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호텔과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 고객 대상으로 ‘아고다 최대 10% 즉시할인’ 행사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B Pay 이벤트 내 KB국민카드 전용 아고다 페이지에서 해외호텔 예약 후 달러(USD) 결제 시 최대 1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감성숙소 예약 에어비앤비, 최대 10% 페이백!’ 행사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비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제외)로 에어비앤비에서 100달러(USD) 이상 결제하면 KB Pay 외화머니 10달러(USD)를 제공한다. KB국민 마스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 고객 대상으로 ‘에미레이트항공 최대 14만원 즉시 할인’ 행사를 2026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KB Pay 이벤트 내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한 페이지에서 인천 출발, 두바이 혹은 유럽 전역 왕복 항공권을 결제할 때 프로모션 코드(KRMCC25)를 입력하면 이코노미 최대 9만원, 비즈니스 최대 14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금융지주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자리를 두고 4명의 후보가 최종 경쟁에 나선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내달 8일 심층면접을 통해 단일 후보를 정한 뒤 이사회 의결과 내년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신임 회장을 확정한다. 28일 BNK금융에 따르면 임추위가 지난 27일 빈대인 현 BNK금융지주 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을 2차 후보군(숏리스트)로 확정했다. 이들은 모두 부산은행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인물들로, 부산은행 중심 인재풀이 다시 한 번 부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임추위는 지원자들로 구성된 1차 후보군(롱리스트) 7명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외부 전문가 블라인드 면접과 프레젠테이션(PT) 평가를 진행했다. 면접 과정은 후보와 평가위원을 모두 익명 처리해 신상 정보 없이 질의 및 응답으로 이뤄졌으며 산업 및 지역 이해도, IT 및 테크 대응력, 금융 철학, 조직관리 역량 등을 핵심 평가 항목으로 삼았다. 특히 PT 심사에서는 금융환경 변화 속 그룹의 미래 비전과 대응 전략에 대한 후보자들의 시각을 집중 점검했다. 임추위는 “지난 10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후 그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이 미국과 관세 전쟁 등으로 중국이 수출 대상 국가의 변화를 꾀하면서, 오히려 중국 제조업의 지배력이 커져 한국 등 경쟁국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한국은행은 27일 공개한 '최근 중국의 수출국 다변화 가속화 현상 평가' 보고서에서 "미국 관세정책이 완화하더라도 미·중 경쟁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앞으로도 중국은 수출국 다변화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수출국 다변화는 단기적으로 대(對)미국 수출 감소를 완충할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신흥시장 등 미국 외 국가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의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중국 통관기준 수출 증가율(전년동기대비)은 올해 1분기 5.6%에서 2분기 6.1%, 3분기 6.5%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당초 중국 수출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미 수출 급감을 미국 외 국가로 수출을 늘려 완충하고 있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올해 2∼3분기 중국의 대미 수출은 26% 줄었지만, 같은 기간 EU·아세안·아프리카 등 미국 외 국가로 수출은 1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국 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게걸음' 모습을 보이며 1,463원 부근에서 마감했다. 미국 추수 감사절 휴장을 맞아 어느 한쪽으로 방향성이 쏠리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28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90원 내린 1,46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64.90원 대비로는 2.20원 낮아졌다. 1,462원 수준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위아래로 큰 움직임 없이 좁은 범위에서 횡보했다. 한국은행의 향후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원화는 상대적으로 강세 압력을 받았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2.50% 수준을 유지했다. 4연속 동결이다. 통화정책 방향 의결문에서 '인하 기조'는 '인하 가능성'으로, 추가 인하 '시기'는 '여부'로 각각 조정됐다.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최고 투자책임자(CIO)인 마크 헤펠은 달러의 매력이 약해지는 만큼 포트폴리오별 통화 비중을 다시 점검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그는 유로와 호주달러 등을 추천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7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술 경쟁 심화에 따른 생산적 금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연구기관에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조세재정연구원,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연구기관 5곳과 '금융구조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TF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의 하위 조직이다. 이 위원장은 "AI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생산적 금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을 정교화·고도화하려면 각 연구기관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면서 "각 연구기관이 생산적 금융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DI가 주요국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추진 동향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해외사례와 제도적 유인체계 등이 논의됐다. 연구기관들은 이날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1분기 연구기관 합동 공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금융위는 회의를 추가로 열고 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된다. 2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업비트 사고 관련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두나무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두나무는 이날 오전 4시 42분 약 445억원 상당의 솔라나(Solana) 계열 자산 일부가 지정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이동한 사실이 내부에서 포착됐다고 밝혔다. 두나무 측은 고객 자산에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업비트 자산으로 전액 보전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금융당국 역시 이번 사고 사태 파악을 위해 곧바로 현장 점검에 착수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네이버와 나란히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획을 대대적으로 공개한 27일, 업비트에서 445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하는 초유의 악재가 겹쳤다. 불과 6년 전 업비트에서 580억원 규모의 유출사고가 발생해 북한 소행으로 결론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대대적으로 내세웠지만, 그 약속이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두나무 측은 북한 소행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업비트는 27일 새벽 445억원 상당의 자산이 외부로 빠져나간 뒤 황급히 입출금 전체를 멈추고 대응에 나선 상태다. 기존 탈취 금액은 540억원이었지만, 비정상 출금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시세를 정정하면서 100억원 가량이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사고는 27일 오전 4시 42분, 솔라나(Solana) 계열 자산 일부가 지정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이동한 사실이 내부에서 포착되면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오전 4시 42분경 540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가상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 비정상적인 출금 행위가 탐지된 즉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을 새롭게 도입한 중소기업 및 퇴직연금 부담금을 성실히 납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신용보증기금·참여은행이 체결한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협약’의 취지를 이어가는 조치로, 퇴직연금 도입 기업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지원이다.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에 따라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을 통해 보증료 경감과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한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적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 안정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농협은행은 사회적·공익적 책무 수행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제도 도입과 운영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이 27일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50%로 동결했다. 지난 7월과 8월, 10월에 이어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일하게 유지한 것이다. 앞서 10월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나왔을 당시 11월에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왔으나, 치솟는 환율과 집값이 들썩이며 부동산 시장이 불안한 흐름을 보이면서 결국 이번에도 기준금리 동결로 결정됐다. 특히 금통위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낮아지면 원·달러 환율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금리를 내려 미국과의 금리 차이가 확대될 경우 미국 투자 시장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이 빨라질 수 있고, 원화를 달러로 바꾸려는 수요가 늘면서 원화 약세 속도 역시 가속화될 수 있다. 지난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낮) 거래 종가는 1477.1원으로 미국 관세 인상 우려가 높았던 지난 4월 9일 1484.1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고 기록이다. 한은 입장에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달 9~10일(현지 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은행의 전체 부실채권 규모가 전 분기 대비 개선 흐름을 보였지만, 개인사업자 대출 부문은 오히려 10년 3개월 만에 최악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둔화와 고금리 장기화가 취약층 중심으로 타격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전 분기 말 대비 0.02%p 떨어진 0.57%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04%p 올랐다. 부실채권은 전 분기 말보다 2000억원 줄어든 16조4000억원이었다. 부실채권 항목별로는 기업여신(13조1000억원), 가계여신(3조원), 신용카드채권(3000억원) 순으로 많았다. 3분기 중 신규 발생 부실채권은 전 분기 대비 9000억원 줄어든 5조5000억원으로, 신규발생 부실채권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부실채권 비율이 낮아졌다. 가계 여신 신규부실은 전 분기와 같은 1조4000억원이었으나,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1조원 줄어든 3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부실채권비율 항목별로는 기업 여신 부실채권비율이 전 분기 말 대비 0.01%p 떨어진 0.71%였다. 대기업여신은 전 분기 말과 같은 0.41%였지만, 중소기업 여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