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0.9℃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7.2℃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4.0℃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3개 부문 혁신상 수상

안전관리, 단지·주택, BIM 등 3개 분야 수상…업체 중 유일하게 최다 부문 수상 영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전했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건설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성과 공유 및 경연의 장으로 2019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다.

 

이번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는 5가지 분야(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가운데 ▲안전관리 ▲단지·주택 ▲BIM 분야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참가업체 중 유일하게 3개 부문 수상 및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분야에 협력사 스마트아이리스와 함께 개발한 ‘AI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흙막이 계측관리 시스템’을 출품했다. 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미계측구간 및 미시공구간을 과학적으로 예측해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어 단지·주택분야에는 협력사 제이투이앤씨와 공동개발한 ‘외벽도장로봇’을 출품했다. ‘외벽도장로봇’은 근로자가 달비계에 의존해 외벽도장을 진행하는 고위험작업을 대체해 건설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BIM 분야에서는 트림블코리아와 개발한 ‘시공단계 철골 및 PC공사 공정관리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협력사와 현장, 본사, 발주처 간 단계적으로 처리됐던 업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빠른 소통과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공사에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근시일 내 건설현장에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기에 향후 건설 생산성, 시공성, 효율성, 안전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