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일 고양시 덕양구 향동 1단지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복합커뮤니티 공간은 128㎡ 규모로 도서 약 5천권과 빔프로젝트가 설치된 프로그램실, 소규모 문화공연 시설 등을 갖췄다. 향동 1단지는 50세 이상 입주민이 80%에 달하는 데다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 거주 비율이 높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설 개선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LH는 설명했다. LH 경기북부본부는 그동안 고양, 김포, 남양주, 양주, 하남 등의 작은 도서관 6곳을 리모델링했다. LH는 2021년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에 459개를 운영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브라운더스트2 개발자 및 이용자 일동'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2 관계자는 "그동안 브라운더스트2가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관심을 의미 있는 곳에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건설업계에서 중견 건설사들의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급순위 134위인 이화공영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올해 들어 법정관리를 신청한 중견 건설사 중 7번째 사례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화공영은 이사회 결정을 통해 지난 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및 회사 재산 보전처분, 포괄금지명령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이화공영의 주권매매 거래는 이날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일까지 정지된다. 1956년 설립된 이화공영은 경찰청 기동대 청사, 상명대학교 종합강의동 등 주요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전라선(신리~순천) 제7공구 노반개량공사 등 토목 및 인프라 사업에도 참여해왔다. 하지만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침체와 금융 비용 증가로 인해 재정난이 가중되면서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다. 이화공영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163.44%로 전년 동기 대비 34.82%포인트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손실은 97억 원에 달했다. 급격한 부채 증가와 연이은 적자가 경영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화공영의 법정관리 신청은 건설업계 전반에 걸친 위기 상황을 반영하는 사례 중 하나다. 올해 들어 시공능력평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서울 지역 아파트의 이상 거래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지난달 10일부터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이상거래에 대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자금 출처까지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가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3.24)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집값 담합을 유도하는 온라인 활동, 가족 간 편법증여, 대출 규정 위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 자금 조달 출처 대대적 조사…불법 거래 사전 차단 현장점검반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자치구), 한국부동산원 합동으로 구성됐다. 현장점검반은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포함한 주요 11개 구에서 35개 단지를 직접 점검했다. 지난 3월 31일까지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추가 조사도 계속될 예정이다. 올해 신고된 아파트 거래를 정밀 분석한 결과, 이상거래로 의심되는 204건에 대해 거래 당사자에게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불법이 확인될 경우, 국세청·금융위원회·경찰청 등에 통보해 세무조사와 수사가 진행된다. ◇주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30년 전, 수도권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에 조성된 1기 신도시가 재건축이라는 새 전환점을 맞았다. 1990년대 초 급격한 도시화와 주택난 속에서 중산층의 보금자리로 설계된 이곳은 이제 낡은 아파트와 협소한 주차장, 세월의 흔적으로 변모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27일 13개 선도지구(3만 5897가구)를 발표하며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목표로 변신을 시작했다. 분당 샛별마을과 산본 자이백합을 필두로 재건축이 추진되지만, 경쟁, 비용, 정치적 불확실성이 얽히며 앞길이 순탄치 않다. ◇경쟁의 시작, 갈라진 마음 선도지구 선정은 치열한 경쟁의 장이었다. 162개 구역 중 99곳이 신청하며 경쟁률은 6대 1을 기록했다. 분당은 90%가 넘는 동의율로 단합된 모습을 보였고, 평촌과 일산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탈락한 지역에서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소송을 검토하는 단지가 늘면서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선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불신이 커졌다”고 분석한다. 선정된 곳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탈락 지역은 다음 기회를 기다리며 혼란 속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SMR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에너지 미션 컨퍼런스’에서 에스토니아 민영 원전기업인 페르미 에네르기아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페르미 에네르기아는 에스토니아 SMR 건설을 위해 2019년 현지 에너지·원전 전문가들로 구성해 설립한 기업이다. 앞서 지난해 2월 에스토니아 수도인 탈린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100㎞ 떨어져 있는 지역 두 곳을 사업 예정지로 공개했다. 이곳에 비등형 경수로(BWR)를 개량한 300메가와트(MW) 규모의 SMR 기술 'BWRX-300'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페르미 에네르기아가 추진하는 SMR 건설의 개념설계(Pre-FEED)·기본설계(FEED) 등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프로젝트 핵심 파트너로 사업에 참여 가능한 입지를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이어질 설계·조달·시공(EPC) 최종 계약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양사는 이르면 올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 절차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이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림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하는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CP는 법령과 기업 윤리 준수를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도입·운영하는 준법 감시 시스템이다. 대림은 2003년부터 CP 체계를 도입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왔다. 대림은 2022년부터 CP 운영의 실질적인 성과 측정을 위해 'CPI(Compliance Performance Index) 지수' 기반의 정량적 CP 체계를 도입하고, 부서별 CP 책임자 제도를 운용하는 등 내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또 2022년 국제 준법 인증 표준인 ISO37301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수준의 준법 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용천 대림 최고법률책임자(CLO)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이룬 준법 경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CP 우수 명문 기업으로서 공정거래 자율 준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이 올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영업 ▲관리 8개 부문이며, 서류 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학사 또는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202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하면 된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자격증 보유자나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 이후 실무 인터뷰(ZOOM), 온라인 인적성 검사, 임원/경영진 면접(대면 1,2차) 순으로 진행되고, 채용 최종합격자는 2025년 7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HR팀장은 “글로벌세아 그룹 편입 이후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올해도 국내외 수주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로 지속적인 인재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신공영이 지난해 말 기준 7조849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기록하며, 장기적인 성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공공 부문과 도시정비사업에서 균형 잡힌 수주 전략을 통해 변동성이 큰 분양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2024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7조849억원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공공 부문이 2조819억원(29.4%), 민간 부문이 5조30억원(70.6%)을 차지했다. 특히 민간 부문 내 도시정비사업 수주잔고는 3조572억원에 이르며, 이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한신공영은 분양시장 침체에 대응해 공공 부문과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러한 전략의 결과로 2023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 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2024년에는 공공 부문에서만 1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한신공영은 대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수주 채널을 확보하는 한편, 공공·도시정비·민간사업 간 균형을 유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서울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불법 거래 단속과 주택공급 확대를 골자로 한 ‘국토부-서울시 주택정책 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며 시장 과열 억제와 주거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다. 이날 회의에는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과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택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하며, 지난 19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후속 조치와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이행 계획을 논의한다. 양 기관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의무 점검 ▲불법 자금 조달 조사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행위 단속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며 시장 안정화에 나선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합동 특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용산 정비창 개발구역을 비롯해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동 등 재건축·재개발 단지와 신속통합기획 지역이다. 실거주 의무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위반 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 또 서울 내 주요 아파트 거래를 대상으로 자금조달계획서와 증빙서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