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내년 1월까지 계산·시흥·안산고잔점 등 5개 지점의 영업을 중단키로 했다. 30일 홈플러스 측은 "납품업체들의 거래 조건 완화와 물량 정상화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1월 말까지 영업 중단을 하기로 했다"면서 "자금 상황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영업을 중단하는 매장은 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 등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28일에도 가양·장림·일산·원천·울산북구점 등 5개 지점의 영업을 중단했다. 홈플러스는 전날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에도 이 같은 영업 중단 계획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8월 이들 매장을 포함한 15개 점포를 폐점하려 했으나 거래 조건 완화 등을 전제로 9월 보류했다가 자금 사정 악화에 따라 재추진하는 것이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식료품 매장은 닫지만, 다른 입점 업체는 운용이 가능해 원하는 경우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성통상 올젠(OLZEN)이 배우 류승룡과 진행한 31주년 디지털 화보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측은 이번 캠페인이 ‘웰에이징(Well-aging)’을 메시지로 내세우며 누적 조회수 360만 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종영된 직후 공개돼 주목도를 끌어올렸다. 올젠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17일 공개된 화보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넘겼으며, 30일 기준 약 363만 회를 기록했다. 댓글 이벤트와 함께 좋아요 약 6,400건, 댓글 130건 이상이 집계되는 등 소비자 참여 역시 꾸준히 이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중년 남성의 삶과 감정을 담은 ‘웰에이징’ 콘셉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드라마 속 중견 직장인의 현실과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한 배우 류승룡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남성 소비자층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드라마 서사를 오마주한 영상 구성과, 극 중 미완성으로 남았던 캐릭터 ‘김낙수’의 감정선을 환희와 성취의 순간으로 확장한 연출이 애청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유튜브와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인기 버추얼 밴드 '스코시즘'의 팝업스토어를 오늘(30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스코시즘은 멤버 전원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J-POP(제이-팝) 버추얼 밴드로, 올해 버추얼 유튜버 라이브 시청자 수 1위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신규 일러스트 굿즈를 처음 공개하며, 포토존과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콘텐츠·이벤트도 연다. 구매금액 3만원당 사은품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젊은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귀멸의 칼날', '2025 MAMA AWARDS'(마마 어워즈), '피너츠 75주년', '오징어게임 시즌 3' 등 30여개 이상의 콘텐츠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허제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익숙한 캐릭터, 재미있는 콘텐츠를 담은 팝업스토어를 선보여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백화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마트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통큰데이'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큰데이'는 신선·가공 먹거리와 생활필수품 등 전 카테고리에서 최저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황금연휴 등 특정 시기에 진행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 새해 첫 행사 대표 상품은 찜갈비, 1등급 한우 등심, 끝돼 삼겹살·목살, 활 대게 등으로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떡국떡과 냉동만두, 계란 등 떡국 재료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감귤, 딸기, 토마토, 브로콜리, 콜라비 등 과일·채소와 가공식품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 병오년 콘셉트의 '1865 카베르네 소비뇽 적토마 에디션'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2만원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하루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월별 할인 쿠폰이 담긴 '통큰 캘린더'를 증정하는 등 신년맞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통큰데이'는 고객의 일상 속 장보기 부담을 낮추는 롯데마트·슈퍼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며 "새해 첫 '통큰데이'를 시작으로 매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벤디스가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지 3년 만에 거래액을 두 배로 늘리는 등 인수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현대벤디스는 29일 올해 거래액이 1천8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인수된 해인 2022년의 연간 거래액 976억원의 약 두배에 이른다고 밝혔다. 고객사는 인수 당시 1천700여개에서 올해 3천300여개로 늘었고, 제휴사는 3만3천여곳에서 6만5천여 곳으로 각각 곱절 수준으로 증가했다. 현대벤디스는 지난 2014년 모바일 식권 플랫폼 '식권대장'을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식권 시장을 개척한 회사로 2022년 11월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됐다. 현대벤디스는 지난해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벤디스는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된 이후 기업 신뢰도 개선과 계열사 간 시너지가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대기업 고객사는 2022년 110곳에서 올해 210곳으로 늘었고, 거래액 비중도 21.6%에서 40.4%로 확대됐다. 현대벤디스는 내년 거래액 목표를 2천억원으로 설정하고, '문자대장'(기업메시징 설루션)·'퀵대장'(기업전용 퀵서비스)·'의무교육대장'(5인 이상 사업장 대상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백화점은 27일 기준 판교점이 연매출 2조원을 돌파, 지난 2015년 8월 개점 10년 4개월 만에 최단기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판교점의 매출액 1조7천300억원보다 약 16% 신장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1∼10월 국내 백화점 매출 신장률 2%대의 8배에 가깝다. 현대백화점은 고성장의 배경으로 ▲ 압도적인 명품 상품기획(MD) 경쟁력 ▲ 광역 상권 고객 확보 ▲ 체험 중심의 콘텐츠 전략 등을 꼽았다. 실제로 판교점은 현대백화점 전 점포 중 가장 많은 96개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에르메스, 롤렉스, 고야드 등 최상위 명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명품 쇼핑의 메카'를 지향했다. 이에 따라 올해 판교점의 럭셔리 워치·주얼리 부문 매출은 작년 대비 51.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남, 용인, 안양 등 광역 상권 고객 비중이 55.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간 3천만원 이상 구매하는 VIP 고객 중 78.2%가 10㎞ 이상 떨어진 곳에서 찾아오는 '원정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의류 매장 50개 규모의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도 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아이앤씨(I&C)는 26일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8만여명의 사번과 일부 직원 이름, 소속부서, IP주소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세계아이앤씨 측은 다만, 고객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가나'의 앰배서더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연아는 선수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사랑받았으며 은퇴 후에도 광고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롯데웰푸드는 국내 대표 초콜릿 브랜드로서 대중성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로 영역을 확대하는 가나 초콜릿의 방향성과 김연아의 이미지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29일에는 김연아와 함께한 첫 광고 캠페인의 예고 영상을 선보이고 본편은 다음 달 12일 공개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3년 가나 초콜릿의 상위 라인인 '프리미엄 가나'를 출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전 세계 185개국 이상에서 약 15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사에 에코바디스 평가 등급 제출을 요구하는 등 공급망 신뢰성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이 부여된다. 동아에스티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주요 부문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 활동을 바탕으로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6월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을 발간하며 ESG 경영 현황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어 7월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국세청이 국내 이커머스 1위 쿠팡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에는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과 역외 탈세 혐의를 추적하는 국제거래조사국이 동시에 투입됐다. 재계와 세무 전문가들은 국세청의 양대 핵심 부서가 함께 움직인 것을 두고, 이번 조사가 단순한 회계 장부 검사를 넘어 한국 자회사와 미국 모회사(Coupang Inc.) 간의 ‘자금 흐름’ 전반을 검증하는 단계로 진입했다고 분석한다. ◆ 쟁점은 ‘이전가격’…美 본사 비용 적정했나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와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조사관 150여 명을 투입해 회계 자료를 일괄 확보했다.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된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다. 이번 조사의 성격은 ‘조사4국’과 ‘국제거래조사국’의 공조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통상 조사4국은 비자금이나 횡령을 캐내지만, 국제거래조사국의 가세는 ‘은닉’에서 ‘이전가격(Transfer Pricing)’으로 쟁점이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이전가격은 다국적 기업 계열사 간 거래 가격을 의미한다. 쿠팡 한국 법인이 미국 모회사에 브랜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