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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임인년(壬寅年) 새해 맞이 호랑이 관련 프로모션 진행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다양한 호랑이 콘셉트 관련 상품들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호랑이해에 태어나는 신생아를 위한 다양한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디큐브시티점 제외) 에뜨와 매장에서 호랑이 관련 선물 상품들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타미내의 비니 세트(7만 4000원), 타미저고리·비니모·손싸개 세트(7만원), 양말(1만 9,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블루독베이비 호랑이배내우주세트(6만 5000원) 밍크뮤 하티 슬리핑백(6만 3200원) 등 다양한 유·아동 호랑이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은 '호랑이 선물 상품전'을 진행해 골프존마켓 '호랑이띠 3피스 골프공 6구(3만원)', 에뜨와 '뚱랑이 나염 바디 수트(6만 9000원)', 압소바 '랑이 인형(2만 8000원)', 마이리틀타이거 '동물 축구공(1만 4900원)' 등을 판매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는 오는 5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하루 50명 한정 수량으로 호랑이 모양의 저금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흑호랑이 찾기'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흑호랑이 찾기' 이벤트 게시글 사진 속 흑호랑이를 찾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메종키츠네 에코백(2명), 더바디샵 핸드크림(2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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