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1년 6월 29일 (화) ◇ 서기관 승진 ▲ 행정인사과 조대성 ▲ 은행과 윤동욱 ▲ 금융혁신과 박정원 ▲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 박성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전광용씨 ▲ 별세 : 2021년 6월 29일 오후1시40분 ▲ 빈소 : 빛장례식장 501호(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31) ▲ 발인 : 2021년 7월 1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62-452-4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장용씨 ▲ 별세 : 2021년 6월 29일 오전 11시00분 ▲ 빈소 :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 ▲ 발인 : 2021년 6월 7월 1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787-016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한봉씨 ▲ 별세 : 2021년 6월 28일 오후 4시00분 ▲ 빈소 :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1호실 ▲ 발인 : 2021년 6월 30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31-384-463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양용덕씨 ▲ 별세 : 2021년 6월 29일 오전 07시30분 ▲ 빈소 : 경기도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1년 7월 1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31-738-745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유정심씨 ▲ 별세 : 2021년 6월 28일 11시10분 ▲ 빈소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실 2호실 ▲ 발인 : 2021년 6월 30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2650-512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두관 의원이 6월 2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김 의원은 "근본적인 개혁 비전과 정책으로 판을 뒤집겠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어제(28일) 정세균-이광재 후보 단일화 방침에 대해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고 의사를 피력한 만큼, 본인만의 경쟁력으로 예비경선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김 의원은 "노무현-문재인을 이어 영남 민주개혁진영의 골 게터가 되겠다"면서 "보수색이 짙은 영남에서 숱한 도전 끝에 승리를 이끌어내고, 보수로 기울어졌던 정치지형을 바꾼 저의 뚝심을 당원과 국민께서 평가해주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번 대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불평등 타파와 개혁의 완성이라는 시대정신을 구현할 인물이라면 국민들과 당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후보 누구라도 제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특히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근본적 개혁의 비전으로 꼽았다. 김두관 의원은 "이 부분은 제 출마선언문에도 중요하게 언급될 것"이라며 "제가 이 부분을 전면에 내세워 이야기하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예비경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무인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화·자동화 프로세스 등 미래형 항공화물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미래형 항공물류 프로세스 도입 및 테스트 베드 구축을 위해 29일 공사 회의실에서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과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화물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양대 국적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와 스마트 항공물류 운영모델 및 테스트 베드 구축 등 협업을 강화한다. 이로써 2024년 경 무인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신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스마트 화물터미널 운영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은 '수도권 신공항 민자유치사업 기본계획(1995년)'에 따라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현재까지 국적 항공사가 민자사업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자상거래, 의약품 등 신성장·고부가가치 항공화물의 물동량이 지속 증가하는 등 항공물류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트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회는 오늘(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주말과 공휴일이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을 부여하는 내용의 '대체공휴일 확대법' 제정안을 통과했다. 이로써 올해 광복절부터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만 적용돼왔던 대체휴일이 모든 공휴일로 확대되고, 주말과 공휴일이 겹칠 경우 주말 이후 첫번째 평일을 대체 공휴일로 지정한다. 국회는 이같은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의결했다. 대체공휴일은 일요일인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적용돼 16일이 대체공휴일이 된다. 이 외에도 10월 3일 개천절(일요일), 9일 한글날(토요일), 12월 25일 성탄절(토요일)까지 올해 4일의 휴일이 추가되는 것이다. 다만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이 법안이 5인 미만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반대했다. 국민의힘은 360여만 명의 노동자가 제외돼 형평에 맞지 않는다며 법안에 반대하면서, 상임위 의결에도 불참했다.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현 근로기준법상 공휴일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과 일정 부분 보조를 맞출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국민의힘 이영 의원은 본회의 반대 토론에서 "선의로 포장된 악법이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전기자동차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2차전지 소재산업의 선두 업체인 에스에스엘엠을 직접 방문하여 생생한 기업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에스에스엘엠은 지난 3월 제55회 납세자의날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에스에스엘엠은 향후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한-중FTA를 위한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서재용 대구세관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지역 수출입기업이 FTA를 활용해 신규시장 개척 및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본부세관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및 세정지원팀 운영 등으로 정보력이 부족한 지역 업체에 대해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실시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재용 대구세관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애로사항이 있는 곳은 어디라도 찾아가서 해결하는 발로 뛰는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그냥 평소와 다르지 않은 시즌 세일 기간 같아요" 지난 24일부터 중소벤처기획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공동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대형 유통업체, 백화점, 마트 등에서 대규모 할인 및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오픈마켓, 대형종합몰, 백화점, 마트, 편의점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특가 기획전을 열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여름상품 기획 행사를 벌인다. 이외에도 가전, 자동차, 가구, 의류 등 주요 소비 품목 특별 할인전도 개최된다. 하지만 규모에 비해 시민들이 느끼는 반응은 달랐다. 2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동행 세일기간임에도한적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 동행세일이라고 정부가 지원해주는 것은 아니다"며 "시즌 세일 처럼 평소와 같은 세일 기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원래도 백화점 대행사장이나 브랜드 자체에서 세일을 하기 때문에 굳이 동행세일이라고 사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1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이하 ATW)’는 29일 대한항공을 ‘2021년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Award)’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TW 올해의 항공사 상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있는 상이다. ATW에서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재무안정성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지속가능성 ▲안전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한 해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지난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7회를 맞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명망있는 ATW 올해의 항공사에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ATW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을 함께 견뎌준 우리 임직원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산업에 있어 지속가능하고 존경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글로벌 커뮤니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미국 캘리포니아산 컬트와인(Cult Wine) ‘그로스(Groth)’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컬트와인(Cult Wine)은 생산량은 적지만 품질이 뛰어난 최상급 와인을 일컬으며, 19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등장했다. 좋은 품질과 희소성으로 인해 수많은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국내 와인 시장이 성숙해가며 국내 와인 소비자들에게도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다.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이는 ‘그로스(Groth)’의 1985년산(産)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M. Parker Jr.)’에게 미국 와인 최초로 100점을 획득했다. 품질 향상을 위해 포도나무를 교체한 후 2000년부터 5년간 리저브급 와인 생산을 중단하고 약 50억원이 넘는 손실을 감수했을 정도로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와이너리다. 미국산 와인 최초로 로버트 파커에게 100점을 받은 ‘그로스 리저브 나파밸리 카버네 소비뇽’은 짙은 석류석의 붉은 빛을 띄고 있으며, 프렌치 오크 숙성을 통해 탄닌의 묵직함과 높은 산도가 조화를 이뤄 다양한 종류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방민성 PD) 7월 1일부터 드디어!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12시까지 놀 수 있게 됐습니다. 7월부터는 수도권에서 사적으로 모일 수 있는 인원이 6명으로 늘어납니다. 현행 5단계 거리두기가 4단계로 축소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도 최소화 되는데요. 현행 1.5 단계와 2.5단계는 사라지고, 확진자 규모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에서 거리두기 단계가 정해진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500명 미만이면 1단계, 500명 이상이면 2단계, 1000명 이상이면 3단계, 2000명 이상엔 4단계가 적용됩니다. 현재 확진자 발생 추세로는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가 시행될 예정인데요. 1단계에서는 인원 제한이 아예 사라지고, 2단계 적용되는 수도권은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됩니다. 다만 수도권은 7월부터 2주간 6명까지만 허용하는 준비 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백신 접종자는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도 실제 모일 수 있는 인원은 이보다 많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리고!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밤 10시까지에서 자정 12시까지로 늦춰집니다. 현재 영업이 금지되고 있는 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가 유예 없이 7월 1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도 주 52시간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여 달라지는 제도와 법령 등을 소개했다. 경영계가 영세 사업장의 준비 부족을 이유로 정부에 법 위반 시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 부여를 요구하기도 했지만, 정부는 다양한 현장 안착 방안을 마련해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주 52시간제는 지난 2018년 7월, 300인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는데, 이후 2019년 7월 특례업종에서 제외된 300인 이상 기업이 주52시간제를 적용받았다. 지난해 1월부터는 50~299인 기업까지 확대됐고, 다음달부터 5~49인 기업에 대한 주52시간제가 적용된다. 앞으로 사업주가 근로자의 주52시간제 근무를 보장하지 않으면 법적 처벌받을 수 있다. 법 위반으로 기소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10월까지 최장 4개월간 시정기간이 주어진다. 한편, 28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간한 '주 52시간제 전면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주 5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수 사회적 경제 조직 15개 사를 선발해 기업 당 최대 3000만원 상당의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인천공항 가치가세, 우수기업 성장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경제 조직이다. 공사는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서 ESG 경영 선도 및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해 △사회서비스 △고용창출 △친환경 제품·서비스 제조 관련 분야의 기업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 경제 조직이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이 포함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로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사는 서류, 현장실사, 대면 심사를 통해 오는 8월 중 지원 기업 15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에 대해 최대 3000만 원 상당의 사회적 금융 및 기업별 사회적 가치(친환경·사회·고용효과 등) 측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대상 기업이 1년 동안 창출한 사회적 성과, 매출성장 정도, 성실상환 여부에 따라 사회적 금융 지원금의 최대 30%를 추가 인센티브로 지원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지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두관 의원은 6월 28일 SNS 메시지를 통해 “사법신도시를 통해 법조카르텔의 기반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두관 의원은 국회와 청와대, 대법원 이전을 주장하며 “저는 이 중에서도 대법원 이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서울의 강남, 그중 대법원과 검찰이 자리잡고 있는 서초동 일대 강남이 사법 권력의 핵심 거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두관 의원은 “법조 귀족들의 지리적인 기반은 서초동 주변의 강남이며, 대법원 주변에 수많은 변호사, 법무사 등 관련 업계가 세력을 형성해 자리잡고 있고, 이들이 부동산, 교육, 소비 등 모든 면에서 강남공화국을 굳건히 떠받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법률 기득권 구조를 통해 수많은 이권과 세력들이 강남으로 모여든다고 지적했다. 김두관 의원은 “법조카르텔의 시스템, 즉 구조적인 해체도 필요하지만 거점의 해체와 재구성도 필요하다.”며 남아공의 사례를 들어 행정수도 프레토리아, 입법수도 케이프타운과 더불어 사법수도 블룸폰테인을 별도로 두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아울러 2004년 행정수도를 막았던 판결에서 헌재가 “헌법재판권을 포함한 사법권이 행사되는 장소와 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이 1회 접종 방식의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라이트(Sputnik Light)’의 생산도 맡는다.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하는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최근 RDIF(러시아 국부펀드)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국내 생산에 대한 최종 논의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 관계자는 “러시아국부펀드(RDIF) 측 요청에 의해 스푸트니크 V와 더불어 스푸트니크 라이트 병행 생산을 하기로 했다”며 “스푸트니크 라이트 생산도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와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미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생산을 위한 세포배양용 세포와 바이러스도 확보했다”며 “오는 7월 러시아 기술진이 방한해 스푸트니크 V와 라이트에 대한 기술이전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했다. 지난 5월 러시아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1회 접종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현재까지 러시아, 키르키스탄, 베네수엘라, 몽골에서 승인을 받았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스푸트니크V와 동일하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내 타이어 업계가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관세 부과 판정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대한타이어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 대만, 태국의 승용차와 경트럭용 타이어 수입이 미국 업계에 실질적 피해를 끼쳤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반덤핑 관세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출된 제품 때문에 수입국 산업이 피해를 입었다면 수입국에서 그 차액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실제 명분과 다르게 주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 제품의 수입을 규제하기 위한 정책으로 쓰이기도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내 타이어업계는 대표적으로 3사로,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완성차 생산략 감축에 원자재 가격 인상을 겪었다. 하지만 미국의 반덤핑관세 예고로 인해 '삼중고'에 시달리게 됐다.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반덤핑 예비 판정을 통해 결정한 ▲한국타이어 27.05% ▲금호타이어 21.74% ▲넥센타이어 14.24% 등의 반덤핑률을 산정한 바 있다. 관세율은 다음달 초에 확정될 예정이지만 큰 폭의 변동은 없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 스케일트론과 ‘활주로 표면 마찰측정장비 국산화 개발사업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인천공항공사 김필연 운항본부장, 스케일트론 유영석 대표 및 양 기관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활주로 표면 마찰측정장비는 공항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장비 중 하나로 현재 국내 공항에서 사용되는 장비는 모두 해외구매에 의존하고 있어 부품관리 및 유지보수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 스케일트론의 활주로 표면 마찰측정장비 국산화 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국산화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케일트론은 국내 최초로 활주로 표면 마찰력 측정장비 국산화 개발사업에 진출한 중소기업으로 타이어 성능시험장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비나 눈 등으로 젖은 노면에서 타이어 제동력을 시험하는 장비를 비롯해 트럭 및 버스용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