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제19기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수강생은 4월 21일 입학해 약 6개월 동안 리더십과 소통과 전략적 사고·통찰,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 등 4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강연을 듣고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저렴한 가격에 OTT 계정을 제공하는 계정공유 플랫폼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계정공유 플랫폼 관련 상담 건수는 174건,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34건이다. 이 가운데 '쉐어풀'과 관련한 상담이 163건(93.7%), 피해구제 신청은 33건(97.1%)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피해구제 신청 건의 유형을 보면 이용정지 후 환급 지연이 29건(85.3%)으로 가장 많고 대체 OTT 계정 제공 약속 불이행 3건(8.8%), 제공된 대체 계정 정지 2건(5.9%) 등이었다. 이용 정지된 시점은 계약 체결 후 3개월 이내가 21건(61.8%)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쉐어풀은 장기계약 체결 또는 현금 계좌이체 등을 유도해 소비자 피해가 빈발한 것으로 소비자원은 분석했다. 쉐어풀과 같은 계정공유 플랫폼은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OTT 가입비가 낮은 나라에서 계정을 확보한 뒤 국내에서 회원을 끌어모아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넷플릿스가 최근 비정상적인 계정 접속·공유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면서 이용정지 피해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한국청년물류포럼과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물류 커리어 캠프'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캠프에서는 전문가들이 국내외 물류 시장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삼성SDS, 트레드링스, 씨벤티지 등 기업 실무자의 회사 소개와 채용 정보 안내, 물류 분야 취업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부터 벤처·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 벤처창업 진흥 유공·포상'을 신청·접수한다. 포상 분야는 벤처·투자·창업 활성화와 지원기관 등 모두 4개 분야의 10개 부문으로 올해는 '해외 한인 벤처기업'과 '해외 한인 VC' 부문이 신설됐다. 포상 규모는 정부 포상과 중기부 장관 표창 182점이다. 신청은 다음 달 21일까지 케이-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자동차를 상대로 25% 이상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수입 자동차의 25% 관세를 부과할 경우 우리나라의 대미(對美) 자동차 수출액 비중이 기존 대비 18%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는 최근 ‘미국 보편관세가 국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우리 산업의 피해 규모를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관세를 1%p 인상할 시 국내 자동차 산업은 대미 수출액 비중은 0.8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정부의 25%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대미 수출액은 이전과 비교해 18.59%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20% 관세 부과시에는 15.49%, 10% 관세 부과는 8.06%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 자동차산업의 대미 수출액 비중은 전체 수출액 중 가장 많은 35.7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반도체는 추가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오히려 수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경제연구소는 미국 정부가 관세 1%p를 인상할 경우 국내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창업진흥원은 19일 '2024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 종합지수가 56개국 중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수 순위는 2022년 9위에서 2023년 8위, 지난해 6위로 2년 연속 높아졌다. 지난 18일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가 발표한 GEM은 국가별 기업가정신 수준을 진단해 기업가정신과 경제성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비영리 국제 연구다. 2024년 한국의 기업가정신 지수는 10점 만점에 6.0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0.2점 상승했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는 크게 전문가 대상 조사와 일반성인 대상 조사로 구분된다. 전문가 대상 조사 결과, 한국은 시장 개방성(0.7점↑), 대외협력수준(0.5점↑), 초중고 교육 및 훈련(0.3점↑), 재무적 환경(0.3점↑) 등 13개 지표 중 7개 항목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창업 활동 여부, 창업 의지 및 동기,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는 일반성인 대상 조사에서는 '창업이 용이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년 대비 1.5%포인트 높아졌다.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지난 17일 영원무역 명동빌딩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 명칭을 '한국패션협회'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패션산업협회 관계자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패션의 확장적 의미를 담은 포괄적 명칭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산업협회는 올해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의류 제조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특허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025년 특허로 제품혁신 지원사업'(옛 IP-C&D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업의 지식재산(IP) 사업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내·외부 특허정보를 결합해 해결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 중 1건 이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선발할 기업은 56개다. 기업은 사업화 단계별로 신제품 기획과 제품 고도화 등 최대 8천만원 상당의 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결과물에 대한 시작품 제작부터 투자와 판로개척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집중지원 트랙을 신설해 트랙별로 우수기업을 선별하고, 각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기업 내부 자원과 역량으로는 경쟁력을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외부 지식재산을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제품 개발전략을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특허청 누리집(kipo.go.kr)에 게시되는 사업공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부산시는 19일 기업규제 해소 전략을 담은 '기업 규제 혁신 추진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 규제 혁신 추진계획은 지역 경제 활력을 목표로 규제 집중 발굴, 규제혁신안 마련, 규제혁신 결정 및 해결, 사후관리 및 성과확산 등 4개 단계,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시는 우선 민관 합동으로 지역기업을 방문해 경제 관련 협회·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지역 산업계가 체감하는 규제를 해소하려고 맞춤형 현장 소통 실무간담회도 개최한다. 이를 통해 발굴된 안건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기업규제혁신 실무회의에서 논의해 행정적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시는 마련된 대안을 실제 적용한 뒤 성과를 분석해 규제 개선 효과와 우수 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까지 각종 숨은 규제를 파악하고 구체적 대안을 마련해 6월에 핵심 규제 혁신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18일 정보기술(IT) 기업 트루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벤처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MS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ITMS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자산관리와 업무관리시스템, 네트워크 제어 등을 제공한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벤처기업의 초기 IT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벤처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