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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대전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

◇ 일시 : 2022년 1월 6일(금)

 

□ 복수직서기관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 오원화(대전청 운영지원)

▲〃 전산관리팀장 박광전(충 주 충북혁신지서)

▲〃 체납추적과장 정승태(대전청 전산관리)

▲〃 조사1국 조사3과장 임영미(국세청)

▲충 주 세무서 충북혁신지서장 김영찬(대전청 조사1-2)

 

□ 행정사무관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김종일(대전청 법인)

▲〃 부가가치세과장 선의현(대전청 소득재산)

▲〃 소득재산세과장 이완표(대전청 송무)

▲〃 법인세과장 김완구(대전청 조사1-관리)

▲〃 징세과장 마삼호(대전청 체납추적)

▲〃 송무과장 이진혁(대전청)

▲〃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양용산(대전청 징세)

▲〃 조사1국 조사1과장 오승호(대전청 조사1-3)

▲〃 조사1국 조사2과장 이창수(거 창 납세자보호)

▲대 전 세무서 조사과장 김양래(보 령 세원관리)

▲서대전 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미란(논 산 납세자보호)

▲〃 부가가치세과장 김혜경(국세청)

▲〃 소득세과장 진정욱(동청주 소득)

▲〃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성일(국세청)

▲북대전 세무서 재산세과장 표순권(대전청 조사1-1)

▲〃 조사과장 지영진(논 산 재산법인)

▲세 종 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박재혁(국세청)

▲〃 소득세과장 국태선(서 산 재산법인)

▲〃 재산법인세과장 김민수(국세청 세정홍보)

▲〃 조사과장 이수영(대전청 부가)

▲청 주 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차용철(청 주 재산법인)

▲〃 부가가치세과장 김선문(동청주 납세자보호)

▲〃 소득세과장 장훈(상담센터 인터넷2)

▲〃 재산법인세과장 김윤용(수 성 소득)

▲〃 조사과장 한구환(충 주 재산법인)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찬호(국세청)

▲동청주 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영덕(청 주 조사)

▲〃 소득세과장 박추옥(북대전 재산)

▲〃 재산법인세과장 장상우(북전주 체납징세)

▲〃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진배(동청주 재산법인)

▲충 주 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상학(청 주 소득)

▲〃 부가가치세과장 김몽경(교육원 교수)

▲〃 재산법인세과장 안기호(제 천 체납징세)

▲제 천 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영규(안 동 체납징세)

▲공 주 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박춘자(세 종 소득)

▲〃 재산법인세과장 정진호(북대전 조사)

▲논 산 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현종(대전청 감사)

▲〃 재산법인세과장 남은숙(공 주 체납징세)

▲〃 납세자보호담당관 서민덕(서대전 체납징세)

▲보 령 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이관수(아 산 재산법인)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영호(동청주 체납징세)

▲서 산 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이인근(서대전 조사)

▲홍 성 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양회수(공 주 부가소득)

▲〃 세원관리과장 이종길(서대전 납세자보호)

▲〃 납세자보호담당관 정효근(홍 성 체납징세)

▲천 안 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영걸(세 종 재산법인)

▲아 산 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박매라(천 안 부가)

 

□ 전산사무관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개발지원팀장 강기석(국세청 홈택스2)

 

□ 직무대리 발령

▲서대전 세무서 조사과장 최갑진(북대전)

▲공 주 세무서 체납징세과장 한정미(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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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