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에 이어 한화생명이 건강보험 진료정보 활용 첫 관문을 통과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보건복지부 소속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이하 공용IRB)로부터 건강보험 진료정보 활용 연구계획을 승인받았다. 한화생명이 제출한 연구계획이 '데이터 3법'과 생명윤리법에 비춰 개인정보와 연구윤리 침해 우려가 없다는 판정을 받은 것이다. 공용IRB 심의는 보험사가 건강보험 데이터 보유 기관, 즉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데이터 제공 또는 데이터 결합을 요구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한화생명은 심평원에 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하게 해달라고 신청할 예정이다. 공용IRB는 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에 '수정 후 승인'을 통보했다. 수정 후 승인은 공용IRB가 지적한대로 연구계획을 수정하면 승인을 내주겠다는 의미다. 앞서 지난 4일 '수정 후 승인' 통보를 받은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은 수정 연구계획을 제출해 공용IRB의 승인을 얻었으며, 곧바로 심평원에 건강보험 진료정보 제공을 신청했다. 교보생명과 신한생명도 공용IRB의 연구계획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건강보험 데이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가 내달 1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성대규 신한라이프 CEO 내정자가 일류 보험사로 나아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한라이프는 출범 후 총 자산 기준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에 이어 업계 4위에 올라서게 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CEO 내정자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틀을 깨고 앞서나가는 생보사가 될 것”이라며 “기존과 다른 시선으로 장르의 창조 주체로 인정받는 ‘일류 생보사’가 되기 위해 한 발 앞선 도전과 영역 화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의 총 자산 약 71조 5000억원으로 업계 4위, 당기순이익 3961억원으로 업계 2위, 수입보험료는 약 7조 9000억원으로 업계 4위 수준이다. 이날 성 사장은 “든든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고객이 자산을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경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신한라이프는 다채널 보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 양사의 합병 형태인 신한라이프는 보험사가 운영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운영하게 되는데 기존 오렌지라이프 FC채널, 신한생명 FC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손해보험이 1983년 이전 출생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KB손보 노사는 희망퇴직안에 잠정 합의했고, 노사간 서명철차를 앞둔 상황이다. KB손보가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2년 만이다. 희망퇴직 대상은 만 45세 이상이면서 근속 10년 이상, 근속 20년 이상, 근속 15년 이상이면서 1983년 이전 출생한 과장직무대리~주임 직급, 임금피크제 진입 예정자, 임금피크제 진입자 또는 진입유예자 등이다. 이번 퇴직자들은 조건에 따라 33개월에서 최대 36개월치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또한 전직지원금(2400만원) 또는 자녀학자금(최대 2명 학기당 35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배우자의 건강검진비 120만원을 지원한다. 보험업계는 KB손보의 최근 경영실적 악화가 이번 구조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올해 1분기 KB손보의 당기순이익은 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줄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다 저금리 기조로 보험업계 전반 경영환경 악화가 작용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KB손해보험과 KB생명이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을 사실상 승인받으면서 보험사들이 상품 개발에 초민감 공공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5일 보건복지부 소속 생명윤리위원회(이하 공용IRB)는 전날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의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 연구계획에 대해 '수정 후 승인'을 통보했다. 공용IRB 관계자는 "보험사가 제출한 연구계획이 '데이터 3법'과 생명윤리법에 비춰 개인정보와 연구윤리 침해 우려가 없는지를 심의해, KB손해보험과 KB생명보험이 제출한 과제에 대해 '수정 후 승인' 판정했다"며 "두 보험사가 저희 지적을 반영해 수정한 계획서를 내면 승인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 연구계획으로 공용IRB 심의를 신청한 보험사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10곳이다. 공용IRB는 한화생명, 교보생명, DB손해보험 등 6개 보험사의 과제를 심의하고 있으며 일부 보험사에 대해서는 심의에 앞서 서류를 보완해 제출하도록 했다. 공용IRB 심의는 보험사가 건강보험 데이터 보유 기관, 즉 건강보험공단(건보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자원 재순환을 위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유엔(UN)이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촉구하며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 또한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하였다. 악사손보 역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Minimal Life for Minimal Carbon’을 주제로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악사손보 본사 및 전국 40여 센터의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및 전자 제품 등을 6월 캠페인 기간 자발적으로 기증할 예정으로, 수집된 기부 물품들은 굿윌스토어가 수거해 소속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재판매한다. 악사손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임직원들의 친환경 미니멀라이프 실천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해 탄소 발자국을 저감하고, 굿윌스토어와의 협력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올해 1분기에 보험회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이 2조1천억원 증가하면서, 3월 말 총 대출 잔액은 255조1천억원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가계대출 잔액은 작년 말보다 1조8천억원 늘어난 124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은 1천억원 줄었지만,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이 각각 1조6천억원, 3천억원 늘었다. 신용대출 잔액은 변동이 없었다. 기업대출 잔액은 130조1천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4천억원 늘었다. 대기업 대출이 1조8천억원 줄어든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2조2천억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분기에도 주택 매매 수요가 이어졌고 금리 인상에 대비해 미리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 대출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증가폭은 전 분기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3월 말 기준 보험사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0.18%로 작년 말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에서 0.34%로 내렸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0.08%에서 0.11%로 올랐다.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17%로 작년 말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부실채권 비율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지난 27일 카카오페이의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와 ‘보험상품 공동개발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MOU체결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보험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한 전략적인 상품 개발 ▲협업을 통해 획득한 데이터의 공유 ▲새로운 시장 탐색 및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의 자회사인 KP보험서비스는 2017년에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이다. 보험 및 인슈어테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사명을 인바이유에서 KP보험서비스로 변경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악사손보는 디지털 플랫폼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KP보험서비스에 제공하면서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KP보험서비스는 자사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통합 보험서비스 플랫폼인 KP보험서비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최근 내부적으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1천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캐롯손해보험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유상증자 계획을 결의히고 26일 공시했다. 900억원(1천800만주)은 기존 주주에, 100억원(200만주)은 3자에 각각 배정된다. 3자 배정 대상자는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로, 1주당 액면가는 5천원이며, 기존 1주당 0.9주가 배정된다. 티맵모빌리티는 작년 말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사업이 분사해 출범한 SK텔레콤 자회사다. 캐롯손해보험 지분 51.6%를 보유한 한화손해보험은 "유상증자로 조달한 금액은 캐롯손해보험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캐롯손해보험은 한화손해보험,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알토스벤처스가 2019년 10월 합작 설립했다. SK텔레콤과 알토스벤처스가 각각 20.0%와 9.9%를, 현대자동차가 3.5%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캐롯손해보험의 중장기 사업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자회사 캐롯손해보험뿐만 아니라 한화손해보험의 기업가치도 동반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면허 취득 9개월 만에 15건의 고의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24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A(20)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B(23)씨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정읍시 일대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수리비와 치료비 등 보험금 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 시 차로를 변경하는 차의 과실이 더 크다는 점을 이용해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이 나타나면 과속해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서로의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기기도 했다. 지난해 4월 면허를 취득한 A씨는 외제차 보험금이 더 크다는 점을 노려 고급 승용차인 벤츠 차량을 중고로 사 범행했으며, 경찰과 보험사의 의심을 피하고자 번호판 분실 신고를 한 뒤 차량번호를 바꾸기도 했다. 경찰은 접수된 사고의 블랙박스를 확인하던 중 차로변경 시 일부러 과속하는 점, 비슷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점 등을 의심하고 이들의 보험사기 범행을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의 수법이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20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장보기’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장보기 지원사업은 악사손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구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의 임직원 및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인근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며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구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할 방침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 방역활동 상황을 고려하여 진행될 것이며, 암을 포함해 통풍, 알츠하이머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진단금을 지급하는 악사손보의 ‘(무)나를지켜주는암보험’과 연계해 해당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악사손보 진권영 마케팅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이 금융 당국으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았다. 향후 오는 7월 1일 두 회사는 ‘신한라이프’로 합쳐지게 되며, 신한라이프는 자산 규모 91조원으로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에 이어 업계 4위 업체가 된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합병방식은 신한생명이 오렌지라이프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오렌지라이프 보통주 1주당 신한생명 보통주 0.9226주를 배정한다. 합병신주는 7565만4859주다. 신한생명의 자본금 3783억원이 늘어난다. 최고경영자(CEO)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맡는다. 지난해 말 현재 신한생명의 자산은 36조8000억원, 오렌지라이프는 34조8000억원이었다. 합병 결과 총 자산 규모 72조원의 생명보험업계 4위 회사가 탄생하게 되는 셈이다. 앞서 2018년 신한금융지주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부터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에 2조3000억원을 내고 지분 59.1%를 인수했다. 이후 지난해 지분 100%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고, 신한생명과의 통합을 추진했다. 신한금융은 생보업계 6위인 오렌지라이프와 7위인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동양생명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7.4% 증가한 1065억원을 달성했다. 11일 동양생명은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조930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한 1241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올해 1분기 총 1조336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뒀다. 보장성보험이 지난해 동기 대비 4.6% 성장한 5987억원을 기록했다. 지급여력(RBC)비율은 221.2%를 달성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동양생명은 “수익성이 높은 기타보장성 상품을 확대한 포트폴리오와 안정성 중심의 자산운용 전략을 추진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와 금융시장 불안정성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사회 전반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청구는 여전히 재래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험 실손보험 청구량 총 7천944만4천건 가운데 데이터 전송에 의한 전산 청구는 9만1천건, 0.1%에 그쳤다. 사실상 보험금 청구 전부가 완전히 재래 방식이거나 영수증 사진을 찍어 보내는 부분적 디지털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영수증 등 증빙서류 사진을 찍어 보험사나 핀테크업체의 보험 애플리케이션·웹사이트로 전송한 청구 형태가 34.2%로 가장 많다. 앱을 이용하지만 사진을 전송하는 것일 뿐 결국 보험사가 다시 데이터로 전환해야 하므로 전산 청구로 볼 수 없고 이 과정에서 의료기관·보험사에 상당한 행정비용이 든다. 팩스 청구와 보험설계사를 통한 청구가 각각 27.5%와 17.3%로 뒤를 이었고 방문 청구도 10.9%나 됐다. 즉, 완전한 재래 방식이 59.6%에 해당하고, 종이서류를 사진으로 촬영하는 부분적 디지털 방식이 40.2%로 파악됐다. 가입자는 실손보험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병원에서 종이서류를 발급한 후 보험설계사, 팩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보험,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금융 선도기업'을 회사의 새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신 회장은 28일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비전 2025 선포식'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 완전히 변화한 세상에 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교보생명의 새로운 미래상을 발표했다. 신 회장은 "(비전 2025는) 기존 보험사업을 초월해 금융투자와 예술문화사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함으로써 '문화와 금융'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고객경험과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빅테크의 금융영역 진입이 가속화하고, 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며 변화를 독려했다. 교보생명은 비전 선포식 후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비전 2025'를 달성하기 위해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인 고객보장을 확대하고, 예술문화와 금융·투자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해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증권, 자산운용, 자산신탁 등 관계사와 협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마이데이터 사업권 확보를 위한 2차전이 시작된 가운데 보험업계가 경쟁에 적극 가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이 지난 1차 사업자 접수의 경우 마이데이터 유사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기존 사업자만 심사대상으로 한정하면서 보험사들은 제외됐으나, 이번엔 상황이 바뀌었다. 2차부터는 전체 업권으로 대상이 확대되면서 보험사, 증권사, 핀테크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보험사 입장에선 본업인 보험업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신사업에 대한 요구가 큰 가운데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서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2차 허가 신청 첫날인 지난 23일 보험업계에서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예비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마이데이터는 각종 기관과 기업에 산재하는 신용정보 등 개인정보를 확인, 직접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사 입장에서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새 수익원을 창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고객의 재무현황과 신용상태에 맞춰 맞춤형 상품 목록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거래 중인 상품에 대해서도 유사 상품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최적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