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의 창업비를 대폭 낮춘 신규 가맹 모델 ‘콤팩트 매장’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대비 60% 수준의 비용으로 창업 가능한 ‘콤팩트 매장’을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콤팩트 매장은 15평 규모 소형 매장으로 주방 및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시설만 남기고 인테리어를 단순화해 창업 비용을 1억 원 초반대로 낮췄다. 기존 모델(25평 기준 약 1억 8천만원)과 비교하면 약 40% 이상 저렴하다. 가맹비 역시 대폭 낮춰 예비 창업주의 부담을 추가로 덜었다.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는 “노브랜드의 본질을 지키고 불필요한 요소는 과감히 제거한 신규 가맹 모델로 예비 창업주의 부담을 낮추고 노브랜드 버거의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번 모델을 통해 가맹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2030년까지 버거 업계 Top 3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가성비 높인 신메뉴 ‘NBB어메이징 더블’ 출시 노브랜드 버거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더블 패티를 적용한 가성비 신메뉴 ‘NBB어메이징 더블’을 선보인다. 신메뉴는 기존 더블 패티 버거 대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생활필수품을 한데 모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피죤·크리넥스·케라시스 등 인기 브랜드 100여 곳이 참여하며,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원데이 균일가’ 코너다. 12일 하루 동안 13개 상품을 990원, 1990원, 2990원 등 파격적인 균일가에 판매한다. 크리넥스, 케라시스, 브레프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릴레이 반값’ 코너에서는 1개 상품 구매 시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1+1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내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새로운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대표 상품으로 ▲라이프홀릭 100% 베이킹소다(800g, 2000원대) ▲테크 3D 캡슐세제 3챔버 리필(7개입X2개, 3000원대) ▲제이숲 스타일제이 포맨 포마드 헤어 왁스(95ml, 5000원대) ▲스너글 그린스파클 플러스 섬유유연제(2L, 7000원대) ▲럽센트 프래그런스 미스트 플라워마켓(100ml, 7000원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1%의 약속’ 캠페인을 2주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일 우유 배달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고독사 위험에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개인 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서울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3000 가구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캠페인의 주제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안부 편지를 작성해 전달하는 ‘안부우편함’으로,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의 안부 편지 중 선정된 메시지는 독거 어르신들이 매일 배달받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180mL 냉장제품 우유팩 측면에 인쇄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제품 세트(16개)를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참여자 모두에게는 온라인을 통해 ‘안부 인증서’를 제공한다. 이 인증서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 중인 ‘패밀리위크’ 특별 기획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테마별 인기 상품을 8일 공개했다. 먼저 ‘어린이날’ 테마에서는 국내 이유식 브랜드 루솔의 ▲‘냉장 이유식/반찬 2~5단계 골고루 24+2팩’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제품은 아이들의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된 제품 구성과 신선 배송 서비스로 육아 가정의 인기를 얻었다.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맥스드라이 팬티형 2팩’도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뒤를 이었다. ‘어버이날’ 테마에서는 부모님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프리미엄 식품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닥터린의 ▲‘초임계 알티지(rTG) 오메가3 x 5박스’와 더한우플러스의 ▲‘한우 선물세트 블랙4호 0.8kg 소고기 구이용’이 상위권에 오르며 실용적이면서도 정성이 담긴 선물로 주목받았다. 또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의 계절적 특성에 맞춰 ‘패밀리데이’ 테마에서는 나들이와 캠핑용품의 수요가 높았다. 레토의 ▲‘접이식 캠핑웨건’과 너트리의 ▲‘꽃보다오징어 오리지널 세트(230g+230g)’가 가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됐다. 뛰어난 휴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웰푸드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30여년 만에 ‘치토스 돌아온 체스터쿵’ 새콤달콤 딸기맛을 재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체스터쿵은 1990년대 중반 출시돼 치토스의 마스코트인 ‘체스터’의 발바닥을 형상화한 독특한 모양과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얻었던 제품이다. 단종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으며 최근 2년간 롯데웰푸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재출시 요청만 200건이 넘는다. 롯데웰푸드는 이러한 소비자의 목소리에 화답했다. 당시의 제조 설비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치토스 돌아온 체스터쿵’ 새콤달콤 딸기맛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로써 치토스는 ▲치토스 매콤달콤 ▲치토스 스모키바베큐 ▲치토스 돌아온 체스터쿵 새콤달콤 딸기맛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치토스 돌아온 체스터쿵’은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 온라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재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체스터쿵 스쿨어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본인 또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자랑거리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7개 학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농심이 프리미엄 감자칩 스낵 ‘크레오파트라’ 시리즈 2탄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담백하고 바삭한 감자칩에 국산 김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농심 크레오파트라는 1980년 출시 당시 생감자 스낵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이집트 여왕의 이름을 딴 독특한 제품명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크레오파트라’라는 브랜드명은 현재까지도 젊은 세대 사이에서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활용될 만큼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농심은 지난 2월 ‘크레오파트라 솔트앤올리브’를 출시하며 약 40년 만에 브랜드를 다시 선보였다. 또한 고(故) 이주일을 모델로 기용했던 1983년 광고를 리마스터링해 공개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크레오파트라는 단순히 짭짤한 감자칩을 넘어 감자의 풍미와 어울리는 원재료를 조합해 보다 세련된 맛을 강조한 브랜드”라며 “지난 2월 출시한 ‘솔트앤올리브’의 향긋한 풍미에 이어 최근 해외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산 김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두 번째 제품 ‘솔트앤김’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농심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은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오는 19일부터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이 일본 현지에 대규모 만두 신공장을 세우고 냉동만두 시장 선점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의 '카즈사 아카데미아 파크'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만두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축구장 약 6개 규모(4만 2천㎡)의 부지에 연면적 8,200㎡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추며, 오는 7월 완공해 9월부터 ‘비비고 만두’를 생산, 일본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일본에서 최근 새롭게 확산되는 'K-트렌드'를 사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 과거 K-팝과 K-콘텐츠 중심이던 한류는 이제 K-푸드를 포함한 생활문화 전반으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으로 일본을 방문해 "일본에서 다시 불붙은 한류 열풍은 K-컬처 글로벌 확산의 결정적 기회"라며 "이미 준비된 비비고 브랜드 등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현지화와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신공장을 통해 일본 냉동만두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일본의 냉동만두 시장 규모는 연간 1조 1,000억 원에 이르고, 특히 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본격 여름시즌을 앞두고 각종 빙수에 수박, 망고, 배, 복숭아를 활용한 아이스 음료 9종을 잇따라 선보이며 더위 사냥을 제안했다. 이들 메뉴가 아직은 때 이른 느낌도 다소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업계의 여름 시즌 공략 병기들은 줄줄이 출시될 전망이다. 먼저 탐앤탐스는 지난 2일, 일찍이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빙수와 컵빙수 각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우유 얼음을 사용하여 달콤한 맛은 물론, 색다른 재료들이 토핑으로 올라가 한층 더 차별화된 빙수를 완성시켰다.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옛날 빙수와 ▲망고 코코넛 빙수, ▲딸기 복숭아 빙수까지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었으며, ‘빙수 맛집’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메뉴는 1인 컵빙수 타입으로도 출시돼, 나홀로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요 면면을 살펴보면 빙수의 기본이자 클래식한 매력을 가진 ▲옛날 빙수는 업그레이드시켜 ‘옛날 빙수’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전통적인 팥과 콩고물, 떡뿐만 아니라, 홍시와 약과 등 특별한 재료까지 아낌없이 들어가 더욱 다채로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색다른 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오늘(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뷰티 전문 '뷰세라'와 패션에 특화한 '패세라' 연합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특가'에선 매일 한정 수량으로 뷰티와 패션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최대 78%의 할인 혜택을 담아 인기 브랜드로 단독 구성한 '럭키박스'도 있다. 롯데온 첫 구매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3천점을 지급한다. 롯데온은 지난 3월 개최한 뷰세라 행사 때 화장품 관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해 패션을 추가한 연합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오는 9월과 11월에도 개최될 예정인데, 김다솜 롯데온 뷰티마케팅팀장은 "뷰티와 패션을 결합해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육아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과 오는 9∼22일 강남점 10층 신본관 브릿지 공간에서 '인플루언서 마켓'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