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UGIO for Women’ 스틸컷.[사진=대우건설]](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10622/art_16225110166896_1720cb.png)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신규 광고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3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세 번째 선보이는 광고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2019년에 리뉴얼된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Natural Nobility)'을 낯설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로 시각화했다는 것이 대우건설 설명이다.
광고를 통해 푸르지오의 브랜드 정체성을 고객들이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도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여성모델과 남성모델이 각각 출연하는 두 편의 광고가 방송될 예정이다.
기존 아파트 광고는 여성의 생활공간으로서의 모습이 주로 연출된 것에 비해, 여성과 남성 모두의 생활공간으로서 아파트가 지닌 가치를 보여주고자 개별 광고로 제작됐다.
여성 편에서는 푸르지오 주민공동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 ▲티하우스 ▲글래스하우스를, 남성 편에선 ▲주차장 ▲서재 ▲수영장 등으로 연출된다. 공간 자체가 아닌 공간이 지닌 철학과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에 주력했다는 게 대우건설측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브랜드 광고들이 유명 모델을 기용하여 자사 브랜드의 상품경쟁력, 분양 마케팅을 위한 정보들을 전달하는데 치중했었다”라며 “이번 신규 광고캠페인에 상품과 모델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더 돋보이게 하는 전략을 택했다”고 말했다.
푸르지오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이날부터 지상파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LED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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