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오종원 회계사) 재경부서에 근무하는 실무자들 중 수출입 회계와 세무처리에 관하여 난해하게 생각하는 경우를 필자는 많이 보아왔다. 이번에는 수출입거래시 알아두면 유익한 ‘무역용어’와 ‘직수출과 대행수출시의 세무관리’에 유익한 Tip에 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제1절. 무역용어의 정의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의하면 수출거래에 대하여는 수출지원 및 소비지국 과세원칙을 구현하기 위하여 영세율을 적용하고 있는바 수출입회계와 세무에 관하여 이해를 하기 위하여는 먼저 수출입과 관련한 무역용어의 정의를 숙지하여야 하는바 이에 대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물품매도확약서(Offer Sheet) 판매자가 판매의사표시를 하는 판매오퍼(Selling Offer)와 매수인이 매입의사를 표시하는 매입오퍼(Buying Offer)가 있다. 2. 일반적인 무역거래의 형태 (1) 송금방식 수출업자가 계약물품을 선적하기 전에 수입업자가 대금을 수출업자에게 송금하는 방식과 물품인도와 동시에 송금하는 방식과 물품인도이후에 대금을 송금하는 방식이 있다. (2) 추심방식 1) D/P방식(Documents against Payment: 어음지급서류인도조건) 수출업자가 일람출급환어음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 세미나'에서 “대주주 기준 관련 주식양도소득세제가 어느 정도 시장을 교란하고 주주들의 기회주의적 행태를 야기한다”라며 “이를 방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대주주 비율을 점차로 축소하는 현행 방식의 주식 양도소득 과세확대 안은 급격한 변화가 시장에 가져올 충격을 막기 위한 조치다”라며 “하지만 이를 회피하기 위한 주주들의 거래행위가 시장효율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다른 실증연구결과도 존재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기존의 증권거래세 폐지에 따른 우려에 대한 대응방안이나 반대논리도 충분히 설명될 필요가 있다. 실제 증권거래세가 폐지될 경우 세수가 줄어든다. 증권거래세의 세수는 2014년 3조원 수준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8년에는 6조에 이렀다. 거래세의 특성상 자본시장의 종합주가지수 추이와 관계없이 세수가 발생하는 것이어서 세수의 예측가능성도 비교적 높다고 할 수 있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비교적 안정적인 세수 6조원을 포기한다는 것은 정부입장에서는 용이하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이러한 세수의 감소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신임 대표에 양승열 품질관리실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과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삼정KPMG가 이날 이사회에서 양 신임 대표 등 24명에 대한 2020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정식 발령 일자는 7월 1일이다. 양승열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KPMG에 입사했다. 감사부문의 정보통신사업본부장과 COO 등 주요 요직을 맡았으며, 현재는 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하는 품질관리실을 이끌고 있다. 이밖에 부대표 승진에 권영민, 박상원, 염승훈, 윤창규, 이호준, 장영내, 최재범, 한상일, 황재남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무 승진에는 고정우, 김동훈, 김정환, 김효진, 노상호, 문철호, 민성진, 민홍길, 박정수, 박주흥, 백승목, 어경석, 윤권현, 장현민 등 14명이 결정됐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법인은 감사환경 변화에 따른 감사품질 제고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 영역에서 최고의 품질과 선제적인 위험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통해 급격히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철저한 품질관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취임 첫 일정으로 상생 행보를 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8일 오후 김 신임 회장이 한국상장사협의회(회장 정구용)와 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회계업계의 고객인 기업과 상생을 위해 양 기관을 제일 먼저 찾았다”며 “회계감사를 통해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기업가치도 함께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내부 감사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는 회사일수록 외부감사 비용을 많이 들여서라도 회계품질을 높게 유지한다는 실증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재권 감사인연합회 위원장과 이수화 간사는 지난 15일 열린 제6회 감사인워크숍에서 ‘10대 기업집단의 감사위원회 운영실태와 정책적 개선방향’ 연구를 통해 “회사 내부 감사위원회가 원칙에 맞게 잘 운영될수록 외부감사인에게 지급하는 시간당 감사보수를 올려 높은 회계품질을 유지하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감사위원회는 회사 회계감독을 통해 경영진의 잘못된 업무수행을 방지하는 회계 안전망이다. 회사는 업무에 적합한 회계·재무전문가를 감사로 위촉하고, 감사기능이 충실히 이뤄지도록 조직과 규정을 갖춰야 하며,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 회계정보가 투명할수록 경영진과 투자자들의 오판을 줄여 회사의 이익은 물론 나아가 자본시장을 활성화하는 측면이 있다. 공정한 견제를 거부 시 하는 경영진은 자신에게 유리한 회계정보를 생산하려는 성향이 있고, 외부감사품질에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이 경우 잘못된 경영정보로 회사가 크게 잘못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자산기준, 업종별 상위 10대 그룹을 대상으로 회사 내부 감사위원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김영식(63) 삼일회계법인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7일 서울 서대문회관에서 열린 66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영식 회장이 투표 참여자 1만1624명 중 4638표(39.9%)를 받아 45대 회계사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2위는 채이배 전 민생당 의원으로 3800표(32.6%)의 지지를 받았다. 올해 투표는 회계사회 창설 후 최초로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총 유권자 1만7920명 중 1만1624명(64.9%)이 참여해 역대 최고급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은 1340표,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는 974표, 황인태 중앙대 교수는 872표를 받았다. 김영식 신임 회장은 “임기 내 가장 큰 임무는 회계개혁 법안이 잘 정착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을 만나 오해를 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의 상생, 회원 간의 상생, 감독당국과의 상생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17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승진인사 대상자를 확정했다. 삼정KPMG는 내달 1일부로 단행하는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강승미, 이지원, 최은영 등 3명의 여성 신임 파트너(상무이사)를 포함 총 30명의 신임 파트너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례적으로 감사·세무자문·재무자문·컨설팅 등 모든 영역에서 파트너 승진이 이뤄졌다. 삼정KPMG는 모든 부문에서 양적·질적으로 균형 있는 조직 성장이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단행했다고 전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이번 신임 파트너 영입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회계법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신뢰하는 전문가로서 업계 모범이 되고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파트너 승진> ◇ 감사부문 ▲강승미 ▲김도현 ▲김대진 ▲김성민 ▲박경호 ▲신동명 ▲엄준식 ▲옥정오 ▲이지원 ▲정양기 ▲정재욱 ◇ 세무자문 ▲김병국 ▲김현만 ▲민우기 ▲박상훈 ▲최은영 ◇ 재무자문 ▲김성규 ▲서민호 ▲심재훈 ▲이기영 ▲임규성 ▲천재준 ▲홍민성 ◇ 컨설팅 ▲고영대 ▲김정남 ▲김현일 ▲박경수 ▲이재석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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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포스트 최중경 시대. 회계사회 앞에는 무거운 과제가 놓여 있다. 새로운 회장은 외부감사제도, 회계사회 운영방식, 청년 문제 등에 대해 답을 해야 한다. 답변의 채점포인트는 적확성, 구체성, 간결성이다. 커보이지만 모호한 답변, 질문이 나오게 하는 답변, 질문자에게 선택을 요구하는 답변은 감점이다. ‘청년회계사회’의 도움을 받아 회장 후보들의 일문일답을 정리했다. 1) 청년들의 회계사회 참여 확대 방안은. <기호 1번 채이배 전 의원> “주요의결기구에 청년 비례비중 20% 이상 확보한다. 2명 이상의 청년부회장을 선임한다. 청년위 확대·실효성 강화를 통해 주 52시간 노사합의, 부당한 회사 지시에 대처한다.” <기호 2번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주요의결기구에 청년 비례비중 20% 이상 확보한다. 쳥년위원장을 부회장급으로 격상하고, 위원장에 청년을 둔다. 청년위 권고사항을 평의회, 이사회에 보고한다.” <기호 3번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 “청년 부회장직을 신설하고, 10명의 청년위를 구성한다.” <기호 4번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 “비상근 청년부회장직을 신설한다. 젊은 회계사로 구성된 별도 위원회 만든다. 평의원회 청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포스트 최중경 시대. 회계사회 앞에는 무거운 과제가 놓여 있다. 새로운 회장은 외부감사제도, 회계사회 운영방식, 청년 문제 등에 대해 답을 해야 한다. 답변의 채점포인트는 적확성, 구체성, 간결성이다. 커 보이지만 모호한 답변, 질문이 나오게 하는 답변, 질문자에게 선택을 요구하는 답변은 감점이다. ‘청년회계사회’의 도움을 받아 회장 후보들의 일문일답을 정리했다. 1) 재계의 감사인지정제 축소 요구, 어떻게 대응할 건가. <기호 1번 채이배 전 의원> “주기적 지정제 폐지 움직임에 대해서는 재계와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막겠다. 과도한 감사인 책임 부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 <기호 2번 정민근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재계의 이해 부족에서 나오는 현상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감사보수 정상화, 선진국 수준 돼야 한다.” <기호 3번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 “지정제 후퇴는 없다. 회원 단합을 통해 극복하겠다. 이해관계자들을 설명하고 실천하겠다.” <기호 4번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 “내부로는 회계법인 갑질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외부로는 재계와 지속해서 대화하겠다. 회계가치 인식 제고의 그 날까지 지정제는 유지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