 7월말 누적 기준 각각 1조 8500억원, 1조 9200억원으로 합계는 약 4조원에 달한다. 대출 잔액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잔액은 1조원,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잔액은 1조 5000억원으로, 소상공인 대상 대출 잔액 합계는 총 2조 5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은행권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감소하는 등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카카오뱅크는 전년 동기 대비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을 80% 이상 확대하며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들에게 대출 문턱을 낮춰 오는 등 신용도가 낮은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7월말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하나카드는 전국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을 겨루며 골프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하나카드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지역 예선이 시작된다. 장소는 경기 양평 TPC, 경기 여주 이포CC, 충남 당진 플라밍고CC, 충북 보은 속리산CC, 경북 엠스클럽의성CC, 경남 고성노벨CC, 전북 고창CC, 제주 그린필드CC에서 진행된다. 이후 9월 29일 본선과 9월 30일 결선을 거쳐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하나카드가 준비한 이번 대회는 실력과 스포츠 정신, 그리고 아마추어 여성 골퍼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와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하나카드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를 준비한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는 그 동안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하나페이 프로 당구단 운영 등의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며 “특히 아마추어 선수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고객 중심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 의장은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 저출생, 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 침체, 금리 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등이 겹치며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욱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 간 과열 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이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가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으로 승환계약,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다. 신 의장은 “보험시장이 혼란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 역경에 대한 보장이라는 생명 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전반의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조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입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소비자중심경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윤리경영 확산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고도화 등 10개 핵심 영역별 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계획 등이 수록됐다.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보고표준(GRI Standards 2021),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등 글로벌 기준을 적용해 작성됐으며, 한국경영인증원을 통한 제3자 검증을 통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했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 감축과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에서 저축은행업권 내 선도적 성과를 거뒀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애큐온캐피탈과 함께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탄소배출 감축목표 승인을 획득하며 204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또한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Ei)에 가입하며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6일 기존 하나은행 도곡PB센터지점을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으로 확장 전환한 ‘Club1(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을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Club1 도곡’은 지난 2021년 ‘Club1 한남’ 개점 이후 약 4년 만에 오픈한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PB센터로, ‘Club1 삼성’과 ‘Club1 한남’에 이은 세 번째 ‘Club1(클럽원)’ 브랜드 채널이다. ‘Club1 도곡’은 하나은행 소속 세무, 부동산, 신탁, 포트폴리오 전문가들이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을 포함해 ▲문화 예술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등 전통적 자산가와 영리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현재 국내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의 각축장으로 꼽히는 도곡동에서 선도적인 자산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Club1 도곡’은 겸양과 절제로 대표되는 한국의 고유문화를 반영한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은행에 방문하는 모든 손님을 환대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전통적인 색채인 오방간색을 모티브로 활용해 상담실을 마련했으며, 음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신한라이프케어가 지난 6일 서울시 50 플러스재단과 요양시설 인재 확보 및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명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라이프케어가 올해 연말 개소 예정인 하남미사 요양시설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섰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오는 26일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하남미사 요양시설을 소개하고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해 인재풀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9월과 11월에는 재단을 통한 두 차례 단독 채용설명회를 열어 현장 상담과 예비인력 등록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요양시설 직무 중심의 실습형 교육과정을 재단과 공동으로 개발해, 실무 경험이 부족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료자에게는 우선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요양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SGI서울보증이 7일부터 사잇돌 대출 심사에 비금융정보인 ‘Npay 스코어(네이버페이 스코어)’를 활용해 신용평가를 고도화한다. 사잇돌 대출은 SGI서울보증의 100% 보증을 통해 공급되는 중·저 신용자 대상의 신용대출 상품으로 2016년 금리 단층현상 해소를 위한 마중물 역할로 출시 이후 은행,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취급 중이다. Npay 스코어는 NICE평가정보의 금융정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비금융정보를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형으로 대출 신청고객에게 유리한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이에 따라 금융거래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 및 대출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초년생 등 금융 소외계층의 대출문턱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지난 4월 사잇돌 적격 대출조건을 기존 신용점수 하위 30%에서 하위 50%로 개선해 사잇돌 대출 공급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비금융정보인 Npay 스코어를 활용한 이번 고도화는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서민 생활안정에 기여한 포용금융 사례”라며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AXA손해보험은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보험료 계산, 보험금 청구, 보상 조회 등 사용 빈도가 높은 주요 기능을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해 서비스 접근성과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으로 PC, 모바일 웹, 앱 등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동일한 화면과 기능을 제공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적용했다. 악사손보 홈페이지와 모바일은 ▲상품 ▲보상 ▲MY ▲혜택 등 고객이 자주 찾는 항목 위주로 메뉴를 구성했다. 사진 등록, 계약 조회, 보험금 청구, 긴급출동 등 주요 기능은 ‘AXA 바로가기’ 메누로 통합 배치해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 접근성과 감성적 경험도 강화했다. 다양한 연령대와 사용 환경을 고려해 고령층 고객을 위한 ‘간편모드’ 등을 도입했으며 말풍선 형태의 상단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객과의 친근한 소통을 구현했다. 또 보험금 청구 절차도 간소화 했다. 보상 페이지 최상단에 청구 버튼을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모바일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