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10년째 한국투자증권을 이끌고 있는 유상호 사장이 또 다시 발생한 직원 횡령 사고로 위상이 실추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9번 연임한 유 사장의 장기집권으로 직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한국투자증권 등 직원 횡령사건이 일어난 증권사들을 상대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긴급 점검을 통해 사건의 실체를 명확히 파악한 후 검사에 나설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강서지점 차장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수년간 고객들로부터 20여억원을 받아 운영하다가 최근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들의 민원이 잇따라 접수되자 자체 조사를 벌여 A씨가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고객들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발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A씨를 징계 조치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정상적인 회사 고객 계좌가 아닌 개인 계좌로 입출금이 이뤄졌으므로 엄밀히 따지면 횡령이 아니라 A씨 개인 비리라는 입장이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2014년에도 두 차례 횡령사고가 터진 바 있다. 3월에는 서울 영등포지점 차장으로 근무하던 B씨가 출금신청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남녀직장인 1328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급별 평균연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연봉이 인상됐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6.0%가 ‘동결됐다’고 답했다. ‘인상됐다’는 응답자는 20.1%에 그쳤고, '하락했다‘는 응답자는 3.9%였다. 올해 연봉이 동결됐다는 답변은 사원급 직장인 중에서 82.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리급(66.5%), 과장급(64.4%), 차부장급(65.7%) 순이었다. 중소기업 직장인의 평균연봉을 직급별로 살펴보면 사원급 2410만원, 대리급은 3130만원, 과장급은 4050만원, 차부장급은 4710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봉에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만족한다’는 직장인은 11.3%에 그쳤고, ‘불만족한다’는 직장인이 56.3%로 과반수이상으로 많았다. 이외에 32.4%는 ‘보통’이라 답했다. 연봉에 만족하지 못해 이직을 생각한다는 직장인은 10명중 무려 6명에 달했다. ‘올해 연봉에 만족하지 못해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63.2%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대리급(65.8%)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과장급(63.3%)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IT서비스 기업 LG CNS는 지난해 11월 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통적 시스템통합(SI) 사업 역량을 줄이고 신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 솔루션사업본부를 전략사업부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조직으로 개편했다. 전략사업부가 바로 신성장동략을 담당하는 곳이다. 현재 이 부서에서 ‘에너지’, ‘디지털마케팅’, ‘빅데이터’, ‘IoT’ 등의 사업을 맡고 있다. SI사업을 수행하던 기존 사업조직은 통합했다. 금융·공공사업본부 산하 1·2사업부는 금융사업부로 합쳤다. 주목할 부분은 국방사업부를 폐지했다는 것이다. 방위사업 자회사인 코리아일레콤과 원신스카이텍이 적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것이 크게 작용했다. 이와 함께 LG CNS는 2016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지난 6년간 LG CNS를 이끌어왔던 김대훈 사장이 물러나고, LG그룹 내에서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꼽히는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근 몇 년간 실적이 제자리걸음을 했던 LG CNS는 이처럼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고 신사업 위주로 조직을 재정비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대대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올해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3일 오전 9시경 괌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전사의 이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네파탁’은 그 동안 태풍발생지역으로 넓게 확장해 있던 고기압 세력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면서 생겨났으며, 1951년 이후 태풍 발생 통계상 1988년 7월 9일에 발생한 ‘니콜(NICHOLE)’에 이어 두 번째로 늦게 발생한 태풍이다. ‘네파탁’은 3일 오전 9시 현재, 중심 최저기압 1002hPa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서 열대해역으로 확장해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10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대만 부근 해역을 지나 향후 고기압의 수축정도에 따라 중국 남동부지역을 향하거나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일본 하네다발 항공편으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소집을 계속 요구하겠다고 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 움직임에 대해서는 “큰 문제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입원한 서울아산병원을 찾아갈 것이냐는 질문에는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달 7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 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한지 약 4주 만에 귀국했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경영설명회’를 1일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비상경영설명회는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등 7개 사업대표들을 비롯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 못한 직원들을 위해 사내 방송을 통해 전 사업장으로 생중계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주식 및 부동산 매각 등 경영개선활동을 통해 약 4조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을 달성했지만, 수주 부진이 이어지면서 2018년까지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주채권은행에 제출하고 경영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승인 받은 자구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고, 사업대표들과 종원들 간의 질의응답도 마련됐다. 최길선 회장은 “과거 오일쇼크나 리먼사태 때보다 훨씬 크고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아 우리의 모든 약점이 드러났다”며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비용 구조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수주가 회복되는 상황이 올 때 반드시 그 기회를 잡을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3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백화점 CEO 간담회에서 중소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인테리어·판촉행사 부담 완화를 위한 ‘백화점과 중소 입점업체간 거래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그간 백화점 현장조사(2015년 7~8월), 중기중앙회 실태조사(2016년 2월), 입점업체 간담회(2015년 7월, 2016년 5~6월) 등에서 드러난 입점업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기존 제도를 정비하고 불공정거래 점검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등 5개 백화점 CEO들은 “정부대책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40% 이상의 높은 판매수수료는 각사 사정에 맞게 자율 인하하겠다”면서 스스로 마련한 ‘백화점업계 자율 개선방안’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위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이번 대책이 백화점과 입점업체의 공정거래·상생관계가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백화점업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롯데면세점 입점 비리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했다.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조사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롯데 오너일가가 소환된 것이다. 신 이사장은 이날 오전 9시 반경 비서진, 변호인 등과 함께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별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신 이사장은 구체적인 답변을 피한 채 ‘검찰에서 모든 사실을 다 말씀드리겠다’,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다가 조사실로 들어갔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정운호 전 대표로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과 매장 관리에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2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이사장이 직접 네이처리퍼블릭의 면세점 입점과 매장 위치 등에 편의를 봐주라고 지시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네이처리퍼블릭 외에 다른 업체로부터도 금품을 받은 의혹도 조사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SK텔레콤이 ‘지역 특화’ 데이터 상품인 ‘제주도 프리’를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관광객들이 제주도 전역 및 인근 도서에서 하루 종일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는 데이터 쿠폰이다. ‘제주도 프리’를 구입한 고객은 사용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와 별도로 하루 2GB의 데이터를 제공 받으며, 2GB를 다 써도 초당 3Mb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 2GB는 관광지 정보 검색 4천여회나 여행 사진 업로드 700여장 또는 음악 스트리밍을 약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양이다. ‘제주도 프리’는 1~5일권을 온라인·모바일 T월드 또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후,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쳐 사용 가능하다. 1일권의 가격은 2천원(VAT포함)이며, 5일권은 20% 할인된 8천원(VAT포함)이다. SK 텔레콤은 관광객들 편의를 위해 ‘제주도 프리’를 출시와 함께 온라인 오픈마켓 및 모바일 상품권 몰, 여행사 홈페이지 등에서도 판매하고, 추후 제주도 편의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SK 텔레콤 관계자는 “제주도 주요 관광지에서 데이터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제주도 전용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30일 증권가 등을 중심으로 급속히 유포된 이건희 회장 사망설과 관련, 삼성그룹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증권가에는 이 회장이 사망했으며 삼성그룹의 발표가 오후 3시에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찌라시가 떠돌았다. 삼성 측과 증권가에서는 일부 작전 세력이 이 같은 유언비어를 퍼뜨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S 등 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주는 장중 동반 급등했다. 삼성물산의 경우 장중 8% 이상 껑충 뛰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이 회장 사망설 배후에 주가조작 세력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내달 1일부터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의 플래그샵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접근성이 좋은 도심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샵에 직장인 고객들의 퇴근 후 방문이 점점 늘고, 야간쇼핑 수요도 높아지는 만큼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연장 영업을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한샘플래그샵은 가구뿐만 아니라 키친웨어, 패브릭, 조명, 소가구 등의 생활용품부터 욕실, 창호, 바닥재 등 건자재까지 집 꾸밈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전시하고, 한샘의 ‘공간설계전문가(Space Coordinator)’의 상담을 통해 개인 취향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 홈 인테리어 매장이다. 한샘은 연장영업과 함께 7월 한 달 동안 베스트셀러 소파 9종 및 식탁세트에 대한 할인이벤트를 마련했다. 한샘 침대와 매트리스를 동시 구매시 최대 7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지속 진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늦은 시간에도 쇼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도심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샵에서 연장영업을 실시한다”며 “소파, 식탁, 붙박이장, 생활용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전자가 30일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X 캠(Cam)’을 출시한다. ‘X 스크린’에 이어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X 시리즈’의 두 번째인 ‘X 캠’은 후면에 1300만 화소의 78도 일반각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120도 광각 카메라는 같은 거리에서 일반각에 비해 50% 이상 더 넓은 영역을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X 캠’에 듀얼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카메라 UX도 함께 적용했다. ‘팝아웃(Pop-out)’은 ‘G5’에서 선보인 기능으로, 두 개의 후면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사진을 한 화면에 액자처럼 겹쳐 보여준다. ‘X 캠’에는 ‘움직이는 사진(Animated Photo)’ 기능도 포함됐다. 사용자가 ‘팝아웃’ 모드에서 촬영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깥쪽은 광각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이, 안쪽은 일반 카메라로 촬영된 2초 가량의 동영상이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진다. ‘서명’, ‘필름 효과’ 등의 기능도 눈에 띈다. ‘서명’은 촬영한 사진에 이름이나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이다. ‘필름 효과’는 필름 카메라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마트폰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탄산주 ‘이슬톡톡’의 인기가 전용잔 품귀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한 이슬톡톡 전용잔을 제작해 5월부터 판매 업소에 공급 중이다. 맥주잔보다 키는 낮으면서 폭이 넓은 이슬톡톡 전용잔은 기존에 없던 독특한 디자인이어서 젊은 여성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슬톡톡 전용잔의 인기로 인해 업소마다 주문이 급증해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6월 중순 전용잔 제작을 추가 주문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출시 초부터 공장을 풀 가동할 정도인 이슬톡톡의 인기가 전용잔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6월에 진행한 패션, 뷰티 등 콜라보 마케팅을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해 고객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시한 이슬톡톡은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병이 팔리면서 출시 초기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롯데그룹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치매 치료제 복용 사실을 공개한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롯데그룹은 29일 입장 자료를 내고 “최근 신 총괄회장의 약물치료 내역이 SDJ 측에 의해 언론에 유포된 것과 관련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의료 내역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치료기간, 약물 내용까지 공개한 것은 금도를 넘은 불법 개인 정보 유포 행위”라고 비난했다. 앞서 SDJ 측은 신 총괄회장이 2010년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치매 소견으로 치매 예방·치료제인 ‘아리셉트’를 복용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동주 회장은 그동안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이유를 신 총괄회장의 뜻이라고 주장해왔다. 따라서 신 총괄회장의 치매약 복용 사실은 신동주 회장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을 알린 배경에는 최근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는 롯데그룹의 검찰 수사와 연관 짓는 시각이 강하다. 비자금 조성 의혹을 신동빈 회장에게 집중시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SDJ 측은 “신 총괄회장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예방 차원의 처방이었다고 설명한 것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교수들과 대학생들을 만나며 국가 경쟁력 강화의 원천인 인재들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였다.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은 28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LG는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을 통해 이공계, 사회과학, 경제·경영, 어문·역사·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30명의 교수를 선발, 본인 및 배우자 왕복항공료와 1인당 연간 3만6000천 달러 상당의 해외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777명의 대학교수를 선발하고 총 240여억원의 해외연구비를 지원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LG는 대학이 곧 국가 경쟁력의 뿌리라는 믿음으로 28년간 해외연구를 후원해왔다”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기업들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학문 성과를 높이고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양성해 주시는 한편, 연구 목표를 성취해 성과를 후학들과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이튿날인 29일 오전에는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에 참석해 35개 팀 140명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