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지연 객원기자) 전쟁 속에서 울린 교향곡 요즘 우리는 뉴스에서 전쟁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합니다. 동유럽에서는 Russo-Ukrainian War가 이어지고 있고, 중동에서는 Israel–Hamas War가 세계의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쟁은 더 이상 역사책 속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시대에 떠올리게 되는 음악이 있습니다. 바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 Shostakovich)가 남긴 Symphony No.7 in C major, Op.60 (Leningrad), 흔히 ‘레닌그라드 교향곡’이라 불리는 작품입니다. 1941년 나치 독일은 소련의 도시 레닌그라드를 포위했습니다. 이 사건은 역사에 ‘Siege of Leningrad’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포위는 거의 900일 동안 이어졌고 수많은 시민들이 굶주림과 폭격 속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날 Saint Petersburg라 불리는 이 도시는 당시 전쟁의 가장 비극적인 무대 중 하나였습니다. 절망적인 도시 안에서 만들어진 교향곡 이 작품의 1악장에는 유명한 ‘침공 주제’가 등장합니다. 작은 북이 일정한 리듬을 반복하고 그 위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공지능(AI) 분야 4대 석학으로 불리는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가 AI 시대에도 코딩을 배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응 교수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AI 콘퍼런스 '휴먼X' 대담에서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관점을 제시하겠다"며 "나는 모든 사람이 코딩을 배워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기업 경영진들이 AI가 코딩 업무를 자동화할 것이므로 이를 배울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를 역대 최악의 경력 조언으로 회고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딥러닝AI 창업자이자 교육 플랫폼 코세라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응 교수는 "내가 이끄는 팀은 마케팅·채용·재무 담당자들도 코딩할 줄 안다"며 "그들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코딩을 모르는 사람들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그는 과거와 같이 직접 손으로 한줄 한줄 코딩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코딩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AI 때문에 프로젝트당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수가 15명에서 1∼2명으로 줄어들었다면서도, 기업에서 수행해야 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개발자를 더 많이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전반적인 행정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나 일부 품목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미국 철강 등 232조 관세 개편 관련 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일(현지시간) 통관분부터 철강·알루미늄·구리 등 파생상품 관세 부과 방식 등을 제품 내 함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던 방식에서 전체 통관 가격을 기준으로 하기로 개편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미국의 관세 산정방식이 간소화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행정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관세 부과 대상 품목 수가 기존보다 약 17%(23억달러 규모) 감소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전체 관세 부담 규모도 상당 부분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품목별로는 주력 수출품인 초고압 변압기와 일부 공작기계, 화장품, 식품 등의 대미 수출은 유리해지겠지만, 일부 기계 및 가전 품목은 관세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여 본부장은 "이번 제도 개편은 그간 정부와 업계가 협심해 미국과 고위급 협의, 서한 전달, 파생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주둔 미군을 협조한 회원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인용, 이같은 조치가 현실화할 경우 나토를 근간으로 한 대서양 동맹에 중대한 타격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말고도 한국과 일본의 비협조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명해온 터라 이 같은 방안이 현실화해 주한미군 배치까지 영향을 주게 될지, 혹은 미군 주둔 이외의 무역·안보 사안에서 보복성 조치가 추진될지 주목된다. WSJ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을 인용, 미국이 대이란 군사작전에 협조적이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일부 나토 회원국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회원국의 주둔 미군을 빼고 이란 전쟁을 더 지지하는 국가에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나토 제재를 위해 논의 중인 여러 방안 중의 하나로, 아직 초기 단계지만 최근 몇주새 고위 당국자들 사이에 회람되고 지지를 얻었다고 WSJ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될 가능성을 경계하며, 향후 기준금리 인하뿐 아니라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양방향'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3월 17∼18일)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최근 몇 달간 "인플레이션 둔화에 있어 추가 진전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을 향후 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꼽았다. 대다수는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로 돌아가는 과정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가 커졌다고 판단했다. 정책 경로와 관련해선 일부 변화된 기류도 감지된다. 많은 참석자는 물가가 예상대로 하락할 경우 장기적으로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는 견해를 유지했지만, 이들 중 소수는 최근 물가 지표를 반영해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을 늦췄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일부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지속될 경우 금리 목표 범위를 상향 조정하는 적절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메타가 지난해 전방위 인재 영입을 통해 구성한 연구팀이 주요 인공지능(AI) 경쟁사 모델에 필적하는 수준의 첫 모델을 선보였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알렉산더 왕 최고AI책임자(CAIO)가 이끄는 메타초지능연구소(MSL)가 '뮤즈' 시리즈의 첫 AI 모델 '뮤즈 스파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개 전까지 '아보카도'라는 코드명으로 불렸던 모델인데, 메타는 이 AI 모델에 대해 "작고 빠르게 설계됐지만, 과학·수학·보건 분야 복잡한 질문을 추론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메타가 공개한 성능지표(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뮤즈 스파크는 오픈AI의 'GPT-5.4', 구글의 '제미나이3.1 프로',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4.6' 등에 필적하거나, 이들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차트 이해 능력을 보여주는 'CharXiv Reasoning' 지표가 86.4%로 비교 대상 모델 가운데 가장 높았고, 다중양식(멀티모달) 인식 능력을 측정하는 'MMMU프로' 점수도 80.4%로 경쟁작들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코딩 능력을 재는 'SWE-벤치 베리파이드'(77.4%)와 'SWE-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는 지난 6일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案)과 인증·감독제도 도입 방안’을 주제로 제23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했다. 최운열 회장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로드맵 초안은 기업과 투자자 모두가 제도 변화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갖고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다만 공시 대상과 공시 채널, 인증과 감독체계에 대한 추가 검토를 거쳐 국제적 정합성을 갖춘 공시·인증·감독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과 자본시장의 신뢰를 높여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예원 세종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EU 국가를 비롯한 다수 국가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와 인증 의무를 법제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재무정보 감독체계와 연계된 방식으로 지속가능성정보 감독체계를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KSSB 기준이 공표되고 2028년 이후 대형 코스피 상장사부터 공시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될 예정인 만큼, 관련 법령 및 규정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기업의 공시 및 인증 이행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 감독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세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아르테미스Ⅱ)가 주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마지막 단계인 무사 귀환만 남겨놓고 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아르테미스Ⅱ' 우주비행사들의 비행 8일 차 임무를 설명하면서 지구 재진입을 위한 장비 정리 및 좌석 설치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열 차폐막을 시범 삼아 펼쳐 보려고 계획했지만, 이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르테미스Ⅱ'의 유인 캡슐인 오리온은 오는 10일 오후 8시 7분(동부시간 기준) 샌디에이고 연안 해상에 도착할 예정이다. CNN방송에 따르면 이 귀환은 말 그대로 '쉽지 않은 임무'가 될 전망이다. 우선 대기권 재진입 속도는 시속 4만234㎞로, '아폴로 10호'의 시속 3만9천897㎞보다도 빠르게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주선 외부는 섭씨 2천760도가 넘는 고온을 견디게 된다. 특히 아르테미스 오리온 캡슐은 이 단계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CNN은 지적했다. 2022년 무인 달 탐사선인 '아르테미스Ⅰ' 귀환했을 당시 오리온 차폐막에 움푹 파인 흔적들과 균열이 가득해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축소하며 1,480원 근처까지 반등했다. 미국과 이란이 전날 휴전에 극적으로 합의했지만 무력 충돌 사례가 이어지면서 불안감을 자아냈다. 9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5.00원 급락한 1,47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 종가 1,470.60원 대비로는 8.60원 높아졌다. 휴전 합의를 끌어내는 결정적 가교 역할을 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일부 지점에서 휴전 위반 사례가 보고됐다"면서 모든 당사국에 휴전 준수와 자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스라엘은 레바논은 휴전 합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탓에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다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유전지대에서 홍해 항구로 원유를 수송해 수출하는 동서[026960] 횡단 송유관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헝가리를 방문 중인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앞서 휴전 합의를 환영하면서도 "휴전은 취약한 상태"라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공동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ABC 기자와의 통화에서 "우리는 이를 합작사업(joint venture)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생각해보고 있다"며 "이는 해협을 보호하는 동시에 다른 많은 세력으로부터 해협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건 정말 훌륭한 일"이라고 말했는데, 해당 통화를 한 조너선 칼 기자는 이 내용을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했다. 이 기자는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이 괜찮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합작으로 통행료를 징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란은 전날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란이 미국에 제시한 종전안에는 이란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으로부터 통행료를 징수하고 이를 재건에 사용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트루스소셜에서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는 오는 5월 미·중 정상회담이 무역뿐만 아니라 자본 흐름에도 중점을 둘 것으로 8일(현지시간) 내다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를 방문 중인 달리오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 "다음 회의에서는 무역뿐만 아니라 자본 흐름에도 특히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 정상이 서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모습이 투자자들을 고무시키고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리오는 미·중 긴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소통 부재를 꼽고 "세계 질서가 변하고 있다. 두 정상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최선인지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발표와 관련해서는 "오늘의 뉴스"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며 "일종의 세계 대전이 진행 중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날 자신의 링크드인에 게시한 글에서도 현재의 군사적 대립과 지정학적·경제적 긴장이 과거 세계대전 당시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고 주장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 고인 : 김현복(향년 81세) 씨 ▲ 별세 : 2026년 4월 8일 오후 7시23분 ▲ 빈소 : 쉴낙원김포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6년 4월 10일 오전 9시 ▲ 전화 : 031-449-10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한 다음날인 8일(현지시간) 이란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했다. 휴전 합의가 이행되도록 미군이 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도 했다. 미군의 공격 재개에 나설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행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를 통해 이란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뒀다면서 "전장에서의 역사적이고 압도적인 승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이 휴전을 간청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용기와 결의를 보여주며 이같은 순간을 구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이 사실상 파괴됐다면서 발사대와 생산시설, 기존의 비축분이 초토화돼 거의 완전히 무력화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의 방위 산업 기반을 완전히 파괴했으며 이것이 우리 임무의 핵심축이었다"면서 "그들은 더이상 미사일을 만들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의 농축 우라늄에 대해서는 이란이 미국에 넘길 것이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미국이 직접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 합의는 그들(이란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세방그룹이 계열사에 일감을 주는 과정에서 위법행위를 저질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세방 사무소 등에 조사관을 파견해 세방과 계열사인 이앤에스글로벌(이하 E&S글로벌)의 거래 등에 관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S글로벌은 이상웅(68) 세방그룹 회장이 지분을 80% 보유한 정보기술(IT) 시스템 개발·유지보수 업체다. 공정위는 세방과 계열사 등이 E&S글로벌에 일거리를 주는 과정에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E&S글로벌의 연결재무제표를 보면 2024년 매출액은 약 137억7천900만원이었는데 그 대부분인 132억원가량(총액 기준 약 137억원)이 세방, 세방전지, 세방리튬배터리를 비롯한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돼 있다. 이 회장은 작년 말 기준 세방 지분 18.17% 보유하고 있으며 여동생 이상희(55) 씨와 아들 이원섭(35) 전무를 비롯한 친족 및 특수관계자의 지분율 합계는 45.14%(보통주 기준)였다. 세방의 계열사 중 세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경복궁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입국장면세점을 앞으로 5년간 더 운영하게 된다.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8일 경복궁면세점이 신청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 특허 갱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복궁면세점은 특허보세 구역 관리역량, 경영능력,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등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