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조세와 금융 분야의 정부부처 및 단체 등 최신 인사(2월 16일자)를 반영한 조세금융인명록이 오는 22일 출간된다. 조세금융신문은 국세청, 세무서, 관세청,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 연락처를 총 망라한 ‘2024 조세금융 인명록(상반기)’을 발행했다. 2024 조세금융인명록은 국세청‧지방국세청‧세무서 및 관세청‧세관, 정부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전국세무서장의 상세 프로필이 실려있다. 또 세무서별 역대 세무서장까지 수록돼 있다. 주요 배부처는 상장법인 2,500여개 기업과 세제실, 국세청, 관세청, 조세심판원, 금융위, 금감원 등 정부부처와 세무사, 회계사, 관세사 등 전문자격사 등에 배포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과 배우의 오프라인 만남인 '필모톡 위드(with) 이동휘' 행사를 오는 29일 홍대 T팩토리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이동휘가 참석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극한직업', 최근 드라마 '카지노 시즌 1,2' 등 출연작 뒷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영상 자막과 수어 통역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B tv 홈 화면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conssert_btv), T팩토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리꽃 당신 / 김수용 당신이 그리울 때면 가지 위에 울고 있는 하얀 서리꽃을 봅니다 햇살이 포근히 안아줄 때면 울보가 되고야 마는 하얀 서리꽃은 여린 당신을 닮았습니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사랑을 속삭이며 뜨거운 눈물만 흘리던 당신 무심한 세월 속에 당신도 언제부터인가 울보가 되고 말았습니다 서러운 눈물 속에 사라지는 하얀 서리꽃처럼 [시인] 김수용 인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인천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 시집 <잊지 못할 그리움 하나> [詩 감상] 박영애 시인 하얀 서리꽃을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비유하여 풀어낸 시적 화자의 심상이 마음속에 스며듭니다. 따뜻한 햇살로 포근히 안아주면 사르르 녹는 서리꽃처럼, 삶이 고되고 지칠 때 깊고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면 위로를 받고 흘리는 눈물에 행복이 느껴집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알고 받을 수 있다면 그 삶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겨울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서리꽃이 더욱 그리운 오늘입니다. [시인/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는 기업을 대상으로 와인을 교육하는 콜라블이 진행을 맡아 한 수업에 20여명의 입주민들이 2시간 도안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지난해 11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 시작해 이달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까지 7개 단지에서 10회 진행됐다. 클래스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아로마 키트를 통해 와인의 대표적인 향에 대해 학습한 뒤 와인 테이스팅 체험을 한다. 대우건설은 내달 8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에서 11번째 와인 클래스를 열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옥탑방 하나 가슴에 두고 / 김희경 다시 돌아간다 해도 심장의 위치를 알게 하실 당신 애틋한 마음만으로 벅차했던 날들 기뻤다 인연이 다했노라 여길 무엇도 없이 거슬러 오르는 연어가 닿을 옥탑방 하나 가슴 맑은 곳에 살게 함에 홀로 가득했다 이제는 외로워도 괜찮다 나만의 기쁨이다 하여, 아프게 찾지 않아도 된다 라고 홀로 다짐이라며 나를 다지면서도 나는 왜 당신을 뒤적이며 나를 허비하여 만나는 이 몹쓸 일이 일생이어도 좋은 걸까 [시인] 김희경 부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부산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 시집 “바람을 받아쓰기 하다” [詩 감상] 박영애 시인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며 지나온 삶, 세월이 흘러 이별했지만, 잊을 수 없는 애틋했던 그 사랑이 마음 한쪽 깊은 곳에 저장되어 나도 모르게 불쑥불쑥 찾아와 나의 마음을 휘젓는다. 세월 따라 그 사랑도 흘러갔으리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사라진 것이 아닌 모른 척 외면하면서 자신으로부터 사랑과 그리움을 밀어내었다. 그럼에도 어느 순간 열정으로 사랑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 행복했던 흔적을 찾고 그리워하면서 아파하는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런 나에게 괜찮다 위로하는 오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리추얼(Ritual) 라이프 ‘리추얼 라이프’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는지요. 요즘 MG세대들의 핫 트렌드 중 하나가 ‘리추얼 라이프’랍니다. ‘리추얼(Ritual)’의 어원은 라틴어 ‘Ritus’에 그 뿌리가 있는데 ‘Ritus’란 ‘종교적 의례’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곧 ‘리추얼 라이프’란 일상에서 사람들이 마치 종교의식을 행하듯 반복하여 어떤 행동을 함으로써 삶에 활력을 더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리추얼 라이프를 더 충실하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밟아야 하는 단계가 있는데, 본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워밍업에 해당하는 일관된 준비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뇌는 본격적인 작업의 도입 전에 행하는 이 준비의식만으로도 미리 뇌를 워밍업 시킨답니다. 중요한 미팅 전에, 혹은 선수들이 경기장에 나가기 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만한 긍정적인 어떤 행동을 한다면 그것이 바로 리추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리추얼이란, 단순한 반복인 ‘루틴’이라는 개념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창작자의 리추얼 베토벤은 항상 60개의 원두로 커피를 내려 마시고 작곡에 임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의 뇌는 그가 60개의 원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이사장 백제흠) 산하 Young IFA Network KOREA(회장 방진영, YIN)가 지난달 30일 판례평석집인 ‘국제조세판례연구’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YIN은 한국국제조세협회 내 만 40세 이하 젊은 국제조세전문가들의 모임으로 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제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학회지인 국제조세연구를 발행하며 있으며, 이번에 1 990년대부터 최근까지 선고된 국제조세 분야의 판례들 중 주요판례 약 50편에 관한 해설을 담은 ‘국제조세판례연구’를 펼쳐냈다. 저술에는 YIN의 전‧현직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주자와 국내원천소득에 관한 기본규정, 외국납부세액공제 등에 관한 이중과세조정규정, 이전가격세제 등에 관한 조세회피 방지규정 등 국제조세법의 전반적인 규범을 아우르는 중요 판례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개별 판례평석의 제목만 보아도 국제조세 쟁점의 흐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고, 각 판례평석들은 해당 사건의 사실관계와 핵심적인 쟁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방진영 한국국제조세협회 YIN 회장은 머리말에서 ‘국제조세
궁평항 / 최윤서 잔잔한 물결이라고 그 깊이를 가늠하지 말라 말없이 조용해도 진실한 마음은 애절하고 강하다 지친 영혼이 활기를 찾아 에너지를 충전하고 사계절의 다른 무한한 매력이 빛나는 곳 사랑 넘치는 궁평항에 행복의 꽃이 핀다. [시인] 최윤서 경남 김해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궁평항은 해변이 참 아름답고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잔잔한 궁평항을 바라보면서 시적 화자는 내면 깊이 고뇌하는 마음을 표현하면서 진실한 마음이 그 어떤 것 보다 애절하고 강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잔잔한 물결이라고 해서 물의 깊이가 깊지 않다고 착각하면 안 되는 것처럼 사람의 관계 속에서도 그 마음의 깊이를 잘 헤아리고 서로 존중하면서 더불어 행복의 꽃을 피우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오늘이다. [시인/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위원장 (현) 시낭송 교육 지도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논알고리즘 챌린지' 3부작 프로젝트의 최종 전시회를 오늘(30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화미술관에 따르면 프로젝트 2부 민찬욱·박관우·정찬민 작가의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와 3부 콜렉티브 그룹 SEOM:·오묘초·태킴 작가의 '4도씨' 전시를 동시에 연다.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는 인간의 신체에 주목, 현실 세계와 디지털 공간의 경계를 탐색해 관객들이 '살아있음'을 고찰하게 만든다. '4도씨'는 인간의 기억을 주제로 기억의 모순적인 특성 안에서 인간이 마주하는 다양한 질문을 다룬다. 세화미술관은 관람객이 전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3월 9일과 16일에 '작가와의 대화'도 마련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2024 팬플룻 마스터즈 클래스'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화성 소재 덕산스포텔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팬플룻협회(회장 최기호)가 주최하고 일요팬플룻스쿨(대표 류지영)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약 120명의 참가자와 강사가 모여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뿜어냈다. 개별 주제와 난이도에 따라 세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음향과 음악이론에 대한 기본지식까지 겸할 수 있는 양질의 강의를 진행,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팬플룻 애호가들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우리나라 팬플룻 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 7월에 창립한 한국팬플룻협회가 주최한 첫 전국단위의 행사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최기호 한국팬플룻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팬플룻 애호가들이 더욱 연주력을 향상시키고 서로 단합할 수 있는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며 “협회 차원에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팬플룻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욱 부산 팬플룻 사랑 동호회장 겸 본회 부회장은 “이번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외국환거래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개정내용이나 규율사항을 따라가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특히 관세분야에서는 대외거래에 관련된 국제수지의 균형과 통화가치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법 정책의 탄력적 대응이 불가피해지는 상황이다. 김용태 건국대 국제비즈니스학부 경제통상학과 교수가 지난번에 이어 관세행정 전문관 뿐만 아니라 실무전문가와 대학생들까지 고난이도의 외국환거래를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외국환거래법 with 외환형사법’을 출간했다. 저자 김용태 교수는 또 지난 2023년 ‘관세행정법 with 관세형사법'과 'FTA원산지 이야기'도 출간한 바 있다. 김 교수가 이번에 출간한 ‘외국환거래법 with 외환형사법’은 관세행정에 봉직하면서 외환조사분야 업무수행으로 경험한 외국환 거래규정에 대한 전문성과 그동안 세관당국이 검거한 외환사건의 법리적 탐구를 통해 축적한 외환형사법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망라했다. 이 책의 구성체계는 외국환거래법의 전문서로서 다음과 같이 이루어져 있다. 첫째, 외국환거래법이 내포하고 있는 주요한 법정책 분야별로 편별하고, 해당 법정책 분야의 법규체계적 관점에서 신고의무의 발생 및 예외요건 등에 관
빈방의 노래 / 안태현 빈 공간(空間) 나는 혼자이다 지나간 흔적(痕跡)들이 너저분하게 깔려있다 저마다 이름 모를 소리를 내어 지껄이다가 지쳤는지 입을 닫았다 고요 속 적막(寂寞) 공기마저 탁하여 피워 대는 담배 연기로 매캐함이 목구멍을 자극(刺戟)한다 쉰 기침 소리로 적막(寂寞)을 깨곤 한다 덩그러니 놓인 침대는 임자를 잃고 그리움으로 찾아간다 한 때 다정했던 그때를 속삭이던 이야기들 나르던 비상(飛上)의 기쁨들이 머무르던 그곳 그립다 지친 몸 뉘어 볼까 하였지만 이내 도리질을 친다 아니라고 거기에 나는 숨비소리마저도 이미 떠났다 그리고 그리고 풍랑(風浪)이 이는 곳에 피곤한 지친 몸을 뉜다 덩그러니 떠오른 섬 하나 빈방은 그를 끌어들여 품 안에 안았다 그리곤 꿈이라는 곳에서 춤춘다 숲속 그 어디에 춤을 춘다 꿈속 그 어디다.... [시인] 안태현 수원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경기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말처럼 늘 함께 있을 것만 같다가 그 자리가 비게 되면 함께했던 공간과 사물들을 보면서 생각보다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고 마음의 공허함이 파도처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파르게 이뤄지면서 이론과 실무를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신간이 나왔다. 최근 금융분야에서 클라우드·빅데이터·AI 등 디지털 신기술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신기술 도입에 따른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랜섬웨어, DDoS 공격 등 사이버 위협의 유형 및망분리 규제, 사이버 보안 이슈가 제기된다. ‘전자금융거래법’은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 진출 또는 현재 서비스의 원활한 유지를 위해 꼭 알아할 법 이론과 실무를 한 권에 담았다. 저자인 이상복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학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변호사 출신의 금융전문 법학자로 본 저서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데이터 3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또 활용하면서 필요한 법적 토대를 어떻게 만드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저자는 2020년 10월 우리나라 유일의 금융법 이론서 전 4권 금융법 총론 〈금융법강의 1: 금융행정〉(2020), 〈금융법강의 2: 금융상품〉(2020), 〈금융법강의 3: 금융기관〉(2020), 〈금융법강의 4: 금융시장〉(2020)을 출간한 이후 2021년 3월 금융법 각론인 〈
적막한 후회 / 홍진숙 졸고 있는 고양이 등위로 탱탱하게 튀어 오르던 햇볕이 허공으로 사라진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햇볕 아득하다 자주 안부를 물어오던 구순 엄마 목소리가 끊어졌다 내 뿌리도 뽑혔다 한 번도 착하지 않았던 날들을 떠올리는 일이 버릇으로 늘어 갈수록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들은 아득하다 공허롭게 명료하게 공허롭다는 말의 의미를 끌고 온 나를 키워낸 뿌리의 기억들을 건너와 온몸 구석구석 빈틈없이 무성하게 자라나는 돌이킬 수 없는 반성의 숲을 착하지 않았던 이파리가 되어 발이 부르트도록 걷는다 상처가 아리다 [시인] 홍진숙 서울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무국장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시집 “천천히 오랫동안”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삶의 뿌리가 되고 나를 지탱하게 만든 근원지인 어머니! 그 이름은 언제 들어도 내 편이 되어 행복이 되고 기쁨이 되고 모든 것을 이겨내고 견딜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된다. 그리고 어떤 것보다 따듯한 위로가 된다. 그런 줄 알면서도 어머니 마음을 제일 많이 힘들게 하고 나를 위해 하는 말을 잔소리로 듣고 짜증을 내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어머니 자리에 내가 서 있다. 좀 더 잘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 40여년 동안 소리가 좋아 매년 제자들과 함께 산수 좋은 곳을 찾아 소리 수련을 하며 우리 소리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허애선 명창을 만났다. 허애선 명창은 과거 천하명창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지식과 경험을 제자들에게 전수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맑고 섬세하며 남도 특유의 한과 정서를 잘 표현한 것으로 잘 알려진 허애선 명창은 지난 1월 6일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소리! 심청을 만나 울림이 되다”란 주제로 제자발표회를 성황에 마쳤다. 조세금융신문은 북과 의자, 책을 놓는 보면대 외에는 다른 장식품이 거의 없는 고졸한 느낌의 ‘허애선 판소리 남도민요연구소’ 허애선 명창을 만나, 인천지역 국악 활성화 및 제자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갑진년 새해의 포부를 들어봤다. Q. 맑고 섬세한 소리로 특히 애원성의 극적표현과 판소리 특유의 한과 정서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허애선 명창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인천의 국악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6일 개최했던 제자발표회를 마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A. 매년 연말이면 일 년 동안 수업을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