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2월 기업경기실사지주(BSI)가 전월대비 소폭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한국은행의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기준 모든 산업을 반영환 업황실적 BSI가 76으로 전월 대비 1포인트 떨어졌다.
1월의 경우 전월 대비 2포인트 올랐지만, 한 달 만에 다시 내린 셈이다.
BSI는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을 경우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반대로 100보다 높으면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