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그룹이 전체 신규 임원의 60%를 40대 인물로 구성하는 등의 ‘2026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4일 단행했다. SK그룹은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성장을 위한 내실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에서 결정한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그룹 구성원들에게 공유·협의했다고 밝혔다. SK그룹측은 “이번 인사는 현장 중심 실행력 제고, 조직 혁신 및 내실 강화, 차세대 리더 육성을 기조로 각 계열사별 실행력을 제고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현장 중심 실행력 제고를 위해 각 계열사에서 사업과 기술 역량이 검증된 인력을 중용하고 젊은 인재들을 전진배치하는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2026년 신규선임 임원은 총 85명이다. 이 가운데 20%인 17명이 1980년대생이며 60% 이상(54명)은 40대로 구성됐다. 여성 신규선임 임원은 8명 중 6명이 1980년대생이다. 신규선임 임원의 평균 연령은 만 48.8세로 전년 만 49.4세보다 약 1살 젊어졌다. 최연소 신규선임 임원 타이틀은 198
◇일시 : 2025년 12월 4일 ◇ 투자사 대표 ▲ SK넥실리스 대표(SKC CEO 겸임) 김종우 ▲ 앱솔릭스 대표 강지호 ▲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장지협 ◇ 영입 ▲ 재무부문장(CFO) 박동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폭을 줄이며 진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강변·재건축 핵심 지역에서는 여전히 신고가가 이어지며 지역별 온도차가 더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12월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7% 상승했다. 11월 셋째 주 0.20%, 넷째 주 0.18%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폭 둔화다. 전국 평균 상승률(0.06%)은 변동이 없었다. ◇ 한강·도심·재건축 축 ‘강한 상승’…외곽은 사실상 보합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 핵심 입지의 강세와 외곽의 둔화가 극명하게 대비된다. 용산구는 이촌·도원동을 중심으로 0.35% 상승, 지난주보다 오름폭을 키우며 서울 최고 상승률을 유지했다. 중구는 신당·황학동 일대 중소형 수요가 붙으며 0.09%→0.17%, 동대문구는 답십리·전농동 대단지 호조로 0.14%→0.1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진구 역시 0.07%→0.14%, 강동구는 0.20%→0.30%로 강세를 보였다. 송파구도 재건축 기대가 반영되며 0.33% 상승해 여전히 상위권을 지켰다. 반면 중랑구(0.03%), 강북구(0.03%
◇일시 : 2025년 12월 4일 ◇ 사장 선임 [SK지오센트릭] ▲ SK에너지 사장 김종화 ◇ 신규 임원 선임 [SK이노베이션 계열] ▲ SK이노베이션 DT Infra실장 강태욱 ▲ SK이노베이션 Talent AX실장 김종하 ▲ SK이노베이션 SHE실장 이규혁 ▲ SK이노베이션 전력PJT추진실장 이상훈 ▲ SK이노베이션 HR실장 지미연 ▲ SK에너지 계기전기실장 김영수 ▲ SK에너지 CLX문화혁신실장 이재열 ▲ SK지오센트릭 Polymer공장장 한성진 ▲ SK인천석유화학 O/I 혁신추진실장 이덕환 ▲ SK인천석유화학 설비실장 이주환 ▲ SK아이이테크놀로지 품질경영실장 임근성 [SK이노베이션 E&S] ▲ SK이노베이션 E&S O/I추진실장 김도식 ▲ SK이노베이션 E&S 재생E사업기획실장 박영욱 ▲ SK이노베이션 E&S PRISM Energy Int'l 법인장 우병훈 [SK온] ▲ SK온 Global Sales실장 장철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5년간 근로자 월급이 연평균 3.3% 늘어날 때 근로소득세(지방세 포함)는 3배 가량인 연평균 9.3%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전기·가스, 식료품, 외식비 등 필수생계비 물가상승이 근로자의 체감임금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발표한 ‘임금 대비 근로소득세 사회보험료 생계비 물가 분석 및 과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월평균 352만7000원이었던 근로자 임금은 올해 415만4000원으로 연평균 3.3% 상승했다. 다만 임금에서 매달 원천징수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국민연금·고용보험료·건강보험)의 합은 2020년 월평균 44만8000원에서 올해 59만6000원으로 연평균 5.9% 증가하면서 같은시기 임금 상승률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인해 근로자 임금 중 세금과 사회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2.7%에서 14.3%로 확대됐고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실수령액은 2020년 307만9000원에서 올해 355만8000원으로 사실상 연평균 2.9% 오르는 데 그쳤다. 원천징수 항목별로 살펴보면 근로소득세(지방세 포함)는 2020년 월평균 13만162
◇일시 : 2025년 12월 4일 ◇ 신규 선임 ▲ 조기수 AI 이노베이션 랩장 겸 AT서비스1본부장 ▲ 남주현 AX 오퍼링본부장 ▲ 백승환 NOVA추진본부장 ▲ 곽희석 AT서비스2본부장 ▲ 정제원 엔터프라이즈 설루션2본부장 ▲ 권종민 탤런트AX사업담당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천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시민 정서 치유를 목표로 한 인천홍예문프로젝트가 오는 7일(일) 인천 EOS 갤러리에서 두 번째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내면을 탐색하고 감정적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해 우현문갤러리 협찬으로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갤러리 EOS의 협찬과 MECCA SALT, 해오름인테리어 후원으로 프로그램 구성이 한층 강화됐다. 행사는 싱어송라이터 그룹 ‘피플엠(People M)’의 감성적인 통기타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피에로극단 박기철 배우의 1인 벌룬 퍼포먼스가 유쾌한 표현과 공감 가능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 강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손민수 갤러리 EOS 대표가 ‘예술로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오진이 인천홍예문프로젝트 대표는 ‘예술, 그 철학적 의미’를 통해 예술의 내면적 가치와 의미를 풀어낸다. 또한 양승수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의
◇일시 : 2025년 12월 4일 ◇ 전무 승진 ▲ 김해룡 ▲ 서호영 ◇ 상무 승진 ▲ 구은경 ▲ 이상훈 ▲ 박관영 ▲ 박병준 ▲ 정웅 ▲ 박철형 ▲ 김성열 ▲ 박세진 ▲ 강재영 ▲ 김일찬 ▲ 황성원 ▲ 김성진 ▲ 이건영 ▲ 김지수 ▲ 김동연 ▲ 민경모 ▲ 김창훈 ▲ 길기남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2월 4일 ◇ 신규 임원 선임 ▲ 강봉길 ▲ 강부석 ▲ 강상철 ▲ 강영석 ▲ 고한석 ▲ 구인재 ▲ 김병렬 ▲ 김승호 ▲ 김영승 ▲ 김태한 ▲ 김판선 ▲ 김현석 ▲ 박노혁 ▲ 박사로한 ▲ 박석상 ▲ 박준덕 ▲ 박한울 ▲ 백영환 ▲ 손경배 ▲ 손윤익 ▲ 양명훈 ▲ 윤영우 ▲ 이민영 ▲ 이주석 ▲ 이희진 ▲ 임병용 ▲ 장경철 ▲ 정성훈 ▲ 정치현 ▲ 조윤정 ▲ 지해성 ▲ 채원태 ▲ 한혜승 ▲ 함동균 ▲ 홍명일 ▲ 황무연 ▲ 황인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역량, 확실한 실적, 대외 신뢰라는 3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되며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4일 오전 최종 면접과 심사를 거쳐 진 회장을 단일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적정성 심의 및 내년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치면 진 회장은 두 번재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앞서 회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후 수차례 회의를 열고 후보군을 압축해 왔다. 최종 후보군에는 진 회장 외에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신원을 비공개로 한 외부 후보 1명이 포함됐다. 회추위는 이날 이들 4명을 대상으로 발표 및 면접 평가를 진행한 뒤 진 회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 진옥동 회장의 성장 서사…고졸 신화에서 회장 연임까지 금융권에서 진 회장은 ‘고졸 신화’, ‘오케이 진’ 등의 별칭으로 불린다. 전북 임실 출신인 그는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1980년 기업은행 고절 행원으로 금융권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1986년 창립 4년 차였던 신한은행으로 옮긴 뒤 인력개발실, 여신심사부, 국제업무팀 등을 거치며 영업·심사·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