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4 (토)

  • 맑음동두천 33.0℃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조금서울 34.3℃
  • 구름많음대전 33.3℃
  • 흐림대구 30.5℃
  • 흐림울산 28.5℃
  • 흐림광주 31.5℃
  • 구름조금부산 30.9℃
  • 흐림고창 32.0℃
  • 구름많음제주 29.2℃
  • 구름조금강화 33.9℃
  • 구름많음보은 30.3℃
  • 구름많음금산 31.7℃
  • 흐림강진군 31.2℃
  • 흐림경주시 31.1℃
  • 구름많음거제 30.2℃
기상청 제공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한국인 최초

EY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
서정진 "기업가 정신, 공동의 목표‧사회적 이익 위한 도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11일 EY 글로벌 주최 ‘2021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고 EY한영이 이날 밝혔다.

 

21년 전 상이 만들어진 이래 첫 한국인 수상자다.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은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인 EY가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으며, 이번에는 38개국 기업가 45명이 후보에 올랐다.

 

서 명예회장은 2003년 5000만원의 종자돈으로 동료 5명과 함께 바이오업체 셀트리온그룹을 창업했다.

 

이후 20년간 셀트리온그룹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목표를 하나둘 이뤄갔다. 암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에서 최근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까지 확대했다. 셀트리온그룹은 90여개국에 판매허가를 보유했고, 연 매출은 2조원, 직원 수 2100여명으로 늘어났다.

 

카마인 디 시비오(Carmine Di Sibio) EY 글로벌 회장 겸 CEO는 “서 명예회장은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인이 보여줘야할 모든 것을 지난 수십년 간 실천해 왔다”라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셀트리온그룹과 우리 사회의 장기적 가치 창출에 기여해 왔다”라고 말했다.

 

로살린 블레어(Rosaleen Blair)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심사위원장은 “서 명예회장에게 이 상을 수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그의 여정과 리더십, 혁신, 기업가 정신에 심사위원단은 큰 영감을 받았다”라고 평가했다.

 

서 명예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런 명예로운 상을 수상해 영광이다. 이 순간이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과 청년층에 희망과 응원의 힘이 될 것 같다”라며 “기업가 정신은 공동의 목표와 사회적 이익을 위해 동료와 함께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셀트리온그룹을 처음 창업했을 때 제 목표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저렴한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신설된 ‘EY 사회적 기업인 상(EY Social Entrepreneurship Award)’은 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찰스 영국 왕세자에게 돌아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김종규 칼럼] 국세청 인사는 왜 숨통이 확 트일 수 없나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세무공무원의 직능은 나라살림살이 돈을 채우는 일이다. 나라 곳간을 한시도 비워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적자 재정은 곧 빚쟁이 나라를 상징한다. 국정운영을 순조롭게 집행하게 하는 윤활유적 역할이 예산 확보이기에 말이다. 세무공무원의 자질 논란이 불거지는 이유다. 조세채권 확보라는 보검(?)의 힘은 사유재산권을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정의롭게 휘두를 수 있게 법제화했고 이의 산물이 세수 확보라는 예산 수치로 나타나게 제도화했다. 막강한 권한을 한 몸에 지닌 세무공무원이라서 때로는 과세 현장에서는 더더욱 상상 밖의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둘러싼 성공적 목표달성이라는 과업을 완수하기 위한 재정확보 정책은 후퇴 없는 앞으로 뿐이었으니, 세수 확보를 위한 국세당국의 행보는 그야말로 일사불란 그 뿐이었다. 세무조사 시에는 ‘소득 적출비율’ 캐내기가 우선이었고, 납세자 권익보호는 아랑곳없는 뒷전이었으니, 격세지감마저 든다. 경제개발과 맞물렸던 제5공화국 시절은 말할 것도 없고, 1985년 중반까지만 해도 호순조사다, 입회조사다 해서 현장조사가 판을 쳤었다. 신고 때만 되면 장부는 들쳐볼 생각도 없었고
[인터뷰] 불공정한 제도 해결사, 정성호 의원 “최우선 과제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 만드는 것 "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해 말 정성호 위원이 위원장을 맡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년 만에 법정시한을 지켜 2021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1987년 개헌 이후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법정 기한 내에 국회에서 처리된 것은 33년 동안 7차례이지만, 2002년 이후 예산안 통과가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하는 사태가 11년 동안 이어졌다. 예결위가 6년 만에 예산안 처리기한을 준수한 것은 물론, 지역 사업예산이 40억원 가량 증액된 것은 정성호 의원의 활약으로 꼽힌다. 정성호 위원장은 4선을 지내, 상임위원회에서 정부의 조세재정정책을 감독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지역구와 상임위 현안을 세세하고 꼼꼼히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합리함을 바로 잡는 국회의원, 조세금융신문이 인터뷰로 만나봤다. Q. 21대 국회 첫 예결위원장을 마무리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A. 5월 말로 제21대 국회 첫 번째 예결위원장 직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민건강과 민생경제의 위기 상황에서 예결위원장을 맡아 2021년도 예산안을 처리했을 뿐만 아니라, 세 차례의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도 편성했습니다. 역대 가장 바쁜 예결위원장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