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10월 28일 ◇ 과장급 전보 ▲ 미래전략담당관 김성일 ▲ 지방재정보조금정보과장 김혜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0월 28일 ◇ 일반직고위공무원 가급 ▲ 특허심판원장 서을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8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대출금 만기 연장 대상을 셀러허브를 통해 이커머스에 입점해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기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 합동으로 셀러허브(이커머스 '숍인숍' 형태의 기업이 운영하는 소규모 플랫폼) 피해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중진공도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셀러허브'는 이다. 이커머스 플랫폼에 직접 입점한 경우가 아니라 정산 지연 피해 리스트에 나타나지 않아 유동성 지원이 어려웠다. 다만, 기존의 정산 지연 피해로 지원받았던 기업은 추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연 2.5% 고정금리 등 이전과 동일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희망 기업은 이날부터 중진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세계 반도체 기업이 미국에 투자하도록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 반도체법을 비판하고 반도체에 대한 관세부과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26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뉴욕타임스(NYT)의 전날 보도를 인용,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팟캐스트 진행자 조 로건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법에 대해 "그 반도체 거래는 정말 나쁘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부자 기업들이 와서 돈을 빌려서 여기에 반도체 기업을 설립하도록 수십억달러를 대는 데 그들은 어차피 우리한테 좋은 기업들은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2022년 의회의 초당적 지지로 제정된 반도체법은 미국에 투자하는 반도체 기업에 반도체 생산 보조금 390억달러와 연구개발(R&D) 지원금 132억달러 등 5년간 총 527억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마이크론 같은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의 TSMC 등 세계 유수 반도체 기업이 미국에 공장을 짓는 대가로 보조금을 받을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단
▲ 고인 : 안종훈 씨 ▲ 별세 : 2024년 10월 27일 오전 5시 ▲ 빈소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3호 ▲ 발인 : 2024년 10월 29일 오전 6시 ▲ 전화 : 02-857-0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최근 5년 사이 우리나라의 3차원(3D) 프린팅 건설기술 특허출원 증가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선진 5대 특허청(IP5, 한국·미국·중국·EU·일본)에 출원된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3D 프린팅 건설기술 특허출원 증가율이 13.0%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 9.2%, 미국 9.1%, 독일 7.5%, 기타 2.5% 순이다. 우리 정부가 3D 프린팅 산업을 국가 경제를 이끌 핵심 산업으로 인식하고 지원 정책을 잇달아 내놓았기 때문으로 특허청은 진단했다. 지난 10년간(2012∼2021년) 한국의 3D 프린팅 건설기술 특허출원(167건)을 주체별로 보면 기업이 58건(34.7%)으로 가장 많고, 대학(51건·30.5%), 개인·공공(각 29건·17.4%)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주요 출원인은 건설기술연구원 13건(세계 19위), 연세대 10건(21위), 세종대 6건(42위), 하이시스HISYS·디원테크D1TECH 각 5건(50위) 등이다. 한지혜 스마트제조심사팀장은 "3D 프린팅 건설 기술은 건축폐기물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건설방식으로, 달이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LG유플러스는 27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평가에서 종합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핵심 주제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를 선정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소개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또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사용하기 위해 대전 R&D센터에 1천㎾(킬로와트)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 친환경 경영을 위한 노력도 조명받았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 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7조7천억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웨이모는 최근 진행한 56억 달러(7조7천억원) 규모의 시리즈C 펀딩(투자 유치)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캐피탈(VC) 앤드리슨 호로비츠, 타이거 글로벌, 피델리티 등 초기 투자자들이 이번 라운드를 주도했다. 구체적인 투자자와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의 경우 지난 7월 웨이모에 향후 수년간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펀딩으로 웨이모의 총 유치 자금은 110억 달러를 넘었다. 웨이모는 앞선 두 번의 투자 유치를 통해 각각 32억 달러와 25억 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가세로 미국에서 로보택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웨이모는 이번 펀딩으로 한발 앞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웨이모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테케드라 마와카나와 드미트리 돌고프는 이번 투자금은 웨이모의 자율주행 기술을 더 넓은 비즈니스 분야에 적용하고, 서비스 지역이나 규모를 확대하는 데 쓰일
▲ 고인 : 박동용(향년 93세) 씨 ▲ 별세 : 2024년 10월 26일 낮 12시53분 ▲ 빈소 : 대전 성심장례식장 VIP2호실 ▲ 발인 : 2024년 10월 28일 오후 1시30분 ▲ 전화 : 042-522-44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귀옥 씨 ▲ 별세 : 2024년 10월 26일 오전 6시 ▲ 빈소 : 경북 영천 국화원장례식장 1층 VIP실 ▲ 발인 : 2024년 10월 29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54-331-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다음주에는 전국 분양시장에 3천500여가구 물량이 공급된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에서 4개 단지, 총 3천534가구(일반분양 3천1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 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경기 오산시 벌음동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경기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등 4개 단지 중 3개가 경기도에 위치했다. 이와 함께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왕 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경기 광명시 소하동 '광명 한내들 라포레' 등 6곳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준비에 나선다. 다음은 주요 분양 단지다. 구분 단지명 연락처 ◇ 28일(월) 계약 서울 노원구 공릉동 하우스토리센트럴포레 (~10/30) 02)6215-2020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 (~10/30) 1833-2527 경기 부천시 괴안동 부천아테라자이(B2) (~10/30) 1833-4412 부산 사하구 감천동 사하경남아너스빌시그니처 (~10/30) 051)292-0380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센텀비스타동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면서 동시에 성장세를 이어가는 이른바 '노랜딩'(무착륙) 전망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시간대는 이날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미시간대의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0.5로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리 인하 등 여파로 대출이나 할부금융 등을 필요로 하는 내구재의 구매 여건이 완만하게 개선된 게 소비자심리 개선에 기여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집계를 관장하는 조안 슈 디렉터는 "주택이나 내구재, 차량 등을 구매할 때 높은 금리를 부정적인 요인으로 언급하는 소비자 비중이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심리가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는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다른 설문조사나 경제지표와도 일맥상통한다. 지난 17일 발표된 미국의 9월 소매 판매는 7천144억 달러로 전월 대비 0.4% 증가,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월가에서는 고금리 장기화와 임금 증가세 둔화, 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대폭 낮췄던 외국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자사의 단기 전망이 잘못됐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25일 금융투자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이날 SK하이닉스 실적 분석 보고서에서 "단기적 관점에서 해당 종목에 대한 전망이 틀렸다. 단 메모리 사이클 피크에 관해서는 틀린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앞서 지난달 중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칩이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며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대폭 내렸다. 이번 보고서에서 모건스탠리 측은 목표가는 13만원으로 소폭 올렸으나 투자 의견 '비중 축소'(underweight)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에 인공지능(AI) 분야에 쓰이는 HBM의 선전 덕에 영업이익 7조300억원을 올려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번 보고서는 이런 실적 호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SK하이닉스 전망 전반에 관해 부정적 입장을 유지했다. 모건스탠리의 지난달 보고서는 중국 반도체 기업의 공세에 범용 메모리 공급 과잉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을 부각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지난달 예식과 택배화물운송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달 1372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이 4만4천272건으로 지난해 9월보다 16.4% 증가했으며, 전달(5만5천277건)보다 19.9% 감소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지난해 9월과 비교해 상조 서비스 관련 상담이 168.8% 급증했는데, 이는 특정 업체의 선불식 할부 상품에 대한 만기·중도 해약환급금 지급 지연 및 연락 두절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국외여행 관련 상담도 지난해 9월보다 91.9% 증가했다. 항공권과 숙박, 여행상품 등의 계약 해지 시 업체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한다는 소비자 상담이 많았다. 전달과 비교해선 예식서비스 관련 상담 증가율이 27.7%로 가장 많이 늘었다. 택배화물운송서비스는 25.7%, 필라테스는 16.6%, 자동차보험은 12.2% 각각 증가했다. 예식 관련 상담은 계약 해지 때 업체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청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택배화물운송 관련은 파손 및 분실로 배상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다. 전달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은 헬스장으로 1천286건이었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대선 이후에) 만약 미국과 중국간 무역 갈등이 증가할 경우 한국은 상대적으로 더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토마스 헬빙 IMF 아시아·태평양 부국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진행한 IMF의 아태 지역 경제 전망 기자회견에서 미국 대선 이후 미중간 무역 갈등이 확대될 경우 한국 경제가 받을 영향을 묻는 말에 "무역 갈등의 증대는 (한국의) 주요 하방 리스크"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헬빙 부국장은 "한국은 글로벌 공급망과 세계 시장에 강력하게 통합돼 있으며 미국과 중국 양국에 강하게 노출돼 있다"면서 "무역 갈등이 증대한다면 (미중 양국이 취할) 조치 등과 같은 세부 사항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지기 때문에 더 말씀드릴 수는 없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한국 경제 성장률과 관련, 올해 2.5%에서 내년 2.2%로 하락할 것이란 IMF의 세계경제전망(WEO) 발표를 재확인하면서 "한국 경제는 올 상반기 특히 대외부문에서 예상보다 강한 성장을 보였으며 내수의 경우는 대외나 수출 부문에 비해 약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수에서의 약세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 고인 : 장순기 씨 ▲ 별세 : 2024년 10월 24일 낮 12시30분 ▲ 빈소 : 연세대학교 용인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4년 10월 26일 오전 9시 ▲ 전화 : 031-678-76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0월 24일 ◇ 사장 선임 ▲ SK에너지 김종화 ▲ SK지오센트릭 최안섭 ▲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상민 ◇ 임원 신규 선임 [SK지오센트릭] ▲ 경영기획실장 김용수 ▲ Aromatic 공장장 최윤석 ▲ Packaging Solution 사업부장 여두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 예고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의 수출 여건이 개선되면서 지난달 국내 기업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넉 달 만에 소폭 반등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0.9포인트(p) 상승한 92.1로 집계됐다. 전산업 CBSI는 지난 6월부터 하락세를 이어오다 4개월 만에 반등했다. 다만, 11월 전산업 CBSI 전망치는 89.8로, 10월보다 다시 2.8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나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 예고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11월 수치 악화에 대해서는 "정보기술(IT) 경기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고, 내수 회복 지연 가능성도 한 가지 요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주요 지수(제조업 5개·비제조업 4개)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 지표로, 장기(2003년 1월∼2023년 12월) 평균(100)을 웃돌면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 심리가 낙관적, 밑돌면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투자의 구루(스승)'로 불리는 워런 버핏(93)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자신을 사칭해 투자 상품을 추천하거나 특정 정치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우려를 표했다. 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에서 "SNS 사용 증가에 따라 버핏 회장이 투자 상품을 추천하거나 정치 후보를 옹호·지지한다는 거짓 주장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버핏 회장은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투자 상품을 추천하거나 정치 후보를 옹호·지지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핏 회장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도용한 가짜 정치적 지지 선언이 나돌고 있는 사실을 발견한 게 이날 성명을 발표한 계기가 됐다고 미 CNBC 방송은 전했다. 버핏 회장은 CNBC에 "나는 인스타그램 접속 방법도 모른다"며 "내 이미지나 목소리가 나오더라도 절대로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버핏 회장의 이 같은 입장은 내달 초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대통령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에코프로가 인도네시아에서 광물-제련-전구체-양극소재로 이어지는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는 통합 양극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3일 에코프로는 전날 포항캠퍼스에서 26주년 창립기념식을 열고 삼원계 양극재 경쟁력 극대화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정체) 위기 극복을 위해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 전 회장은 "에코프로가 걸어온 지난 26년 동안 위기가 아닌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미래를 선택한 결과 3천500명이 함께하는 친환경 기업과 이차전지 대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원계 배터리가 하이니켈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면서 자만심에 빠져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 확보에 소홀하지 않았는가 반성한다"며 "현재의 위기가 3년이 갈지 5년이 갈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 전 회장은 위기 타개책으로 현재 준비하는 중국 전구체 생산기업 거린메이(GEM)와의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 법인 설립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초격차 기술 리더십과 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