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10.6℃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4.3℃
  • 광주 -4.2℃
  • 맑음부산 -2.6℃
  • 흐림고창 -6.6℃
  • 제주 2.1℃
  • 맑음강화 -10.7℃
  • 맑음보은 -7.6℃
  • 구름많음금산 -6.4℃
  • 구름많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5.4℃
  • -거제 -1.6℃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BC카드, '부자되세요, 홈쇼핑카드' 출시 조인식 가져

크기변환_(보도자료 사진) BC카드, 국내 최초 홈쇼핑 업종 통합 제휴카드 출시-1.JPG
BC카드는 8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6개 홈쇼핑 어느 곳에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자되세요, 홈쇼핑카드' 출시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광주은행 김태진 본부장, 수협은행 강신숙 부행장, 전북은행 오병진 본부장, 경남은행 김석규 부행장, 부산은행 박영봉 수석부행장, 대구은행 이성룡 부행장, IBK기업은행 서형근 부행장, NH 농협카드 신응환 사장, 우리카드 유구현 사장, BC카드 서준희 사장, NS홈쇼핑 도상철 사장, 현대홈쇼핑 임대규 전무, CJ홈쇼핑 서장원 본부장, GS홈쇼핑 류경수 상무, 롯데홈쇼핑 하동수 부문장, 홈앤쇼핑 이성호 본부장.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부자되세요, 홈쇼핑카드'를 출시 조인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이 20만원(체크카드는 10만원) 이상일 경우 CJ오쇼핑, GS홈쇼핑, NS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6개 홈쇼핑에서 6%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외식/커피/베이커리/영화 등에서도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조인식에서 BC카드 서준희 사장은 "이 카드는 BC카드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1년여 넘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업종 통합 할인상품"이라면서 "카드 이름 자체가 '부자되세요'인 만큼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자되세요, 홈쇼핑카드'는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SC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저축은행 등 12곳에서 발급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보름달과 떡볶이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나는 아직도 하늘보다 땅을 먼저 떠올린다. 살던 마을의 흙길, 그 흙냄새, 그리고 흙이 묻은 엄마의 손 말이다. 초등학교 시절, 하교 길에는 늘 엄마의 등이 있었다. 남의 밭에서 품앗이로 파를 캐시던 엄마는 흙 묻은 장갑을 벗을 새도 없이 나를 불러 세웠다. 작은 비닐봉지 하나를 내밀며 “먹어라.” 하시던 그 숨결이 지금도 귀에 선하다. 그 안에는 한 개의 보름달 빵이 들어 있었다. 반은 내가 먹고, 반은 집 강아지에게 주며 해맑게 웃던 날들이 있었다. 누나는 자기 몫이 없다며 종종 투덜댔지만, 나는 달콤함에 빠져 그 말도 흘려들었다. 세월이 꽤 흐른 뒤에야 알았다. 그 빵은 엄마가 간식으로 받은 것 중 스스로 드시지 않고 남겨두신 ‘내 몫’이었다는 사실을. 그걸 알고 난 뒤로 보름달 빵을 쉽게 먹지 못했다. 입에 넣으면 미안함이 먼저 차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마음의 모양도 조금씩 변한다. 지금은 보름달을 떠올리면 미안함보다도 어머니가 남겨주신 ‘둥근 마음’이 먼저 떠오른다. 그 마음이 나를 오늘 이 자리까지 데려왔다고 생각하면, 보름달은 늘 감사의 모양이다. 어린 시절의 음식은 뭐든지 다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