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크레도스클럽에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그룹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제고하고, 사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동일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안전보건 담당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문조사 결과 공유 ▲사고 사례 공유 ▲사고 공유 체계 안내 ▲전 그룹사 안전보건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회사는 협의체를 통해 그룹 내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그룹사간 안전수준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을 포함해 그룹 전반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룹 전반에 안전보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미국 치킨시장 공략에 거침이 없다. 지난 2일, 미국 오리건 주(The State of Oregon)의 비버튼(Beaverton) 시에 ‘BBQ 비버튼점’을 오픈했다고 밝힌 것. 이로써 미국 32번째 주로 오리건주에 추가 입성하며 미국 서해안 지역 벨트 구축을 완성했다. 비버튼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 본사 있는 곳이자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주정부의 적극적 지원 등으로 반도체와 같은 IT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첨단 기술 기업 클러스터(특정 산업과 관련된 기업과 연구소, 기관 등이 한곳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산업집적단지)인 ‘실리콘 포레스트’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소득이 높고 가족 단위 중산층 거주 비율이 높아 안정적인 외식 소비 상권으로 평가된다. 또한, 아시아계 음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안정적인 치안으로 야간에도 외식을 위한 유동인구도 많다. BBQ는 약 350㎡(106평)으로 비버튼점을 오픈했으며 추가로 포틀랜드 다운타운점(Portland Downtown), 사우스이스트 포틀랜드(Southeast Portland)를 잇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1세대 토종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본격 여름시즌을 맞아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6월 한 달 동안 자사 멤버십 앱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 및 픽업 주문 할인 ▲룰렛 이벤트를 통한 생과일 음료 쿠폰 ▲아메리카노 구독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이디야멤버스 앱으로 12,000원 이상 배달 주문 시 5천 원이 즉시 할인되며, 하루 선착순 250명에게 제공되며, 픽업 할인은 매일 낮 12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아메리카노(L)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이디야페이에 BC카드 또는 KB국민카드를 등록한 뒤, 50% 할인 쿠폰을 선택하고 결제할 경우 적용된다. 또 룰렛 이벤트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에 사용할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할인 폭은 300원부터 최대 3,000원까지 다양하다. 더불어 아메리카노 구독 서비스 베타 테스트 2회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NRF 빅쇼 APAC에서 롯데의 글로벌 혁신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롯데쇼핑은 김 부회장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NRF 빅쇼(Big Show) 아시아퍼시픽(APAC) 2025’ 행사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NRF 빅쇼 APAC은 미국 전국소매연맹(NRF)이 주최하는 세계적 유통 박람회인 ‘NRF 빅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행사로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는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Retail Unlimited)’을 주제로 아마존, 이온 등 글로벌 유통기업 CEO와 업계 관계자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행사 첫날인 지난 3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FairPrice) 그룹 비풀 차울라(Vipul Chawla) CEO와 함께 ‘롯데의 유통 혁신(Retail Transformation, The LOTTE Story)’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SG닷컴은 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해 오는 12일까지 '한우 상생 위크'를 하고 부위·등급별 13종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에는 단 하루만 등심, 국거리·불고기, 양지 등 일부 품목을 60% 할인가에 준비했다.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재구매 이벤트도 있다. 백승채 SSG닷컴 축수산팀MD(상품기획자)는 "한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와우회원을 위한 여름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 ‘쿨 서머 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전·침구·가구·식품·뷰티·스포츠 등 20여 개 카테고리에서 약 7만여 개의 여름 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일, 풀무원, CJ제일제당, 한경희, 코카콜라, LG생활건강 등 총 3000여 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했다. ‘스페셜 한정 특가관’에서는 최근 인기 높은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름 시즌 미리 준비!’ 코너는 여름 먹거리, 계절가전, 바캉스 및 아웃도어 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선풍기와 에어컨 같은 계절가전을 비롯해 냉면, 탄산음료 등 여름 먹거리, 여름 침구류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고객들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와우회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과 여름 필수템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와 폭넓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농심이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18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펀스터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일반'과 '디자인' 두 가지로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갖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후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달 9일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펀스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농심과 관련된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 기획 및 제작·신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fun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농심은 펀스터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미션 수행을 위한 팀 활동비와 신제품을 포함한 농심 제품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 및 팀 대상으로 포상도 수여한다. 농심 마케팅 실무진 멘토링을 통해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다채로운 콘텐츠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우리는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내몰렸습니다. 회생이라더니 폐점 통보가 먼저였습니다” 지난 30일 마트노조와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이 10만명의 서명을 들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를 찾았다. 회생을 명분 삼아 전국 점포가 속속 문을 닫는 가운데, 현장은 단식, 천막 철거, 매출 동결, 그리고 공포로 얼어붙었다. ◇ 사라지는 점포들…현장은 ‘공포의 소용돌이’ 홈플러스는 지난 3월 4일 기습적으로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그리고 두 달여 만인 5월 29일, 장사가 잘되던 주요 점포 10곳을 포함해 총 27개 점포의 계약 해지를 공식 통보했다. 노조에 따르면 36개 폐점이 현실화될 경우 직영 노동자 3천명, 입점 상인과 그 가족까지 약 4만명이 생계에 위협을 받는다. 안수용 홈플러스 지부장은 단식 투쟁 중 쓰러진 뒤 회복 중인 상황에서도 “청산 계획이 회생보다 먼저다. 속도감 있게 점포 정리를 하고 있지만, 우리에겐 아무런 설명도 없다”라며 직접 나와 회사를 규탄했다. 인천 지역은 전체 점포의 절반이 폐점 대상에 올랐고, “전환 배치”라는 사측의 설명은 실제로는 “인력 구조조정”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 입점 점주들 “보증금 7천만원 날릴 판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나폴리 투움바'가 출시 2주째 품귀 현상이 지속되며 치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선보인 신메뉴 ‘나폴리 투움바’는 출시 첫날 부터 목표 판매량의 200%를 달성했고, 출시 일주일 만에 대표메뉴인 ‘고추마요’의 동기간 판매량을 앞지르며 소비자 관심도가 폭증하고 있다는 것. 특히 ‘나폴리 투움바’에 사용된 이탈리아산 뇨끼, 슈레드 파마산 치즈, 투움바 소스 등 메뉴의 퀄리티를 높인 신메뉴 출시에 메뉴를 접해본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연일 전국적인 일시품절 현상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출시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로 인해 푸라닭 치킨은 이탈리아산 수입 뇨끼 외 재료 공급에 차질을 겪으며 상당수 가맹점에서는 연일 품절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폴리 투움바’는 흑백요리사 우승으로 스타 셰프 반열에 오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푸라닭 치킨이 공동 개발해 선보인 푸라닭 치킨의 신메뉴다. '셰프의 치킨'을 컨셉으로, 매콤 고소한 특제 소스는 물론 쫀득한 뇨끼, 풍미 가득한 슈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G전자는 1일 물체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와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고객과 공간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 고객이 선호하는 온도를 기억해 희망 온도를 자동 제어하는 'AI 바람' 기능을 갖췄다. 레이더 센서를 통해 고객 수면 여부를 파악하고 수면 단계에 맞춰 운전 모드를 자동 조절하는 'AI 쾌적수면바람'도 제공한다. 또 AI 절전 기능은 고객의 에어컨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전력 사용량을 일반운전 대비 최대 30% 절감한다. AI 청정 기능은 열교환기 세척, UV나노 팬, AI 건조 등 최대 8단계를 걸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LG전자가 개발한 '슬림매립키트'를 이용하면 천장 단 내림, 몰딩 수작업 마감 등 추가 공사 없이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다. 상업용 공간뿐 아니라 일반 주거 공간에서도 시스템에어컨 선호가 늘면서 LG전자 주거용 시스템에어컨 국내 매출은 최근 4년간 연평균 10% 이상 증가했다. 배정현 LG전자 ES사업본부 SAC사업부장은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은 혁신적인 AI 기술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