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20세기 독일의 실존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는 “인간에게 자유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사건이고 인간은 자유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가 인간을 소유한다”고 표현하였다. 자유는 인간 본연의 속성이자 인류사로 대변될 만큼, 인간에게 자유가 얼마나 위대한 가치인지 새삼 깨닫게 하는 철학을 그는 피력했다. 때마침 인류는 교통과 IT, 통신의 발달로 과거 어느 때보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감소했고 세계화의 무대로 자유인을 등장 시켰다. 하지만, 뜻하지 않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유인 스스로가 자신을 속박해야만 하는 역설적인 현실에 직면했으니, 그렇다면 이는 이기적인 과욕의 산물이었을까? 이제 우리는 그 자유의지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시점인 듯하다. 회원을 포함한 자산시장에서도 ‘구속된 자유’로 대변되는,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느라 어느 때보다도 부산해졌다. 몇몇 분야에는 기회요인도 새롭게 부상하고 있지만 이동제한에 따른 경기침체가 예상되면서 여러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비스업 쪽은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타격이 심각해 보인다. 다른 소비제와는 달리 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유무형으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의 전개과정이나 뛰어난 국내의료수준을 감안하자면 감염 확진자는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지만,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고 무엇보다도 취약해진 국민 보건환경에 지속적으로 전력하여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을 위한 구심점보다 그를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과 파벌싸움에 몰입되어 가는 현상들을 목도하노라면 정말 안타까운 요즘이다. 이로 인해 복합 다분해진 사태의 흐름은 급한 불을 끄고 난 이후에도 각 업계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바, 우리 생활 전반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골프업계도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는 듯하다. 비록, 사태초기에는 특별한 위기의식이 없었지만 2월 대구경북 지역에서 대량 감염자가 발생하였고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특히, 공무원들의 경우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업무가 한층 강화되면서, 아예 골프라운딩이 금지되다시피 했고 이들의 수요가 빠져나가면서 부킹 취소가 급증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 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을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최근 회원권시세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미, 2018년부터 장기간 상승장이 이어져 왔지만 과거와 같은 박스권 흐름이아니라 오히려 폭등세에 가까운 시황이 이어지면서 외부 시장에서의 관심도 뜨거운 양상이다. 이를 대변하듯, 에이스회원권이 발표하는 ACEPI회원권 지수를 기준으로 2019년 상승장에서 한 해 동안 7.1% 가량 상승했는데, 이후 2020년 2월 10일까지의 상승률이 8%대를 넘어서고 있으니 단기 변동성이 상당한 수준으로 변모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이러한 상승장의 배경에는 전 세계적인 초유의 초저금리 현상과 자산시장에서 방향을 잃은 유동자금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금리인하 조치는 경기 활성화를 위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이지만 주요 자산의 버블을 키울 우려가 있었고 특히, 부동산시장은 과열현상 이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면서 전 방위적인 규제로 인해 한풀 기세가 꺾이고 있던 여건이다. 이러한 사안을 바탕으로 회원권 같은 틈새시장의 상품들이 새롭게 부각된 것은 어찌 보면 타당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일종의 예견된 현상으로 볼 수도 있다. 다만, 유동성의 쏠림현상에 따른 시세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수록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해마다 휴가철과 연휴시즌이 다가오면 콘도회원권 거래가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사기사건도 빈번해지곤 한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에서는 과거부터 유사회원권에 대한 피해사례와 판매처들의 교묘한 수법을 알리면서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켜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사회원권과 일부 부실 콘도나 리조트 시설을 바탕으로 한 사기행각이 만연하기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콘도회원권은 상대적으로 골프회원권에 비해 매매가가 낮다보니, 사용자나 거래 층이 연령대와 자산수준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 편이다. 물론, 고급형 펜트하우스나 풀구좌 형태의 전용 객실들은 수억에서 수십 억대에 달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소셜커머스 업체는 물론이고 오픈 마켓에서도 모객을 대행하는 추세여서 이를 바탕으로 상품권과 쿠폰, 여행상품으로 판매가 되는 경우도 있다. 즉, 이들을 소멸형 회원권으로 분류해보면, 단가가 낮아지고 사용조건 등이 세분화되는 추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결국 이러한 상품권과 쿠폰 등은 성수기나 주말 사용이 제한적이고 여행상품을 통한 예약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고민하는 상품이 사용일수를 보장하는 회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2020년 회원권시장은 대형 돌발악재가 없다는 전체 하에, 다소 긍정적인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초저금리 정책에 몰입되어 있는 요인에 따라, 국내에도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이고 이는 사용처를 잃은 유동자금을 계속 양산할 공산이 크다. 역설적이게도 부진한 경기 동향보다는 사용처를 잃은 자산가(골퍼)들의 고민이 길어질수록 시장에는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 내막에는 회원권이 틈새시장(Niche Market)에서 대체투자 수단으로 인정받는 추세인 데다가 실사용 층들의 매매까지 겹치는 시기적인 구간이 몇 차례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시기적으로 부침 현상이 있을 수 있고 종목별로는 골프장들의 운영방침과 균등화작업에 따른 큰 등락이 있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2020년 신년 들어서는 연말 결산법인들의 신규 수요와 맞물려 상승세가 예상된다. 물론, 상당 수 법인업체들은 불투명한 경기전망에 소극적인 양상을 보일 수도 있으나 이미 누적된 수요와 매물부족으로 소량의 매수주문에도 급등하는 종목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3월경 봄시즌을 전후한 매수주문의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일반적으로 골프장사업은 폐쇄적인 구조 탓에 시스템적인 변화가 미미하거나 그 속도도 느릴 수밖에 없는 것이 태생적 한계로 지목된다. 이에 근래의 인구와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가 힘든 여건이라고도 볼 수 있어, 향후에는 외부 생태계 변화에 따라서도 업황이 휘둘릴 가능성이 언제든 존재하는 것이다. 물론,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렵더라도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고자세를 버리고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영업적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고 또한, 업계 전반에 만연해진 묵시적인 담합에서 벗어나 과거와 다른 트렌드 생성으로 경쟁적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신생 골프장의 입지에서 새로운 트렌드세터(Trend Setter)를 자인하고 나선 골프장이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성공 여부에 따라서 업계에도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12일 전남 영암의 기업도시 삼호지구에서는 사우스링스영암 골프장의 개장식이 치러졌다. 전라남도 해남영암의 기업도시 지구 내에서 첫 사업으로 결실을 본 삼호지구는 약 860만여㎡(262만평)의 부지로 시행사인 서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지난 9월 74차 유엔총회에서는 기후행동 정상회의가 열렸었다. 당시,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참가하여 파괴되어가는 지구환경에 대한, 기후문제와 대책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그렇지만 정작 그날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신 스틸러(Scene-stealer)는 16살의 소녀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였다”라는 평가가 보도됐다. 비록, 주요국 정상들은 그녀가 자폐 증세를 겪었다거나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고 있는 어린 아이에 불구하다는 수준으로 치부하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어린 소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표정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환경문제에 경종을 울린 것만은 사실이었던 모양이다. 우리 정부도 환경문제에 관련하여 산업계 규제를 강화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가하고 있는 만큼, 때마침 골프업계에서도 친환경 경영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언뜻 보면, 대규모 토목공사와 벌목으로 조성되는 골프장의 태생부터가 친환경과는 그리 어울리지는 않을 법하다. 게다가 잔디와 조경에 사용되는 농약과 화학약품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골프장 인근 수자원고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발도 빈번하다. 이에 관계당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지난 8월, 전년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65년 이후 최초로 마이너스 상승으로 돌아섰다. 통계상 처음 있는 일이라 그 해석을 두고 각계에서는 디플레이션 우려의 논쟁이 펼쳐지기도 했지만, 일단 정부와 한국은행은 2018년 8월 이상고온의 영향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최근 석유값 하락에 따른 역 기저효과로 풀이했다. ‘디플레이션’이란 경제 전반에 걸쳐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일컫는 것일 텐데, 아직 실물경제의 성장과 아울러 금융시스템에 직접적인 문제점이 보이지 않기에 당장의 물가 상승률의 역전현상을 디플레이션으로 규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다국적 보호무역 전쟁에 돌입한 시점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다시 금리를 인하하는 추세이고 주요국들의 국고 장단기 금리차도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하자 소비, 투자 감소와 병행하여 금융권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잦아졌다. 이에 당장의 디플레이션은 아니라도 최소한 이미 성장률 둔화로 인한 경기후퇴(Recession)의 기조는 다방면에서 공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듯하다. 그러한 이유에서라도 자산시장에 혹시라도 있을 법한 추가적인 돌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통상 지역 내의 개장 1호 골프장들의 위상은 남다르기 마련이다. 무엇보다도 유구한 역사와 나름의 독특한 전통을 겸비하여 지역권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정규홀로는 국내 최초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이름을 알린 서울·한양CC를 비롯해서 부산, 대구CC 등과 같은 곳들을 보면, 회원들의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골프장에 대한 그들의 애착과 교류활동은 상당한 수준이다. 회원들의 입장에서 이곳 골프장과 회원권은 단순히 비용할인의 혜택을 받는 수준 이상의 추억과 경험의 집합소인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 제1호 골프장인 회원제 제주CC가 공매로 나왔다. 제주CC는 1962년 516도로가 개통될 무렵, 개통식에 참가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건설된 제주지역의 첫 번째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거론된 타 지역들의 1호 골프장들 못지않게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으로 입지적 특성상, 지역을 가리지 않고 수도권과 영호남권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하지만, 벌써 수년전부터 경매와 유찰, 취소의 과정을 반복하다 진척이 없자 다시 공매가 진행됐다. 아마도 이미 회원들의 불만이 가중되었고 관련된 많은 이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미국의 외교관이자 경제학자인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JohnKenneth Gallbraiht)는 그의 저서 ‘불확실성의 시대(The Age of Uncertainty)’에서 현대사회는 과거처럼 확신을 지닌 경제학자와 자본가, 사회주의자도 존재하지 않고 그들의 주장을 비롯해 우리가 진리로 받아들였던 이론들도 합리성이 부족하며 경제뿐만이 아니라 사회, 정치 등의 복합적인 형태로 구조자체도 복잡해졌다고 시사한다. 그러한 이유로 그는 현대사회가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명했다. 이미 고인이 된, 그의 주장은 당시 정부주도의 수정자본주의에 대한 회의감이 대두되던 경제 불황의 그늘에서 비롯되었고 과거 1977년에 출간되었으니 따지고 보면, 약 40년 이상의 시점으로 거리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불확실성에 대한 이론만큼은 당시보다 더욱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 다변화하고 있는 지금의 시대와 묘하게 교차되는 면이 있다. 요즘 자산시장 역시, 불확실성이 화두에 떠오르고 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확신을 갖고 거래를 예단하기 어렵고 부동자금과 예금이 증가하는 현상은 투자, 자산가들의 불안 심리를 여지없이 반영하는 단면이다. 이는 무엇보다도 시장의 외부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한국은행이 지난 4월 경상수지를 적자전환으로 발표하면서 우리 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기대가 컸던 북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각국의 보호무역 전쟁이 중장기적인 불안요소로 지목되는 가운데, 산업계는 글로벌 신(新) 경쟁구도에서도 활로를 찾지 못한 채 구조적인 문제 또한 고착화 되는 양상이다. 골프업체도 마찬가지다. 최근 골프인구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개별 골프장들의 수익률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전보다 온화해진 겨울 기후 요인에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결과가 지칭하는 뜻은, 골프장도 동시다발적으로 증가(특히, 그린피 낮춘 퍼블릭)하고 해외 저가 골프여행의 증가에 따른 영업 환경이 더욱 치열해졌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개별 골프장들의 경쟁력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자구책 마련과 시대의 변화를 수긍하기에는 골프장 업계는 상당히 보수적인 색채가 짙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러면서도 하락한 영업이익은 그린피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골프장 입장료는 상당한 수준으로 다시 오르는 아이러니한 악순환이 반복 중이다. 이러한 현실을 의식한 것인지, 최근 IT 산업계나 일부 스타트업을 필두로 다양한 상품과 저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글로벌 교역조건의 악화와 자산시장의 불확실성으로 국내 경기의 하방리스크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에 그 동안 외형적인 성장과 분배의 균형점을 고민하던 정부도 실질적인 경기침체의 우려를 표명하면서 자산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조짐이 엿보인다. 결국 이러한 여건 하에 자산시장에서 투자와 거래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때문인지 시중의 단기자금 부동화가 점차 심화되고 있어 이후 이들 자금의 방향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해당 자금의 이동에 따라 시세가 들썩일 개연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틈새시장(Niche Market)의 일환인 회원권시장의 움직임도 분주해 졌다. 최근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부동산규제와 금융시장의 리스크에 따른 대체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도 원인의 하나다. 이를 방증하듯, 새해부터 상승하던 시세는 2/4분기까지 추세가 이어졌었고 일부는 고점논란이 있지만, 운영사의 안정성과 회원혜택이 양호한 회원권 매물은 오히려 매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거래자들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 상승장에서 매수주문의 급격한 변화보다는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매물이 잘 나오지 않고 있는 수급매스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이른 바, ‘버닝썬 사태’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시작은 한 클럽에서 벌어진 작은 소동인 듯 했지만 이제는 본질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확대되면서 사안의 심각성 또한 우려스럽다. 그리고 워낙 관련 인물들이 많다보니 본 사태를 발단으로 골프업계 일부에도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우선, 한솔그룹의 오크밸리 리조트는 그룹 수장격인 이인희 고문의 타계 이후에 매각화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었고 유력 인수후보로 YG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일찌감치 지목됐었다. 하지만 YG그룹의 소속연예인이 연루되면서 골프장 매각작업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시각들이 생성중이고 회원권시장에서는 이미 시세조정이 있던 흐름에서 오크밸리 회원권에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지 노심초사 중이다. 또한, 버닝썬 클럽이 입점해 있던 르메르디앙 호텔의 관계사인 레이크우드 골프장도 화두에 오르고 있다. 발단은 골프장의 몇몇 일반회원들이 VVIP회원권 발행과 발행대금의 일부 용도를 문제 삼으며 시작됐는데, VVIP회원권은 과거 발행됐던 무기명회원권을 일컫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의외의 현상은 이러한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해당회원권에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북미간의 2차 정상회담 이후, 정치, 경제적으로 얽혀 있는 여러 이해관계가 한층 복잡해지는 분위기다. 이에 각국은 물론이거니와 국내에서도 정치적 빅이슈에 묻혀 있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점차 부각되는 양상이다. 기대치와는 달리 단기간 내에 해결책이 묘연하니 후속 전개과정에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겠고 자산시장에서 불확실성이라는 변수가 확대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서도 회원권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외적요인으로는 불확실성에 대한 반대급부 영향으로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시기적으로도 본격적인 봄 시즌이 무르익고 있는 사안에 초점이 모아진다. 이에 매매 시기를 조율하던 법인들의 뭉칫돈까지 시장에 유입되면서 관련 종목들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가격대가 높은 무기명회원권 매물이 시장에서 장기간 기근현상을 보이면서 이들 매수자들은 대체종목 찾기가 어느 때보다 부산하다. 이로 인해 금액대가 높은 고가와 초고가 종목들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추세적 분위기를 이끌었다. 사실 이러한 내막에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기상청의 보도에 따르면 지나간 올 겨울은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회원권 시장에서 수급 여건이 열악한 종목을 꼽으라면 종합리조트형의 회원권들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가족 단위 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및 체류 형태로 운영하는 형태로 골프장 외에 대규모 숙박 단지와 레저시설물들을 갖추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이나 대도시 인근보다는 강원도를 비롯한 관광단지 주변에 입지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골프장으로는 가동기일이 짧아 오히려 대상층이 좁고 자산 규모에 비해 현저한 수익의 한계가 늘 고민거리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들 골프장을 비롯한 리조트 기업들의 증시 활약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성장의 한계를 탈피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기존에 상장사로서 먼저 자리 잡은 대명과 용평리조트가 있었지만, 이들조차도 한동안 성장성의 한계로 주식시장에서도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몇몇 업체들의 활약은 상당히 극적인 수준으로 변화했고 이전과 다른 파격적 횡보로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지 주목된다. 대표적으로 골프장과 고급 리조트를 운영하는 아난티를 들 수 있다. 진천의 에머슨 CC(舊, 중앙)를 모태로 출발한 아난티 리조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