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현대홈쇼핑, '현대H몰 블랙위크' 진행…"매일 할인 쿠폰 쏜다"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진행
매일 2만 5000원 상당 할인 쿠폰 패키지 제공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홈쇼핑이 연말을 앞두고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일간 '현대H몰 블랙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H몰은 행사 기간 ▲매일 할인 쿠폰 제공 ▲구매금액대별 H포인트 적립 ▲현대카드 결제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현대H몰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구매금액대별 할인 쿠폰 3종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7만·10만·30만원 이상인 상품 구매시 각각 5000·7000·1만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대H몰 블랙위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현대H몰은 또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일자별 특정 상품군을 구매하면 구매금액대별로 10~15%(최대 5만~10만원)를 H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겨울 패션 상품(11/17~19), 시몬스 침대(11/20), 온라인 전용 상품(11/21)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현대H몰은 오는 21일에는 하루동안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 즉시 할인 혜택(최대 20만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2만원 할인도 중복으로 적용 가능하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맞는 연말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 기간 다양한 특가 상품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