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14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신용 등급을 투자적격등급인 'Baa3'에서 투자부적격등급인 'Ba1'으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과 SK지오센트릭에 Ba1 기업신용등급(CFR)을 부여하고 기존의 Baa3 발행자 등급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보증하는 SK온 미국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2026년 만기 무담보 선순위 채권 등급도 Baa3에서 Ba1으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이들 3곳에 대한 '부정적' 전망도 유지했다. 반면 국민은행이 보증하는 SKBA의 2027년 만기 채권에 대한 Aa3 등급은 유지했다.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의 등급 조정은 향후 1∼2년 동안 높은 부채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는 배터리 부문의 지속적인 부진과 높은 부채 부담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SK지오센트릭에 대한 조치도 SK이노베이션과의 긴밀한 신용 관계를 고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정적' 전망 유지에 대해서도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부문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충분한 부채 감축 조치를 실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14일 LG AI연구원(원장 배경훈)과 프라이빗 인공지능(Private AI)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 AI연구원은 LG그룹의 AI 싱크탱크로 사업 난제 해결과 최신 AI 선행 연구, AI 윤리원칙 수립 등 그룹 차원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거대 언어 모델 EXAONE(엑사원)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더존비즈온의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 및 금융기관과 같은 폐쇄망 환경에서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고 AI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이 자체 개발한 API 브릿지 기술과 검색증강생성(RAG) 엔진에 LG AI연구원의 엑사원 기반 프라이빗 AI 모델을 통해 망분리 기반 업무가 많은 공공·금융분야에 최적화된 AI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특히,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6월 출시한 ONE AI가 3200여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어 주목된다. 양사는 앞으로 서로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AI 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사단법인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KBO 리그 발전에 기여한다. 14일 롯데지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KBO와 ‘2025년 KBO 리그’ 공식 행사 개최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허구연 KBO 총재, 박근찬 KBO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2025년 KBO 4대 행사를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KBO 4대 행사는 ▲리그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3월)’ ▲신인 선수를 지명하는 ‘신인드래프트(9월)’ ▲MVP와 신인상 등을 수여하는 ‘KBO 시상식(11월)’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를 선정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12월)’ 등이다. 아울러 롯데지주와 KBO는 팬들을 위한 색다른 볼거리 기획 등 프로야구 저변 확대와 리그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롯데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팀명·연고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룹으로 한국 프로야구 성장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 CTO부문에서 근무 중인 김래영 책임연구원이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단체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서 ‘SA(Service and System Aspects) 총회’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14일 LG전자는 “김래영 책임연구원의 3GPP 부의장 선출을 계기로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분야 연구개발을 가속화해 향후 표준화 논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다양한 미래사업의 기반기술이 되는 통신기술 분야 리더십을 지속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G는 몰입형 실감 콘텐츠 전송, 초저지연·고신뢰 전송, 통신-AI 결합, 통신-센싱 결합 등이 가능한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LG전자는 6G를 AI홈,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먹거리로 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에 따르면 김래영 부의장이 속한 SA 총회는 5G·6G 이동통신의 시스템 아키텍처 표준화를 주도하고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와 요구사항, 보안 메커니즘 등을 정의하는 역할을 맡은 3GPP 내 핵심 조직이다. 5G 진화 기술 5G-어드밴스드와 미래 통신기술 6G 표준화 논의를 주도한다. LG전자는 6G 통신 선행 연구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은 14일 퍼블리싱을 맡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Dinkum)’이 스팀 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스팀 봄 할인 행사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매년 봄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올해는 한국 시각 기준 3월 14일 오전 2시부터 3월 21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딩컴’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한국을 비롯한 북미, 일본, 중국 등 다양한 지역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딩컴’ 플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크래프톤이 지난 2월부터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 나가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또 섬의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이 전 임원 급여 20% 삭감,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검토 등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재계·업계는 현대제철의 비상경영 체제 시행에 대해 중국산 저가 공세에 따른 공급 과잉,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철강 25% 관세 현실화 등에 따른 조치로 해석했다 14일 현대제철은 이날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한 뒤 “최근 대내외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강도 높은 자구책 없이는 경영 개선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특단의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3일부터 전 임원을 대상으로 급여 20% 삭감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함께 현대제철은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검토, 해외 출장 최소화 등 원가절감 방안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의 위기는 쉽게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중국산 저가 공세 및 국내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작년 11월 포항 2공장을 무기한 가동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포항 2공장 가동률은 10~20% 수준에 불과해 공장을 운영할수록 손해보는 구조였다. 이어 올해 1월 현대제철은 인천 2철근 공장과 포항 철근 공장 가동을 각각 일시 중단했다. 또 지난 2월 24일부터는 충남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SDI가 향후 다가올 슈퍼사이클(호황기)에 대비하고자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4일 삼성SDI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시설투자 자금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주식수는 총 1182만1000주, 증자 비율은 16.8%다. 신주 배정은 오는 4월 18일 기준으로 진행하며 5월 22일 확정 발행가액이 결정된다. 이어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일반공모 순으로 청약 과정을 거친 뒤 6월 19일 신주 상장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삼성SDI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미국 GM과의 합작법인 투자, 유럽 헝가리 공장 생산능력 확대, 국내 전고체 배터리 라인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또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중장기 성장 전망과 함께 시설투자에서 양산까지 2~3년이 소요되는 배터리 사업의 특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중장기 전략에 따라 향후 수요 회복 시점에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투자 재원 확보와 안정적인 재무구조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유상증자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 업데이트를 14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후속 스토리와 함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계승자들은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에서 초창기 계승자 ‘세레나’와 함께 전투를 펼치게 된다. 시네마틱 연출도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신규 계승자 ‘세레나’는 공중 비행이 가능한 화염 속성 총기 딜러로, 체공 상태에서 공격력이 강화되며 아군을 회복하는 ‘성스러운 불꽃’과 체공 시간을 늘리는 ‘승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규 필드 ‘시그마 섹터’는 매치메이킹이 지원되며, ‘파괴된 경계’와 ‘격리된 사막’ 두 구역으로 구성된다. 강력한 보스 ‘불멸의 망각자’가 등장하며, 난이도에 따라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심층부 요격전’ 보스 ‘토르멘터’도 추가됐다. 전기 속성 공격을 사용하며, 특정 패턴에서 회피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신규 성장 시스템 ‘아르케 조율 시스템’이 도입돼, 정신력 회복 및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2일까지 ‘시그마 섹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소비자단체 등이 주최한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5개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13일 삼성전자는 ‘집안일과의 작별전(展)(옥외광고 영상 부문)’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BESPOKE AI 냉장고의 비밀(디지털 부문)’ ▲‘Voices of Galaxy(디지털 부문)’ ▲‘잘하고 싶어서(인쇄 부문)’ ▲‘GO ULTRA Challenge(디지털 부문)’ 등도 수상했다. 올해 33회를 맞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의 경우 학계 및 광고 전문가, 소비자 단체,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수상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측은 “‘집안일과의 작별전’은 AI 가전이 집안일을 대체한다는 변화를 위트 있는 전시로 풀어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며 “또 고객들에게 ‘집안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AI 라이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환기시킨 점도 심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CJ도너스캠프가 ‘2025년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참가팀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13일 CJ나눔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재단의 브랜드로,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CJ가 가장 잘 하는 ‘문화’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CJ만의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는 CJ도너스캠프의 대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문화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의학교’를 시작으로,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로 발전하며 청소년 문화 인재 발굴에 앞장서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원 분야는 영상 미디어, 음악, 공연, 요리 총 4개 부문이며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 시설 등 청소년(만 12세~18세)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익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