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칠성음료 이사회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6일 롯데칠성음료가 공시한 ‘주주총회소집 결의’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처리하지 않는다. 롯데칠성음료는 공시를 통해 정기주총에서 사내이사(박윤기·송효진), 사외이사(박찬주·하상도), 기타비상무이사(이영구) 선임안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박찬주·하상도) 선임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 재선임되는 인물은 박윤기·송효진·하상도 등이다. 박윤기 이사와 송효진 이사는 사내이사로, 하상도 이사는 사외이사로 각각 오는 25일 정기주총에서 재선임될 예정이다. 반면 신동빈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은 제외됐다. 앞서 지난 2023년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복귀한 신동빈 회장의 임기는 이달 22일까지다. 신동빈 회장의 자리는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가 맡게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정기주총에서 이영구 총괄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릴 방침이다. 1962년생인 이영구 총괄대표는 롯데칠성음료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해 롯데알미늄, 롯데정책본부 등을 거쳐 2017년 롯데칠성음료에 복귀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대기업 10곳 중 3곳이 올해 자금 사정이 작년에 비해 악화됐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업종별로는 건설·토목, 금속, 석유화학 등에서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공기업·금융기업 제외, 100개사 응답)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31%로 집계됐다. 이는 호전됐다고 응답한 비율 11%보다 3배 많은 수준이다. 나머지 58%는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토목(50%), 금속(철강 등, 45.5%), 석유화학·제품(33.3%) 순으로 전년 대비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비중이 높았다. 한경협은 이들 업종이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둔화, 중국산 저가 공세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과잉 영향으로 장기 부진을 겪고 있어 자금조달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했다. 기업들은 자금사정 악화에 ‘환율 상승(24.3%)’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꼽았다. 다음으로는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23.0%)’, ‘높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유가공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빙그레의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가 ‘2024 앤어워드’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디지털 광고&캠페인 식음료 부문에서도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하며 이번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분야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심사해 시상한다. 빙그레가 수상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은 총 6개 캠페인에게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인 기관장상이다. 한편, ‘빙그레 비밀학기’는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캠페인은 약 73만 명이 참여했고 굿즈 신청 수량이 2만 6천 명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화제의 인플루언서와 오프라인 장소와의 협업을 통해 Z세대 고객과의 친밀도를 향상시키는 차별적인 브랜드 캠페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유통업계에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잡은 ‘영화 같은 광고’(스토리텔링형 CF) 도입 붐이 일고 있다. 5일 유통가에 따르면 최근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같은 광고’가 핵심 마케팅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기존 광고 형식보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에 더욱 몰입하는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텔링형 광고 형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양새다. 특히 영화적 연출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도, 브랜드의 개성과 가치를 자연스레 전달해 소비자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네스프레소, ‘기차 안 미스터리’…유머와 몰입감 있는 연출로 브랜드 정체성 각인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지난 1월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라는 주제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네스프레소 커피를 보물로 묘사하며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맛’을 강조한 영화 형식의 유쾌한 커피 추리극으로,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과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 카미유 코탱, 에바 롱고리아가 출연했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철강‧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 부과 정책을 발표한데 이어 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도 조만간 약 25%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처럼 미국발 관세전쟁이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대미(對美)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들은 대미 투자 확대, 생산량 감축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반면 이같은 상황에서 수 년에 걸친 과감한 투자와 틈새 공략 등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자리잡은 일부 기업의 경우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세금융신문은 미국발 글로벌 관세전쟁 위기 속에서 성공리에 현지 시장에 안착한 기업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LS그룹 산하 에너지사업 계열사 LS일렉트릭은 미국 등 북미 시장 점유율 및 수출 규모가 점점 확대 중인 기업 가운데 한 곳이다. LS일렉트릭은 송전‧변전‧배전 및 수용가 등 전력의 모든 이동 과정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국내 유일 기업이기도 하다. 지난 2019년 매출 2조 3468억원을 기록한 회사는 이듬해인 2020년 2조 4027억원, 2021년 2조 6683억원, 2022년 3조 3771억원, 2023년 4조 2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동아오츠카의 박철호 대표이사는 "친환경 혁신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5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박 대표는 전날 열린 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작년 동아오츠카는 '2050년 플라스틱 제로(0) 시대 실현'을 목표로 제시하고, 친환경 경영 강화를 선언했다. 이후 1년간 재생 원료 사용을 확대했고 무(無)라벨 제품을 도입했다. 또 나랑드사이다, 오란씨의 용기를 경량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작년 47t(톤) 줄였다. 동아오츠카는 올해도 용기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50t 줄이고, 라벨 없는 제품을 확대하는 한편 친환경 설비에 투자할 방침이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돼 설립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 2025) 행사 이틀째인 4일(현지 시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AI DC MEP(기계·전력·수배전) 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 DC 설계 및 구축부터 운영 단계까지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지역 거점에 하이퍼 스케일급 AI DC 건설을 논의하고 부품·제품 설루션·컨설팅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액체 냉각 분야 기업 기가컴퓨팅, SK엔무브와는 차세대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액체 냉각 기술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냉각 플루이드(절연액)를 활용해 서버와 주요 부품의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기가바이트의 자회사인 기가컴퓨팅은 직접 액체 냉각(DLC), 수조형 액침 냉각(ILC) 기술 등 냉각 설루션을 개발해온 글로벌 테크 기업이며, SK엔무브는 국내 최초로 액침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T가 미디어부문 미디어전략본부장(상무)에 신종수 전 CJ ENM 라이프스타일본부장을 선임했다. 4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KT는 내부망에 신 미디어부문 미디어전략본부장 선임을 알렸다. 1977년생인 신 미디어전략본부장은 CJ ENM 라이프스타일본부장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운영국장,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카카오TV 사업본부장과 디지털컨텐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T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커스터머부문 산하에 있던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를 확대한 미디어부문을 신설한 바 있다. 미디어부문은 KT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IPTV와 KT 스카이라이프, KT스튜디오지니, 지니뮤직 등 미디어 그룹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그룹 미디어 사업을 지휘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광그룹은 4일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 대표에 유태호 티시스 대표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 대표에는 김대현 전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을, 흥국생명의 판매 자회사인 HK금융파트너스 대표에는 유재준 전 KB라이프생명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전했다. 유 대표는 1980년 흥국생명에 입사했고, 2002년 태광산업으로 자리를 옮겨 부동산 관리와 홍보 담당 임원을 지낸 뒤 2023년 8월부터 태광그룹의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티시스를 이끌었다. 김 대표 내정자는 KB손해보험에서 전략영업부문장, 장기보험부문장, 경영관리부문장 등을 역임했고, 유 대표 내정자는 KB라이프생명에서 전략영업본부장과 영업총괄 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앤씨티의 강아지숲이 ‘도그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사)동물과사람이 주관하고, 하림펫푸드 헬로마이펫, 바비온, 트러스티푸드, 펫생각, 허레이, 붐붐포가 협찬사로 나선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그페스타는 반려 가족과 비반려인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별히 가을 시즌 축제가 아닌 봄 시즌에 연다. 특히,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행사 이틀간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모든 강아지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춘천 지역의 반려견을 양육하는 취약 계층 반려 가정을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그페스타만의 각종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반려 가족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 포토존이 마련됐다.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반려견에게는 선착순 매일 150개의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해 도그페스타와 함께하는 설채현 수의사는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을 장식한다. 축제 첫날인 22일 ‘강아지 이야기, 함께 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를 방문해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섰다. 구광모 회장은 인도 현지 각 계열사를 점검한 뒤 핵심성장 동력 발굴, 경쟁사 대비 차별화 등 미래성장전략을 모색했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인도를 방문해 현지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와 수도 뉴델리를 찾아 R&D·생산·유통에 이르는 밸류체인(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또한 구광모 회장은 현지 직원들을 만나 지속가능한 1등이 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구광모 회장은 뉴델리에 위치한 LG전자 노이다 생산공장을 방문해 인도 시장의 변화 상황과 생산 전략 방향을 정밀 점검했다. 당시 구광모 회장은 “인도 시장에서 어떤 차별화를 통해 경쟁 기업들을 앞서 갈 것인지는 앞으로의 몇 년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어느 정도 앞서 있는 지금이 지속가능한 1등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기업과의 차별화 전략, 지속 가능한 1등이 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하고 실현해달라”며 “그동안 쌓아온 고객에 대한 이해와 확고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새로운 30년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저가 커피시장 신흥강자 메가MGC커피가 오는 5월 3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SBS MEGA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에 초대했다. 지난해 5월 ‘2024 SBS MEGA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공연문화와 커피문화를 융화하여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던 메가MGC커피와 SBS가 약 1년여 만에 또 다시 손잡고 콘서트를 마련한 것.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메가MGC커피와 SM 엔터테인먼트의 SMGC 프로젝트로 얼굴을 알린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비롯해 ‘라이즈(RIIZE)’, ‘슈퍼주니어(SUPER JUNIOR)’까지 레전드 아티스트와 슈퍼 루키의 면면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후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 티켓은 작년과 동일하게 메가MGC커피 공식 애플리케이션(APP)에서 ‘프리퀀시, 응모왕’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는 공식 앱 주문 서비스인 ‘메가오더’를 통해 미션 메뉴 3개를 포함, 제조 메뉴 10개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콘서트 티켓 추첨 응모권을 1매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기아 인도권역본부는 2일 글로벌 조직문화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GPTW가 매년 170개국에서 3만여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평가하는 가운데 기아 인도권역본부는 신청 첫해에 바로 인증을 받았다. 인도 내 완성차 기업으로는 세 번째다. 아눕 시퀘이라 GPTW 인도 디렉터는 "일하기 좋은 기'에 도전한 첫해에 인증을 받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기아 인도권역본부 구성원들은 설문조사에서 업무환경, 분위기, 기업 전략 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은 "고객,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려는 노력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며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 기계 부문(로보틱스·모멘텀·비전·세미텍) 4개사가 자녀를 출산한 직원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한화그룹은 계열사 한화비전 등 기계 부문의 ‘육아동행지원금’ 제도가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출산 횟수에 상관없이 지원금이 지급되며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육아동행지원금’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그룹 일부 계열사가 최근 신설한 제도다. 이중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자회사 포함)가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가장 먼저 도입했다. 한화비전 등 기계 부문의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2025년 3월부터 시행된다. 출산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이 주어지며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된다. 실제 올해 2월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총 14개 가정이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검진, 육아도우미 비용 등에 지원금을 사용한 남민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리는 “출산 직후 여러모로 지출이 잦아 부담이 컸는데 회사의 전폭적 지원으로 일과 육아를 잘 병행하고 있다”면서 “일회성 축하가 아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업체 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 계획을 접었다. 28일 에코프로비엠은 ‘기타 주요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 건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측은 “당사는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추진했으나 여러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전상장 신청의 건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경영실적 개선 확인 후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작년 11월말 에코프로비엠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 당시 에코프로비엠은 시가총액 14조여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총 2위에 속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달 초 개최한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질의응답에서 올 1분기말 내에 코스피 이전상장이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컨퍼런스 콜 당시 에코프로비엠은 이전상장 현황을 묻는 질문에 “이른 시간 내 상장 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거래소와 지속 소통 중이나 심사 일정이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당사의 시가총액 규모나 사업 전망 등을 감안하면 이전상장에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